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바이블 같던 '만화 내사랑(박재동 저)'을 빌려줬다가 분실한후 그 책이 품절이란 사실을 알고 좌절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반가워서 구입을 했다. 이 책은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구입했는데 설명자체가 아주 점잖고 종이질이나 자간등 모든것이 지루하게 되어있어서 어지간히 참을성을 가지고봐야할 듯 하다. 그리고 예를 들어 나오는 만화들이 꺼벙이도 있고 상당부분 아이들이 모르는 책들이라서 더욱 더 흥미밖일 듯 하다. 우리 아이도 보다가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보고는 반가워서 환호를 질렀는데, 이렇게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더 설명하기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저자가 여러명인듯 하지만 저자들의 공통적 특징은 1.지식적으로 접근(흥미쪽이 아니라) 2.나이든 분들(요즘 만화는 거의 드물다) 3.주로 남자들(여성 만화에대해 많은 부분 부족하다) 등등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나도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아직도 학원물이 재미있고 심각한건 싫고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데, 만화라는건 즐겁게 즐기는 것이 아닐까.
이 책 자체가 만화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기는 하지만 좀더 즐길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