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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서 약간 실망을 해버리는 바람에 5권은 대여로 읽었다가 지나친 감동을 받고 급하게 구매를 해버렸어요. 긴 세월을 살았기에 삶에 지루함을 느끼고 인간이 되고 싶었던 뇌신과 그런 뇌신에게 간택당한 샐러리맨. 이 두 사람이 그리는 코믹한 일상이 좋아서 읽는 시리즈였는데, 아니, 이 둘의 끝이 이렇게 감동스러울 일인가요?(아 둘이 주먹밥 사이좋게 먹지 마...눈물 나잖니...ㅠㅠ) 뇌신의 억지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도 즐거운 삶을 살아준 샐러리맨 오무라와 결국 인간이 된 것인지 신이 된 것인지 안알랴주고 싶은 라이유 둘 모두 수고 많았어...!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
| RENA작가의 <뇌신과 샐러리맨> 5부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5권은 표지에서 1권의 오마주가 느껴지네요. 오무라와 라이유의 관계도 이전보다 더 깊어지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관계가 된 것 같아요. 라이유는 인간으로 살게되는데 인간의 이름에 유를 넣어 쓰게 됩니다. 그리고 오무라와 함께 일생을 보내는데 오무라가 나이 먹는 동안 라이유가 함께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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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실과 샐러리맨> 시리즈의 완결권이다. 솔직히 4권까지의 이야기 전개가 (개인적인 기준에선) 다소 지지부진하고 평범하게 느껴졌던 터라 초반부에서 나온 약간의 신선함을 잃어버린 것 같았는데, 5권의 결말에서 그런 생각이 와장창.. 그냥 두 사람의 무난한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기억에서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봄을 안고 있었다 alive> 이후로 처음 본 먹먹엔딩이라 기분이 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