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야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감사와 사과입니다. 생각났을 때 바로 해야 합니다.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그 어떤 말보다도 자존감을 높이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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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들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남기자.
답을 찾는 것을 서두르지 마라.
회사의 시스템을 신뢰하고, 문제 해결의 당사자들이 대안을 반복하며 실패를 하더라도 시간을 갖고 해결할 수도 있도록 여유를 허용하자.
기다림.
요즘같은 세상에서 기다림은 패배라 인식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더 오래' 가기 위해서는 동행이 필요합니다.
동행의 조건은 바로 '기다림'입니다.
함께 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때까지 도와주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더 오래'가 앞에서 말한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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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은 아니지만 감사일기는 늘 쓰려고 노력합니다. 최소 3개 이상 감사할 일을 적습니다. 이를 통해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내 주변에 얼마나 많은 감사할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2,3번째 글을 보면서 요즘 내 생활을 반성하게 됩니다. 코로나란 핑계로 행동반경이 좁아지면서 생각의 반경도 같이 좁아진 것 같습니다. 당장 '의도적'인 경험을 시도해야 겠습니다.
내 인생의 크기는 얼마나 더 많은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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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
누군가에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이고, 누군가에게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기 위한 방법이다.
일을 통해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사람은 이들보다는 적다.
왜일까?
원하는 일이 아니거나, 너무 많은 노동시간 등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런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이 책으로 일을 통한 즐거움을 찾아보자.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52개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웃어보자', '경청하자', '사과하자', '현실을 깨트리자'와 같이 제목만 봐도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의 구체적이고 실천하기 쉬운(?) 주제들이다.
각각은 모두 아래와 같은 동일한 포멧으로 설명하고 있다.
해당 주제에 대한 명언을 소개하고, 주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보여주고 '당신이 이렇다면 주목할 것', '이렇게 할 것', '명심할 것' 그리고 '구체적 사례'.
일관된 구성으로 보여주기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잘 전달된다.
'당신이 이렇다면 주목할 것'은 지금 자신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조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모두 52개이기에 매주 1개의 주제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강조하는 것은 '관계'이다.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주제가 누군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들이다.
일에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 일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감사를 기대하지 않는 누군가에게 매일 감사하는 습관을 들여라.
'감사하다'를 일상의 한 부분으로 스며들게 하라.
진심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
누군가의 행동이 당신의 삶이나 타인의 삶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을 진심으로 전달하라.
또한 그 사람의 희생을 인정하라.
요즘 '감사'에 대한 글을 많이 보는 것 같다.
이미 하고 있지만, 더 구체적으로 감사를 표현해야겠다.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어색하지는 않다.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가장 강력한 칭찬의 방식은 칭찬을 받는 이들이 스스로 높이 평가하는 가치와 칭찬의 내용을 연결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 당신의 성공에 초점을 맞추지 마라.
나의 성공을 위한 칭찬은 가식적이다.
칭찬은 진심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기왕이면 많이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점심시간마저도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도구로 희생하지는 말자.
그 대신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며 관계를 넓혀가자.
이는 단기적인 효율이 아니라 장기적인 효율을 높이는 진짜 효과적인 방법이다.
바쁜 일정으로 점심시간도 일과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햄버거나 샌드위치 등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코로나로 식당으로 모두 같이 갈 수 없을지라도 자리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하라.
어쩌다 한 번은 그럴 수 있겠지만 매일 그런다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므로 일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중요하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누군가의 출근길이 상쾌해질 것임을 믿는 것, 이것이 바로 일의 참의미가 아닐까 싶다.
내가 하는 이 일로 인해 누군가 더 편안하고,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알게 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려고 한다.
오늘 누군가를 기쁘게 해 주었는가?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이다.
- 필요한 것만 말하고 지나치게 장황한 사과를 피하라.
가장 좋은 사과는 짧고, 이미 벌어진 일을 원상태로 돌리려는 설명을 포함하지 않는 것이다.
- 일단 유감의 뜻을 표현했다면 지나간 일을 과거에 묻어두고 앞으로 나아가라.
우리는 모두 실수할 수 있는 존재다. 그러니 계속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다.
-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데 늦은 때란 없다.
하지만 당신의 잘못을 가능하면 신속하고 명확하게 인정하는 것이 더 좋다.
사과도 감사와 같다.
빨리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늦더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사과를 흉내만 내다가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경우를 많이 봤다.
하려면 제대로 해라.
52개의 조언을 보면서 내가 바꿔야 할 것들을 따로 정리했다.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더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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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대부분 감정적이라고 한다. 이성적으로 공정하고 정확하고 객관적 판단을 한다고 생각할때도 감정이 개입될 수 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업무에 대해서는 특히 그렇다. 우리는 업무를 하다가, 인간관계를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고 감정적이 된다.
다니던 직장에서 7년차가 되었을 무렵, 회의가 느껴졌다. 수입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스트레스에 시달린 탓인지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나름 큰 질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에 버티고 있던 저지선이 무너졌다. 더 이상 일을 하고 싶지가 않았다.
휴직을 하고 수술 후 회복 된 후에 다시 회사를 나갔지만, 일이 잘 손에 잡히지 않았다. 결국 1년을 더 다니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이렇게 일만하다가 건강이 나빠져 죽기라도 하면 내 삶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내 건강을 해치고 나니 회사의 수익을 위해서 희생되었다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을 쉬게 되었는데, 쉬는 것도 여러 달이 흘러가니 재정적인 어려움이 발생을 하고 있다. 결국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
사실 이런 것들이 다 정신적인 문제인 것 같다. 정신이 건강해야 일도 잘 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않다. 하지만 일이 도무지 하고 싶지가 않은 것이 문제였다. 그런 와중에 일의 세계가 즐겁게 바뀐다는 이 책의 문구를 보니 나를 위한 책인 듯 읽고 싶어졌다.
사람은 감정적이다. 같은 일을 해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별거 아닌 일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현상은 똑같지만 해석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 해석은 개인의 생각, 과거, 두려움, 트라우마 등이 뒤섞여 나타날 것이다. 일이 달라지는 방법은 없다. 받아들이는 내가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사소하고 기본적이지만 도움이 될만한 팁이 가득 들어있다. 역시 인간관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동료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웃고, 좋은 관계를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감정적이기 때문에 서로의 감정이 충돌하고 교류하면서 서로 신경을 쓰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린다.
나는 항상 적당한 선에서 거리를 두고 일을 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이라 관계된 팀에서만 인간 관계를 유지해왔다. 같은 팀 내에서도 연령이나 취향이 많이 다른 사람들과 일하다 보니 그리 폭 넓거나 깊은 관계를 유지하진 못했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동료와 잘 지낸다고 해도 고객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책의 조언대로 인간 관계에 좀 더 친절하고 유동적으로 바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간의 매너는 나라를 막론하고 필요한 것 같다. 고맙다, 부탁한다는 말 한마디는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쳐주는 설명을 하고 있다.
감사일기를 작성하라는 조언은, 얼마전에 읽었던 책에서도 강조하던 것이다. 페이스북의 주커버그도 그것을 실천한다고 하는데, 나도 역시 그처럼 비판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필요한 행동이다. 비판하기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해내는 예리함은 삶에 필요하다.
나는 그런 면과 아닌 면의 조화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긍정을 바탕으로 비판의 장점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6부 '두려움에 맞서기' 인것 같다. 같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내가 모르는 다른 문제가 더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한 것이다. 위험한 스포츠를 일부러 즐기는 저자처럼 그런 것들에도 도전해봐야겠다. 사실 놀이기구나 번지 점프 등은 질색 팔색이기 때문에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다.
약간의 불안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나도 인정을 한다. 그런데 그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각 소주제 마다 명심할 것들과 구체적 사례를 정리해놓은 부분이 좋다. 여러가지 상황을 담다 보니 어떤 장은 좀 더 길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위에서 언급했던 약간의 불안이 큰 불안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같은 것이 구체적이지 않았던 것처럼.
갑자기 짠 하면서 일이 좋아지는 비법은 역시 없다. 없을거라 예상을 했었지만. 그렇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다시 일을 하게 되면서 되짚어 보고 실천해 볼 생각이다. 분명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심리적인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착각이 때론 들곤 하지만 사람이란 감정적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같은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대한 습관을 좀 더 훈련해야 겠다. 이 책이 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느낀 그대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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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세계가 즐겁게 바꾸는 법?’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혹시나는 역시나입니다. 본서는 일의 의미와 기쁨을 되찾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쓰인 서적이고 본서를 통해 일의 세계가 즐겁게 바뀔 수 있다고 설파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마음을 연결한다’라는 가정을 가지고 7개의 파트를 얘기하는데요. ‘존경심 쌓기, ‘모든 감각 활용하기’ ‘호감가는 사람되기’ ‘충성심 기르기’ ‘갈등 해결하기’ ‘두려움에 맞서기’ ‘영향력 발휘하기’ 등등의 내용들이 이것들이고 공통점은 두가지입니다. ‘당연한 말이고’ ‘책의 냉요보다 실천이 어렵다는 것’ 대개 이렇게 자기계발(특히 일과 조직에 대해)에 대해 기술하는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을 읽단 해야하고 그 이유를 말합니다. 그리고 예시를 말하고, 이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이렇게 했더니 더 나아졌다는 흐름이죠.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결말을 맺죠. 이러한 흐름은 나름 구조적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특별하 비판을 해야한다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제 나의 일과 조직관계에 큰 도움이 되는지는 절대 다른 영역의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반복하자면 본서는 대한민국 조직생활과 직장문화를 반영한 내용이 전혀 아니라는 맹점이 있죠.
그래서 어쩌란말인데? 라는 얘기가 나온다면, 본서 같은 서적에 나온 자기계발 내용들을 하나씩 실천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과연 그래서 내가 일에 깊은 연결이 되고 조직문화에 녹아늘고 회사생활이 하루하루 즐겁게 되느냐, 이건 나름 조직생활을 해온 관리자 입장에서 저는 지금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오히려 회사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건 대인관계스킬이나 태도도 중요하지만, 직무전문성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전문성과 영업력,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인력과 업황구조를 파악하는게 회사생활을 더욱 자신있고 즐겁게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사람사이의 기본적인 매너는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누가 <먼저 연결하라>를 추천하고 읽을 시간에 저는 업황정보나 제안자료를 더 잘만들고 해당 기술과 구조를 파악하는 연결이 더욱 필요하다고 봅니다.
‘회사는 회사에요. 내 회사일 때 연결이 더 잘되겠죠. 대부분은 그게 아니니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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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건 거창한 건 없다 인사하기, 감사하기, 잘 경청 하기 하지만 우리가 회사에서 존경 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해 보면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굉장히 친숙하고 쉽게 쓰여 졌지만. 이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무겁고 진실되게 다가 온다. 크레마 클럽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됐는데 바로 서비스 종료 되어 버렸다.. 그래도 소장해서 읽어볼 만큼 소중하고 보물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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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입사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이 채 되지 않는다.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단 회사를 들어가면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기기 위해 곧바로 이직 준비를 시작한다. 많은 보수, 직무, 조직 문화 등이 '더 좋은 조건'의 대표적인 예이다. 회사는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기에 편하고 집에서 가깝고 돈만 많이 주면 최고라는 생각이 늘면서 일을 통해 '의미'를 찾아가는 것은 먼 나라의 오랜 감성이 되어버렸다. 의미도, 재미도 찾지 못한 직장인들은 방황한다.
인생의 3분의 1 이상을 고스란히 바쳐야 하는 회사에서 보다 즐겁게 지낼 수 있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어느 염세적인, 오랜 사회생활을 통해 이미 회사의 모든 것을 알아버렸다 생각하는 누군가는 방법 따위 없다고 일갈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일터에서 재미를 찾으면 일상의 스트레스 한 가지가 조금이나마 덜어지지 않겠는가. 업무 효율도 올라가지 않겠는가. 도저히 방법이 없는 것 같진 않다. 여기, '연결'을 통해 일터를 조금은 즐거운 곳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다.
<먼저 연결하라>는 직장 생활에서 의미와 즐거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연결'의 묘미를 역설하는 책이다. 40장에 달하는 챕터를 통해 조직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에 대한 마인드를 논한다. 책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나'의 관점에서 벗어나 '팀'이 함께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는 것이다. 업무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자기 계발서는 많았다. 많은 경우 '개인'이 취할 수 있는 방법론을 이야기했다. 메일을 하루에 2번만 확인하라거나 보고서를 간소화하라는 것처럼 업무 방식의 개선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5년 후를 바라볼 수 있는 직무를 염두에 두라는 것처럼 일터에서의 태도를 논했다. 한 가지 의문은, 혼자 바꿔서 얼마나 바뀌겠냐는 것이다.
팀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구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이 무엇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혼자만의 싸움은 지치기 마련이다. 많은 조직이 점점 고착화되는 것은 '조직'이 지니는 특성 때문이다.
<먼저 연결하라>는 개인의 태도와 업무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상당 부분 서술하고 있지만 동시에 팀이 함께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논한다. 그뿐만 아니라 팀원의 입장과 리더의 입장, 기획자의 입장과 영업사원의 입장에서 각각 조직을 바라보는 시각을 그려내면서 조직을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연결'이 되는 것이다. 팀을 이루는 모두가 공동의 목표와 미션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연결'되면 개인은 자연스레 의미를 찾게 된다. 그저 업무가 이루어지는, 오기 싫은 공간이 아닌 진정한 동료와 함께 진취적인 일을 만드는 공간을 찾게 되었기 때문이다.
책은 '연결'을 거대한 궤로 삼아 직장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상당수 담아두었다. 특히 일터나 업무 환경 등을 다룬 외국서적의 경우 한국의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내용 자체에는 공감하지만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업무 이전에 각 개인의 삶이자,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인 일터에 대해 근본적으로 그 속성을 탐구하고 서로 연결이 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논하며 책은 진정성을 얻는다. 덕분에 직장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일'이라는 사회적 행위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다.
가장 연결되어야 할 직장 동료들이지만 좀처럼 연결되기 쉽지 않다. 업무적인 이야기 외에는 말 한마디 섞지 않는 동료들이 흔한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함께 하는 일의 가치를 생각하고 인간적인 일터를 만들 수 있는 '연결'의 매력을 통해 내일의 일은 오늘보다 의미 있기를 기원한다.
업무 커뮤니케이션의 비결, <먼저 연결하라>였습니다.
* 본 리뷰는 흐름출판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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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내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지 못한 지 꽤 오래되었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으로서 기계적이고 의무적으로 처리할 뿐이다. 만족감을 얻거나 성취감도 없이 그 자리에 앉아 쳐내기 바쁜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회사 내에서 필연적으로 함께 일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난 고독한 존재로 일만 한다. 예전 직장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져 있었고 정을 붙일만한 사람들이 모두 퇴사했다는 차이가 있다. 일이 즐거우려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돈독하게 연결되어야 하는데 무언가 소외받은 기분 탓인지 아침부터 가라앉은 채 시작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곤 한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
요즘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느끼는 부분이 누군가와 연결된 관계가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위아래로 직급과 나이 차가 크고 관계를 개선할만한 틈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잘만 활용한다면 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 꽤나 쓸모 있다. 문제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내겐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다. 존경심 쌓기, 모든 감각 활용하기, 호감 가는 사람 되기, 충성심을 기르기, 갈등 해결하기, 두려움에 맞서기, 영향력을 발휘하기 등 나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획들이 구체적 사례와 함께 이렇게 할 것, 명심할 것, 당신이 이렇다면 주목할 것으로 나눠 상황에 따라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오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깨닫게 된 사실은 절대 혼자서는 일의 능률도 떨어지거니와 협업을 하지 않으면 진행이 더디다는 사실이다. 어떤 프로젝트든 이해관계가 얽힌 여러 실무자들이 연관되어 있고 서로가 연결되어서 목표 완수를 이루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뿐이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따라가다 보면 대부분 관계가 틀어져서 연쇄적으로 안 좋게 된 경우들이 많다. 요즘 여러모로 조직 내 생활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다. 조직에 속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관계를 맺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요즘 들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다 보니 이를 개선하려면 사람과의 관계가 연결되어야 열린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우선 내 마음 상태부터 건강해져야 할 것 같다. 원인을 찾고 확실한 개선점을 찾고자 한다면 유용하게 활용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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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면서 남이 바뀌기를 기대하지 말고 내가 바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통 나 하나 바뀐다고 상황이 바뀌겠느냐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남을 바꾸기도 힘들고 나를 바꾸자니 변할 게 없어 싫은, 그런 상황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작은 행동 또는 별 거 아닌 한 마디의 말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직장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관계에 대한 고민이 빠진다면 어쩌면 직장 생활이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마음 졸이는 상황이 직장 생활의 묘미라는 것은 아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것들, 무심코하는 별 것 아닌 행동들이 어쩌면 분위기를 망쳐놓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존경심을 쌓고, 모든 감각을 활용하고, 호감가는 사람이 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갈등 해결과 두려움에 맞서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으니 직장 생활에서 있을 법한 모든 일들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을 바꾸기 보다는 나 자신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 그 마음 하나만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많은 변화를 이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읽은 내용 중에 많이 와닿는 내용이 있었다. 아마 팀장의 역할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런 경우를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매번 지각하는 팀원이라든지, 팀의 분위기를 흐리는 행동과 말을 서슴없이 하는 팀원이라든지 등의 말이다. 이럴 때 절반쯤의 팀장은 대놓고 말을 해서 그 행동을 고치려하지만, 그렇지 못한 팀장들도 존재한다. 바로 이 책에서 소개된 사람처럼 말이다. 근무시간에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미용실에서 만들어 오는 그에게 끝내 한마디 하지 못하다가 결국 터져버리게 된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서로가 할퀴는 과정이 있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국 결말은 둘이 서로에게 쌓인 이야기를 하면서 잘 해결되었다라고 되었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부분이 아니다. 쌓아뒀다가 터지면 해결해라가 아닌, 미리 시기에 맞게 적절한 피드백을 하고 쌓아두지 않았다면 애먼 시간 낭비는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각 부 속에 작은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주제는 누가 읽으면 좋을지, 어떤 문제를 주로 갖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는 이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한다. 읽다보면 마치 내 얘기 같고, 내가 해결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숨어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간단하게 칭찬을 한다거나 메일에 받았다는 답장을 하는 작은 예의로부터 나의 직장생활을 조금이나마 더 전문적이고 윤택하게 보낼 수 있다면, 이는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요소가 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들이고 관심을 기울이면 변화가 찾아오는 것들이었다. 단지 우리가 알면서도 하지못했던 것,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로 인한 방식의 부재였을 뿐이다. 타인의 변화가 아닌 자신의 변화를 꾀하고 싶고, 그로 인해 자신의 직장 생활, 그리고 더 나아가 누군가와의 직장 생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이 책이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