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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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걸로 울었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었던 거야. 그 사람이 죽고 없어도. 우윤은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보다는 건조한 답을 택했다.  ”속상하면 울 수도 있지.“
s*******5 2026.07.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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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어떤 일에 뛰어난 것 같은데 얼마 동안 해보니 질린다면, 그 일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당장 뛰어난 것 같지는 않지만 하고 하고 또 해도 질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도해볼 만하다.
s*******5 2026.07.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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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들은 줄어들 필요가 있었다. 억울하지 않은 사람의 억울해하는 말 같은 것들은.
y******7 2025.07.1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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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여자들이 교육의 기회라는 말에 따라나섰던 수많은 길들은 정말 교육에 닿기도 했고, 위험한 나락에 닿기도 했다. 그럼에도 교육과 기회를 원했던 여자들을 생각하면 울고 싶어진다.
y******7 2025.07.10. 신고 공감0 댓글0
시선으로부터, 너에게 닿기를
YES마니아 : 플래티넘 r***2 2025.06.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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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러분, 앞으로의 이십 년을 버텨내세요. 쉬운 일은 아닐 테지만 모퉁이가 찾아오면 과감히 회전하세요
m******8 2025.06.23.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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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추악한 시대를 살면서도 매일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던 그 사람들 닮았으니까. 엉망으로 실패하고 바닥까지 지쳐도 끝내는 계속해냈던 사람이 등을 밀어주었으니까.
j*****5 2025.06.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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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쓰면 다른 사람이 이루는 공덕을 함께 따라 기뻐하는 것인데,  그렇게 질투 없는 마음이 또 있을까? 문화계에 몸담고 있다보면 어찌나 자주 질투에 빠지는지 모른다.
h*******0 2025.06.2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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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무엇보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 이 문장에 이끌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심시선 집안 모임이야기가 너무 재미나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s****1 2024.05.1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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죗값을 치르지 않고 도망쳤다. 그건 도망이었다.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 아주 최종적인 형태의 가해였다.이 책을 읽게 된 계기, 그 범죄자의 죽음은 명백한 가해였다. 죽어서도 피해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 자신의 죽음이 피해자의 탓이 되도록 하는 것.
YES마니아 : 로얄 m******8 2024.05.10.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