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어떻게'보다는 '왜'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 고민과 의심이 많은 사람은 빠른 판단과 실행력이 필요한 회사 안에 서 섞여들지 못하는 듯 보이기 쉽다. 현실 감각이 없는 사람 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고 친화력과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 라는 비난을 종종 받는다. 조직 생활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 람이라는 딱지가 붙고야 마는 것이다. #리딩스타트
상사를 미워하게 되는 순간 몸담은 모든 상 황이 견딜 수 없어지므로, 우선은 상사를 인간적으로는 친근 하게(혹은 애잔하게라도) 여겨보도록 노력하며 끝이 있다는 것을 상기해보자. 납작하게 엎드려 있어서 보지 못했던 게무 엇인지, 쪼그라들어 있어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게 무엇인지 파악하기 시작하면 모든 상황에 좀더 담담해질 수 있다. #리딩스타트
우리가 보통 분노를 이기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때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 듯한 무력감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 런데 이것을 다른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일정 부분 다독여졌다. 혹독한 현실을 마주했을 때 무언가 다른 방식으로 이를 표현하거나 잠시 덮어둘 수 있는 도구가 필요 하다. 내 경우는 그게 글이었다. #리딩스타트
사실의 어떤 면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광경이 펼 쳐지고 같은 사실이어도 단어를 고쳐 쓰는 것으로 불행이 희 망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인생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돌아보 며내 식으로 해석해낼 때, '발견되었다'라고 쓸 수도 있는 것 에 굳이 '버려졌다'고 쓰지는 않았는지 돌이켜본다. 지나온 시간에 대해 말할 때, 사실만을 말하는 사람은 없다. 기억은 그 자체로는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