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75%
  • 리뷰 총점6 2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아빠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내용보기
긴 겨울잠을 자고 난 곰이 우선은 배가 고파 많이 많이 먹고, 그리고 생각하죠. 아빠가 되고싶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아빠가 될까요? 너무너무 궁금한 곰은 산에 올라가 아주 큰 소리고 외칩니다. 그러다 토끼가 와서 아기는 당근 사이에서 태어난다고 하고 누구는 황새가 갖다 준다고 하고 이리저리 방법을 찾다 결국 암콤을 만나 둘이 저멀리로 사라집니다. 암콤은 우리둘이 같이 있으
"아빠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내용보기
긴 겨울잠을 자고 난 곰이 우선은 배가 고파 많이 많이 먹고, 그리고 생각하죠. 아빠가 되고싶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아빠가 될까요? 너무너무 궁금한 곰은 산에 올라가 아주 큰 소리고 외칩니다. 그러다 토끼가 와서 아기는 당근 사이에서 태어난다고 하고 누구는 황새가 갖다 준다고 하고 이리저리 방법을 찾다 결국 암콤을 만나 둘이 저멀리로 사라집니다. 암콤은 우리둘이 같이 있으면 내년엔 아기가 태어날꺼야라고만 말하는데 그 속뜻을 곰이 알아들었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단지 여자, 남자가 같이 오래 있기만 하면 아이가 생긴다고 생각할까요? 우리아인 별 생각없이 들었는지 반응이 없군요. 아직 어려서 그것까진 생각 못하나봐요. 전 이작가의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는데 항상 별 구체적인 내용이 없이 흘러가는데 어른이 보긴 별 내용도 없는데 아인 왜 마음에 들어할까요? 이해를 못하지만 그래도 좋아하고 읽어달라고 하는걸 보면 아이들이 느끼는 어른은 못 느끼는 다른 매력이 있나봐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걸지도 모르죠. 아이 읽으라고 만든 동화책이니 아이만 좋다면 좋은 책이죠.
l*****4 200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학적 표현이 우수한 아이들의 그림책
"문학적 표현이 우수한 아이들의 그림책" 내용보기
긴 겨울잠을 자고 난 어린 곰. 아빠가 되고 싶어하는데 그러러면 아기곰을 낳아야 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보통 아빠처럼 되고 싶어하는 심리가 강해서 이 그림책도 몸집이 크고 뭐든지 다 해내는 아빠를 동경하는 아이들의 세계를 곰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려낸 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전혀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아기를 낳고 싶어하는 곰의 희
"문학적 표현이 우수한 아이들의 그림책" 내용보기
긴 겨울잠을 자고 난 어린 곰. 아빠가 되고 싶어하는데 그러러면 아기곰을 낳아야 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보통 아빠처럼 되고 싶어하는 심리가 강해서 이 그림책도 몸집이 크고 뭐든지 다 해내는 아빠를 동경하는 아이들의 세계를 곰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려낸 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전혀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아기를 낳고 싶어하는 곰의 희망을 보여주며 토끼나 다른 동물들의 엉뚱한 해결법이 아닌 암콤의 등장으로 해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끝이 좀 아쉬운 것이 다른 성교육 그림책에서 볼 수 있는 확실하고 시원한 내용을 소개하는 부분은 거의 전무합니다. 그저 암콤과 함께 있어야만 아기곰을 낳을 수 있고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주면서 끝이 납니다. 이 그림책의 가장 좋은 장점은 아이들의 그림책이면서도 문학적 표현이 훌륭하여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성교육보다는 그런 문학적 요소에 더 가까운 그림책일 것입니다.

[인상깊은구절]
곰이 살고 있는 동굴 밖에서는 새들이 노래 부르며 하루상이를 잡느라 분주합니다. 어린 자작나무에는 아직 잎이 나지 않았네요. 그러나 자작나무의 어린 줄기들이 살랑거리는 걸 보면 벌써 봄바람이 부나 봐요. 곰 한 마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거의 반 년 동안이나 잠을 잤으니 얼마나 배가 고프겠어요? 곰은 다시 포동포동 살이 찌도록 많이 먹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어느 날 오후, 곰은 어떻게 하면 크고 힘센 아빠 곰이 될 수 있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했어요.
YES마니아 : 로얄 d****s 200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교육책을 보여주는 첫 단계의 책...
"성교육책을 보여주는 첫 단계의 책..."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을 아이들의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성교육책을 읽어주기 전에 젤 처음 단계로 읽어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앞서 독자리뷰를 쓰신 다른 분이 이 책은 문학적인 요소에 더 가까운 책이라고 쓰셨는데 나도 그 말에 동감한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어떻게 생겨났다는 둥, 남자가 어떻고, 여자가 어떻고 하는 책을 보여주면 아이가 별반 흥미를 느
"성교육책을 보여주는 첫 단계의 책..." 내용보기
나는 이 책을 아이들의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성교육책을 읽어주기 전에 젤 처음 단계로 읽어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앞서 독자리뷰를 쓰신 다른 분이 이 책은 문학적인 요소에 더 가까운 책이라고 쓰셨는데 나도 그 말에 동감한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어떻게 생겨났다는 둥, 남자가 어떻고, 여자가 어떻고 하는 책을 보여주면 아이가 별반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궁금증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처음 단계에 문학적인 요소를 가미한 동화책으로 시작하는 첫 단계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tv에서 동물들의 짝짓기나 알의 부화에서 새끼의 커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등을 아이와 함께 시청할 때가 있는데 고 나이때에 엄마인 나도 그랬지만 별반 동물은 동물이지 우리 인간과 연관이 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면 사람이 커서 나이가 들면 저절로 형이되고, 아빠가 되고 하듯이 곰도 어느덧 아빠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니까 곰도 아빠가 되고픈 맘이 있는 거다. 그러나 방법을 모르는 곰은 무수한 다른 동물들의 억측에 궁금증만 더하다가 자연스레 암콤을 만난다는 줄거리다. 저절로 아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맘이 맞고 비슷한 짝을 만나야만 한다는 줄거리인 것이다. 처음에는 아이들 성교육책이라고 해서 아이보다 먼저 읽어보았다가 좀 맹숭맹숭하다는 느낌도 가졌었다. 그러나 다른 좀더 성교육책에 가까운 책을 읽어보니 이 책이 젤 처음으로 읽어 주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차츰차츰 좀더 다른 책들을 보여주었는데 별 무리없이 엄마에게도 부담이 없이 수월했던것 같다. 동화책처럼 가볍게 다가가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그 이야기를 넌 믿니? 아기 곰이 태어나기 전, 구름 위에서 논다는 이야기 말이야.' 하고 곰이 물었어요. 암콤은 조심스럽게 고개를 가로저었어요. 그리고는 슬픈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곰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어요.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내년 봄에 예쁜 아기들을 갖게 될거야." 그리하여 마침내 두 마리 곰은 그 어딘가에 있을 아주 부드러운 풀밭을 찾아 떠났습니다.
q********1 2001.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고불변의 진리...그러나 시시하다
"만고불변의 진리...그러나 시시하다" 내용보기
이 책은 제목이 뜻하는 바처럼 아빠가 되고 싶어하는 어느 곰의 '몸부림'을 다룬 책이다. 아니, 아빠가 된다...기보다는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리하여 각각 다른 종의 동물들, 토끼, 까치, 연어에게 아기 갖는 법을 질문하여 하나하나 실천해 보지만 낭패를 본다. 책의 마지막은 이 곰이 같은 종인 여자 곰을 만나 짝을 이루며 유유히 사라지는 뒷
"만고불변의 진리...그러나 시시하다" 내용보기
이 책은 제목이 뜻하는 바처럼 아빠가 되고 싶어하는 어느 곰의 '몸부림'을 다룬 책이다. 아니, 아빠가 된다...기보다는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리하여 각각 다른 종의 동물들, 토끼, 까치, 연어에게 아기 갖는 법을 질문하여 하나하나 실천해 보지만 낭패를 본다. 책의 마지막은 이 곰이 같은 종인 여자 곰을 만나 짝을 이루며 유유히 사라지는 뒷모습을 잡고 있다. 역시...그거야. 뭐, 평범하고도 자연스런 진리를 가르쳐주고 있긴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드는 의문은 과연 아이들도 이 책을 좋아할까? 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이 책에 나오는 곰과 같은 욕망으로 꿈틀대며 이 책이 제시하는 해결안에 반가워 할지, 나로서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어른의 시각으로 본 이 책은 좀 허무하고 재미가 없었다. 혹시 알 수 없지...생명의 잉태라는 것,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복잡다단한 과정을 몰라도, "암수가 서로를 응시하는 순간"에 역사는 시작된다...는 단순하고 명쾌한 진리를 어린 시절에 이미 각인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일지도... 캬~~~진리는 역시 먼 곳에 있지 않군요.
m*****m 2000.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