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4%
  • 리뷰 총점8 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9)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서평]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요즘에 영어권에서 쓰이는 단어를 보면 생소한 단어들이 많다보니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다. 기존에 영어사전에도 없던 신조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보니 번역기에 담아져 있지 않은 단어들이 있다보니 도움은 커녕, 요즘에 쓰이고 있는 영어표현을 어떤 단어로 써야하는지 몰라서 항상 어려울 때가 있다. 항상 영어공부할 때면 자연스럽게 의존하였던 번역기에서 벗어나 이 책을
"[서평]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요즘에 영어권에서 쓰이는 단어를 보면 생소한 단어들이 많다보니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다. 기존에 영어사전에도 없던 신조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보니 번역기에 담아져 있지 않은 단어들이 있다보니 도움은 커녕, 요즘에 쓰이고 있는 영어표현을 어떤 단어로 써야하는지 몰라서 항상 어려울 때가 있다. 항상 영어공부할 때면 자연스럽게 의존하였던 번역기에서 벗어나 이 책을 통해 실제 영어권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이 상황에 따라 어떤 표현들을 주로 사용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참고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이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로 신조어나 유행어가 많이 생기게 되어 번역을 하기 어려운 단어를 확실하게 알기 쉬운 뜻을 제시하며 영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단어들을 설명해주는 영어 인문서이다.

이 책은 각 상황별로 단어를 쓸 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시사적인 내용을 통해 영어의 뉘앙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요즘에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매체에서 등장하는 신조어나 유명인들이 썼던 유행어가 나오는 것을 비롯하여 코로나,정치,경제,성평등,스포츠 등등 기존에 쓰고 있었던 단어들과는 다른 단어들이 새롭게 들려오는 신개념 단어들을 알려주는 최신 영어단어집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다. 갈수록 시사매체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를 쓰는 것이 아닌 새로운 단어를 쓰도록 상황이 매순간 바뀌어지다보니 알아야 할 시사영어들이 많이 등장하게 되어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을 참고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게 영단어를 아는 것이 중요하 듯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단어는 거의 콩글리쉬로 쓰여지는 단어들이 선전에서도 많이 등장하게 되어 영어를 아예 안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수시로 새롭게 만들어진 영단어를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거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영어를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더라도 반이상이 일본이나 서양권에서 오는 언어가 변화되어 온 콩글리쉬이기 때문에 기존에 알고 있는 단어가 현지에서 쓰이는 영어단어가 맞는지를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보고 개념을 재점검해보는 시간을 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외국인들이 알아먹는 단어를 아는 것이야말로 의사소통이 어긋나지 않을텐데 콩글리쉬 위주로 영어를 배운다면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곤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에서 각 주제별로 일러주는 표현들을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단어를 알아가며 영작하는데 참고하면 좋은 책이라 생각하게 된다.

매번 매순간 전해져오는 시사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에서 나타나는 용어는 곧 시사상식으로 연결되는 부류라서 영어를 공부하더라도 알고 싶지 않더라도 제대로 뜻과 스펠링을 정확하게 알아야지만이 영어문장을 만드는데 번역에 대한 혼동이 적어질 것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오래된 사전은 왠만하면 안 쓰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영어를 쓰는 영어권 국가들은 성평등이라던가 코로나, 정치, 사회쪽에서 나오는 단어가 변환되어 쓰는 곳이 많이 있다보니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현실에서 쓰이는 영어단어에 대한 이면을 잘 다루어져 있어서 더더욱 영어공부를 할 때 시대적으로 현재를 생각하여 아는 것이 중요하는 걸 느끼게 되었다.

시사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므로써 어렵게 접근하게 되었던 주제를 영어단어를 통해 알아갈 수 있어서 일석이조로 여러모로 많은 공부가 되는거라 여겨진다.

현재 번역기로는 옛날에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위주로 첨가되어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번역기를 무조건 돌릴려는 생각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신영단어를 알아가며 영작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잘못 사용하고 있던 단어와 뜻을 제대로 예시를 참고하다보면 소통에 대한 오해가 줄여드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각종 알아야 할 단어를 각 주제별로 맨하단에다가 단어들을 적어져서 중요한 단어로 기억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다. 내용이 전형적이고 원론적인 설명이 아니라서 가독성을 갖고 읽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중간에 끊지 않게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읽어지게 된다. 이런 책과 포함하여 사전도 수시로 개정하여 기존에 썼던 단어에서 벗어나 현재에서 쓰여지는 기준을 갖고 사용할 수 있도록 편찬이 되는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빌어본다. 편협한 사고를 갖고 쓰던 것만 단어를 사용하며 사회를 보는 것이 아닌 좀 더 포괄적으로 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쓰여지는 신세대 용어를 체화하여 상식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습득이 많이 단련되도록 우리도 많은 공부를 해두는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21.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영어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영어" 내용보기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라는 말에 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끔 - 이라 썼지만 이 가끔이라는 것이 모르는 영어가 가끔있다는 뜻이 아니라 찾아보고 싶은 영어가 가끔 있다는 말이며 그 영어를 찾았을 때 검색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서 번역기도 모른다는 것은 최근의 신조어라거나 새로 생겨난 관용표현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했다.  예상처럼 처음 시작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영어" 내용보기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라는 말에 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끔 - 이라 썼지만 이 가끔이라는 것이 모르는 영어가 가끔있다는 뜻이 아니라 찾아보고 싶은 영어가 가끔 있다는 말이며 그 영어를 찾았을 때 검색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서 번역기도 모른다는 것은 최근의 신조어라거나 새로 생겨난 관용표현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했다. 

예상처럼 처음 시작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신조어였지만 새로 생성되는 표현뿐만 아니라 콩글리쉬나 의미가 다른 말, 현대 영어에서는 쓰이지 않거나 심지어 일본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넘어 온 영어도 있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처음 코로나 관련 신조어를 읽을 때까지만해도 내가 굳이 이런 영어표현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 라는 마음이었지만 책을 읽어나갈수록 영어 표현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 과정도 흥미로웠고 그런 표현이 생겨난 에피소드도 재미있어 영어공부가 아니라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 재미가 있었다.

 

코로나뿐 아니라 정치, 경제, 성평등, 스포츠, 유행어, 음식, 문화 그리고 마지막장은 숙어표현까지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는 영어표현의 뜻 - 사용하는 나라에서의 의미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의 의미를 언급하고 있는 것이지만) 원래 영어권 국가에서의 의미가 다른 표현에 대한 설명이 있고 사멸되고 있는 표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은 긱gig이라는 단어인데, 원래 재즈연주에서 시작된 표현이지만 지금은 경제용어에서 사용되며 특히 얼마 전 긱 이코노미gig economy라는 용어와 관련해 21세기 자본제 사회에서의 새로운 노동착취, 노예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단순한 경제용어로만 읽히지는 않았다. 

그리고 성평등 관련해서 남녀의 구별을 짓는 언어사용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중립적 3인칭 단수 데이they에 대한 글은 좀 새롭게 다가왔다. 이미 2019년에 샘 스미스라는 가수는 자신을 지칭할 때 데이they나 뎀them이라고 사용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니 나의 성인지감수성뿐 아니라 성평등지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고.

 

집의 형태나 식당, 빵에도 여러 형태가 있고 그에 따른 여러 단어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문제없이 사용되지만 외국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어 조심해야하는 단어도 있다. BTS의 아이돌 노랫말에 나오는 아티스트와 아이돌의 비교도 우리와 외국인이 느끼는 의미는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영어 같은, 영어 아닌, 영어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라는 부제가 말해주고 있는것처럼 이 책에는 영어인지 아닌지 궁금해지는 영어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좋다.

 

 

 

 

 

 

 

 

 

 

 

r***2 2021.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서평]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언젠가 기사에서 '골든 타임'이라는 단어를 기사에서 봤을 때 뭔가 어색했다. 시간을 다투는 일에 시간의 영역대의 어감은 맞지 않는 듯 보였다. 찾아보니 '골든 아워'가 적절한 단어였다. '골든 타임'은 책에서도 나오듯이 방송에서 황금 시간대를 의미하는 뜻이었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차이다. 워낙 영어가 난무하는 한국어의 현실을 반영해서 나온 결과물이겠지만 이왕 지사
"[서평]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언젠가 기사에서 '골든 타임'이라는 단어를 기사에서 봤을 때 뭔가 어색했다. 시간을 다투는 일에 시간의 영역대의 어감은 맞지 않는 듯 보였다. 찾아보니 '골든 아워'가 적절한 단어였다. '골든 타임'은 책에서도 나오듯이 방송에서 황금 시간대를 의미하는 뜻이었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차이다. 워낙 영어가 난무하는 한국어의 현실을 반영해서 나온 결과물이겠지만 이왕 지사 써야 한다면 정확하게 써야 하지 않겠는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그런 아쉬움을 제대로 날려주는 속 시원한 영어책이다. 앞서 언급한 '골든 아워'부터, 코로나 사태 이후에 '언택트', 한국의 특이한 부동산 형태인 '전세', 고용 개념인 '정규직, 비정규직', 정체불명의 단어 '스킨십'. 영어인 듯 영어 아닌 영어 같은 이런 경우에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영자 신문사 기자였던 저자의 단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용 범위의 설명이 명쾌하다.

 

코로나는 유행병인가, 풍토병인가, 일부 지역의 전염병인가? 단어의 사용이 정확해야 하는 기사에서 선택해야 하기에 꼼꼼하고 명확하다. 덕분에 추가적인 궁금함이 생기질 않는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9가지로, 코로나, 정치, 경제, 성평등, 스포츠, 유행어, 음식, 문화, 숙어 이렇게 나누어 접근한다.

 

영자 신문을 보거나 영어 뉴스를 자주 접한다면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이 아주 반가울 것이다. 최근에 워낙 빈도 높게 노출되었던 단어들이 많아서 신문을 요약한 게 아닐까 싶은 기분이 들 정도다. 영어 노출이 낮은 편이라도 한국어를 사용함에 있어 정확하지 않은 혼용을 지양하기 위해서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읽어 볼만하다. 2권은 언제 나오려나.

 

 

 

p*****e 2021.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의 단어로 여러 표현을 알아가는 진짜 영어
"하나의 단어로 여러 표현을 알아가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리모컨, 에어컨, 핸드폰, …….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콩글리시가 잔재해있다. 우리 생활 깊숙이에 자연스럽게 남아있어서 옳은 표현으로 바꾸지 않고 쓰지만, 그래도 어느 표현이 맞고, 어느 표현이 잘못됐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책에서는 경제 기사에 자주 나오는 숙어, 신체 일부를 활용한 숙어 등 다양한 분야의 숙어를 나열하고, 이 숙어들을 활용한
"하나의 단어로 여러 표현을 알아가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리모컨, 에어컨, 핸드폰, …….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콩글리시가 잔재해있다. 우리 생활 깊숙이에 자연스럽게 남아있어서 옳은 표현으로 바꾸지 않고 쓰지만, 그래도 어느 표현이 맞고, 어느 표현이 잘못됐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책에서는 경제 기사에 자주 나오는 숙어, 신체 일부를 활용한 숙어 등 다양한 분야의 숙어를 나열하고, 이 숙어들을 활용한 예문을 통해 독자를 이해시켜 주고 있다. 또한, 영어권 국가와 우리나라 국가는 문화가 다르고, 그만큼 접하는 경험이 다르기에 숙어의 탄생 배경을 소개해 주지 않으면 왜 이런 표현을 쓰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대부분의 숙어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 출판된 책이어서 최근 이슈인 코로나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 bubble, pandemic 등에 대한 설명이 첫 번째 챕터로서 자세히 들어가 있다. 코로나가 지금까지도 장기화되고, 백신을 접종하고 있어 더 주목되는 시점에서 이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알 수 있어서 코로나 소식을 접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슷하게 생긴 이 세 단어 pandemic, epidemic, endemic의 구조를 뜯어보면 그 뜻의 차이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공통부분인 demic은 그리스어 demos에서 유래했다. 이것은 population을 뜻한다. pan은 all을 뜻하고, epi는 on, at, besides, after, among을 의미한다. endemic의 en은 in을 뜻한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26p

 

 

이런 식으로 단어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떤 식으로 형성이 되었는지만 핵심적으로 설명해 주어서 단어의 형성 원리에 대해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한 단어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페이지의 밑부분에 'CHECK NOTE'라 하여 본문에 쓰인 영어 단어를 설명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주제로 선정된 하나의 단어뿐 아니라 여러 단어 및 표현을 알 수 있다. 정말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를 알아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딱딱했던 영어 체계에서 벗어나 최근에 쓰이는 진짜 영어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느낀 주관적인 견해를 정리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h****e 202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영어를 알려준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진짜 영어를 알려준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회사 업무상 해외 거래처와 이메일을 많이 주고받는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네이버 영단어 사전의 도움에 의존한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네이티브인 거래처들이 보낸 회신을 읽다보면 언어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는 사실에 많이 놀라게 된다. 단지 영단어 사전만 찾아서는 알 수 없는 영어식 사고방식과 뉘앙스, 그리고 문화에 대한
"진짜 영어를 알려준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회사 업무상 해외 거래처와 이메일을 많이 주고받는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네이버 영단어 사전의 도움에 의존한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네이티브인 거래처들이 보낸 회신을 읽다보면 언어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는 사실에 많이 놀라게 된다. 단지 영단어 사전만 찾아서는 알 수 없는 영어식 사고방식과 뉘앙스, 그리고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문화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네이티브처럼 쓰고 말 할 수 있음을 절실히 깨닫곤 한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영어책이다. 언젠가 어느 분이 언어는 생물이다라고 말한 글을 읽었다. 수많은 언어들이 생겨나거나 사라진다.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블루' '확찐자'와 같은 단어를 만들어냈다. 시대에 따라 말의 생명력은 달라진다.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곁들어 상황에 알맞은 단어를 설명해 준다. 한국에서만 쓰이는 콩글리쉬 신조어도 알려주어 영어를 잘 못 쓰게 하는 오류를 바로 잡아준다.

 

코로나 시대인만큼 코로나로 생겨난 영어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우리가 그토록 즐겨 말한 언택트 untact 가 실제 영어에는 없는 말이며 정확한 표현이 non-contact라는 표현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 언택트라는 말이 보편화된 지금, 잘못된 단어로 말해왔다는 사실도 우리는 눈치채고 못하고 있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에는 코로나, 정치, 경제, 성평등,스포츠, 유행어 등 폭 넓은 분야의 영어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에 따라 달리 쓰이는 말들, 영어에서 남녀 평등 원칙에 의거하여 하나의 단어로 통칭되는 영어 직업명은 물론 성 소수자와 같은 성평등 단어까지 자세하게 다뤄준다.

 

영어를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본다면 중간 레벨의 영어 학습자에게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 문화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서 언제 이 단어가 쓰이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하다. 다만 아쉬운 건 단어로만 그친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물론 이 책이 영어 학습 교재보다 영어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이 단어들을 이용한 짧막한 예문이라도 있었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그럼에도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제목대로 번역기도 알지 못하는 영어를 알려준다는 데에는 공감한다. 어느 번역기가 해당 언어에 대한 문화적 의미와 뉘앙스까지 설명해 줄 수 있겠는가. 경험과 감이 아니고서는 결코 알 수 없다. 번역기가 채워주지 못하는 공간을 이 책이 잘 채워준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2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이 책은 리얼 잉글리쉬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돌아보게 되는 영어 같은, 영어 아닌, 영어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책 제목부터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라서 저의 호기심과 기대가 다른 어떤 어학서보다 높았는데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한국과 영미권에서 다르게 쓰이는 영어 표현, 국내 영어사전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영어 단어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이 책은 리얼 잉글리쉬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돌아보게 되는 영어 같은, 영어 아닌, 영어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책 제목부터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라서 저의 호기심과 기대가 다른 어떤 어학서보다 높았는데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한국과 영미권에서 다르게 쓰이는 영어 표현, 국내 영어사전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영어 단어의 실제 쓰임새를 알 수 있도록 단어와 문장 표현들을 모아서 정리했다는 점에서 영어 단어로 풀어 본 시사교양 서적이라고 설명하는 저자의 말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정치, 경제, 성평등, 스포츠, 유행어, 음식, 문화, 숙어에서 배울 수 있는 제대로된 영어식 표현은 정말 있는 그대로 신선했고 흥미로워 이 책을 끝까지 술술 읽고싶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bubble에서 추가된 뜻인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처럼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접촉할 수 없는 소규모 그룹'을 알려주며 전염병 발생 기간 병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확산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이해가 되는 의미였습니다. 또한 같은 뜻의 단어로 '팟pot'을 들며 그들끼리만 교류할 수 있고 다른 삶들과 접촉할 수 없는 사람들의 그룹'이라는 뜻이 추가되어 뉴욕타임스에 '격리 팟'안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는 점도 알려주었습니다.

?

다음으로 긴 문장을 짧게 줄인 형태가 숙어로 굳어진 말인 'every cloud'는 모든 구름 뒤엔 빛이 있다는 뜻인데 원래 문장은 모든 구름은 실버 라이닝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해주었던 점도 굉장히 인상 적인 문장이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해도 좋은 면이 있다라는 의미라고 해서 더욱 지금의 제게 가장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꼭 알아두면 좋을 영어 표현들이 있으니 꼭 배워보길 추천드립니다.
h********t 2021.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신간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참 읽기 편한 책이다. 먼저 책에 수록된 글들이 2~3페이 내외로 분량이 짧다. 분량이 짧다는 것은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글솜씨가 좋아야 한다. 앞서 읽기 편한 책이라고 표현한 것은, 바로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짧지만 적절하게 풀어내는 저자들의 글솜씨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신간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참 읽기 편한 책이다. 먼저 책에 수록된 글들이 2~3페이 내외로 분량이 짧다. 분량이 짧다는 것은 핵심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글솜씨가 좋아야 한다. 앞서 읽기 편한 책이라고 표현한 것은, 바로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짧지만 적절하게 풀어내는 저자들의 글솜씨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영어 공부나 영어 실력을 늘려야 한다는 부담을 주지 않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영어 단어들이 어디서 유래했으며, 또 잘못 쓰이고 있는 표현이나, 혹은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의 의미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것들의 차이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또 어떤 특정 단어의 의미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원래 가졌던 느낌과 달라지거나 확장되는 경우도 소개하는데, 예를 들어 ‘파괴하다’라는 의미인 'disrupt'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 단어에 경제학자가 ‘혁신’의 의미를 부여하면서부터 지금에 이르러서는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급격한 변화, 혁신, 혁신적 파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게 되었다.

 


 

 

영어에 ‘비정규직’이라는 표현이 없다는 부분도 눈에 띈다. ‘정규직’이라는 개념이나 용어 자체가 한국적인 표현이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계약을 맺고 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굳이 비정규직을 영어로 표현하자면 ‘irregular worker'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화제가 되거나 논란을 일으킨 경우 해외에서 그와 관련된 표현이 대체 불가능한 경우 그대로 자기들 발음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으로 ‘재벌’, ‘갑질’ 등이 있다. 그리고 사실상 올해의 사자성어를 따놓은 당상인 ‘내로남불’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전세’(jeonse)도 그런 경우에 속하는 모양이다. 영어권 사람들에게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는 ‘long-term housing rental deposit' 같은 설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성 중립적 표현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은데, ‘they'의 활용 변화도 눈길을 끈다. 원래 3인칭 복수 대명사인 이 단어가 최근에는 성 중립적인 3인칭 단수형 명사로도 쓰인다는 것이다. he나 she로 구분할 수 없거나 거부하는 경우, 성 소수자 등에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활용법의 사례가 13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니, 꼭 최근의 흐름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위와 같은 내용들을 9개의 주제로 분류해(1.코로나, 2.정치, 3.경제, 4.성평등, 5.스포츠, 6.유행어, 7.음식, 8.문화, 9.숙어) 독자가 관심 있는 분야부터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각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에 나온 단어나 표현들을 단어카드 방식으로 정리해주고 있어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영단어 공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 네이버 「리앤프리 책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번역기도모르는진짜영어, #박혜민, #JimBulley, #쉼, #영어이야기, #진짜영어, #현실영어, #리앤프리책카페

 

 

p*********h 2021.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요즘에는 영어 번역기를 통해 의사소통에 필요한 말들을 즉석에서 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어를 잘하고 싶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잘하고 싶다는 욕심은 사라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영어와 관련된 책은 늘 설레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라는 제목으로 출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요즘에는 영어 번역기를 통해 의사소통에 필요한 말들을 즉석에서 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어를 잘하고 싶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잘하고 싶다는 욕심은 사라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영어와 관련된 책은 늘 설레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던 영어들에 대해 그것은 진짜 영어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진짜 영어가 어떤 것인지를 알려줍니다. 

 

 

 

우리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콩글리쉬들이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의미인지 다 알기 때문에 그냥 통용되고 있고 그렇다보니 오히려 더 그냥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영어는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권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동안 하게 된 것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에 오래 산 외국인들은 한국 사람들이 어떤 콩글리쉬를 쓰는지 익숙해져서 알아듣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말로 소통하는 것이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영어를 쓰는게 필요하리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이 너무나도 관심이 가는 부분들과 주제들로 흥미롭게 쓰여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한 시대에 딱 맞는 영어들도 다루고 있더라고요. 코로나 시대에 있어서 새롭운 뜻이 추가된 단어들은 유익했습니다. 

 

 

정치, 경제, 성평등 등 다른 영어 책에서 쉽게 다루지 않는 주제들인 것 같아서 색다른 지식도 쌓으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물론 스포츠와 음식, 문화 등 다른 책에서도 접할 수 있는 보다 쉬운 주제들도 다루고 있고요. 

 

요즘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홈트 일거에요. 하루에도 한 번 이상은 주변에서 이 단어를 듣고 있거든요. 홈트레이닝을 줄여서 홈트라는 말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마저도 제대로 된 영어가 아니였네요. 저는 우리가 즐겨 쓰는 단어들로 외국인과도 소통할 수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제대로 된 영어 따로 우리가 즐겨 쓰는 영어 따로가 아닌 하나를 제대로 알아서 잘 활용하고 싶네요.

d****h 2021.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영어 원서를 읽으시나요? 원서를 보면서 번역기를 돌리면 직역되어서 번역이 이상합니다. 번역된 글을 보게 되면 이상한 번역은 해석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번역 관련 좋은 서적이 나와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책 제목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입니다. 이 책을 통해 번역에 대한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영어 단어장이나 공부법을 찾으신다면 그런 종류의 책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영어 원서를 읽으시나요?
원서를 보면서 번역기를 돌리면 직역되어서 번역이 이상합니다.

번역된 글을 보게 되면 이상한 번역은 해석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번역 관련 좋은 서적이 나와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책 제목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입니다.

이 책을 통해 번역에 대한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영어 단어장이나 공부법을 찾으신다면 그런 종류의 책은 아닙니다.

뉴스에서 사용되는 영어와 한국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줍니다.

어떻게 알려주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스킨십
스킨십은 외국에서도 쓰는 영어일까요?
영어 표현으로 보여 미국에서도 쓰는 줄 아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스킨십이란 표현을 쓰는 곳은 한국과 일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보면 부모와 자식 간의 접촉도 스킨십입니다.

통상적으로 연인과 부부 사이의 접촉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표현을 외국인에게 하려면 풀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손을 잡다(hold hand), 포옹(hug)의 형태로 해야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케미
케미가 좋다, 잘 맞는다는 표현을 씁니다.

신조어들은 우리는 자주 사용하지만, 외국인들은 모를 수 있습니다.

케미는 원래 있는 영어 단어일까요?
케미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chemistry(화학)가 있습니다.

화학은 서로 섞어가며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조화가 잘 이루어졌을 때 새로운 물질이 되기도 하는데요.
화학적 성질처럼 사람에게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반응을 화학의 성질을 빗댄 표현으로 본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책의 저자는 한국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한국 소식을 영어로 번역할 때 번역기로 돌린다면 이상하게 바뀌게 됩니다.

제대로 된 번역을 하려면 영어 표현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영어 표현의 유래와 배경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어 번역 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

 

n*******e 2021.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뉴욕타임스』의 제휴사인 영어 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에서 한국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일을 하는 저자 박혜민 기자와 Jim Bulley 에디터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에 현지 원어민이 쓰는 영어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 단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콩글리시'와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식 영어 표현도 있음을 지적하며 그러한 표현들을 모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내용보기

『뉴욕타임스』의 제휴사인 영어 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에서 한국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일을 하는 저자 박혜민 기자와 Jim Bulley 에디터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에 현지 원어민이 쓰는 영어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 단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콩글리시'와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식 영어 표현도 있음을 지적하며 그러한 표현들을 모아 정리했다. 이를테면 골든타임처럼 한국에서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 영어가 있고, 러브콜처럼 현대 영어에선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골든타임 golden time은 사고나 질병 발생 후 환자의 생사를 결정ㅇ지을 수 있는 결정적 시간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적절한 처치나 수술이 이뤄진다면 환자는 목숨을 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해당하는 영어는 골든타임이 아닌 골든아워 golden hour다. 영어 golden time은 말 그대로 황금시간대로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시간대를 일컫는 방송 용어다. p.43

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코로나19로 하루에 1,000명씩 죽어나가고 있다'라며 트럼프를 압박하자 궁지에 몰린 트럼프가 한 말로 화제가 된 문장이 있다. 바로 ' it is what it is'는 그렇지 뭐, 어쩔 수 없잖아라는 뜻으로 누군가와 언쟁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공격에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며 사용하곤 하는 구문이다. 저자는 전문을 실어 생생하게 전달한다.

"They are dying, that's true. And you have - it is what it is. But that doesn't mean we aren't doing everything we can't"

저자는 'it is what it is'는 딕셔너리 닷컴에 바꿀 수 없는 절망적이거나 도전적인 상황을 표현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덧붙인다.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는 코로나, 정치, 경제, 성 평등, 스포츠, 음식, 유행어, 문화, 숙어 표현으로 나누어 영어권 국가에서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다루고, 최근 코로나로 인해 새로 생겨난 신조어나 표현들을 업데이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한마디로 '요즘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p******2 2021.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