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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지마교교주 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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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칠월 작가님이 쓰신 중생지마교교주 36권 리뷰입니다. 서봉산이 초휴에게 적응을 못하는 것을 볼 때마다 참 재미있습니다. 자신이 봐온 군수 중 단연 무책임하다면서 어디로 튈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초휴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인식을 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름 초휴도 자기 딴에는 합리적인 사람인데 말이죠. 그래도 직감이라면서 한강성 놈들의 침범을 대비하라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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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칠월 작가님이 쓰신 중생지마교교주 36권 리뷰입니다.
서봉산이 초휴에게 적응을 못하는 것을 볼 때마다 참 재미있습니다.
자신이 봐온 군수 중 단연 무책임하다면서 어디로 튈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초휴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인식을 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름 초휴도 자기 딴에는 합리적인 사람인데 말이죠.
그래도 직감이라면서 한강성 놈들의 침범을 대비하라는 말에는 제가 서봉산 입장이었어도 말문이 막혔을 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36권까지 초휴의 행보를 따라간 제가 보기에는 초휴 말 들어서 손해 볼 것이 없다는 게 정답입니다.
 

a********t 2021.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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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지마교교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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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휴가 법상을 자세히 보기도 전에 엄청난 얼음 폭풍이 포효하며 불어 닥쳤다. 지금까지는 도포 차림에다 손에는 불잔을 든 엽천청의 모습은 영락없는 도사로 보였건만 지금은 아니었다. 사실 그는 도문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그저 맹성하의 마음에 들지 못했다는 자격지심에 어느새 집념으로 바뀌어 도문 차림을 고집하는 것뿐이었다. 어쨌거나 속가 제자도 제자는 제자 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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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휴가 법상을 자세히 보기도 전에 엄청난 얼음 폭풍이 포효하며 불어 닥쳤다. 지금까지는 도포 차림에다 손에는 불잔을 든 엽천청의 모습은 영락없는 도사로 보였건만 지금은 아니었다. 사실 그는 도문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그저 맹성하의 마음에 들지 못했다는 자격지심에 어느새 집념으로 바뀌어 도문 차림을 고집하는 것뿐이었다. 어쨌거나 속가 제자도 제자는 제자 였기에, 현실적으로는 그의 무도는 한강성 일맥의 무도를 계승한 것이었다. 그가 줄곧 시전 중인 빙정과 한기의 힘만 바도 알수 있는 것이다.

t*******s 202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