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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놀이를할까 #도서협찬 ??사자 놀이를 할까 ??글?엔스 맛손 / 그림?엔뉘 루칸데르 ??옮김?김상열 ??뜨인돌 어린이?? [나는 사자다. 내형도 물론 사자지. 크아앙! 우리는 사자 가족. 사바나에 살면서 영양과 누를 사냥해. 누구든 우리에게 잡히면 우리의 먹이가 돼. 우리는 맹수거든] 맹수처럼 튼튼하고 언제나 동생과 사자놀이를 같이 하던 형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형이 아프기 전 사자놀이를 매일하며 재미있게 놀았을 가족에게 슬픈 일이 생겨 버렸습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집안의 변해가는 환경, 부모님들의 걱정스런 표정, 눈밑의 다크써클까지.... 힘든 일들이 반복되고 형은 입원을 하게 됩니다. 아픈 형이 으르렁거리지도 못하고 낑낑거리기만 하자 속이 상한 동생! 그런 형을 위해 동생은 사자 묘기도 부려보고, 할퀴기도 하고, 공격 연습도 하며 형을 즐겁게 해주려 노력합니다. 그런 동생의 노력으로 형이 다시 으르렁거리며 사바나에서 사냥을 할 수 있는 날이 돌아올까요?? 페이지 페이지 넘기며 동생의 엉뚱함에 웃음 짓다가도 점점 변해가는 형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형이 다시 힘을 내어 동생에게 말합니다. "사자 놀이 할까?" 형이 소곤 거렸어. 난 고개를 끄덕였지. 머지않아 우리는 사냥하러 다시 사바나로 갈 거야. ]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부디 이 이야기의 결말이 해피엔딩 이기를 바래봅니다. [우리는 사바나를 주름잡는 용맹한 사자 형제야.사냥을 할 때면 먹잇감을 향해 소리 없이 다가가지 영양과 누는 재빠르고 강한 사자 형제를 절대 피할 수 없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 하나! 가족 중 누가 아프다면 우리 사자 형제는 더 단단히 뭉친다는 거야. 사자들에게 가족은 자신의 생명처럼 소중하니까.] 동생의 시선에서 본 형제의 모습을 사자에 비유했지만 병원에서 벌이는 여러 장난들은 슬픔을 이겨내려는 동생의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고, 부모님에게는 장난꾸러기로 보여짐에 아직은 잘 모를것 같은 철없는 둘째 아이의 모습으로 조금은 안도하게 하는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가족의 힘듦이 보였을 아이! 동생의 시선을 쫓아 가족의 얼굴표정, 집안 풍경 등 세심하게 표현된 그림 하나 하나 까지도 참 멋진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dstone_books #2020북유럽아동청소년문학상 #뜨인돌어린이#사자놀이를할까 #가족#형제#사바나#사자형제 #책스타그램#그림책스타그램 #사자#우애#사랑#서평#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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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면서 뭉클하고 따뜻한 우애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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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를 주름잡는 용맹한 사자형제 소중한 가족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네요 2020년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어요 우리아이 벌써 사자흉내를 내며 매섭게 째려보네요^^ 귀여운 형제가 사자놀이를 하는 듯 맹수의 표정을 짓고 있는데 어찌나 익살스러운지 몰라요 엄마와 아빠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이 두형제는 사자가 되어 사냥하는 귀여운 모습들 왠지 휴가지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상상하는 느낌이랄까요? 어느날 형이 사바나에 가지 않고 배가 아프다하네요 형은 병원에 가서 주사 한대를 맞고 피도 뽑았다네요 아픈 형 주변을 맴돌며 사자놀이를 계속되요 형이 많이 아픈가봐요 병원에 입원하고 거기다 털도 빠진다네요 숲속의 왕 사자의 모습은 어디가고 아픈 형의 모습만 보게 되네요 점점 이야기는 가슴 아픈 사연속으로 들어가요 우리아이 의사놀이를 하듯이 주사기를 가지고 주사놀이를 하고 있네요 감동적인 스토리인데 이렇게 찬물 끼언지기야? 엄마가 책을 가볍게 읽으려했으나 안타까운 느낌이 드네요 병원에 입원한 형과 함께 하는 우리사자동생 말썽사자가 되어 많은 분들을 곤란케하네요 하지만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많이 아픈 형 옆에서 사자놀이를 하는 동생 감옥같은 쇠창살에 갇혀 누워있는 형을 위해 자유를 느낄수 있도록 사자놀이를 해주는 건 아닐까요? 가족 중 누군가 아프다면? 상상하면 더욱 슬퍼지네요 아픈 몸이지만 동생에게 속상이는 형 우리 사자놀이 할까? 가족을 위로하는 방법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아픔과 슬픔속에서 계속 좌절하기보다는 이렇게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아닐까요? 마음이 찡~ 철렁~ 내려앉네요 이 모습을 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기적같은 일이 생겨 아가야 제발 아프지말고 낫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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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놀이를 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아이들의 이야기일 거라고 상상했었는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니 저의 기대가 빗나갔더라구요.
스스로를 사자라고 생각하는 두 형제의 동심이 빛나는, 슬퍼서 마음이 짠해진, 그치만 다시 희망을 갖게 하는, 그래서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바로 책을 덮을 수 없었던 이야기였어요.
형이 아파서 슬펐지만, 마냥 슬프지 않았던 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였어요. 아픈데도 사자놀이를 하고, 사자 흉내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른들의 눈에는 철없어 보이겠지만, 심각함을 놀이로 바꾸어내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아픈시간을 덜 아프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 "사자 놀이 할까?" 형이 소곤거렸어. 난 고개를 끄덕였지. 머지 않아 우리는 사냥하러 다시 사바나로 갈 거야.
동생의 말처럼 두 형제는 다시 사바나로 갈거라고 믿어요. 그곳에서 예전처럼 신나게 영양과 누를 사냥할거라고... 아이들이 가진 순수함과 희망, 어른들도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자 형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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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북유럽 아동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스스로를 사자라 생각하는 귀여운 두 꼬마의 가슴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사자인 나와 물론 사자인 형. 우리는 사자 가족. 우리는 사바나에 살면서 사냥해. 누구든 우리에게 잡히면 우리의 먹이가 되지. 우리는 맹수거든.
용감한 사자 형제에게 일이 생겼어. 어느 날 형이 뜬금없이 사바나에 가지 않겠다고 해. 배가 아프다면서 말이야. 형을 겁쟁이라 놀리는데도 형은 으르렁거리지도 못하고 낑낑거리기만 했어. 그런 형을 보는 난 속상했지.
우린 동물이니까 아프면 수의사에게 가야하는데 형은 그냥 의사 선생님에게 갔어. 엄마가 소파에 앉아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난 사자니까 그러지 않았지. 그 뒤로도 형은 여러 번이나 의사 선생님께 가야 했고 약도 먹어야 했어. 나중엔 아예 병원에서 먹고 자고 하게 되었지. 엄마는 형이 약을 먹으면 다시 건강해질거라 말했어. 하지만 털이 많이 빠질 거라고 했어.
엄마와 아빠는 나보고 얌전히 굴어야 한다고 했지만 사자인 내가 어쩌겠어. 소란을 피워야 사자답지. 형도 여전히 사자야. 맥이 빠진 소리긴 했지만 으르렁거렸어. 형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병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사냥을 하던 우리 사자 형제는 결국 붙잡히고 말았어. 그렇게 모험이 끝나버렸어. 이제 형은 털이 거의 다 빠져버려서 할아버지를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나는 형에게 유치원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지. 형은 후식도 형 대신 나보고 먹으라고 하고 사탕상자도 나더러 열어 보래.
형 침대에 함께 누워 있어도 아무도 말리지 않아. 엄마랑 아빠는 손을 꼭 붙잡고 있어. 사자처럼 용맹한 두 형제가 사자 놀이를 하며 신나고 즐겁게 생활하는 이야기에서 형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겪는 아픔, 슬픔을 담고 있어요. 형이 아프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용감한 사자인데 말이죠. 아픈 형을 위해 여전히 용감한 사자 놀이를 하며 형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려 하는 동생의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 생명이 꺼져 가는 순간에도 여전히 용감한 사자의 용기를 잃지 않는 형의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어요. 끝마무리에 대한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았지만 결국 죽음으로 끝을 맺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아픈 형을 위해 끝까지 평소 모습 그대로 여전히 사자 놀이를 해 주는 동생. 그 동생이 맞이할 죽음에 대한 슬픔이 묘사되어 있지 않아도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동생이 형을 사랑하는 방식이 사자놀이를 것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변하지 않고 용감한 사자의 모습 그대로 형의 곁에서 보여주는 것이 형에 대한 사랑을 더 강렬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참 슬픈 이야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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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형제이야기는 많지만 화자가 동생인 그림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동생의 입장에서 형과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동생이 많이 성숙해) 5살 작린이는 매일같이 잘 놀아주는 형아가 있어서 즐겁지만 받기만 하는지라 가끔 형이 놀아주지않거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않으면 마냥 서운해하는데 #사자놀이를할까 책을 잠자리에서 읽어주자 종알종알 말이 많던 녀석이 가만가만 그림들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리곤 바로 옆에 누워 있는 형아 얼굴을 슬쩍 돌아본다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수 있으나 마지막 장면에 진짜 사자가 된 형제의 모습에 안도의 얼굴을 하고는 "진짜 사자가 되었네 ??다행이다" 하는 5살 아침에 눈을 뜬다면 사랑하는 형아랑 사자놀이를 할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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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직 죽음이 무엇인지 실감을 잘 못하는데 죽음이라는 이야기를 아주 슬프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조용하면서 슬프지 않게 표현을 해주었네요. 점점 아파가는 형과 가족을 슬프게 맞이하기보다는 조용하면서 맞이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어요.
형이 왜 아파요? 약은 왜 먹어요? 털은 왜 빠져요? 하며 물어보지만 슬프지 않게 표현해서 멋있고 감동적인 동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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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사자 놀이를 할까
우와 이 책을 읽자마자 울 아이들이 또 읽고, 또 읽고....
살짝 과장스런 표정과 행동의 남자형제!! 마치 사자가 된 듯이 누를 잡으러 살금살금 가는 기어가는 첫 화면이 참 멋진데요!
책장을 마지막으로 덮으면 눈물이 나는 사자 놀이를 할까 입니다~!
사자 형제들이 집 안과 밖에서 정말 재미있게 놉니다~ 사자 형제 중에 형이 으르렁거리지도 못하고 낑낑 앓는 소리를 내면서 병원에 가게 됩니다.
의사를 만나고 검사를 하고 약을 먹고... 병원에 결국에는 입원을 하게 됩니다.
병원에서도 두 형제의 사자놀이는 계속 됩니다. 병원의 환자 분들은 얼룩말, 하마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이어갑니다.
아빠도 혼내지 않고, 안아줍니다.
형아의 병은 생각보다 너무나 큰 병인 거 같습니다 결국 머리를 다 밀어버리게 됩니다. 엄마도 눈물을 흘리고 아빠는 꽃만 만지작 만지막 거립니다.
예전처럼 형과 함께 뛰어놀고 싶은 동생의 마음이 느껴지는 슬프지만 따뜻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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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의 우애와 남매간의 우애는 다를까요? 큰 아이와 둘째가 8살 차이가 나는데도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기보다는 서로 투닥거리는 일이 많고 아픈 오빠 때문에 생활이 자유롭지 못해 불평하는 둘째를 보면서 형제 간의 우애를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 표지와 소개를 보니 우리집 상황과 비슷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형제가 아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매간이긴 하지만 아이들도 그림책 보면서 조금이라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네요.
표지 속의 형제는 어딘지 모를 곳에서 함께 놀고 있네요. 표지에 그려진 동물들을 보니 초원 같기도 하고 두 형제의 상상 속 세상 같기도 하네요. 저멀리 집과 병원이 보이는걸 보면 형제 중 누군가 아픈가봐요. 형으로 보이는 아이의 팔에 붕대도 감겨 있네요. 형이 아픈 것 같은데 형제의 표정이 장난스럽네요. 앞에 보이는 동물들을 살금살금 따라가는 것 같아요. 이 형제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형제들이 동물들과 함께 있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형제는 사자 놀이를 즐겨해요. 사자처럼 크아앙 으르렁거리고 사바나에 살면서 영양과 누를 사낭하는 맹수라는 설정까지 하네요. 두 형제의 포효하는 모습은 아기 사자들과 비슷해요. 사자들은 먹잇감을 향해 소리 없이 다가가서 사냥을 하네요. 사냥하지 않을 때는 이 책 속 형제들처럼 보금자리에 누워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고요. 형제가 사자놀이를 진짜 좋아하나봐요. 야외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사자를 흉내내며 노는 것을 좋아해요.
어느 날 형이 뜬금없이 배가 아프다며 끙끙대서 사자놀이를 할 수가 없네요.동생은 속상해하지만 형이 아프니 어쩔 수 없죠. 형은 아빠와 함께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피까지 뽑고 돌아와요. 동생은 형을 즐겁게 해주려고 사자 묘기를 부려보지만 형은 많이 아픈지 침대에 누워만 있네요. 형은 어디가 아픈걸까요?
형은 여러 번이나 의사 선생님께 가고 약도 먹지만 쉽게 낫지 않네요. 결국은 병원에서 먹고 자게 되고 동생은 형을 보려면 병원에 가야해요. 아마도 형이 많이 아픈가봐요. 당분간 형제의 사자놀이는 힘들어 보이네요. 둘째는 이 장면을 보더니 오빠가 생각나서 슬프다고 하네요. 오빠가 작년부터 많이 아파서 병원에 몇 달간 입원해 있었거든요. 병원에서 소란스러운 사자 놀이를 할 수 없는 동생은 소심한 물장난을 쳐보기도 하지만 형은 예전처럼 우렁찬 사자 울음소리를 낼 수가 없네요.
형제의 엄마가 일터에 가고 아빠가 병실 의자에 앉아 잠이 든 후 형제는 몰래 병실을 빠져나오네요. 동생은 아픈 형을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에서 사자놀이를 시작하네요. 보행 보조기를 이용하는 아주머니를 얼룩말이라 생각하며 놀라게 하기도 하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 파자마를 입은 휠체어 탄 할아버지를 하마라 생각하고 공격하기도 하네요. 형제의 사자놀이는 병원 사람들이 뛰어와서 무산되고 마네요. 형제의 사자놀이는 앞으로도 병원에서 계속될까요? 형은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 걸까요? 형이 나아서 예전처럼 동생과 신나게 사자놀이를 할 수 있을까요?
사자는 무리 생활을 하기에 이 책 속 형제처럼 함께 사냥을 할거라는 생각을 하면 형제의 사자놀이는 의미있는 놀이네요. 함께 사냥하고 아픈 형을 위해 묘기도 부리고 곁에 있어주는 동생의 모습이 진짜 사자의 모습과 닮았네요.
책을 읽으면서 큰 아이 생각이 많이 났어요. 한창 활기차게 뛰어놀 중학생이 병원에서 몇 달을 보내고 지금도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이 책 속 형의 모습과 겹쳐져서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네요. 둘째도 책을 읽어주니 병원에 입원했을 때의 오빠를 보는 것 같다며 울먹이더라고요. 둘째는 어려서 오빠 병원에 딱 한 번 갔는데도 기억에 많이 남았나봐요. 큰 아이는 책 속에서 형이 아파도 말썽부리고 밝게 웃는 동생의 모습이 자신의 동생과 굉장히 비슷하게 느껴졌고 자신도 아프기 때문에 형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또 이 책 속 형은 아파도 동생과 병원에서 사자놀이를 하는 등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하네요. 큰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속 형과 자신이 동일시 되었나봐요. 이 책 속 형제처럼 우리집 남매도 서로 잘 챙겨주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뜨인돌 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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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나는 이런 상상을 해보았다, 사자가면을 쓰면 힘이 세지는 소심한 아이의 놀이 사자들과 재미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 이야기 아니다. 그 무엇을 상상해도 그이상인 ‘사자 놀이를 할까’ 반전의 반전을 주는 용감한 사자 형제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책표지를 보니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인 두명의 아이가
살금살금 동물들(영양 무리)을 뒤쫒는게 보이네요. 앞선 큰아이의 팔엔 하얀 무언가가가 감겨 있고 저 멀리 병원이 살짝 보입니다.
크아앙!!
동물의 왕 사자는 사냥을 할 때는 먹잇감을 향해 소리 없이 다가가고 사냥을 하지 않을 땐 보금자리에 누워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지요. 주인공 형제도 사바나에 사는 용맹스러운 사자가 되어 집에서, 밖에서 즐거운 상상놀이를 해요.
어느날 형이 아프다며 사바나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동생은 ‘겁쟁이’라며 형을 놀리고 속상해 하지만 으르렁거리지도 못하고 낑낑거리던 형을 즐겁게 해주려 묘기도 부리고 사자처럼 할퀴기도 하고 공격연습도 해요. 아픈 형 옆에서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작은 사자 때문에 엄마는 마음을 졸이며 정신이 없어 보여요.
형은 쇠창살과 높이 조절기가 있는 침대 우리 안에 갇히는 병원신세가 됩니다. 병원은 아픈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기에 얌전히 굴어야 한다고 아빠와 엄마가 말렸지만 사자는 사냥을 하며 소란을 피워야 사자다운 법.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도망가는 아주머니 얼룩말도, 머리에 붕대를 감은 할아버지 하마도 잡으며 병원 여기저기를 푸른 초원을 뛰어 다니듯 돌아다니다 붙잡히고 말아요.
아빠는 말썽쟁이 사자들을 혼내는 대신 꼭 안아 주지요. 아프지 않으면 이 모든 것들을 원 없이 할 수 있을 텐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집 사자형제들도 서로에게 뾰족한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도 내가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하면 달려와 안마를 해주며,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아픈 엄마를 대하는 따뜻함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털이 다 빠져 할아버지머리가 된 형, 좋아하는 맛있는 초콜릿 푸딩과 사탕도 동생사자에게 주며 형이 소곤거립니다. “사자 놀이 할까?”
가족 중 누군가 아프다면 사자형제뿐 만 아니라 가족들은 더 단단히 똘똘 뭉치게 됩니다. 아픈 형과 그 형을 바라보는 동생,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사자놀이는 큰 위안이며 행복이었습니다.
멋진 갈기를 휘날리며 사자놀이를 하고 있는 용감한 사자형제를 만나보세요.
* 허니에듀와 뜨인돌어린이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사자놀이를할까 #북유럽아동청소년문학상 #엔스맛손 #엔뉘루칸데르 #뜨인돌어린이 #사자놀이 #가족애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