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이요? 음…… 저는 꽤 좋은 사람이었어요. 좋은 학생, 좋은 시민, 좋은 남편, 아내에게 충실했죠, 그리고 좋은 가장이었어요. 사람들한테 지갑도 잘 열었고요. 일요일마다 미사에 가는 가톨릭 신자였고, 윗사람과 동료에게 인정받는 좋은 직업인이었죠.
s*******y 2026.09.10. 신고 공감0 댓글0
그렇게 말하니까 별 매력이 없네요. 하지만 존재마다 고유한 서정성을 부여해 주는 미세한 결의 차이는 존재하죠. 케이스별로 심사숙고해야 하는 이유예요.
s*******y 2026.09.10. 신고 공감0 댓글0
1922년에서 1957년까지……. 삶이란 건 나란히 놓인 숫자 두 개로 요약되는 게 아닐까요. 입구와 출구. 그 사이를 우리가 채우는 거죠. 태어나서, 울고, 웃고, 먹고, 싸고, 움직이고, 자고, 사랑을 나누고, 싸우고, 얘기하고, 듣고, 걷고, 앉고, 눕고, 그러다…… 죽는 거예요. 각자 자신이 특별하고 유일무이하다고 믿지만 실은 누구나 정확히 똑같죠.
s*******y 2026.09.10. 신고 공감0 댓글0
세상에 태어날 때 당신을 당신 어머니와 이어 주던 탯줄이 잘려 나가는 걸 견뎠잖아요. 이제 당신을 당신의 지난 삶과 이어 주는 심리적 끈이 잘려 나가는 걸 견뎌 내요.
s*******y 2026.09.10. 신고 공감0 댓글0
행운을 빌어주세요
n*****0 2025.11.0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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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건 나란히 놓인 숫자 두 개로 요약되는 게 아닐까요. 입구와 출구, 그 사이를 우리가 채우는 거죠 태어나서, 울고, 웃고, 먹고, 싸고, 움직이고, 자고, 사랑을 나누고, 싸우고, 얘기하고, 듣고, 걷고, 앉고, 눕고, 그러다...... 죽는 거예요. 각자 자신이 특별하고 유일무이하다고 믿지만 실은 누구나 정확히 똑같죠.
m*******4 2024.09.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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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들려주면 못 견디는 거, 이게 바로 멍청이들의 근본 특성이지.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이면 오죽하겠어. 진실을 알려 주면 알려 준 사람을 원망하면서, 마음에 담아 두고 절대 잊지 않아. 그래서 멍청이들과 얘기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야.......
m*******4 2024.09.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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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형벌을 받겠지. 무-조건.
m*******4 2024.09.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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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구성이네요. 한번 펼치니 단숨에 읽을 수 있어요.
r*****1 2024.05.0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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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음 거참
e**y 2024.05.04.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