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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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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오랫동안 무언가를 추구하면서도 이루지 못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비웃습니다. 자기 자신도 자신을 비웃거나 미워하죠. 여러분이 자기 자신에게 그런 대접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냉소와 조롱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값싼 것이니까요. 저는 아직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꿈과 열망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 영화를 상영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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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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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도 확신을 가지고 오케이를 외친 순간들이 드물게 있었다. 무언가가 좋다는 감정,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는 순간들. 사람들은 그래서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아닐까.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불확실한 생에 확인이라는 것을 가져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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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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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름대로 나쁘지 않게 살고 있었다고. 그런데 자네가 내 인생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나서부터 몹시 불편해졌어. 자네가 나를 패배자라는 렌즈로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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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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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하자.""네?"고태경은 마치 양념 반, 프라이드 반, 반반 하자는 듯이 툭 말했다."자네도 살아야지. 어떻게 다 자네 책임이야. 반반 해. 상황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잖아. 네 탓만 하지 말고 세상 탓도 절반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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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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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떤 것에 대한 사랑보다는 조롱과 냉소가 더 쉬우니까. 그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현실이 서글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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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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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니 뭐니 하는 건 이십대에나 하는 거 아냐? 그냥 하는 거지. 이 나이 되니까, 재능 있다던 사람들 그만두고 재능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성공하는 것도 다 지켜봤어. 꾸준히 계속하는 의지야말로 진짜 재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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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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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곧 데뷔할 거야. 그 과정을 담으면 참 의미 있는 인간승리기가 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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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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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에는 뒤처지지 않기 위해 술자리도 사치라고 여기고 시나리오를 썼던 것 같지만, 뭐가 중요한지 몰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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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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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겡끼데스까"라고 두 손을 입 앞에 모으고 큰소리로 외치고 싶다."와따시와 겡끼데쓰"라고 그 뒤는 따라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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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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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한 것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 았다. 우리가 추구하던 꿈과 기대하던 삶이 전부 무너진 다 음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내가 사랑하는 걸 미워하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걸 더 욱 사랑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뭘 위해서 이 모든 일을 하겠어?""정말 좋은 기회였죠……제가 다 망쳤어요. 그땐 사람들 원망도 많이 했는데 누굴 원
YES마니아 : 골드 a*******0 2025.07.21.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