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감정이입을 잘하고, 공감도 잘하고, 또 공감을 잘해줘야 한다는 강박까지 있어서 상대가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나도 그런 적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했다. 나와 비슷한 성향과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경험을 한 이야기에 너무나 공감하고 위로받았다
w****2 2026.03.22. 신고 공감0 댓글0
그리고 SNS에 가식적인 삶을 올리게 돼요. 행복한척하는 건 아닌데, 책이나 풍경, 글 같은 취향을 드러내면서 특별해 보이고 싶어 하는 거죠. '나 알고 보면이렇게 깊이 있고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것처럼요. 그리고 제 기준대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해요. 제가 뭐라고 감히 사람을 평가할까요 너무 이상해요
t******f 2025.11.05.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