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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책상태에서 나는 이책을 별 다섯개를 주지 못했다. 그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밥에 제일이요, 피곤한 사람에게는 잠이 제일이다.. 그런이치에 이책을 읽는 내내 난 배고팠고 피곤했다. 톨스토이라는 네글자가 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첫페이지를 펴면서 먼저 나는 그의 주 즉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사람으로써, 이책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을까 부터 의심하였다. 오래전부터 제목은 익히 알고 있었고, 그냥 잘 알려진 소설로 알아야만 할것같은 생각에 책장을 넘기는데....울컥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누구나 사람이고 누구나 사람이고 싶고 누구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욕망에 이책을 읽으면서 어리석은 편견으로 접한 죄책감에 책을 비로소 덮었다. 묵묵히 일하는 이사람, 미하일에.. 끊임없이 누구인가..라는 생각으로 일관된 호기심은 ... 나를 부끄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인간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생각을 하고 느낄수 있는 가슴이 있는 사람만이 이 세가지 의미를 알수 있음을 비로소 알수 있었고.. 나에게 이런것을 깨달을 작은 여유가 있었는지 아니..앞으로도 있을지 되돌아 보면서 웃음으로 책장을 덮으면서 .. 나머지 별 한개..를 찾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마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만이 대답할수 있고.. 사람만이 공감할수 있는.. 이 쉬운 이치에 고개를 숙이며 ... [인상깊은구절] 나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그들이 잘 살아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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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들은 잊고 살기 쉽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는 것은 사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하는 질문이 아닐까? 톨스토이는 대가만이 남길 수 있는 원숙하고도 깊이있는 시선으로 우리들에게 몇 편의 우화를 남겼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인간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담은 우화가 6편 실려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바보 이반', '촛불', '예멜리얀과 북'이 그것이다. 매일매일 의미를 잃고 일상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우리네들, 탐욕과 이기에 찌들어 메말라 버린 우리들의 마음에 단비가 될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가장 단순하고도 쉬운 것 안에 진리가 담겨 있음을 절감케 하는 대가의 작품이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인간이었던 동안에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 자신의 일을 여러 가지로 걱정하고 염려했기 때문이 아니라 길을 가던 한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또 두 고아가 잘 자라 온 것도 모두 그들의 생활을 염려해 주고 자신들이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전혀 타인인 한 여인에게 진실한 사랑이 있어 그 아이들을 동정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각기 자신의 이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가운데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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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동물이면서 스스로 짐승이길 거부하는 인간은 항상 사람다움이 무엇인지, 인간의 존엄성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베푸는 사랑'과 '존경'이 아닐까... 이득을 바라지 않고 헐벗은 이에게 부족한 자신의 양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동물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다. 신에 대한 존경과 믿음 또한 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끊임없는 욕심으로 인해 고통 받기도 하지만 선악을 구분할 수 있는 것 또한 동물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짧은 이야기, 대문호인 톨스토이의 글이지만 쉽고 분명한 선악 구조로 인해 동화책으로도 읽었던 이야기도 들어있다. 아마 어렸을 때 읽었던 느낌(특히 [바보 인반],[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과는 다른...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촌장이 소리쳤다. "진짜 좋은 땅을 차지했습니다." 파홈의 머슴이 달려가 주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그의 입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이미 죽은 것이다. 바쉬끼르 인들은 혀를 차며 매우 애석해했다. 파홈의 머슴은 주인이 가진 괭이를 가지고 파홈을 위해 그가 누울 수 있는 6척의 구덩이를 팠다. 그리고 그곳에 파홈의 시체를 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