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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작가님 덕에 용기가 생겼어요 올해초에 나온 작가님 책을 읽고 내심 두번째 책을 기대했는데 역시 기대 이상입니다. 막연한 책쓰기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운데, 책쓰기에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딱딱할 수 있는 책쓰기에 관련된 책인데도 배송이 된 날 바로 집어 들어 한달음에 읽었습니다. 교사라는 직업에 오랜시간에 익숙해 져서 작가라는 또 다른 직업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 거침없이 써 내려간 책쓰기 코칭에 프로다움이 느껴지는 건 아마도 30여년간 국어교사 생활도 어떤 신념으로 했을까 하는 또 다른 궁금증도 생기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국어교사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삼았을 거 같고 그걸 또 작가로 승화시킬 수 있는 국어를 가르치면서 목 말랐던 국문학도에 열정도 느껴지는, 나도 내 직업관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되었습니다, 나도 과연 내 직업 애정을 갖고 임하고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든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퇴직할 수 있을지, 또 내 삶에 대해 어떻게 세상에게 말해 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 책입니다. 책쓰기에 진지하게 고민은 과연 해 봤던 것일까? 막연하게 언젠가는 써야겠다라는 생각만으로는 생각에 그칠 수 밖에 없음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특히 3장 책 쓰기 기획6단계와 유의점 4장의 초고 집필 성공을 위한 8가지 노하우와 5장 성공적인 출판사 계약과 홍보 마케팅 방법 편은 나도 바로 책쓰기가 가능하겠다는, 생각만 해서는 안되며 생각은 생각에 그칠 수 있다라는 충고로 와 닿았습니다. 저도 이제 도전한번 해 볼까 합니다. 언제 쓸지 어디에서 쓸지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 미루는 건 내 게으름에 대한 핑게라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의 생애에서 책을 써서 유산으로 남긴다’ 참으로 멋진 일입니다. 책장 구석에 방치하고 있던 노트북을 충전하고 책쓰기의 최적의 장소에 먼지를 털어내고 물걸레질을 하고 몇시에 일어나서 무엇을 할지를 고민하고 저도 이제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