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장사 인생은 저자의 책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최고의 이윤을 남기는 가격의 비밀 김유진 저
4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돈을 많이 벌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장사를 시작했죠.
5,000만원은 저에겐 인생을 걸어야 했던 돈이었습니다. 거금?을 투자하고 매출이 0원인 날이 많았습니다. 불쌍해 보였는지 주방이모가 지인을 불러 60,000원 매출을 올린 날 참 힘들었습니다.
내가 머하고 있나? 하구요.
그후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책도 많이 보고요. 매출은 많이 올랐지만 6인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는 부족했습니다. 그 더운 날, 뜨거운 볕을 피해 손님용 파라솔에 앉아 쉬던 춘천의 여름날 문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그날은 절망의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아이넷을 품에 안고 살고 있을 때 였습니다. 신한SOHO사관학교 11기 모집요강이 왔습니다. 10대 1의 경쟁률. 원서를 내고 저는 가족들에게 장담했습니다. "장사는 전략이다" 라는 책을 쓰신 요식업을 사랑하시는 분의 제자가이 될것이라고... 50가까이 일면식도 없는 공인의 눈에 띄는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3년을 쫓아 다녔습니다. 신한SOHO11기, 장전17기, 장콘4기, 장가1기(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다시 장콘6기, 서울국수학교1기, 배민학개론1기까지 정규 수업을 거의 다 받았습니다. 전국의 장사의 신 1,500명과의 관계는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수 있는 장사의 신들과의 연결고리 출처 입력
서론이 길었습니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의 서평을 간단하게 감히 서술하겠습니다.
“장사는 전략이다.” “장사 이제는 콘덴츠다” “한국형장사의 신” 그리고 지난 3년간의 강원도에서 서울로 매주 올라가며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물론 중간에 “장가”-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교육도 받았습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결이 틀립니다.
읽다보면
작가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약한 위치인 자영업자를 얼마나 애정하는지 들여다 볼수 있습니다. 많이 남기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출처 입력 제대로 받고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방법을 쉽게. 동생에게, 형에게 말하듯 예시를 들며 편안하게 설득시킵니다.
끝까지 읽다보면 그의 안타까움이 느껴지실겁니다. 이 힘든 시기를 포기하지 말고 제발 가족들을 위해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요. 출처 입력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열심히 실행하였습니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최고의 이윤을 남기는 가격의 비밀)로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이제는 내일이 보이고 시작입니다.
될까? 하고 말하지 말고 실행하고 결과를 보세요 출처 입력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5만원짜리 집에서 여섯가족이 지냈습니다. 식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저는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에 일을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 골아 떨어졌죠. 저의 아내 역시 아침 7시부터 4시까지 1인당 100명분의 식사를 책임지는 학교 급식소의 일을 지금도 해내고 있습니다.
돈 만원이 없어 험한 일도 당했습니다. 차는 20년이 넘는 차를 끌었고 아이들은 대물림 받는 옷으로 매일 불평불만이었습니다.
제가 건사하지 못한 창피한 가족사를 궂이 이야기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한마디는 꼭 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간 절 함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우리 여섯가족의 보금자리인 아파트를 샀습니다. 카니발 19년식과 모닝 2021년식 풀옵션으로다가 몇일전 뽑은 (요즘 이차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ㅎ) 아이들은 명품은 못사줘도 메이커에 부담없이 대려갈수 있구요 지금은 직원이 8명에 2번째 가게인 배달전문점을 오픈했습니다. 극적이지만 저는 더 성장할 것입니다.
그정도가 머가 대단하다고 이러냐구요? 저는 제가 대견합니다.
단돈 334원으로 매년 가족들 한 분씩 롤렉스 시계 선물하는 법 궁금하지 않으세요?
장사는 전략이다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
가격이란 무엇일까요? 자장면을 어디선 4,000원 어디선 20,000원 맛? 둘다 똑같은 자장면 일 뿐입니다. 재료의 차이는 조금 있을수 있습니다. 한번은 드시고 싶지 않나요? 20,000원짜리 자장면. 이 책은 당신도 2만원짜리 자장면을 만드는 방법을 아주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이책을 꼭 잃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 당신은 로또를 샀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다른 로또입니다. 한번 사면 그주에 10,000원에 무조껀 당첨됩니다. 이건 기존 로또와는 틀립니다. 다음주에는 당신이 또 로또를 살 필요가 없으니까요. 처음 사신 로또로 추첨하니까요. 물론 다음주에는 당첨자가 줄어들긴 하지만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줄어들수록 당신의 확률은 이 한 장의 로또로 언제든 그 다음 그 다음에 당첨의 기회가 있으니까요. 단, 필요한 것은 당신이 이것을 이해 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컨닝페이퍼를 드리겠습니다. 이 로또를 만든 김유진작가의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는 전략이다" "장사 이제는 콘덴츠다" 라는 이전의 3권의 책에 당신이 이해하지 못했던 세밀한 해설서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사는 전략이다" 라는 책을 제일 좋아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책을 보고 실행하여 지금의 상황에서 보기좋게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서평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진작가이자 스승님
|
저 플래티늄회원입니다. 책욕심이 말도못해요. Yes24 서점 기둥하나는 제가 세웠을겁니저.그러다보니 보는 책들에 뻔한 스토리는 그냥 중고책에 팔아버립니다. 소장하게되는 책은 극소수인데 이 책은 장사하시는분들 혹은 하실분들 필수책인것 같습니다.이 책 소장하려고 밑줄치며 보고 있습니다.훌륭합니다. 가격을 올리기위해서는 남과 다른 것이 꼭 필요하다는것! 다들 알고 있지만 그 차이가 얼마나 크게 나는지 예시도 훌륭하고 지루하지도 않고 좋습니다. |
아직도 동종업계 경쟁자와 경쟁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첫 장을 펼치는 순간 그동안 가격은 잊게 됩니다. 5%의 비밀과 100원의 비밀이 있습니다. 저자는 1994년부터 30년 가까운 시간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20년 가량 외식업체 컨설팅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굵직한 프로젝트의 정책자문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현재 '김유진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그의 강의를 들은 자영업자의 수가 3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가격에 관한 이야기에 내 이마와 뒤통수를 몇 번을 가격했는지 모를 겁니다. 동종업계 경쟁자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이 책은 가격과 관련한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부디 경쟁자보다 먼저 습득하셔서 경쟁자보다 사랑받는 가격을 만드세요. |
마케팅의 가격책정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 없이 구매했다가 솔직히 처음에는 실망했어요. 요식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직접 연관이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읽다 보니, 정말 그래그래 하며 무릎을 치며 읽게 되더군요.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 아쉬웠던 것들을 너무 잘 긁어 주고 있어서 읽다 보면 식당을 열어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다만, 거기서 그치지는 않고 가격의 근본, 가+격, 고객, 가치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분석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행복해 지게 만드는 가격의 마법, 절대적인 공식 같은 건 없겠지만 정말 끝까지 생각을 늘려보고 고민해 봐야겠어요. |
지난 일년간 어려운시기를 맞아 많이 지쳐있는 상태지만 이 시기에 그전수업에서 배우고 못해본 많은 방식들을 시도해보기도 하고 이일저일 안해본일들을 하며 손실을 막으려 버텨왔던것같습니다.거의모든 식자재가격이 오르고 수입곱창에서 국내산곱창으로 이번에 바꾸게되어 부득이하게 메뉴가격을 올려야하는 고민이 있던 찰나에 사부님의 신작이 나온다는 소릴듣고 뒤도안돌아보고 가격을 올렸습니다. 제가 주저하는부분을 책을보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것같았거든요ㅎㅎ 4/30일 하루일찍 도착하여 정독하였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큰도움을 받은것같아 감사하게생각합니다. 받겠습니다.당당하게, 만들겠습니다.자신있게, 웃겠습니다.보란듯이, respect |
나의 가격은 대체 얼마인가? 지금 내가 받고 있는 월급은 합당한가? 이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하고 있을때 던져진 책이다. 가격이라 함은 내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정의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능력에 대한 가격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다는 것에 큰 흥미가 느껴졌다. 우선 직장 생활을 하고 있기에 약간은 적용점이 다르다고 느꼈는데 생각보다 나의 값어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이전의 책도 읽어서 기본 개념들을 다시 세워보려 한다. |
20년 가까이 외식업을 해오면서 단 한번도 가격이라는 단어를 심도있게 고민해본적이 없음을 절실히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아니 이제라도 깨달을수 있어 천만다행이고 큰행운이라생각합니다. 가격책은 보통 어렵고 힘들기 마련인데 진심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설명해준 진짜루 착하고 친절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같은 자영업 장사하시는 모든 사장님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가격... 사업에 있어, 마케팅에 있어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던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히 가격을 올리라는 메시지만 주장하는 게 아니라 격을 높이고 그에 맞는 가격을 당당하게 요구하라는 메시지는 분야와 세대를 막론하고 새겨들어야 하지 않을까. 결국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팔아야하지 않는가. 그게 물건이 됐든 서비스가 됐든 나 자신이 됐든.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
장사하는 입장에서 누구나 좋은가격? 비싼가격?을 받고 싶지만 주변상권, 유전적인가격 때문에 항상 뻔한걸 더 주고 가격만 올리려고 했었지요 이 책을 통해 가격이라는것이 어떻게 형성이 되고 가격은 판매자가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이런 가격 정책을 통해 내 사업장이 1%씩 강해지는걸 더 연구하게 되고 단순이 가격만이 아닌 이 책 하나로 강해지는 사업장이 될거 같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강의실에 앉아서 강의를 듣고 있는 느낌까지 든다 아주 디테일하게 풀어 준 책이다 좋은책을 출간 해주셔서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영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겐 필수 지침서가 될거 같습니다 오너들에거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해주니 얼마나 좋은책인지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