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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활용에 대해 다룬 책과 연구는 넘쳐난다. 그럼에도 시간 활용에 관한 연구는 현재 진행형이다. 책의 부제나 띠지에 표기된 문구처럼 시간활용은 때로 인간의 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기도 한다. '부'는 개개인에 따라 부모에 의해 되물림 되기도 하지만, 각자의 시간활용이나 능력에 따라 결정되기도 한다. 반면에 '시간'은 '남녀노소, 경제력 등 지위를 막론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동등하게 매일 24시간이 주어진다. 즉 '부'와 '시간'은 그 출발점 자체가 다르다. 물론 상속 등에 의한 부의 형성이나 타인이나 특정 상황에 의해 강제적으로 주어진 시간에 제약이 생기는 등의 예외 상황이 생길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접근해보면 이 2가지는 출발점이 다르기에 '부'에 대한 배움을 끝없이 갈망하는 만큼 '시간(활용)'에 대한 배움 역시 멈출 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70대로 평생을 이 분야의 연구에 몸담아 왔던 것 같다. 저자가 이 책을 쓰기위해 사용한 데이터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인의 시간 사용 조사'를 통해 확보된 17만개의 시간일기 데이터가 통계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고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지만, 그 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을 포함해 저자의 아내는 물론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자까지 저자의 가족 3대의 평소 생활 패턴에 대한 이야기 역시 책 전반에 걸쳐 함께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조사 외 활용된 그 외 참고한 국가의 데이터베이스 역시 거의 서구였다.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아시아에서 수집된 데이터도 일부 통계를 통해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만, 책 속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의 시간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패턴에서는 아주 미미하다.
앞서 저자의 나이를 언급했던 이유는 저자 자신의 경험이 책 속에 많이 녹아있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성과 남성의 시간 사용에 대한 언급에 있어 과거 60~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언급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업무나 여가 활용 등의 개인 시간 활용에 있어 여전히 남녀간의 차이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동양과 서양의 남녀 역할과 시간 활용의 차이 또한 작다고 할 수 없다. 17만개가 넘는 세부적 시간 데이터의 근거에도 불구하고 마냥 저자의 말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다.
시간 활용에 있어 저자는 남녀간의 차이점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예: 청년기, 성인 등등) 를 나누어 살펴보기도 하고, 인종(예: 주로 미국 내에서 미국인과 이민자 등을 비교하는 식이다.), 그리고 미국내 도시간, 경제적 단위(?)로 나누어 시간 활용에 간한 다양한 주장을 펼치고, 마지막에는 기업 나아가서 정부의 정책에 있어 국민에 대한 시간 사용을 다룰 권한이 있는가에 대한 사항까지 살펴본다.
그러나 이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에서 정부의 정책 형성 과정까지 당야한 시간 활용관련 저자의 연구와 주장에도 불구하고, 360페이지에 걸쳐 저자가 말한 내용들은 그저 학문적 접근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독자 역시 학문을 위해 접근하지 않는 한 이러한 책을 일반 독자가 읽으려고 했을 때는 그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그 속에서 타인의 제시한 방법을 내게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 찾고 싶어서인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다. 첫 장에서 저자는 이 책의 핵심을 시간의 희소성과 그 희소성이 유발하는 시간 사용법에 대한 동기와 그 답을 찾는 것이라고 했다.
세부적으로 나누고 파고들며 새로운 정보를 찾아나가는 그 과정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도 나와 잘 맞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쪼개어 분석한 저자의 연구를 보면서 든 생각은 저자가 말하는 일상과 일상 속 시간 활용들이 정말 평균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였다. 그 의문은 저자가 말하는 소위 부를 거머쥐고 잘 나가는 사람들의 시간활용이나 생활패턴을 잘 지키면 부자가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식의 극닥전인 불만 같은 것은 절대 아니였다. 그저 엄청난 조사와 그에 대한 근거 제시에도 불구하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이상하게도 극히 적었던 책인 것 같다. 일부러 책을 읽다 중간에 멈춰 일정 시간의 텀을 둔 뒤 다시 읽어보아도 달라지지 않았다. 책에 대한 초반의 기대감을 만날수는 없었지만, 모든 책을 내 입맛에 맞출수는 없지 않겠는가. 현재로선 시간이 흐른후에 다시 이 책을 잡게될지 알 수 없지만, 만약 다시 잡게 된다면 그 때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마지막 장을 넘겼다.
** 본 게시글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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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절대적 영역을 창조한 시간 사용의 비밀 선천적으로 현명한 사람은 없다. 시간이 모든 것을 완성한다. 머리말
상과 분열의 문제를 보여준다. 220쪽 흑인과 백인 이게 반골 기질일까 싶지만 우엣든 유아독존이란 세상에서 자신을 소중하게 지키라는 의미로 생각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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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딩 타임>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득과 시간도 변한다는 것을 알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을 어떻게 쓸지 결정할 때 우리는 어떤 점을 고려해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우리는 시간을 '왜' 그리고 '무엇' 때문에 소비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들과 통계들을 통해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리고 그런 시간을 쓸 때 우리의 소득과 시간은 어떻게 변하고,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들과 동기에 따라 우리의 시간 사용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검토한다. 우리는 시간을 지출(spending) 한다. 우리는 지출하는 시간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항상 얻을 수는 없다. 지출하는 시간을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은 사람의 성별, 인종과 민족, 민족 내에서도 지역별 차이와 경제적 수입에 따라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들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 저자는 이런 차이들이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정부는 어떻게 하면 시간 사용에 주요한 변화를 만들까라는 고민을 함께 하고, '시간 부족'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갖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왜 그것에 대해 불평하는가?" (p.301)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은 돈이 아닌 시간 사용의 선택과 집중이다!"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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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돈은 우리 삶에서 가장 부족한 두 가지 자원이다.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많은 나라의 경우를 보면 소득은 엄청나게 증가했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은 그렇지 않다."
시간이 늘 부족하기에 우리는 인센티브(보상)에 따라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 "시간 자체는 중립적이다. 하지만 시간은 파괴적으로도 혹은 건설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시간에 대해 내린 결정은 우리의 행복가 사회의 다른 구성원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저자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이루어진 <미국인들의 시간 사용 조사>에서 수집한 약 17만개 시간일기를 사용해서 시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그래서 그래프 등을 이용한 수치와 내용들이 자주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런 통계적인 사실을 보여주는 책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책을 보면서 <팩트풀니스>의 기술이 생각나기도 했다. 저자는 미국인의 시간 사용이 전 세계인의 시간 사용을 대표하지는 않는다는 단서를 두고 있지만, 시간에 대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했다.
모두 13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Chapter 5. 여성과 남성, Chapter 6. 함께하기, Chapter 7. 인생의 전반은 인생 후반을 위해 있는 것, Chapter 12. 지금 우리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나?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얻게 될까? 라는 Chapter들의 내용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단락이었다.
시간에 대한 유머가 돋보이면서도 정확하게 맥락을 짚는 단락도 있어 책 읽기에 재미를 주었다.
함께 사는 커플은 일반적으로 깨어 있는 동안 같은 시간에 정확히 같은 일을 하는 데 심지어 하루에 한두 시간만 보내기도 한다. 이 사실은 분명히 함께할 수 있는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아마도 배우자의 모토는 성 어거스틴의 말을 바꿔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주님, 우리가 함께하게 해주소서. 하지만 너무 많이는 안 됩니다." 스펜딩 타임, p168~169
재정적으로 넉넉해진 우리는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되겠지만 시간 스트레스는 더 많아졌다. 우리는 우리가 더 많은 시간은 갖거나 적어도 그렇게 느낄 수있도록 하는 몇 가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시간의 압박감을 바꾸기 위해 우리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런 변화가 우리의 삶을 더 향상시키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1년은 365일이고 하루는 24시간밖에 없다. 우리 각자는 우리가 받은 시간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 지원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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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딩 타임-
V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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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딩 타임
대니얼 해머메시 (지음) | 송경진 (옮김) | 해피북스투유 (펴냄)
굉장히 자극적이고 솔깃한 표지 문구다. 지금껏 읽어 왔던 몇 권 되지 않는 시간에 대한 계발서들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써야하는지 알려준다던가 성공한 사람들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읽게 된 <스펜딩 타임>은 조금 다르다.
실험과 통계, 분석을 통해 시간을 '유급 근로'와 아주 밀접하게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시간과 일은 떼어내 따로 생각하기 어려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고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바로 '유급 근로'다. 반대로 부자들은 고용이라는 형태로 돈을 주고 타인의 시간을 산다. 그 시간들이 부자들의 시간이 되어 그의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25시간이나 30시간이 되어주지는 않지만, 더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게 한다.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은 타인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도 포함되는 것일 것이다.
시간은 혼자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는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거나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한다. 타인과 함께하는 시간은 '사회적 활동'이 된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부부일수록 더 행복하고 이혼 가능성이 더 낮은 관계를 의미한다는 내용은 굳이 통계적으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부정할 수 없는 얘기다.
시간의 활용에 있어서 유급 근로의 시간을 좌우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교육의 수준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자식의 교육에 그토록 열을 올리며 '보다 나은 삶'을 기대하는 것이다. 같은 시간 일을 하고 보다 높은 고소득을 갖게 된다면 추가 근로를 피할 수 있고 폭 넓은 여가 시간과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되니 말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기도 하지만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기 위해서도 돈을 지불하는 시대에 있다. 내가 하기 싫은 무엇! 나는 돈을 지불하지만 나 대신 그것을 하는 사람은 시간을 쓰는 것이다. "시간은 돈"이라는 명제가 딱 맞아 떨어진다.
임금이 낮으면 수면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 개인의 여가시간을 수면시간으로 대체한다는 얘기도 공감이 되었다. 돈과 시간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람들의 보상 반응은 인종이나 민족에 따른 선호의 차이가 없다는 저자의 말도 옳은 듯 보여진다.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 해피북스투유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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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 가난한 사람 모두는 평등하게 24시간이란 시간이 주어진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원인 시간의 사용과 선택은 흥미로운 소재이자, 로 우리 삶에서 가장 부족한 두가지 자원으로 꼽힌다고 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다룬 책이 궁금했고, 부족한 시간의 어떻게 사용되는지가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다. 시간은 수명이자 기회비용이기도 하다. 나이에 따라 시간의 속도는 다르게 느껴지기도하고,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대해 자각하기도하고 못하기도 하는데, 이 시간이란 소재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다룬 책이었다. 우선 시간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하루에 일정시간은 수면의 시간을 보내야하고, 식사하는 시간으로 보내야했따. 이건 본능적인 요소이기에 이시간을 제외한 시간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해야함을 인간은 인식해야한다고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었다. 특히 우리가 시간낭비를 하지 않을 방법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시행하고 있고,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기위해 인간의 생활은 점점 편하고 쉽게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공과금 처리는 신용카드로 한번에, 출퇴근의 시간단축을 위한 공공사업에 가치부여, 고속도로의 사용으로 통근 시간의 단축등 시간을 덜쓰기위해 우리는 수없이 노력하고 가치로써 환산해가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렇게 인간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 미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고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가정활동과 시간에 대항 상관관계에서 부유한 국가 일 수록 가정활동에 더 적은 시간이 활용되고 있었는데, 이건 발달한 가전기구의 사용과 가정 서비스 제공 시장의 발달의 차이점때문이라고 보고 있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의 시간 활용도 부의 차이에따라 시간활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걸 처음 깨닫게한 이야기였기에 기억에 남았던것 같다. 이외에도 기혼자와 비혼자, 성적 취향에 따라 시간활용은 다르게 나타났고, 몸단장과 식사 시간의 활용에서도 인종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것이 흥미로웠다. 똑같이 주어지는 주당 40시간의 근로시간에서도 유급휴가의 사용과 근로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의 만족도나 일의 능률에 대한 이야기도 다뤘다면 좀 더 좋았을거란 생각에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시간의 사용에 대한 인종과 민족, 그리고 미국 지역별 이야기, 부자들의 유급근로에 대한 삶의 질이 높아지는 이유 등 시간에 대한 다른 한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처음 접하는 이야기라 유독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시간에 대한 객관적 이야기와 나라와 개인이 앞으로 시간의 효용의 증가를 위해 해야할일에 대한 제시는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방향 제시였다고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았다. 한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시간이라는 자원에대해 특별하게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기에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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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쪼개서 사용하느냐에 대해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노동경제학과 시장경제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대니얼 해머메시가,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경제학자들과 함께 추적 연구한 끝에 밝혀낸 시간 사용의 패턴과 부의 상관관계를 다룬 책 <스펜딩 타임>은 미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서구권 국가들은 물론,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노동자 그룹, 남과 여, 인종, 낮과 밤, 연령, 근무 형태, 수입의 정도 등 모든 분야에서 수집 가능한 시간 사용 데이터를 모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르지 않는 부의 절대적 영역에 있는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친 책입니다. 돈이 더 많고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시간당 다른 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돈을 쓰지 않더라도 한 시간만큼의 돈 자체는 할아버지 세대보다 많다.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한 시간이라는 시간은 비싸다. 그것이 ‘기회비용’이다. 그냥 누워 있는 것 말고도 시간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우리 빌딩 주차장에 있는 빈 주차 공간을 볼 때마다 나는 기회비용을 떠올린다. 월 70달러에 세를 놓을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 자리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 비워두는 것은 사실상 매달 70달러의 비용이 그는 셈이다. -책속에서
부자가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는 모든 방법은 자유로운 선택의 결과물이다. 어느 누구도 대졸자, 의사, 변호사 혹은 교수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유급 근로를 더 많이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아무도 그들의 일하지 않는 배우자에게 잠을 덜 자거나 TV를 덜 보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시간에 대한 선택은 자신의 것이다. 그들은 다른 것을 더 많이 즐기고, 세속적으로 더 다양한 삶을 사는 것 그리고 하루 및 주중의 더 쾌적한 시간에 일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것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일어나는 삶의 즐거운 특성이다. ‘왕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서구사회 특히 상대적으로 소득 불평등이 증가한 미국에서 부유한 사람들과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은 거의 왕 혹은 여왕이나 마찬가지이다. -책속에서
사람은 일정량의 정해진 노동뒤에 적당한 휴식의 완벽한 균형이 있어야만 행복한 부와 건강한 삶의 질을 동시에 잡는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매일 부족하다고 투정을 부리고 사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책, 그리고 일하지 않는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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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더 많고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시간당 다른 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돈을 쓰지 않더라도 한 시간만큼의 비용 자체는 할아버지 세대보다 많다.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한 시간이라는 시간은 비싸다. 그것이 ‘기회비용’이다. 그냥 누워 있는 것 말고도 시간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우리 빌딩 주차장에 있는 빈 주차 공간을 볼 때마다 나는 기회비용을 떠올린다. 월 70달러에 세를 놓을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 자리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 비워두는 것은 사실상 매달 70달러의 비용이 드는 셈이다. p.25
경제는 성장하였다. 한국이 비록 극단적인 예시이기는 하지만, ‘한강의 기적’에는 못 미치더라도 모든 국가들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엄청난 수준의 발전을 하였다. 하늘을 날아 지구 반대편으로 하루도 안 돼서 도착하는 건 당연시 되었고, 일상 속에서도 전화부터 자동차, 냉장고 등 그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수준의 발전이 있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서서히 늘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소중해졌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귀중해진 시간을 어떻게 소비하고 있을까? 이 책은 그것부터 시작한다. 사람들의 평균적인 근로시간부터, 근로시간이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패턴을 분석하였다. 놀랍게도 이러한 패턴에는 일정한 규칙성이 발견되었고, 이러한 규칙성에는 개개인의 일생에 걸쳐 나이대에 따른 변화부터 여러 국가들, 민족들에 따른 차이, 도시에 따른 차이 등에서도 나타났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일정한 패턴을 따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스펜딩 타임』 제목에 걸맞게 먼저 시간을 ‘소비’하는 양상을 보여준 뒤, 이 책은 이렇게 갈수록 시간의 희소성이 증가해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 방안, 적어도 시간의 압박을 줄일 수 있는 충고들을 전한다.
지금 100만 원을 소비하고 내일부터 하루에 수십, 수백만 원, 어쩌면 그 이상을 벌 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의 100만 원이 아까워서 그냥 이 상태로 살 것인가? 아마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은 없으리라 믿는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지금 시간을 내서 이 책을 잠시라도 읽으면,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유용하게, 가치 있게 쓸 수 있는데, 어느 누가 마다하겠는가?
*출판사 해피북스투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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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시간(Time)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 "스펜딩 타임" 은 우리가 인생이라는 여정을 살갑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느끼는 바가 다른 시간의 선택과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경제활동으로 인해 꾀할 수 있는 기대효과 및 이익 역시 시간의 효과에 따른 것이지만 우리는 항상 시간의 부족을 말하고 그 개선 대책으로 효율화를 꾀한다는 사실이다.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