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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키드스파이 1권을 읽은 후 시리즈 전체를 사달라고해서 전부 구입했다. 키드스파이 책은 150페이지가 많지만, 문장이 짧고 그림도 꽤 차지하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키드스파이 3에서도 이건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 강조하고 있지만, 읽을때마다 의심스러운건 어쩔 수 없다. 그만큼 내가 생각했을땐,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상황들이 자주 등장한다. 키드스파이 3 진실 게임에서는 영국여왕이 런던탑의 수호신이라 할 수 있는 "까마귀" 6마리가 사라져서 맥바넷(스파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걸 또 맥바넷이 해결하는 얘기다. 중간중간 주변인(영국여왕 아들, 맥바넷 엄마의 남자친구)을 통한 개그도 겸하고 있다. 재미에 추가적으로, 영국 런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흉조인 "까마귀"가 길조이고, 런던탑 수호신으로 존재하는것, 영국국기의 유래 및 북극은 어느나라 땅에도 속하지 않아 여러나라 국기가 꽂혔던 얘기, 그리고 북극에 사는 동물 등의 다양한 지식을 아이가 접할 수 있다. 키드스파이는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 만화만 읽으려는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