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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일때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선물 받아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속세의 때(?)가 그나마 덜 묻은 그때에도 법정 스님의 글의 담백함과 간결함에 적지 않은 감명을 받았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다시 법정 스님으 글을 접하게 되었다. 법정 스님이 직접 쓰신 책은 아니고 김옥림 시인이 법정 스님의 여러 책에서 읽고 주석을 단 책이다. 성인이 되고 나서의 스님의 글이 마음에 어떤 파고를 일으킬 지 사뭇 궁금해진다.
책을 읽고 나서 감명 받은 글귀를 몇 개 요약해 보았다.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 한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그 구절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양서란 거울 같은 것이어야 한다 / p15" --> 매스 미디어의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매체도 새로 등장했지만, 책도 과거 어느 때보다 차고 넘치는 시대가 되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인 자기 계발, 교양, 재테크 서적만 봐도 비슷한 제목, 비슷한 주제의 책이 참으로 많다. 대부분의 책들이 서점에서 가볍게 읽고 넘어가고 돌아서면 내용을 잊어버리는 부류이다. 책의 내용이 어려워서 덮이는게 아니라 내용이 좋아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싶어서 덮이는 양서를 판별할 수 있는 시각도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한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 p26" --> 분노를 가감없이 표출하는 시대가 되면서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어떤 것보다 힘든 일이 되어 버렸다. 스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단순한 자비심의 발로가 아니라 내적인 수양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이 우리들의 경험이다. 하루하루 나 자신의 입에서 토해지는 말을 홀로 있는 시간에 달아보면 대부분 하잘 것 없는 소음이다 / p48" --> 30대 중반 이후가 되면서 남자도 수다를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수다를 통해 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지금 그때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다지 영양가 있는 대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 말이 많아지면 실수할 가능성도 커지니 말을 내뱉기 전에 한번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바깥 소리에 팔릴 게 아니라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진정한 스승은 밖에 있지 않고 내 안에 깃들여 있다 / p58" "홀로 있는 시간은 참으로 가치 있는 삶이다. 홀로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 p122"- --> 직장에서의 업무로 마주치는 수 많은 인간 관계, 그리고 퇴근해서는 SNS을 통한 온라인에서의 인간 관계. 요즘 사람들은 외로움을 싫어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무언가 해답을 찾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은 혼자 있을 때가 아닐까 한다. 이를 위해 명상을 매일 할려고 노력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떠한 시련과 고통일지라도 그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 시련과 고통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솟아난다. 그러나 그 시련과 고통 앞에 좌절하고 만다면 내일이 없다 / p106"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 p296" --> 최근에 읽었던 '생각이 바뀌는 순간'의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마음 먹기에 따라 어떤 사람은 시련을 극복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시련에 주저앉아 불행한 삶을 살고 운명을 탓하게 된다. 불교에도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건 마음이 만든다고 하는데 그 경지에 범인(凡人)이 쉽게 갈 수는 없으리라...
출장 중에 비행기에서 틈틈이 조금씩 읽었지만 역시 법정 스님의 글은 사람을 참 차분하게 하고 따뜻하게 한다. 김옥림 시인의 주석도 곁들여져 금상첨화이다. 두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질 때 스님의 글을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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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마음의 온도] 마음은 때론 따뜻해지다가도 차가워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은 생존을 위해서 인간이 수많은 세월을 지내오면서 터득한 지혜이기에, 이런 자연적인 감정을 거스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개인주의화가 진행되고 남들과 비교하여 자신을 평가하는 일이 부지기수인 현대사회에서 올곧은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남보다 더 많이, 더 빨리 가져야 하는 시대에서 자칫 우리는 지극히 나의 마음에만 신경쓰며 사는 것이다.
법정스님의 말씀을 보면, 혼자 사는 지혜가 아닌 더불어 사는 지혜를 설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말하는 가치 있는 삶은 혼자 도를 닦기 위해 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타인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삶이다.
책속에 가득한 법정스님의 말씀중에, 지금의 나의 시기에 나의 마음에 와닿아 나의 마음의 온도를 측정해주는 글귀 몇구절을 추려본다.
아래 [가을은]에서 알 수 있듯이 가슴이 뻥 뚤리는 가을에조차 나의 가슴보다 타인을 사랑해주고 서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알 수 있다.
남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남보다 더 넓은 집, 비싼 것을 소유하려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의 기준은 항상 '남'에 쏠릴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무엇을 채워도 소유해도 끊없이 목마른 것이다. 법정스님의 말씀은 [자기 관리]에서, 내 안에서 그 기준을 찾으라고 말한다. 남이 아니나, 바깥이 아니라, 내 안의 소리에 기울이고, 나 자신에게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나 뿐 아니라 나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까지도 잘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건강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그러나 공기와 부모님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기에, 우린 그것을 상실했을 때야 비로서 그 소중함을 느낀다. 죽음의 세계보다 차라리 이생의 진흙탕에서라도 살겠다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처럼, 살아있는 순간은 모든 것이 소중한 것이다. 법정스님도 건강을 잃었을때야 비로서 자신의 곁에 있었던 사소한 것이 더욱 더 눈에 들어옴을 느꼈을 것이다. 울컥 눈물이 날 정도로 말이다.
마음의 평정심을 갖게 해주는 법정 스님의 말씀, [마음의 온도]라고 책이름을 지은 이유도 보이지는 않지만 뜨거웠을때,때론 차가웠을때 치명적일 수 있는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준 것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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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관련된책은 몇권 읽었습니다. 항상 읽으면서 저 자신의 반성하게만들고 위로를 받는것 같습니다. 비움과 채움 그리고 바른 마음가짐. 책을 읽으면 항상 법정 스님의 영상을찾아봅니다. 책을 읽으면 법정스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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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좋아 천천히 곱씹으며 읽는 중 나를 돌아보기에, 더 나은 나를 위해 필요한 책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책.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고나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을 하루에 한 구절씩 필사중인데 그 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하며 유익하다. 글은 쉽지만 실제로 행하기는 어려운 일들. 그러나 그 일을 행해야하는 것을 알게해주며 행했을때의 나는 더욱 좋은 삶을 살 것을 상상하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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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어떤 사물과 관계되는 연줄" 이라고 한다. 를 법정 마음의 온도를 만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일상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희로애락이 항상 일어난다. 누구나 희를 꿈꾸지만 삶은 그렇지가 않다. 어떤 일에 좌절하거나, 불가항력적인 환경에 처하거나, 새로운 일을 도모하거나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나의 몸의 상태와 마음 가짐이다. 하루 하루 지쳐갈 때 주옥같은 문구들은 다시금 삶속에서 정수를 찾아야겠다고 일깨워주었다. 직장 생활에 지치거나 매너리즘에 빠질 때 다음 구절은 가슴의 비수로 다가왔다. 고인물은 썩는다는 진리.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내 다들 변화를 시도하다 지치게 마련이다. 하지만 혁신을 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나의 몸에 벤 습관을 깬다는 것은 말은 쉽지 실천하기는 어렵다. 양학선 선수와 같은 혁신은 힘들지만 잘못된 습관이나 사고를 하나씩 바꾸어 나가는건 어떨지? 고민을 하게 해주었다. 이제는 100세 시대가 무색할 정도로 기대 수명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육도, 사오정 이라는 말은 이제 무색한거 같다. 우리는 끝임없이 삶을 살기 위해서 계속 변화해가야 한다. 한가지의 직업으로 정년을 바라보면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길다. 방송 아나운서였다가 여행작가로 정년을 새로 만들어가는 이도 있고, 유명 국가대표 농구 센터였다가 예능인으로 새로은 인생 2막을 사는 이도 있듯이 우리네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니 내 인생의 정년의 선을 그어서는 안된다. 책을 읽다 가장 와닿는 이미 알고있지만 다시금 생각하고 반성하게 만든 문구가 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글귀를 보고 새로운 도전 앞에서 항상 속으로 두려움을 가진 모습을 보고 나만 그런가 생각을 했지만 누구나 다 그렇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시작이 반이되고 끝이 될 수 있는 것을 알았다. 새로운 업무, 변경된 업무를 맡았을 때 기존에 해왔던 경험했던 노하우와 경력을 버리고 해야했을 때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 두려움은 옆에 두고 하나씩 걸어나가니 1분기 2분기 3분기..가 지나 일년이 지나게 되었다. 뒤돌아 보면 두려워할 일이 아닌데 두려워 했구나 하고 반추하게되었다. 삶이 고단하거나 쉼이 필요할 때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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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에서 스님과 마주앉아 법문을 듣는다는 기분이 드는 책이다. 작가:김옥림 시, 소설,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다양한 집필 활동을 하시는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이다. P:156~157 적게 가질수록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소유는 굴레다 적게 가질수록 스스로의 삶에 부자연스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진것이 적으니 소유 할 것도 없어서 되려 홀가분하다. P:158 피어 있는 것만이 꽃이 아니라 지는 것 또한 꽃이다. 그렇기 때문에 꽃은 필 때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질 때도 고와야 한다. 지는 꽃도 꽃이기 때문이다. 사람또한 사람다운 향기를 내야 하고, 자리에서 물러날 때도 자신만의 향기를 남기며 떠나야 한다. 사람은 언제 나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존재인 까닭이다. P:238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여 야 한다. 배우고 익히는 일에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 삶이 녹슬지 않게 하라 독일 최고 시인, 작가, 과학자, 정치가, 독일 고전주의 문 학의 대표 작가로 볼프강 괴테는 어린 시절 천재 교육을 받을만큼 뛰어났다. 그는 문학외에 법률에도 관심을 기울여 1770년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법률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림에도 재능이 뛰어나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광물학, 식물학, 골상학, 해부학에도 조예가 깊어 연 구를 하는 등 실적을 쌓았다. 바이마르대공화국의 정무를 담당하는 추밀참사관, 추밀고문관, 내각수반으로 약 10년간 정치 활동을 했다. 괴테의 끊임없는 천재적 자기 계발은 참으로 놀랍고 본 받 을 부지런함이다. 한시도 게으르지 않는 그의 삶이 멋지게 느껴진다. 머리도 쓰지 않으면 녹이 슨다. 머리가 둔해지는 것이 바로 그 증거다. 삶이 녹슬지 않는 자가 가장 현명한 자이다. 인생은 이렇듯 끊임없는 생각과 창의력으로 자신을 꽃처럼 향기롭게 피우고 가꿔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법정의 마음 온도는 사람의 온도 36.5도를 닮았다. 가만히 머리를 끄덕이게 만드는 법당의 향처럼 고요한 참 지혜를 일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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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 마음의 온도 (지은이 : 김옥림, 출판사 : MIRAE Book) 치열한 경쟁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오늘날, 사람들은 저마다 뒤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자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마다 기준이 각기 다르듯이 가치 또한 부나 명예, 학식과 같이 제각기 다를 것이다. 또한 대표적인 물질만능시대로 일컬어지는 현대사회에서는 유독 양과 부피에 집착하게되고 보여지는 것들에 가치를 두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법정 스님은 진정한 가치에 대해 오늘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말씀과 책을 통해 이정표를 제시하셨는데,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인 김옥림 작가는 이 책(법정 - 마음의 온도)을 통해 법정 스님의 함축적인 문장을 비유와 인용을 통해 누구라도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무소유의 참의미,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 자신의 꽃을 피워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삶은 내가 만든다, 삶은 부피가 아니라 질이다 순으로 이뤄져 있다. 법정 스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소유일 것이다. 무소유라하면 보통 수도승과 같이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삶을 떠 오르기 쉬운데, 진정한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은 청빈의 삶이란 것을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을 소유함으로 삶의 여백을 갖고 성찰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기다림과 위기/고난을 극복하는 자세를 실천하는 것 만으로도 이전보다 훨씬 넉넉하고 단단해진 자신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본문 내용중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은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에 쓰여진, “삶을 마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멸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이다. 매순간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죽음의 순간에도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 향도 과하면 악취가 된다고 하였다. 질이 아닌 부피와 양을 중시하는 시대에 어쩌면 자신의 가치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 맞춰 우리는 부피와 양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있는것은 아닐까? 한권의 책이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성찰을 통해 가치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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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 마음의 온도 (지은이 : 김옥림, 출판사 : MIRAE Book) 치열한 경쟁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오늘날, 사람들은 저마다 뒤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자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마다 기준이 각기 다르듯이 가치 또한 부나 명예, 학식과 같이 제각기 다를 것이다. 또한 대표적인 물질만능시대로 일컬어지는 현대사회에서는 유독 양과 부피에 집착하게되고 보여지는 것들에 가치를 두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법정 스님은 진정한 가치에 대해 오늘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말씀과 책을 통해 이정표를 제시하셨는데,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인 김옥림 작가는 이 책(법정 - 마음의 온도)을 통해 법정 스님의 함축적인 문장을 비유와 인용을 통해 누구라도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무소유의 참의미,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 자신의 꽃을 피워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삶은 내가 만든다, 삶은 부피가 아니라 질이다 순으로 이뤄져 있다. 법정 스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소유일 것이다. 무소유라하면 보통 수도승과 같이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삶을 떠 오르기 쉬운데, 진정한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은 청빈의 삶이란 것을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을 소유함으로 삶의 여백을 갖고 성찰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기다림과 위기/고난을 극복하는 자세를 실천하는 것 만으로도 이전보다 훨씬 넉넉하고 단단해진 자신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본문 내용중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은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에 쓰여진, “삶을 마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멸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이다. 매순간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죽음의 순간에도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 향도 과하면 악취가 된다고 하였다. 질이 아닌 부피와 양을 중시하는 시대에 어쩌면 자신의 가치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 맞춰 우리는 부피와 양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있는것은 아닐까? 한권의 책이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성찰을 통해 가치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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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자 : 구자호 평점 : ????? 작성일 : 10월 24일 도서명 : 법정 마음의 온도 저자 : 김옥림 지음 출판사 : MIRAE BOOK 연도 : 2019년 이 책의 작가는 평생에 걸쳐 삶을 성찰해 온 법정스님의 지혜를 주제로 마음에 새겨야 할 주옥같은 문장들을 모아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무소유의 참의미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 뜻이라는 법정스님의 말씀에 따라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자신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어진이를 가까이 하고 삶은 순간순간이라는 것을 명심하여 누군가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이 되는 것이 스스로를 축복하는 일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어디에도 매이지 않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면 무심코 익혀왔던 그릇된 습관부터 버리고 마음의 여백을 갖으며 몸과 마음의 자유로움을 위해 소유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행복도 불행도 내가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임을 알았기에 삶의 질, 즉 삶의 내용에 만족하여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 갈 것이다. 나는 김옥림 작가의 <법정 마음의 온도>가 자신에게 필요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얼마만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는 것을 얼마나 삶에서 살려내고 있는가가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우리는 단 한 번 밖에 읽을 수 없는 책, 즉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이기 때문이고, 둘째,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절제의 미덕이며, 자기 구현의 원동력이자 참 좋은 삶의 지혜인 인내를 취미처럼 습관화 하라고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로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이기에 자칫 남의 삶과 비교하는 것이 불행을 낳을 수 있음을 명심하여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내용을 되새김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김옥림 작가의 <법정 마음의 온도>가 자신에게 필요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얼마만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는 것을 얼마나 삶에서 살려내고 있는가가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나의 삶에서 '삶의 순결성'이라는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초지일관 하여 살아가는 것에 있어 확신이 서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어 아쉽다. 내 마음 속에 남은 한문장은 자신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잘 맞는 땅, 즉 품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품성은 타고나지만, 노력에 의해 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카이로스 #법정마음의온도 #가치있는삶을위한_법정스님의맑고큰참지혜 #서평연습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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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은 가을 날 좋은 책을 알게 되었다 글쓰기가 아니 짧은 리뷰 적는 것도 이렇게 뜸 들이고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필요로 하다니 ~~~마음의 온도가 아주 미지근한 나에게 책에 관한 새로운 환기 를 불러 일으키는 책이라 별점 5개 주고 싶다 책이 글밥도 짧고 여백도 있어서 가볍게 읽었다 그러나 내용은 가볍지 않다 여백이 있어서 나는 거기다가 낱말을 써 보았다 일하는 사이사이 잠시 잠깐 읽고 예쁘게 써 보았다. 인내 용서 독서의 시절은 없다 여행 녹쓴 못 사랑하라 새롭게 자신을 변화시키자 첫마음 녹=게으름,나태 자신을 살피는 일 돈=에너지의 흐름 변화 홀로 있는 시간 비교하지 않기 냉정한 판단력 순간순간 기쁘고 행복하게 주관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뚜렷한 존재 휴식=라이프골든타임 배움의 시기는 없다 친절 준다는 것 말수 바른 생활규칙 맑은 가난 곤란이 없으면 마음이 사치해 진다 비움 한장 읽고 자연스레 낱말을 필사 하게 되었다 그래 너무 바뿌게 살면서 수북히 마음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자 좋은 책을 읽어 내면을 성숙 시키자 그런 마음이 저절로 들고 그래서 필사해 보았다 한 번 읽어보는 것 만으로 한 템포 늦춰주는 기분이다 한 숨 돌려지는 기분이다 그래 이렇게 좋은 가을날 걱정만 하면서 살 수 없지 나도 사람답게 내면을 가꾸며 살아야지 스님들은 어쩜 이렇게 글도 잘 쓰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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