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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칠월 작가님이 쓰신 중생지마교교주 36권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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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휴가 법상을 자세히 보기도 전에 엄청난 얼음 폭풍이 포효하며 불어 닥쳤다. 지금까지는 도포 차림에다 손에는 불잔을 든 엽천청의 모습은 영락없는 도사로 보였건만 지금은 아니었다. 사실 그는 도문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그저 맹성하의 마음에 들지 못했다는 자격지심에 어느새 집념으로 바뀌어 도문 차림을 고집하는 것뿐이었다. 어쨌거나 속가 제자도 제자는 제자 였기에, 현실적으로는 그의 무도는 한강성 일맥의 무도를 계승한 것이었다. 그가 줄곧 시전 중인 빙정과 한기의 힘만 바도 알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