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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언론,교육계등등을 비롯해서 중국의 압력이 가해져서 글등이 삭제되거나 논문,영상등을 개제하지 못하는등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보이지 않는 붉은 손] 이란 책을 펴낸 것이 너무 놀라웠다.
그래서 출판사를 봤는데 처음 들어 보는 출판사다. [실레북스] 실레북스에서 펴낸 책들을 보니 탄핵은 무효다 등 우파 이념을 가진 출판사인거 같다. 요새는 이름난 출판사들도 중국의 압력에 굴복한 것인지 이런 반중적인 책을 출판하는걸 꺼려할텐데...... 올바른 사고와 이념을 가진 출판사인거 같다.
예전에는 총,칼등으로 싸우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거기에 더해서 여론전,생화학전,EMP,댓글전,스파이전등등 여러가지 위협에 노출된 시대이다. 특히, 중국인,중국유학생,중국깡패등등 전세계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는 사례가 수만건에 달할 것이다.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우리 나라 정부관료,정치인들은 매우 안일하며 중국에 돈을 얼마나 많이 받은건지 여러 사람들이 중국인,조선족들에 대해 위험성,안보관련하여 얘기를 해도 아예 귀를 막고 듣지 않는거 같다.
이 책에는 중국이 얼마나 위험한 국가이고 중국인,조선족,화교등이 얼마나 위험한 사람들인지 아주 명확하게 잘 알 게해주는 책이다.
책에는 중국이 전세계의 국제기구등을 장악한 것을 잘 보여준다. 지금의 UN,WTO,WHO 등은 이미 중국에 넘어간지 오래이다. 이곳은 UN,WTO,WHO 가 아니라CN,CTO,CHO 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 정도로 중국이 하라는대로 움직이는 허수아비 기관으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린피스등 환경오염단체를 비롯해서 중국손아귀에 넘어간지 오래이다. 우리 나라의 그린피스 대표도 중국인이다. 한국에서는 원전을 없애라고 난리를 피우고 정작 자기네 나라 중국에 있는 원전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는게 그린피스란 단체이다.
또한 책에서는 텐센트,화웨이등이 외국의 기업들을 사서 그 나라를 어떻게 잠식해가는지 잘 보여준다. 우리 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나라의 네이버,카카오를 비롯해서 많은 기업들이 텐센트,화웨이,알리바바같은 기업들의 먹잇감이 되어 중국기업들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대주주가 되어 있다. 김정민박사님께서 예전에 카카오의 2대 주주가 텐센트인데 실제 1대 주주도 중국일거라고 하셨다.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 나라 국민들의 대다수의 정보가 중국에 넘어갔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중국공산당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돈을 합법적으로 먹튀했다. 바로 국민연금이란 기관을 통해서다. 얼마전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부동산 기업이 파산지경에 이른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국부동산 기업에 국민연금이 국민들의 돈을 어마 어마하게 많이 투자한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들이 피,땀흘려 벌어서 낸 세금인데 .....
우리 나라의 소위 엘리트,정치인,기업관련및 중국때문에 지금까지 돈을 벌던 사람들은 우리 나라의 안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거 같다. 중국엉덩이에 붙어서 가야한다는등 정신나간 소리들을 하고 있다. 김정민 박사님께서 그러셨다. 인도도 중국만큼 수억명의 사람들이 있다. 또한 인도 물가,인건비는 지금의 중국보다 훨씬 더 저렴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중국에 있는 한국공장들을 전부 한곳도 빠짐 없이 인도로 옮기고 인도에서 생산된 모든 물품들을 유럽,아프리카,중동,아시아로 수출할 수 있는 좋은 다리역할을 하는 곳으로 만들면 된다고 ...... 우리 나라는 아프리카,유럽등의 국가와 매우 많이 떨어져 있지만 인도는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매우 좋은 방안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렇게 해서 벌어들인 돈으로 미국의 세일가스등을 수입해서 살아가면 된다고 하셨다. 또한 인도의 타밀어는 한국어와 매우 똑같다. 조상들의 교류가 매우 활발했을지도 모를 인도의 타밀어를 사용하는 지역에 공장을 지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부 어떤 사람들은 희토류 때문에 안돼... 그런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희토류는 일본,베트남,카자흐스탄 등에서 사오면 된다. 왜 굳이 중국이어야만 하는가?? 중국은 언제든지 자원무기로 협박,위협을 일삼는 국가이다. 중국공산당은 믿으면 안된다.
책에는 트럼프대통령님께서 반중적인 정책들을 내놓으셨지만 강하게 밀어 붙이지 못한 것이 미국내에 있는 중국과 돈으로 매우 많이 얽혀 있는 사람들이 강하게 반대해서 그런거라고 자세히 잘 써 놓았다. 트럼프대통령님은 중국유학생들이 스파이활동을 하기때문에 이들에 대한 미국내입국을 막았지만 바이든은 중국유학생들이 스파이활동을 하도록 입국을 허가했다. 책에는 바이든 부자일가가 중국과 돈으로 얼마나 얽혀있고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지 잘 쓰여있다. 우리 나라도 이와 별반다르지 않은거 같다. 대표적인 사례가 조국의 사모펀드이다. 중국은 홍콩을 탄압하기에 앞서 그들을 감시하기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이 가로등사업이다. 그런데 이런일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 조국이다. 이름도 없는 회사가 관공서의 많은 일들을 수주한것은 물론이고 중국과 관련된 사모펀드...
중국은 언론인,공무원등등 공짜 여행등을 시켜주고 자기나라에 우호적으로 만들고 돈과여자로 매수한다. 예전에 어떤 유튜브영상을 봤는데 호텔방안으로 들어갔는데 중국미인이 커다란 여행용가방과 함께 있었고 그 여행가방안에는 돈이 가득 들어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그 유혹을 뿌리치고 그 호텔방을 나왔다고 한다. 얼마전 유튜브 영상에서도 유역비에게 성접대를 받은 헌터바이든에 대한 동영상을 유튜브등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런 일들이 전세계의 정치인,공무원등등을 상대로 이뤄진다. 우리 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예전에 아시는 분 친구분이 국회의원인데 중국에 가서 성접대를 받았다고 들었다. 이것도 20년전 일이다. 중국이 이미 20년전부터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돈과여자로 매수 했을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중국의 유혹에 넘어갔을까?? 그리고 그렇게 중국에 돈과여자의 미끼에 물려 얼마나 많은 친중매국노같은 정치인들이 우리 나라 대한민국을 중국에 팔아 버리고 있을지 ?? ..
책에는 국민들이 피,땀흘려 벌어서 낸세금을 EU가 중국에 1억2800만유로 준 내용도 잘 나와 있다.
또한 책에는 중국의 고위직관료의 자제들이 미국의 금융권에 얼마나 많이 침투해있는지도 자세히 잘 나와있다. 우리 나라도 국민의힘 대표로 있는 이준석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이사진들이 중국인인것에 너무 놀랬다.. 또한 서울대학교에 교수로 조선족교수들이 있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청와대에서 연구원들을 중국인들 뽑았다고 했는데 이러다 정말 우리 나라가 중국에 넘어가는건 아닌지 매우 걱정이 된다.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말모이,나랏말싸미란 영화를 보았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한글과 한국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끼게 해주는 정말 좋은 영화였다. 이 영화들을 보면서 위그르인(동투르키스탄),티벳인,몽골인들이 생각났다. 일제시대때 사라질뻔한 우리의말과글 ... 이런일들이 지금 저 중국이란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 얼마전에 본 유튜브영상에서는 몽골인 학생이 중국인 선생님한테 맞는 모습도 보고, 동투르키스탄사람들은 자기의 나라도 빼앗기고 주권도 빼앗기고 자녀도 빼앗기고 장기적출까지 당하는 영상들을 볼 수 있었다. 너무나 슬펐다. 중국이 티벳,동투르키스탄등은 무력으로 빼앗았지만 우리 나라 대한민국은 조금씩 조금씩 중국인,조선족,화교들을 한국에 침투시키고 영주권등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 마오쩌둥이 꿈꿨던 대로 우리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고 하는거 같다.
이게 다가 아니다. 지난번 4.15총선에서는 대대적으로 전국적으로 부정선거가 일어났다. 뉴스등에는 가짜라 매도하며 4.15부정선거에대한 내용이 잘 나오지도 않았지만 법원에서 나온 가짜투표용지들을 비롯해서 부정선거를 한 증거들이 넘쳐난다. 중앙선관위자문을 중국인여성들이 하고 한국인들이 투표를 하는데 중국인들이 개표를 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자유대한민국땅에서 벌어졌다. 책에는 미국,캐나다,유럽등 중국의 스파이간첩들이 얼마나 많이 활동을 하고 있고 얼마나 많은 정치인들이 매국노역할을 자처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대표적인사례가 독일의 메르켈이다. 백도어등의 위협이 있음에도 주변에서 극구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메르켈은 독일에 5G를 화웨이가 하도록 밀어부쳤다.
우리 나라도 엄청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바로 지하철을 비롯해서 경찰서,소방서,청와대등에서 중국의 중계기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지하철의 CCTV가 모양이 바뀌었는데 꼭 중국의 위그르인들 감시하는 중국산CCTV랑 모양이 똑같이 생겼다. 우리 나라 뿐만아니라 일본도 위험하다. 왜냐하면 마오쩌둥시대때부터 일본까지 침략할 목적을 가지고 학교에서 교육을 했기 때문이다. 일본 해군의 절반이상이 중국여자와 결혼했다고 한다. 이 중국여자들은 습득한 정보를 고스란히 중국에 다 넘겼다고 한다.
한국에 있는 중국인,조선족,화교 그들은 한국인이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중국을 위한 중국공산당을 위한 그냥 중국인일 뿐이다. 몰론 예외는 있다. 정말로 중국에서 탄압받고 우리 나라에 온 파룬궁,홍콩인등등 이들은 극소수다 중국인의 90% 이상은 철저한 중국공산당에 물들어져 있고 세뇌되어져있다. 이들은 우리 나라의 정치,종교등등 모든 곳에 깊숙히 파고들어서 우리 나라를 갉아먹고 있는 스파이,중국간첩이다.
또한 책에는 중국의 야심찬 생각중에 하나가 위안화(중국돈)을 기축통화로 만드는 것으로 나와있다. 이미 아프리카에서는 달러보다 중국돈(위안화가) 현지돈 처럼 많이 쓰인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달러를 거의 쓰지 않는다.유럽의 일부국가들도 위안화로 결제한것으로 알고있다.
중국은 전 세계의 자원을 삼키고 있는 중이다. 책에도 너무나 잘 나와있다. 개발도상국등에게 많은 부채를 지게한후에 그 값으로 항구를 가져가거나 한다. 예를들어,멕시코의 수자원공사등 물관련 자원등이 중국에 넘어갔다면 멕시코가 중국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물을 차단해서 중국의 말을 듣도록 하게 하거나 하는등 지금 중국은 침략을 하고 있다. 우리 나라 정치인,공무원등도 빨리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등과 관련된 곳에는 중국및 중국기업,조선족,화교등이 얼씬도 못하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일제시대때처럼 제2의 중국강점기가 올수도 있다.
이렇게 좋은 책이 널리 읽혀 져서 중국공산당,중국스파이들등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그 심각성을 깨닫고 정치인,공무원,학자등의 생각이 바뀌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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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조용한 침공'에 이어 '보이지 않는 붉은 손'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의 치밀한 계획하에 호주는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 뻗치고 있는 붉은 손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하고 무서운가를 깨닫게 됩니다. 세계는 바야흐로 붉은 손에 의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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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학자들이 쓴 이 책은 중국 정부가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은밀히 여론을 조종하는 행태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중국은 평화로운 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인가, 패권 다툼을 하는 새로운 헤게모니 국가로 미국과 경쟁할 것인가? 최근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 간 갈등과 경쟁 국면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행보에 한층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이 보여주는 비밀스러운 음모의 행태를 가감없이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이를 일반적인 국가의 대외정책 일환으로 볼지, 중국이란 전체주의 국가의 특성으로 볼지는 개인의 판단에 달렸다. |
| 홍콩의 우산혁명을 진압하기 위해서 자신들에게 거슬리는 도서를 출판하는 서점의 직원을 외국인인데 해외에서 납치해서 고문하는 곳 중국공산당이다. 하지만 그들이 펼친 붉은 손을 자세하게 나오지만 한다리 건너서 연결된다는 이론은 음모론일뿐이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 채권을 매입하고 생산기지를 이전하면서 서로의 이해관계로 있기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생각보다 냉전떼 미소갈등보다는 쇼이다. 저지또한 미국이 아닌 호주의 녹색당출신 의원이기에 저자의 입장을 생각해서 읽어보아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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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이지 않는 손’은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가 시장이 움직이는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이다. 그런데 자유경쟁시장을 상징하는 이 용어에 ‘붉은’이란 형용사를 붙이니 당장 그 느낌이 확 달라진다. 뭔가 음험하고 위험하다고나 할까? 물론,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영어로 ‘invisible hands’이고, 이 책의 원제는 ‘Hidden hand’이니 색깔에 대한 느낌은 우리말 번역판에 국한된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제목을 다시 봐도 여전히 우리말 제목에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과 ‘숨기고 있는 것’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자는 고의성이 없는 형용인 것에 비해, 후자는 목적이 뚜렷한 의도적 행위이니 말이다.
독일 통일과 소련 붕괴 이후 냉전 시대는 끝났으며 공산주의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요 몇 년을 돌이켜보면 그건 순진한 착각이었을 뿐, 더 은밀하게 그리고 더 교묘하게 공산주의는 득세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 것은, 중국 때문이다. (나는 ‘우한코로나’라고 부르는) 코비드19 사태와, 일대일로, 동북공정 등을 통해 중국이 국제 사회를 주무르는 행태가 드러나면서 어떻게 저리도 중국이 이 사회 구석구석,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는지 뒤늦게 깨달았다. 홍콩 사태를 보니 국제 사회의 압력이란 게 무력하기만 했고, 코비드19의 근원지를 조사하는 것 역시 WHO가 차이나 머니에 매수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으며, 우리나라에 대해서 중국이 보인 태도는 거의 내정 간섭 수준의 횡포. 그런데 막상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나, 중국의 오만함에 대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 인사는 의외로 적었던 이유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그간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떠돌던, ‘음모론’으로 매도되던 영상들이 실상은 중국 공산당에 의해 공격받거나 차단되었던 뉴스였음도!
... 중국 공산당은 이러한(=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면서도 동시에 중국 내에서는 이러한 플랫폼을 차단한다는 사실은 그들이 민주주의의 개방성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중략)... 중국 공산당은 서구 진영의 소셜 미디어에서 시쳇말로 ‘50센트 군대’라고 불리는 대규모 인터넷 댓글 부대를 동원하기도 한다. 이 댓글 부대 요원들은 민간인으로 가장한 정부직원들이다. ...(중략)... 제작자가 동영상에 붙는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게 했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트위터에서 홍콩 시위 사진은 툭하면 ‘민감한 내용’이라는 딱지가 붙어 보이지 않게 된다. 이는 중국 공산당과의 조율을 거쳐 중국 댓글 부대가 떼로 몰려가 신고를 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러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국가가 대규모 군중을 동원해 콘텐츠를 공격하는 행위에 대처할 능력이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pp.287-288)
위에 대한 실제 사례가 바로, 2019년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예고편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댓글란이 ‘가짜 뉴스’, ‘fake news’라는 댓글로 도배된 사건이었다. 바둑 영화가 중국의 댓글 부대와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웃프게도 백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신의 한 수」라는 보수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을 안다면 납득이 되는 대목이다. ‘신의 한 수’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기계적으로 ‘가짜 뉴스’라는 댓글이 달렸다는 점에서 아마도 바둑 영화와 보수 성향 채널을 섬세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이 작동했거나 그게 아니라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댓글 부대가 작업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 외에도 보수우파 유튜버들 영상에만 유달리 노딱(노란 딱지=수익 창출 금지 표시)이 많이 붙는 것을 두고, 보수우파 유튜버들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운영자가 좌파이기에 검열을 하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더랬다. 그리고 이런 의혹이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만 할 수도 없는 것은, 무장 테러리스트들의 계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던 트위터, 페이스북, 스냅챗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측근에 대해서는 영향력을 이유로 계정을 무단삭제/영구정지했다는 점이다. 미국의 공화당 지지자들마저 이런 SNS기업들을 좌파 성향이라고 의심하는 근거들이기도 한데, 어쨌든 이런 식으로 한쪽 정치 진영에게만 수익 창출을 제한하거나 채널을 삭제해버리는 식으로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시스템이 운용하는 인공지능의 약점을 매크로 작업이 파고들어 초래한 결과라 해도 그런 식으로 약점이 악용된다면 분명 개선해야할 부분이고 그대로 운용되기에는 부작용이 크다.
그런데, 최근 국제 정세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이 책이 출판될 무렵부터는 ‘숨겨진 손’이 그 정체를 숨기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는 굳이 본심을 숨기는 피곤함을 감수하기 싫을 정도로 자신감이 붙은 것일까? 아니면 장쩌민 파와 시진핑 세력 간의 권력 투쟁으로 중국 공산당 시스템이 흔들리는 것일까? 공공연하게 위세를 부리고 내로남불식 트집을 잡는 바람에 전 세계적으로 반중감정이 높아져 버린 걸 보면 전략적으로는 실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어쩌면 중국인 대다수가 '샤오펀훙'화되어버려서 은밀하고 완벽한 조종술을 구사하는 것이 불가능해져서인지도 모르겠다.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다. 우선 뒷부분으로 갈수록 소소한 오탈자가 눈에 뜨였다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동 저자의 책 『Silent Invasion』을 책 표지 안쪽 저자 소재에서는 ‘소리없는 침공’으로, 추천사에서는 ‘조용한 침략’, 그리고 서문에서는 ‘은밀한 침공’이라고 서로 다르게 소개해서 잠시 헷갈렸다는 것이다. 편집 과정에서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