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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끝에 무엇이 있을까요? 읽으면서 끝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단순하면서도 힘이 있는 동시예요 큰 주제에 걸맞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요 글밥이 제법 있으나 중간 삽화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이해인 수녀님께서도 추천사를 남기셨더라구요 섬세하면서도 움직임이 강한 시어라고요 눈에 확 들어오는 내용에 피식 웃음도 나오고 행복한 동시책 이였습니다 ㅡ 국민서관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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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끝을 따라가면 뭐가 나오나> 2004년 출간된 은하수 동시 문학상을 받은 동시집이 2021년 새롭게 단장하여 나왔다. 아이들 마음을 이렇게 잘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어른이 계실까? 안녕! 으로 시작해서 안녕! 으로 끝나는 동시집. 보통 동시라면 짤막짤막한 글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동시집의 매력은 긴 호흡이다. 읽다보면 그리 길게 느껴지진 않지만~~^^ 부담없이 툭툭 읽어주니 아이는 시에 나오는 어른이 우리 아빠같네, 우리 엄마같네 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픽픽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감동적인 동시에 마음이 울리기도 하고 자연, 계절에 대한 아름다움과 고마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시골에서의 생활, 옛 생활에 대한 동경이 올라오기도 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집. 옆에 끼고 마음이 허해질 때마다 읽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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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끝을 따라가면 뭐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책을 펼쳤어요. 한편 한편 따라가다보니 제가 주인공 아이가 된것 마냥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순수하고, 예쁘고, 정겹고, 따스한 동시들... 그 속에 살고 있는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동시들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내게는 안녕이 많으니까.' '그래도 싫어! 오좁셉 써 놓으시고.' 안녕을 마음껏 나누어 주고, 토라지는 것도 귀여운 아이.. '이런 날은 학교 대신 아무 데고 쏘다니고 싶어, 어떡하면 좋지?' '그렇게 멋있을 수 없다, 반창고 붙인 내 손등이.' 너무나 아이답고,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 그래서 읽는 내내 행복했나 봐요.. 그런 아이를 만날 수 있어서...그 아이가 꼭 나인것 같아서..^^ 시골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와 정서들, 시골에서 자란 저는 이런 동시들을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해져요. 아, 나도 그랬었는데 하며 그때를 추억하게 되거든요. 저처럼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분들이라면, 이 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동시를 읽으며 '엄마 자랄때도 이런게 있었는데 말이야.'하며 추억을 소환할 수 있을테니까요. 또한 조금 긴 시들이라 아이들은 멈칫 할 수도 있겠지만, 한장 한장 넘어갈수록 풍부해지는 동심과 따스한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다 읽고 난 후, 마음에 드는 시 필사하기나 동시 한편 써보기 해도 좋겠지요~? 이 동시집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이 참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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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보자마자 제목을 보고 아이가 한 말. 실뜨기 놀이에 한창 빠져 있어서 제목부터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하고 물어보기도 했다. '뭐 하며 혼자 놀지? '부터 공감 팍팍 되어서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했다. 학교 다녀와서 놀이터에 가면 동네아이들 아무도 없이 우리애들만 노는데 시국도 시국이지만,동네아이들이 기본 네다섯군데 학원은 다 다니는걸 알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도 이 시를 읽으며 공감이 되는지 친구들이 어느 학원 다니는지 이야기도 하고 그래도 자기들은 둘이라 다행이라고 ,둘이 놀아도 재밌다고 했다. '스프링 달린 수첩'은 낙서 많이하고,그림그리고 끄적이길 좋아하는 아이가 좋아하며 몇 번이나 읽어주었다. 본인의 모습도 보이는지 스프링 달린 수첩을 가져와서 낙서해야지 하고,그림도 그리며 동시 읽으며 느꼈던 기분을 재잘재잘 즐겁다고 얘기하였다. 짧은 동시들 여러 편 반복해서 읽어보고, 각자 마음에 든 시를 이야기 해 보고, 기분좋게 동시를 이해하고,동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국민서관으로부터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