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오늘 밤 자신에게 정말로 ‘그 순간이 온다면’, 그냥 지금 당장 주사를 놔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야근하는 간호사들이 저를 부를 필요가 없고, 또 자기 때문에 제가 자는 데 방해받지 않을 거라고……. 이렇게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젊은이는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대신 아끼고 배려했습니다! 오...
여기 실린 글은 빅터 프랭클이 1946년 3, 4월에 걸쳐 오스트리아 빈 노동자 주거 지역인 오타크링Ottakring 시민 대학에서 강연할 때 사용한 원고들이다. 이 원고는 같은 해에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말하네...trotzdem Ja zum Leben sagen》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