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뎃생이라는 것은 별것이 아니다.보이는 데로 그리면 되는 것 뿐이다.깊이 생각할 것도 없고 손과 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뎃생을 잘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드로잉에 관한 책이다. 제목에서 처럼 연필드로잉에 대해서만 담고 있다. 연필특유의 검은 색 그림들이 가득해서 어딘지 어둑한 느낌이 드는 이 책은 연필드로잉만 파고 들고 있다. 왜 연필이냐고 묻는 다면 연필의 느낌이 좋다거나, 색맹도 쓸수 있다 거나.여러 핑계거리가 있지만 뭐라고 해도 구하기 쉽고 싼 재료라는 점과 또하나 지우개로 지울수 있다는 것 때문일 것이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이 책을 한권 사서 보고 모델을 구해서 죽어라 그리자. 책중에 소실점이라든지 투시등 이론적인 부분도 많지만 힘들고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읽고 지나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이 책의 장점은 싼값에 미술을 시작할수 있게 해 주는 것이고 따라서 그리다가 좀 틀리면 지우개로 지우면 그만이다. |
| 애니메이터로서의 관점에서 자연스러운 연필선이란 정말로 부러운 일다. 그런 일들은 하루이틀만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꾸준한 자신의 연습밖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그러나 이책을 보고나서는 느낌은 자유분방함을 위장한 정열된 방정식을 보는 듯한 묘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기초를 배우는 사람에게 눈을 맞춘 서적들이 상당히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이책은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기초를 길러주는데 있어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인간의 인체를 기준으로 다루고 있기에 언제나 쉽게 다가갈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교재가 되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