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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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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설 '오보이'에서도 가족의 의미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소설은 가족에 대한 보다 평범하면서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제 삶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좋았어요!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기회도 가지고 지난 가족여행을 떠올려보면서 제 나름대로 가족에 대해 정의내려보기도 했습니다. 가족은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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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설 '오보이'에서도 가족의 의미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소설은 가족에 대한 보다 평범하면서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제 삶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좋았어요!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기회도 가지고

지난 가족여행을 떠올려보면서 제 나름대로 가족에 대해 정의내려보기도 했습니다.

가족은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지붕 아래 가족이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혈연이든 다양한 방법으로 정을 나누게 되면 가족이 되는 것 같아요.

정에는 웃음, 울음, 화남, 기쁨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이 뒤엉킨

그 무언가의 덩어리가 있는 것 같구요.

그 덩어리가 커지고 단단해지면서

우리를 때론 알게모르게 누르기도 하지만 또 기대서 편히 쉴 수도 있는 그런? 어떤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m******4 2023.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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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가족입니다" 내용보기
머리말 위치에 “한국항공 창사 30주년 기념 가족 사랑 여행기 공모”가 있다. 출판사에서 이벤트를 하는구나 하고 유심히 2번이나 읽었다. ‘한국항공이 우리나라에 있었나?’, ‘왜 응모 기간에 년 도가 없지?’ ‘지나갔으면 어쩌나’하는 생각과 동시에 ‘아! 속았군’하는 책이다. 잠시의 착각에 혼자 큭큭 웃었고, 역시나 재밌게 술술 잘 읽혔다. 코로나 시대에 가족여행을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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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위치에 한국항공 창사 30주년 기념 가족 사랑 여행기 공모가 있다. 출판사에서 이벤트를 하는구나 하고 유심히 2번이나 읽었다. ‘한국항공이 우리나라에 있었나?’, ‘왜 응모 기간에 년 도가 없지?’ ‘지나갔으면 어쩌나하는 생각과 동시에 ! 속았군하는 책이다. 잠시의 착각에 혼자 큭큭 웃었고, 역시나 재밌게 술술 잘 읽혔다.

코로나 시대에 가족여행을 못 가는 대다수 가정에 잠시나마 책으로라도 여행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다 큰 아이는 더 이상 엄마 아빠와 여행가기를 싫어하는데 멋지고 근사한 여행은 같이 가준다. 그래서 빗방울에피소드에서는 가족여행을 빠지려 하던 15세 청소년 남자아이 우진이는 제주도로 간다는 말에 친구를 배신하고 얼른 여행에 따라 나선다. 책에 나오는 여행지는 제주도, 일본, 크로아티아,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는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 하나 같이 좀 비싼 여행들이지만 청소년을 모시고 여행을 다니려면 어쩔 수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더욱 더 가족 여행이 가고 싶어진다. 가게 되면 정말 알차게 다녀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m*******1 2021.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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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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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김해원,김혜진,김혜연,임어진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2010년 출간된 『가족입니까』, 그리고 10년 만에 찾아온 새로운 이야기 『가족입니다』 우리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를 지닐까? <밧방울 > 우리 가족 첫 여행 - 김해원 재혼 가정으로 가족구성원이 되어 첫 여행을 하며 뜻밖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십대의 우진이가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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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김해원,김혜진,김혜연,임어진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2010년 출간된 『가족입니까』,

그리고 10년 만에 찾아온 새로운 이야기 『가족입니다』

우리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를 지닐까?

<밧방울 > 우리 가족 첫 여행 - 김해원

재혼 가정으로 가족구성원이 되어 첫 여행을 하며 뜻밖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십대의 우진이가 바라보는 동생을 앞으로 평생 봐야하는

마음과 새아빠의 서먹한 거리에 대한 마음니 여행통해 이야기한다.

<기온 거리의 찻집 > -김혜연

성실히 대입 준비중인 줄 알았던 딸이 몰래 알바를 하다 봉변을 당해

집안을 뒤 흔들고 , 언니를 빼고 일본여행을 간 아빠,엄마와 여행에서

좌충우돌 일이 벌어진다. 그 중에 지진을 겪게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다행히 엄마와 화해를 한다.

<크로아티아 괴담 투어 > -김혜진

어렵게 들어간 기숙학교를 한 학기도 안 되어 일반학교를 다시 다니겠다는

오빠와 엄마의 우울증으로 엄마의 눈치를 보는 아들과 딸. 여행에서 괴담

이야기를 주인공을 통해 여행지의 불안요소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비바 라 비다>-임어진

성실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온 아빠와 성적이 뚝 떨어져 자심간을 잃어버린

십대 아들과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비바 라 비다'라는 음식점을 들어가게

된다. 하몬을 먹으며 주인과 후계자인 아들과 합석을 하는 이와 함께 음식을

먹으며 아빠의 속 마음을 털어 놓는다. 그리고 아픈 아빠만의 고충이 있고

나와 같다는 것에 아들.

 

네 명의 작가가 각각 '가족+여행' 이란 주제에 맞춰 톡톡 튀는 이야기다.

가족의 형태가 달라진 요즈음 가족의 의미를 일상일 아닌 여행에서 보는

가족의 이야기다. 낯설고 불안하고... 다양한 마음이 드러나는 십대 주인공

에게 빚춰진 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스테디셀러 '가족입니까'에 이은 가족 단편집.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의미와 다른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같아요.^^

#바람의아이들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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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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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잘 보내고 계시나요? 너무 많이 챙겨야 하는 기념일에 조금은 힘들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은 분명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의 <가족입니다>는 동일 출판사의 스테디셀러 <가족입니까?>와 맥을 함께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야기의 주제가 '여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더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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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잘 보내고 계시나요? 너무 많이 챙겨야 하는 기념일에 조금은 힘들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은 분명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의 <가족입니다>는 동일 출판사의 스테디셀러 <가족입니까?>와 맥을 함께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야기의 주제가 '여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낯선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들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그들의 여행이야기가 펼쳐질 때 정말 그런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생각의 전환을 해주는 글들의 단편집이었어요. 

요즘은 가족의 범주가 다양하지요. 옛날과는 다르게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고요. 이 책은 가족을 통해 쉼과 휴식을 얻기도 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는 4가지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빗방울 - 김해원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간 가족들. 그들은 재혼 가정이었어요. 과감히 생업을 접고 모두 함께 간 여행에서 가족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할머니의 친아들을 만나게 되었던 것이지요. 낯설고 당황스러운 재회였지만 그들은 따뜻하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기꺼이 불완전한 모습을 마주합니다. 그 속에 함께 있는 모두가 힘들었을 순간들을 보내며 성숙해진 그들은 가족이라 함께 할 수 있는 그 순간을, 그 여행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기온 거리의 찻집 - 김혜연

부모와 자식 간의 생각의 차이로 소통이 힘들어지고 가족 모두가 지칠 때 가게 된 일본 여행. 낯선 곳에서 마주하는 가족들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고 당황하며 부딪히는 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난생처음 마주하게 되는 지진에 가족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서울로 돌아오게 됩니다. 여행을 마친 후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시간들을 보내게 되지요. 

크로아티아 괴담 투어- 김혜진

 괴담 쓰기를 좋아하는 딸이 가족과 함께 하는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소매치기도 당하고 힘든 일들도 겪지만 나름대로 여행을 만끽하며 오는데요. 중간중간 여행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짧은 괴담을 쓰며 여행의 뒷이야기를 하던 중 엄마가 보았던 정체불명의 사람들. 정말 유령이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비바 라 비다 (인생 만세) - 임어진

 아빠와 함께 가게 된 스페인 여행. 맛있는 음식도 먹고 어색했던 아빠와의 여행이 즐거워질 때쯤 아빠의 숨겨 왔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암 초기 진단을 받은 아빠의 비밀을 공유하며 걱정하는 아빠에게 위로를 전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가족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제주도로, 일본으로, 크로아티아로, 스페인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은 다툼이 있어도 비밀이 있어도 형태가 달라도 사랑하며 감싸줄 수 있는 유일한 공동체라는 만고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책이었어요. 더불어 한국항공의 여행 이야기 공모전을 구성하여 4편의 이야기가 모두 그 공모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지요. 진짜 한국항공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구성이었습니다.

스테디셀러 가족입니까? 의 질문에 가족입니다.라고 답하는 찰떡같은 제목!!! 

힘든 세상에 바람막이가 되어 줄 가족!!!!

가족입니까? 가족입니다.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b*****6 2021.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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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김해원/김혜연/김혜진/임어진, 바람의아이들, 2021.5) 아...여행가고 싶다...
"가족입니다 (김해원/김혜연/김혜진/임어진, 바람의아이들, 2021.5) 아...여행가고 싶다..." 내용보기
네 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각기 다른 네 가정의 가족 여행기. 청소년 책답게 청소년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창 가족보다는 친구가 좋은 시기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처음엔 내키지 않은 마음으로 여행을 따라나선다. 낯선 여행지에서 각기 다른 모습의 돌발 상황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주인공들의 불편한 마음이 증폭되기도 하지만 결국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주인
"가족입니다 (김해원/김혜연/김혜진/임어진, 바람의아이들, 2021.5) 아...여행가고 싶다..." 내용보기

  네 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각기 다른 네 가정의 가족 여행기. 청소년 책답게 청소년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창 가족보다는 친구가 좋은 시기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처음엔 내키지 않은 마음으로 여행을 따라나선다. 낯선 여행지에서 각기 다른 모습의 돌발 상황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주인공들의 불편한 마음이 증폭되기도 하지만 결국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주인공 청소년들은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 

 

 

  여행을 통해 함께 한 가족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동안은 전혀 몰랐던 새로운 비밀을 알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어른들의 마음을 가까이 느끼게도 된다. 그렇게 주인공 청소년들은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며 가족을 알아가고 이해하게 된다. 한마디로 삐딱선을 타기 쉬운 사춘기 청소년들이 가족 여행을 통해 가족의 진심을 느끼게 되고 한 뼘 성장해가는 청소년 이야기책이다. 

 

 

나도 처음이었다. 비 맞는 게 이렇게 상쾌한 건. 빗방울은 미약하나 천천히 우리 몸에 스며들 것이다. 아마 우리도 그럴 것이다. 현정아도, 나도 천천히 닮아 갈 것이다. (p,52)

  

  다른 가정 속에 살다 새로운 가정으로 만나 뭔가 여전히 어색함이 있긴 하지만 미약한 빗방울이 천천히 스며들 듯 천천히 그렇게 서로가 같이 살며 닮아갈 것이라는 십 대 소년의 생각. 여행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며 내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톨레도를 봤으면 스페인은 다 본 거나 다름없어. 다 본다고 알 수 있어? 너 맨날 보는 가족 잘 알아?"

내가 고개를 젓자 아저씨는 거보라는 듯이 말을 이었다.

 "거봐. 다 본다고, 맨날 본다고 아는 게 아냐. 아는 건, 그냥 딱 보고 아는 거야. 톨레도 봤으면 스페인을 제대로 본 거야." (p.201)

   

  나는 맨날 보는 가족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남편과 아이들은 또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나에게도 질문을 던져준다. 그냥 딱 보고 나는 얼마나 가족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다 안다고 나 또한 말할 수 없었다.

 

 

나에게도 아버지의 말은 번역이 필요했다는 걸 곧이어 이해했다. 투박한 말들을 걸러서 속뜻을 알아듣는 번역이 말이다. 겉으로 보여 준 모습이 다가 아니었다는 것도……. 아버지와의 사이에 뭔가 답답하게 가로막혀 있다고 느꼈던 것들이 걷힌 느낌이었다. (p.211)

 

  스페인의 한 음식점에서 하몬을 먹으며 주인장과 아버지가 나누는 이야기를 짧은 영어로 애써 통역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인생에 대한 아버지의 생각들과 비밀을 알게 된 소년. 이제 소년은 아버지를 다시 보게 된다. 아니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 그동안은 전혀 몰랐던, 어쩌면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속마음. 이렇게 여행을 통해 소년은 한층 성장한다. 앞으로 놓여질 길의 방향이 멋지고 근사하게 만들어져 가길 바라면서...

 

이 여행 뒤에는 우리 앞에 또 어떤 지도가 펼쳐질까. 그 지도를 읽어 줄 앱은 없다. 가야 할 방향을 일러 줄 마음의 앱은 아마도 우리 스스로 켜야 할 거다. 그 길이 멋지고 근사했으면 좋겠다. (p.216)

 

 

  좌충우돌 성장기 청소년들의 가족 여행기 "가족입니다"는 청소년들이 읽어도 재미있겠지만,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읽어도 좋을 듯싶다. 아마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즈음이면 우리의 아이들이 아직 그렇게 어리지 만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행복한 미소를 띠며 여행지를 검색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u********e 2021.05.1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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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가족입니다." 내용보기
갈수록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도 있고, 조부모와 아이가 사는 가족도, 형제끼리 사는 가족도, 혼자 사는 가족도, 새롭게 구성된 가족도 있습니다. 또, 가족의 형태만큼이나 가족이 주는 의미도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가족은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슬픔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키
"가족입니다." 내용보기
갈수록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도 있고, 조부모와 아이가 사는 가족도, 형제끼리 사는 가족도, 혼자 사는 가족도, 새롭게 구성된 가족도 있습니다. 또, 가족의 형태만큼이나 가족이 주는 의미도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가족은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슬픔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겐 당연한 존재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아픔을 껴안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이 책은 가족에 대한 범주와 개념이 많이 변화하는 요즘,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통해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속에는 모두 네 가족의 이야기가 네 명의 작가를 통해 그려지고 있어요. 각기 다른? 네 가족이 제주, 일본, 크로아티아,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며 겪게 되는 사연과, 가족 간의 문제와 아픔을 여행을 통해 조심스레 꺼내고 극복해보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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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방울> - 김해원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현병철씨, 현정아와 살고 있는 우진이. 현병철씨와 현정아는 엄마가 재혼하면서 새롭게 가족이 된 존재들이다. 아직은 서로에게 서먹하고 어색한 이 가족이 가게의 지붕공사로 갑자기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며 서로에게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어가고, 가족으로서 서로를 바라보는 기회가 된다. 게다가 할머니는 어쩐지 이번 여행이 그냥 여행이 아닌 느낌이다.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 그리고 제주에 살고 있다는 누군가는 뭔가 관계가 있어보이는 듯 한데...

■ <기온 거리의 찻집> - 김혜연
큰딸인 다영이는 조용히 재수를 준비하는 줄 알았더니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다. 게다가 아르바이트 중 갑질을 당하는 영상을 가족들에게 들키게 된다. 엄마 아빠는 그동안 속여온 다영이에게 불같이 화를 냈고, 이렇게 분위기가 최악인 때, 아빠는 갑자기 한 달 동안 휴직을 하게 되어서 갑자기 가족여행을 가게 된다. 다영이를 뺀 다정이와 엄마 아빠는 급 교토로 여행을 떠나고, 나름대로 추억거리를 만들고, 각자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그러던 중 일본에 있는 세 사람은 지진이라는 위기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 <크로아티아 괴담 투어> - 김혜진
괴담을 좋아하는 이소는 엄마와 오빠와 함께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났다. 이소는 여행하는 내내 괴담의 소재를 찾고 새로운 괴담을 글로 적어보는 중이다. 오빠는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했고, 엄마와 오빠는 최고로 갈등 중이던 때, 이모의 제안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엄마가 여권을 잃어버리게 되고 덕분에 예약했던 숙소가 취소되어 새로운 숙소를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지역 아이들 덕분에 숙소를 구하게 되고, 이 아이들을 통해 세 사람은 괴담 투어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엄마의 우울증을 떠올리고 엄마를 이해하고자 한다. 그렇게 무시무시한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그들에게 왜 투어에 오지 않냐는 연락이 오게 되는데...

■ <비바 라 비다> - 임어진
빠듯하게 살아가느라 윤후네 가족들은 여행도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던 아빠가 갑자기 스페인 여행 이야기를 꺼냈고, 바람을 좀 쐬고 싶다고 했다. 얼결에 단둘이 떠난 아빠와 윤후는 어리둥절한 상태로 끼니를 해결하기에 급급했다. 때를 놓쳐 모두 닫은 식당들 사이에서 겨우 '비바 라 비다'란 식당을 발견한다. 두 사람은 하몬을 파는 식당에서 하몬과 함께 와인을 곁들이게 되고, '마법의 하몬이라 인생이 눈앞에 그려질 거'라는 주인의 이야기 때문인지 가게 이름때문인지 식당 주인에게 아빠는 자신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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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의 여행이 주는 감정은 참 신기합니다. 낯선 곳에서 가족들만의 유대감으로 똘똘 뭉치기도 하고,? 집에서는 하기 힘든, 속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그렇게? 서로의 마음 속 깊은 곳을, 때론 상처를 들여다 보고 서로를 더 사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됩니다. 가족이기에 할 수 있고, 가족만이 할 수 있는 성장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가족이기에 오늘도 함께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1.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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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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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에 참으로 걸맞는 적격인 책 한 권을 음미해 보았다. 가족, 그 맛은 한마디로 형용할 수 없고, 정형화 되지 않는, 먹어도 맛 보았어도 늘 새롭고 독특한..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지면서도 물과 기름 같이 좀처럼 섞이지 않는.. 보편적 가족이라 할지라도 모두의 삶과 스토리는 제각각 색다르고 고유한 향과 풍미일 것이다. 가족. 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안녕한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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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에 참으로 걸맞는 적격인 책 한 권을 음미해 보았다.

가족, 그 맛은 한마디로 형용할 수 없고, 정형화 되지 않는, 먹어도 맛 보았어도 늘 새롭고 독특한..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지면서도 물과 기름 같이 좀처럼 섞이지 않는..

보편적 가족이라 할지라도 모두의 삶과 스토리는 제각각 색다르고 고유한 향과 풍미일 것이다.

가족.

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안녕한가?

당신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

난해하고 묵직한 주제의 '가족' 이야기를 4인 4색의 앤솔로지(주제에 따라 모은) 문학 작품으로 엮은 다양한 이야기는 나의 시선으로 옮겨와 '나의 가족'이란 생각에 물꼬를 틔어줄 책이다.

'여행'이라는 시공을 통해 현실과는 다소 동떨어진 설레임과 낯선 곳에서의 가족애를 밀도감있게 표현하였고 어느 지점에서는 연관성을 가지고 만나게 된다.

가족이란 우리들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매우 개별적인 의미를 띄는데 책의 등장 인물들 역시 다양한 형태와 관계 속에서 그들이 당면한 그러나 쉽사리 꺼내거나 풀지 못한, 오랜시간 숨기어온 문제와 갈등을 비로소 일상을 벗어난 제주도와 일본, 크로아티와, 스페인이란 4곳의 낯선 공간의 여행길에서 조심스레 풀어나가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발견한다.  

가족과 여행을 언제 해보았는지 가늠도 쉬이 되지 않는 현재에 우리 가족 여행은 언제쯤 재개가 될 지 당장은 모르나 나또한 꿈꾸며 기다리지만, 한편 '가족입니다' 를 통해 간접적인 여행을 경험하고 느끼는 일말의 즐거움을 경험해 본다.

여행은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과 무신경하고 불편한 가족들을 마치 익숙한 음식들을 새로운 그릇에 담아 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맛과 느낌의 것으로 세팅한 것과 같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가족들의 새로운 면을 보게 해주고, 뜻밖의 비밀이나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게끔 한다.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이는 여행길에서 사실 어쩌면 그러한 가족의 모습이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들 보다 더 진하고 또렷하게 가슴에 새겨지는지 모른다.

여행에서 겪은 크고 작은 상황과 사건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기도 하고 여행전 준비 과정에서도 우리는 꿈꾼다. 가족 안에 내 모습을, 내 안에 가족의 모습을 발견하며 자연스레 스며든 서로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가족이구나' 깨닫고 이해하려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가족 여행이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매개라 생각한다.

다르지만 닮아있는... 우리들의 가족의 모습을 책을 통해 경험해 보길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g******0 2021.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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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여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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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다 의무같다. 가족은 나면서 부여된 의무, 여행은 살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부여하는 의무같다. 결코 가볍게 다가오지 않는, 이 두 단어의 조합이라니 심호흡 한번 하고 시작한다.김씨 임씨 작가, 해와 혜, 원과 연, 진 돌림.. 무언가 묘하게 라임 맞춘 작가들의 이름 인연,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닌데 맞춘 듯 어울린다. 김해원 작가 작품만 몇 편 읽었다. 1/4는 보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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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다 의무같다. 가족은 나면서 부여된 의무, 여행은 살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부여하는 의무같다. 결코 가볍게 다가오지 않는, 이 두 단어의 조합이라니 심호흡 한번 하고 시작한다.
김씨 임씨 작가, 해와 혜, 원과 연, 진 돌림.. 무언가 묘하게 라임 맞춘 작가들의 이름 인연,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닌데 맞춘 듯 어울린다. 김해원 작가 작품만 몇 편 읽었다. 1/4는 보증하고 진짜 시작!
차례, 공모전 공고와 당선작 발표가 수미쌍관을 이루며 유치한 듯 아기자기한 흥미가 동한다.

....

짝짝짝짝!! 결론적으로 다 재미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부자간 여행을 담은 네번째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프로패키저 경험으로 비율상 모녀 여행객이 대다수이고 모자가 드물게 있는 정도지 부자 여행객은 본 적이 없다. 자유여행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하다. 질풍노도 중학생 아들과 아버지의 여행이라니. 사춘기 아니라도 어느 연령대인들 아버지는 대체로 어렵지 않은가. 일상 스침도 버거운데 낯선 여행지에서 종일 부대껴야 하다니. 윤후의 낭패감이 200%이해된다. 예상대로 투닥거림, 껄끄러움, 말못하는 갈등이 쌓여가다 하몬이 입 안에서 녹듯 풀릴 땐 찔끔 눈물이 났다. 가족 아이가? 여행의 마법이 이런 거지..잉잉~

마지막 당선작 발표 페이지에서 내 이름 찾듯 꼼꼼히 현정아, 정다정, 이소, 윤후의 이름을 찾았다. 혹시나 빠뜨렸을까 하며 재차 찾아봤지만 없다. 누구의 이름도 없는 게 당연하고 멋진 결론이겠다. 이렇게 로또는 남일이지만 비바 라 비다, 인생 만세다!

제주도, 교토, 크로아티아, 스페인.. 가보고 싶고, 또 가고 싶은 여행지들을 코로나19 제약없이 잘 다녀왔다.눈앞에 풍경을 4D로 재현해 자유로이 쏘다닌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양한 가족, 가족 저마다의 내밀한 속내를 파고드는 네 작품 다 참 괜찮았다. 오~ 실하다! 간만에 흡족한 단편집을 만나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겠다. 앗, 역주행같지만 '가족입니까'부터 얼른 찾아 읽고 세트로 추천해야겠다.
n******a 2021.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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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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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리고 여행. 낯선 장소에서 평소 익숙했던 가족들의 다른 모습을 볼 수도 있고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도 있다. 일상에서 벗어난 낯선 공간에서 가족의 의미를 발견한 네 가지 이야기. 빗방울(김해원) : 여행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할머니의 비밀, 그리고 재혼가정 아이들의 관계. 나도 처음이었다. 비 맞는 게 이렇게 상쾌한 건.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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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리고 여행.

낯선 장소에서 평소 익숙했던 가족들의 다른 모습을 볼 수도 있고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도 있다.

일상에서 벗어난 낯선 공간에서

가족의 의미를 발견한 네 가지 이야기.


빗방울(김해원) : 여행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할머니의 비밀, 그리고 재혼가정 아이들의 관계.

나도 처음이었다. 비 맞는 게 이렇게 상쾌한 건.

빗방울은 미약하나 천천히 우리 몸에 스며들 것이다

아마 우리도 그럴 것이다.

현정아도, 나도 천천히 닮아 갈 것이다. 52


기온 거리의 찻집 (김혜연) : 일본 여행 중 지진을 경험한 가족, 그리고 엄마의 과거!

여행에서 돌아온 후 한동안 엄마는 다시 태어나기라도 한 사람처럼 행동했다.

...

"그래, 어디 너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해 봐라. 네 인생이지 내 인생이니?" 108


크로아티아 괴담 투어 (김혜진) :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와 함께 한 여행

"이런 데서 남은 인생 살고 싶어."

엄마가 진짜 이런 데 와서 산다고 하면 오빠와 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전에도 엄마는 다르게 살고 싶다고 말했었다.

엄마의 그 다른 인생에 오빠와 내가 있을까?

오빠는 단호하게, 없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

... 그럼 우리가 없는 것만으로도 엄마는 다른 인생을 살 수 있게 되는 건가. 140


비바 라 비다 (임어진) : 외국인과의 술자리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아빠

"비바 라 비다! 너 내가 농담한다고 생각하지? 농담 아냐. 하몬은 인생의 맛이거든.

하몬을 먹고 인생을 다시 생각하지 않으면 아직 성인이 되엇다고 할 수 없어."

...

"맞는 얘기에요. 인생에는 어느 단계가 돼야 비로소 알게 되는 맛이 있습디다." 205

z*****9 2021.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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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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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김해원. 김혜진. 김혜연. 임어진 바람의아이들/ 반올림시리즈     『가족』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가족을 떠올리면 가슴 뭉클하고 늘 그리운 내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 나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 차라리 남이 더 낫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최근에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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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김해원. 김혜진. 김혜연. 임어진

바람의아이들/ 반올림시리즈

 

 

『가족』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가족을 떠올리면 가슴 뭉클하고 늘 그리운 내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 나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 차라리 남이 더 낫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최근에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만난다. 다문화 가족, 조손 가족, 비혼의 입양가족, 그 외 다양한 형태의 가족. 어쩌면 1인 가구 시대를 맞아 『가족』이라는 이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다소 경박한 상상도 해본다.  

 

 

 

책의 저자들은 어떤 가족을 소개할 것인가?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가족의 의미는? 『빗방울』에서 한평생 식당 운영으로 인해 여행이라고는 가 본 적 없는 할머니 정연숙 여사. 마흔 살에 혼자가 된 이후 식당으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할머니는 가게를 수리할 동안 과감하게 '여행'을 가자고 '선언'한다. 우진과 정아는 가족여행에 동참한다. 할머니의 이번 여행에는 목적이 있었으니! 성이 다른 남매는 과연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까? 

 

 

가족여행을 하다 보면 무엇을 잊어버린다거나 좌충우돌 사건들이 하나씩 있기 마련이다. 티격태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라는 이름은 결국 서로 보듬고 살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기온 거리의 찻집』에서 카페 갑질 동영상에 주인공이 되어버린 다영. 대학을 가지 않겠다는 언니와 엄마의 갈등이 시작된다. 가족 갈등에는 여행이 최고라며 일본행 비행기에 오르는데..  다정이네 가족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과 마주치면 꼭 팁을 주세요. 동전 하나여도 괜찮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난 가족은 호텔 로비에서 특이한 규칙을 읽게 된다. 어쩐지 으스스한 이 이야기. 이 현과 이 소 남매가 겪게 될 기이한 스토리는?

 

 

퇴직이 몇 년 남지 않은 아빠는 왜 갑자기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을까? 간신히 출발한 여행지. 정신없이 다니던 중에 기념 선물과 지갑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위기에 부딪히자 서로 나무라기도 하고 투닥거리며 그래도 결론은 가족이다. 책의 마지막 문장이 와 닿는다. 『지도 위의 수많은 갈래 길들을 하나하나 짚어 보다가 아버지와 나는 마침내 방향을 정했다. 우리는 처음 보는 길 쪽으로 함께 걸음을 뗐다』 함께가 중요하다. 스테디셀러 『가족입니까』에 이은 또 다른 가족 이야기. 4명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었다. 때론 뭉클하게 때론 설레면서...

 

 

 

바람북스 하늬바람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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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r******7 2021.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