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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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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았다. 저자의 치열했던 법관시절과 판사로서의 고뇌는 서문만 읽어보아도 가슴이 턱 막힐 정도로 절절한데, 이런 직업윤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사회는 분명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중 나는 왜 판사를 그만뒀나는 글에서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해녀의 유가족이 소송을 한 이야기가 에피소드로 실려있는데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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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았다. 저자의 치열했던 법관시절과 판사로서의 고뇌는 서문만 읽어보아도 가슴이 턱 막힐 정도로 절절한데, 이런 직업윤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사회는 분명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중 나는 왜 판사를 그만뒀나는 글에서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해녀의 유가족이 소송을 한 이야기가 에피소드로 실려있는데 이에 대해 저자가 쓴 시는 자꾸만 읽게 된다. 사람 사는 일의 아이러니와 눈물겨움을 이리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저자는 법관들이 역지사지라는 위대한 상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법관의 사법철학은 민주주의로 채워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생을 판사와 변호사로 살아온 저자의 고민과 경륜을 통해 결국 도달한 해답인 듯하다. 고개가 끄덕여졌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정귀호 대법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 글들도 참 좋다.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에피소드들은 다 정말 재미있다. 문장은 논리적이고 치밀한데 책은 술술 잘 읽힌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직업인으로서의 나 자신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a*****k 2021.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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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법원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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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법원은 그 역사가 오래지 않고 정치적인 판도에 의해 부침이 많았던 더라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수는 없음은 자명하다. 이에 따라 어느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이어야 할 법이 줏대를 잃고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인지 국민들이 바라보는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은 상당하다. 이 책은 그런 법감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 있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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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법원은 그 역사가 오래지 않고 정치적인 판도에 의해 부침이 많았던 더라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수는 없음은 자명하다. 이에 따라 어느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이어야 할 법이 줏대를 잃고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인지 국민들이 바라보는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은 상당하다. 이 책은 그런 법감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 있어 법에 대한 단상을 풀어내고 있다. 그간 자신이 가졌던 법에 대한 불신을 한거풀 벗겨내는 재미와 함께 진실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23.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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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썩은 권력 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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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부패된 경찰 검사를 다루는 소설 영화 뉴스들만 보아 왔고, 그들만이 개혁해야 될 대상으로 인식 한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른체 했을뿐 사법 개혁이 필수 라는 생각은 박근혜시절 사법농단으로 확연히 드러 났다  그런점에서 이책의 필요성을 느꼈고 잘 모르는 나조차 오랜 사법생활을 해온 저자의 경험과 생각과 의견은 나의 판새들의 불신과 이어져 설득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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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부패된 경찰 검사를 다루는 소설 영화 뉴스들만 보아 왔고, 그들만이 개혁해야 될 대상으로 인식 한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른체 했을뿐 사법 개혁이 필수 라는 생각은 박근혜시절 사법농단으로 확연히 드러 났다 

그런점에서 이책의 필요성을 느꼈고 잘 모르는 나조차 오랜 사법생활을 해온 저자의 경험과 생각과 의견은 나의 판새들의 불신과 이어져 설득력이 있는 좋은 책이 되었다

방법론이야 법이라고 잘모르는 내가 머라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것으로 한발이라고 사법개혁의 첫걸음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h******4 2022.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