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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함은 세대를 뛰어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문학작품일것이다 과거 100여년전의 실화에 바탕을 둔 이 소설은 톨스토이즘의 진수이자 현재의 우리를 뒤돌아보게하는 거울이다 카튜샤와 네플류도프의 인생여정과 함께 이 글의 테마는 전제 러시아의 계급적 이익을 지켜주는 온갖 사회제도와 관료기구에 대한 폭로와 비판이다.
격렬한 비판의식에 치우침없이 예술적으로 형상화된 이소설은 '사람을 재판하지 말라'는 톨스토이 만년의 사상이 톨스토이식 복음서 해석과 함께 큰 물줄기를 이루며 소설의 밑바탕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네플류도프의 '마음의 정화' 카튜샤의 '순수함으로의 회귀' 이 이중의 부활을 따라가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며 혹 지금 죽어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인상깊은구절] 그날 밤부터 네플류도프에게는 전혀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그가 새로운 생활 조건에 들어갔다는 것이 아니라,그때부터 그의 신상에 일어난 모든 것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생의 새로운 시작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 지 그것은 미래가 말해 줄 것이다. 1899년 12월 17일 모스크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