피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에 속하지 않으면서 내가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들만 피하고자 노력한다면, 피하고 싶었던 일을 당했다고 해서 비통해할 일도 없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t******m 2025.12.14. 신고 공감0 댓글0
예를 들어 애지중지하며 아끼는 도자기가 있다면 내가 사랑하는 것은 질그릇임을 기억하라. 그렇다면 깨지는 본질을 가진 그 질그릇이 깨졌을 때 이를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식이나 아내에게 입맞춤을 할 때도 내가 입맞춤을 하는 상대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면 자식이나 아내가 언젠가 죽음을 맞는다 해도 이를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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