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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기 밥』은 ‘생채기’에 이름을 붙인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되는 그림책입니다. 상처를 단순히 아픈 존재가 아니라, 친구를 갖고 싶어 하는 하나의 존재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공 ‘밥’은 자신을 받아 줄 친구를 찾아 여기저기 다가가지만 번번이 거절당합니다. 그러다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의 무릎에 머물며 비로소 친구가 됩니다. 이후 밥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상처가 아물듯 점점 작아지고 결국 사라지게 됩니다.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며, 상처 역시 잠시 머물다 가는 존재임을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게 해 주며, 감정을 다정하게 풀어내는 그림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짧지만 여운이 남는 이야기로, 아이와 함께 읽으며 공감과 대화를 나누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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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기밥 #멜리나쇤보른 #미래아이 #사회정서학습 #사회정서그림책 자전거 타다 넘어진 남자아이는 무릎이 아파 울고 있어요. 그런 아이에게 살며시 다가가 자신이 생채기가 되어줘도 되냐고 묻는 밥! 남자아이의 허락이 떨어지자, 아이의 무릎에서 함께 지내게 된 밥은 매일 밴드를 갈고 아이와 인사하며 재미있게 지내다 보니 점점 작아집니다. 마침내 아이의 무릎에서 나와 다른 생채기가 필요한 곳을 찾아 떠나지요. 아이도 생채기와 헤어지는 게 아쉽지만 다 나은 무릎을 보며 반가워합니다.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남자아이에게 밥은 “곧 다시 만날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지요. 아~ 밥은 이 아이랑 다시 지내겠구나 싶은 장면으로 끝나고요. ^^ 어쩜~ 생채기가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 떠난다는 설정이라니 너무 사랑스럽잖아~ 생채기에게 이름을 붙여줄 생각을 한 작가님의 발상이 대단하시네요. 어릴 때는 밴드가 만병통치약이었잖아요. 머리 아프다고 하면 밴드를 가지고 와서 머리에 붙여주던 우리 딸들은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지만요 ^^ 밥은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아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렇게 자신이 작아져야 아이의 새살이 돋는다는 것을 아니까요. 때론 내게 생채기를 주는 말이 있지요. 그 생채기 말에도 이름을 붙여줄까 봐요. 그리고 그 생채기가 작아질 때까지 바꿔가며 부칠 밴드를 구해야겠지요. 그때의 밴드는 단단한 마음과 나에 대한 믿음 그리고 내게 생채기를 준 그 입도 생채기가 있음을 알아채기 정도 될까요? 내게 온 아픔이나 아픈 말들에도 또 다른 생채기로 생채기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우리 밥을 통해 얻은 통찰이네요. 우리 또 만나 <생치기 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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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생채기 밥 책이예요! 생채기는 이리저리 긁힌 작은 상처를 말해요. 면지에 알록달록 밴드가 가득해요. 토끼도, 고양이, 딸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채기 이름은 밥이라고해요~^^ 너무 외롭고 쓸쓸해서 아늑한 곳을 찾아떠납니다. 그런데. . . .아무도 반기질않네요?? 여기 저기 거부당한 밥은 너무 서글펐어요 내 몸 누울 곳 없다는게요. 그러다~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답니다. 귀여운 밥은 친구에게 물어본답니다. "내가 너의 생채기가 될 수 있을까?" 소년이 허락한 후 생채기는 꿈같은 시간을 보낸답니다. 이쁜 밴드이불에 귀여운 토깽이 신발까지~ 노곤 노곤 모습이 넘나 귀엽네요~ 생채기는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다보니 소년과 헤어지는 순간이 다가와요. 소년과 생채기는 쿨하게 헤어진답니다. 생채기란 소재의 그림책이라 신기했어요. 생채기없는 몸은 거의없지요~ 제 몸에도 여기저기 많아요. 근데 저는 그냥 방치했던것 같아요. 잘못 방치했다가 큰상처가 된적도 있었는데 작은 생채기 하나도 소중하게 치료해야겠어요. 너무나 귀여운 그림책~ 아이들이랑 보기 딱이예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미래아이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