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5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전쟁..
"전쟁.." 내용보기
전쟁이라는것은 참으로 잔인한것같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의 말처럼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침착하고 여유로운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말에 따르면 한국은 전쟁의 위험에 둘러싸여있는데도 평이하게 대처를 한다는군요. 저도 전쟁이라는것을 겪어보지 않아서 얼마나 끔찍한 것인가를 알지못하고 북한의 핵문제나 국제 전쟁이야기 등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전쟁.." 내용보기
전쟁이라는것은 참으로 잔인한것같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의 말처럼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침착하고 여유로운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말에 따르면 한국은 전쟁의 위험에 둘러싸여있는데도 평이하게 대처를 한다는군요. 저도 전쟁이라는것을 겪어보지 않아서 얼마나 끔찍한 것인가를 알지못하고 북한의 핵문제나 국제 전쟁이야기 등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게되었죠. 우리나라도 전쟁을 겪은지 100년도 되지 않았죠. 많은 사람들이 총 칼에 죽어가고 가족들과 헤어지게되었죠. 일본이 세계정복이라는 꿈으로 우리나라를 발판으로 전쟁을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파리나 모기보다 더 쉽게 죽였죠. 하지만 우리는 얼마 지나지 않은 세월동안 너무 쉽게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죽음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안이하게 지내는것은 아닐까요. 마루타는 통나무라는뜻입니다. 일본인들이 만주에서 731특설감옥을 세우고 그곳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을했죠. 각종 세균들을 사람에게 투입하고 그것을 관찰하고 세균들을 길러내어 적에게 감염되게 만들었죠. 그 세균 실험대상이 우리나라 사람과 중국인과 많은 아시아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뒤늦게서야 밝혀졌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에 분개해 하면서도 냄비근성의 민족답게 또 금방 식혀버렸죠. 동상에 관한 연구나 독가스 각종 세균들을 인간을 상대로 실험하는 정면을 자세하게 묘사한 이 책을 읽고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것인지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다시한번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전쟁이라는 대의명분아래에서 조국을 위한다는 충성심이라는 변명으로 생명을 무참히 죽여버리고 생명을 경시하는 일이 다시는 세계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지금은 세계 평화이니 인간 존중 생명존중 따위를 외치며 전쟁도 하지 않으려 하고 서로 협동해서 살아가려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있고 그 전쟁이라는 명분하에 알게 모르게 많은 목숨들이 너무 쉽게 죽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마루타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조금의 살을 덧붙여 독자들의 머리속에 깊에 남을수 있게 쓰긴 했겠지만 정말 있었던 일입니다. 그저 책속의 이야기로 넘어가서는 안될것같습니다. 책 속에서 좀더 많은 것을 읽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잔인한 한 장면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어쩌면 전쟁중에 사라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읽고 좀 더 깊은 생각을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q******9 2003.02.21. 신고 공감 8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아픔 그리고 기억
"아픔 그리고 기억" 내용보기
우리가 보낸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갈 수도 있고, 어쩌면 생각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그런 모습들이었습니다.   평상시에 어떤한 시대와 사건들, 어떤 특정 나라나 인물을 맹목적으로 비난하거나 우호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은 그러한 생각들은 미처 꺼내기도 전에 울분이 터져나왔습니다. 어쩜 동물이나 곤충도 아닌
"아픔 그리고 기억" 내용보기

우리가 보낸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갈 수도 있고,

어쩌면 생각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그런 모습들이었습니다.

 

평상시에 어떤한 시대와 사건들, 어떤 특정 나라나 인물을 맹목적으로 비난하거나 우호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은 그러한 생각들은 미처 꺼내기도 전에 울분이 터져나왔습니다.

어쩜 동물이나 곤충도 아닌 인간을 어떻게 저러한 방법들로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는지... 바라볼 수 있었는지....

너무나도 잔혹하고 끔찍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잠시 잊혀질만 하면 여러 사건들로 기억을 되살리고는 하는 시간들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 또 내 부모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그들의 부모들이 겪었던 일들이고 그들이 아파했던 기억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너무 가슴 깊이 담아두고 지금의 그들을 미워할 수는 없지만, 또한 우리네들의 아픔을 너무 쉽게 지울 수도 없을 것 같아 참 마음 아팠던 책인것 같습니다.

h****6 2007.09.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