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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왕의 감시를 피해 남부의 한가운데로 가기 위한 지하 통로가 마실레 영지의 남서쪽에 있다는 정보만을 가지고 남서쪽 구릉지대를 탐사하던 일행은 하늘을 나는 진인 비익조의 도움으로 입구를 찾게 된다. 그리고 지하 통로를 장악하고 있는 올무라는 종을 알게 되고 지하 통로에서 올무를 피해 살고 있는 지저인을 만나게 된다. 올무의 거주지를 지나지 않고서는 남쪽으로 갈 수 없다는 얘기에 아르센 일행은 올무와의 전투를 대비한다. 지저인들 중 인도자의 혈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만난 아르센은 어머니에 대해 알게 되고 인도자만이 쓸 수 있는 무기를 받게 되고, 올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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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망한 판타지의 기사 8권입니다. 원래도 장르소설을 좋아해서 라이트노벨도 보고 추리소설도 보고 했지만 판타지소설은 영 접할 기회가 잘 없어서 못보고 있다가 이북을 본격적으로 건드리게 되면서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판타지 소설에 손을 놓은지가 오래되었다보니 정말 많은 작품이 있었는데요. 차근차근 보다보니까 점점 신작에도 손을 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작품에 눈이가서 보고 있는데 글을 괜찮게 재미있게 쓰시는 작가님이네요. 이제 앞으로 두권정도 남았는데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는지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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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리뷰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이야기 구조가 상당히 단순하고 조금 반복되는 감이 있는데 읽을 때는 그걸 잘 알기가 어렵다는 점에서는 작가가 상당히 전개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이야기 전개가 전형적이어가면서 에피소드들이 뭐랄까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라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운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는 판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