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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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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이 책을 읽으면서 미소가 절로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남자 놀이, 여자 놀이... 과연 그것들을 누가 남자, 여자를 구분 지어 놓았을까? 사실 남자 놀이, 여자 놀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누군가가 남자, 여자를 구분 지어놓았기에 현재까지 남자, 여자를 구분해서 놀이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책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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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이 책을 읽으면서 미소가 절로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남자 놀이, 여자 놀이...

과연 그것들을 누가 남자, 여자를 구분 지어 놓았을까?

사실 남자 놀이, 여자 놀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누군가가 남자, 여자를 구분 지어놓았기에

현재까지 남자, 여자를 구분해서 놀이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책표지를 살펴보면 여러 명의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이 무언가를 향해 미소 지으며 달려가고 있다.

 

이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은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일까?

책의 뒤표지를 보면 초록색 외계인도 미소를 지으면 달려가고 있다.

그렇다. 바로 서로에게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어릴 때 새로운 친구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처럼 이 아이들도 새로운 생명체인 외계인에게 관심을 보였고

외계인도 사람들이 관심 있어 보여 서로에게 달려가고 있었던 것 같다.

초록색 외계인의 이름은 '픽스'

그런데 외계인 픽스는 과연 남자아이일까, 여자아이일까?

남자아이들은 남자이길 여자아이들은 여자이기 바라는 마음을 가득일 것이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남자, 여자를 구분 지어서 놀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

그때는 모든 놀이들이 남자, 여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였고 어느 누구도 남자, 여자를 구분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

외계인 픽스는 아이들을 만났다.

 

외계인 픽스는 아이들을 향해 같이 놀자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혼란에 빠진 듯 아무런 표정 없이 그저 외계인 픽스만 바라본다.

아이들은 픽스를 향해 궁금한 것을 질문한다.

외계인 픽스는 시간이 많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곧 자기가 살고 있는 별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빨리 놀고 싶은 마음에 같이 놀자며 이야기하지만

아이들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더 궁금한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성별에 따라 다른 놀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표정들이 밝을 수 없었던 것이다.

 

외계인이라 어른인지 아이인지도 궁금하고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궁금하고

그러다 보니 여자 놀이, 남자 놀이에 넣어줄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질문을 한다.

그냥 남자, 여자 구분하지 않으면 다 함께 오랜 시간을 놀 수 있을 텐데...

----------------------

만약 외계인 픽스가 남자아이라면 축구를 할 것이고, 위험한 놀이를 좋아할 것이고,

놀이를 하다가 절대로 울면 안 되고, 인형 놀이를 당연히 좋아하지 않을 거고

여자아이라면 아기 돌보기 놀이를 할 것이고,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할 것이고,

여자 아이기 때문에 조용히 놀아야 하며, 줄넘기를 좋아하며, 소꿉놀이를 좋아할 것이라며

조곤조곤 구분을 지어놓는다.

 

누가 이렇게 성별에 따라 나누어놓았을까?

울 아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남자, 여자와 상관없는 엄마가 입혀주는 옷은 가리지 않고 입었다.

그렇게 자란 아들. 어느 순간 이 옷은 여자 옷이고 여자 색깔이고...

이렇게 구분을 짓고 있었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른들은 틀에 박힌 생각을 하지 않고 다양하게 접해보고 우연하게 대처하는 사고방식인 반면 아이들은 남자, 여자라는 의식이 뚜렷해서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지고 있고

그 편견으로 인해 행동과 말투, 생각하는 것도 나누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보면 아이들은 놀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외계인 픽스의 성별을 확인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듯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이러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여자답다, 남자답다가 아닌 다양성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나다움, 나만의 개성, 성별에 가려진 나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 같다.

또 이 책에서 보면 남자아이들은 짧은 머리에 바지, 여자아이들은 긴 머리에 치마를 입고 있지만

또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하면

여자이기 때문에 이래야 하고 남자이기 때문에 이래야 한다는 편견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마음이 가는 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도 편견 없이 잘 어울려 지내는 것처럼 다른 모습으로 살아도 편견을 갖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분명 구분을 지어놓은 것 어른의 잘못일 수도 있다.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분홍색,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파란색.

어릴 때부터 이런 구분을 지어 아이들을 키웠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것은 정답인 것처럼 자랐기 때문이다.

이젠 이런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

-------------------------

과연 외계인 픽스와 아이들은 어떻게 놀았을까?

여자아이들이랑? 남자아이들이랑? 아니면 다 함께 신나게 놀았을까?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고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 키다리에서 제공받아 읽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여자놀이#남자놀이#우리같이놀자#키다리#고정관념#편견#성별#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k********4 2021.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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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맞는 상식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길...
"시대에 맞는 상식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길..." 내용보기
남자 아이들만 셋이다 보니 아주 어릴 때부터 양성성을 길러주기 위해 나름 놀이법이나 장난감 등 구분없이 놀게 해왔음에도 점점 커가며 원과 학교 생활을 하며 남과 여를 구분짓고 편가르는 의사나 행동을 표현할 때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남자는 남자끼리 놀아야 하고, 그런 건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는 식으로요~?? 그럴 때면 항상 그런 건 아니라고 말해주지만 엄마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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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들만 셋이다 보니 아주 어릴 때부터 양성성을 길러주기 위해 나름 놀이법이나 장난감 등 구분없이 놀게 해왔음에도 점점 커가며 원과 학교 생활을 하며 남과 여를 구분짓고 편가르는 의사나 행동을 표현할 때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남자는 남자끼리 놀아야 하고, 그런 건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는 식으로요~??

그럴 때면 항상 그런 건 아니라고 말해주지만 엄마의 말이 자기들 마음에 깊게 와닿진 않는 모양이더라구요.

아무래도 가뜩이나 여자 아이들과 노는 기회도 없는 데다 학교 생활에서도 코로나 등으로 여자 친구들과 교류할 일이 더 적어져 그런 것 같아요..??

그런 아쉬움을 좋은 그림책으로나마 달래주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맞이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상식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는데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YES마니아 : 로얄 j******y 2021.05.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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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즐겁게 놀아요 고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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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싶은데 왜 자꾸 질문을 할까요? 여자, 남자 이렇게 구별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나요?  고정관념과 편견은 우리를 작은 상자에 담아버려요 ~~ 즐겁고 재밌게 놀아요 ~ 고민하지 말고 .. 평등을 가르치지만 나는 평등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지 깊게 고민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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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싶은데 왜 자꾸 질문을 할까요? 여자, 남자 이렇게 구별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나요?  고정관념과 편견은 우리를 작은 상자에 담아버려요 ~~ 즐겁고 재밌게 놀아요 ~ 고민하지 말고 .. 평등을 가르치지만 나는 평등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지 깊게 고민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25.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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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놀이 , 남자 놀이 ? 우리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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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피아 파니두 . 글 /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 그림 / 김이슬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자세히 보게 됩니다. 아주 재미있는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 생김새가 다르죠? 성별도 달라요. 우리 아이들을 무엇을 하며 놀고 있나요? 줄거리... 지구에서 멀지 않는 별에 픽스가 잠시 찾아옵니다. 생김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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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피아 파니두 . 글 /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 그림 / 김이슬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자세히 보게 됩니다. 아주 재미있는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 생김새가 다르죠? 성별도 달라요. 우리 아이들을

무엇을 하며 놀고 있나요?

줄거리...

지구에서 멀지 않는 별에 픽스가 잠시 찾아옵니다. 생김새가 다른 픽스와

함께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놀자고 하면서 대뜸 "여자애야?남자애야?"

물어봅니다. 픽스는 "글쎄.....우리 같이 놀래?" 하자 아이들은 또 다시

"여자놀이 좋아해? 남자 놀이 좋아해? 언제 놀 수 있을지 서로 주고 받은

질문들이 연이어 이어집니다.

픽스와 아이들은 어두워지기 전까지 놀지도 못하고 여자,남자 는 이러면

안된다는 이야기만 할뿐 함께 어울려 재미있게 놀지도 못 합니다.

픽스는 근데..... 근데..... 말을 잊지 못 합니다.

과연 픽스와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수는 있을까요? 도대체 언제 노나요~


 

현실 속 아이들과 다르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어릴적 나에게도

있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텐데..뭐 지금도 좋은 시간이 되긴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여자아이

남자아이 구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펼쳐졌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편견,고정관념이 깊게 자리잡고 있어요.

자랄 수록 더 커지겠죠? 이 책ㅣ 전하는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여자는 남자는

이래야 한다는 편견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상식이 자리 잡힌 세상을

저도 또한 바래봅니다.

#키다리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1.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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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서평)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내용보기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성별로 행동이나 놀이, 직업 등을 나누는 경향이 많네요. 여자 아이들은 인형 놀이를 하고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나 로봇을 가지고 놀죠. 여자는 조용해야 하고 남자는 씩씩해야 하죠. 성별이 다를 뿐인데 그로 인해 구별을 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의문에서 시작된 책일까요? 이 책의 제목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드네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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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성별로 행동이나 놀이, 직업 등을 나누는 경향이 많네요. 여자 아이들은 인형 놀이를 하고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나 로봇을 가지고 놀죠. 여자는 조용해야 하고 남자는 씩씩해야 하죠. 성별이 다를 뿐인데 그로 인해 구별을 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의문에서 시작된 책일까요? 이 책의 제목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드네요. 여자 놀이, 남자 놀이를 구분지을게 아니라 같이 노는게 좋지 않겠냐는 의도가 담겨 있는것 같네요.

표지 그림을 보면 여러 명의 아이들이 어딘가로 뛰어가고 있네요. 이 아이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아이들의 표정은 모두 밝아 보이네요. 남자 아이, 여자 아이가 함께 있고 머리 모양도, 옷차림도, 피부색도 모두 다르네요. 제목인 '우리 같이 놀자'의 글자색이 모두 다르게 되어 있는데 이것도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이 책의 저자 소피아 파니두는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언어와 문학에 관해 연구했네요.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를 위한 노래 가사와 책을 쓰고 있어요.

 


 

지구에서 멀지 않은 별에서 온 외계인 픽스가 지구 아이들과 놀고 싶어해요. 인사를 하고 같이 놀자고 하는데 아이들은 픽스한테 궁금한게 많네요. 이름과 사는 곳,나이에 이어 성별까지 물어보네요. 픽스가 성별을 정확하게 대답하지 않자 아이들은 픽스에게 여자 놀이를 좋아하는지, 남자 놀이를 좋아하는지 묻네요. 픽스는 아이들이 그런 것을 궁금해하는 것이 의아하네요. 같이 놀면 되는데 그런 부분이 왜 중요할까요?

 


 

픽스가 남자 아이라면 축구를 하자고 하는데 정작 아이들은 남녀가 함께 축구를 하네요. 픽스가 여자 애라면 아기 돌보기 놀이를 하자고 하는데 이것도 남녀가 함께 놀고 있네요. 다만 아기 돌보기 놀이는 남자 아이는 넥타이를 메고 가방을 들고 회사에 가고, 여자 아이는 앞치마를 하고 아이들을 돌보고 있네요. 성별에 따라 역할이 나뉘어져 있네요.

 


 

아이들은 픽스에게 여자 놀이와 남자 놀이, 여자 아이 성향과 남자 아이 성향을 나누어서 계속 질문을 하네요. 심지어 픽스가 남자애라면 절대로 울면 안된다고 하네요. 정작 남자 아이 한 명이 엄마한테 안겨서 얼굴이 벌개지도록 울고 있는데 말이에요. 아이들의 계속되는 질문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픽스는 계속해서 의문이 생기네요. 과연 지구에 놀러와서 아이들과 놀고 싶어하는 픽스는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픽스는 여자 놀이를 해야 할까요? 남자 놀이를 해야 할까요?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제 생각에는 평소에 가족들이나 주변에서 보고 느끼는 것에서 생겨난게 아닐까 싶네요.

산부인과에서 성별을 알려줄 때도 아들이나 딸이 아닌 파란색이나 분홍색이라는 색깔로 알려주는 경우가 많죠. 옷을 살 때도 여자 아이는 분홍색, 남자 아이는 파란색을 사는 경우가 많고요. 장난감을 사줄 때도 여자 아이에게는 인형, 소꿉놀이, 화장대 등을 선물하고 남자 아이에게는 로봇, 자동차, 공 등을 선물하죠.

성별에 따른 구분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따른 것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네요. 놀이나 장난감, 색깔이나 옷차림, 직업 등 다양한 곳에서 성별에 따른 구분이 아닌 자신의 성향에 맞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 책에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때문에 외계인 픽스가 놀 수 있는 시간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함께 어울려서 놀다 보면 이런 것들은 아무 것도 아닌게 되죠. 아이들을 키우면서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편견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이 책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는 어린이 교육회사 딱따구리의 해설처럼 어린이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도 아무도 편견을 갖지 않는 새로운 시대의 상식이 자리 잡힌 세상에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큰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남자와 여자에 대한 편견을 외계인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풀어 내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그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도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하네요. 7살 둘째는 외계인 얼굴의 볼이 분홍색이고 치마를 입고 있어서 여자 같고 이 책에 나온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다고 하네요.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j******0 2021.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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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여자놀이, 남자놀? 우리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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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평등하고 지유로운 우리 아이를 위한 선택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소피아 파니두 글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그림 김이슬 옮김) 어릴적 아빠는 딸 셋을 데리고 구슬치기 딱지치기 축구 등 온몸으로 놀아주셨어요. 그러면 엄마는 가시내들한테 그런 거를 알려준다며 아빠에게 핀잔을 하시고 아빠는 노는데 머시매 가시내가 어딨냐며 재밌으면 된다고 더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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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평등하고 지유로운 우리 아이를 위한 선택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소피아 파니두 글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그림 김이슬 옮김)

어릴적 아빠는 딸 셋을 데리고 구슬치기 딱지치기 축구 등 온몸으로 놀아주셨어요.

그러면 엄마는 가시내들한테 그런 거를 알려준다며 아빠에게 핀잔을 하시고

아빠는 노는데 머시매 가시내가 어딨냐며 재밌으면 된다고 더 신나게 놀아주셨어요.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이래야 해.”라는 편견은 여전히 힘이 셉니다.

 

작은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닐때

분홍색이 여자색이야?‘라고 묻는 거예요.

왜 그러냐 물었더니 분홍색셔츠를 입은 자신을 ’00는 여자래요라며 친구들이 놀렸다고

그래서 자기는 남자고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고 속상해 했던 적이 있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뜻하지 않게 마주하는 성 고정관념!!

분홍색을 예쁜 색이라며 제일 좋아하던 작은아들은

분홍셔츠, 분홍운동화, 분홍인형 등을 입고 신고 가지고 놀았어요.

무채색계열의 옷과 바지를 즐겨 입는 나에게

엄마도 분홍색 치마 입으면 예쁠거 같아.”라며 당혹스런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답니다.

 

놀이나 색깔이 남녀 성별에 문제될게 없는데도

어른들의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말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선입견으로 고착되는거 같아요.

 

지구에서 멀지 않은 별에서 잠시 놀러 온 외계인 픽스는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싶어 우리 같이 놀래?”라고 물어요.

 

그러나 친구들은
 

어디서 왔어?”

넌 남자애야, 여자애야?”

여자놀이 좋아해, 남자 놀이 좋아해?”라며 되물어요.

 

근데...”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축구하는 여자아이,

울 아들처럼 분홍인형을 가지고 엄마아빠 놀이를 하는 남자아이,

진흙탕을 뒹구는 여자 아이,

칼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가 나를 따르라!’며 소리 치는 여자아이,

엉엉 우는 남자아이 등등

픽스의 눈에 보이는 모습은 아이들의 말과는 달리

성별 상관없이 자유롭기만 합니다.

픽스는 과연 어느 쪽을 믿어야 할까요 

 

지금 이순간 픽스가 듣고 싶은 말은

그래, 같이 놀자!“입니다.

빨리 놀고 싶은데

신나게 놀수 있는 시간들이 아쉽게 자꾸 흘러만 가는데~~

날은 어두워지고

드디어 숨바꼭질하면서 다 같이 놀기로 합니다.


 

어릴 때부터 남자/여자의 역할에 상관없이

저마다 원하는 놀이를 하면서

놀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안다면,

진정한 자기 나다움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여자답지 않아도 돼. 남자답지 않아도 돼. 그냥 너답게 하면 돼.”라고 말해 주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이책을 권합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더 평등한 행복한 사회를 위해!!

 

 

 

이책은 허니에듀와 도서출판 키다리로부터 제공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여자놀이 #남자놀이 #우리같이놀자 #소피아파니두 #키다리 #딱따구리

#성역할 #성고정관념 #고정관념 #관습 #놀이 #개성 #정체성 #자존감 #유아그림책

#허니에듀 3허니에듀서평단
 

k***8 2021.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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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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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 같이 놀자!!!"#여자놀이남자놀이우리같이놀자 #소피아파니두 글 #다니엘라스타마티아디 그림 #김이슬 옮김 #키다리 @kidaribook #우따따북클럽 #추천도서 #딱따구리저희 집 초6 어린이에게는 좋은 곳에 갈 때면 함께 가는 애착인형이 있어요.(작년에 민지 작가님께도 그 인형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 사인 속 그림에서도 함께 했지요.)그 인형 전에는 소꿉친구 율이가 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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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 같이 놀자!!!"

#여자놀이남자놀이우리같이놀자 #소피아파니두 글 #다니엘라스타마티아디 그림 #김이슬 옮김 #키다리 @kidaribook #우따따북클럽 #추천도서 #딱따구리

저희 집 초6 어린이에게는 좋은 곳에 갈 때면 함께 가는 애착인형이 있어요.(작년에 민지 작가님께도 그 인형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 사인 속 그림에서도 함께 했지요.)
그 인형 전에는 소꿉친구 율이가 준 꽃 장난감이 애착물이였고요.

어딜 가도 인형을 들고 다닌다고 남자가, 사나이가,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굉장히 쿨~하게 대응하던 아이가 쉽게 넘지 못한 벽은 7살 되던 해의 핑크색 옷이였습니다.

엄마인 저는 얼굴이 까무잡잡해서 핑크톤이 잘 어울리는 아이를 위해 해마다 마음에 쏙 드는 핑크색의 티셔츠나 셔츠를 찾아 구입하는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아이는 여자색이라며 무작정 (이게 제일 무섭잖아요. 논리도 통하지 않는 막무가내.) 놀리는 친구들한테 반격하기가 쉽지 않았던 모양.
핑크색 옷은 유치원엔 안입고 가고, 엄마랑 어디 갈 때만 입겠다고 선언을 했었더랬죠.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지구에서 멀지 않은 별에서 온 픽스는 첫 장에서 곧 집에 가야 한다고 밝혀요.
얼른 놀아야 하는데, 놀 시간도 부족한데, 아이들은 성별로 놀이를 재고 따지며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여자 놀이, 남자 놀이'라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 혹은 놀이가 다른 이 상황.
제가 편집장님 피드에 2음절 "어쩔"로 추측했던 "근데"에 방점 팡팡!

엊그제 키다리×딱따구리의 콜라보 라방이 있었어요.
보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되던 시간.

덕분에 원작에서 우리말책으로 넘어오며 달라진 부분(표지 색깔, 판형 차이, 에폭시 추가)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획득했지요.
(궁금하신 분은 딱따구리 @wooddadda2018 로..)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이렇게 '이건 누가봐도 #성평등 이네'하고 주제가 딱 보이는 #그림책 을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놓고 말을 해줘도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참 많기에 이런 #책 , 특히 꼬꼬마 시절부터 접할 수 있는 #성평등그림책 이 꾸준히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서 작은 소비로 마음을 보태고 있지요.

그리고 편집장님 @we.mossi 처럼 이모, 삼촌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고 고민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분명 모두가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나아갈거라 믿어요.






e******1 2021.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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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놀이 남자놀이 아니 같이놀기
"여자놀이 남자놀이 아니 같이놀기" 내용보기
여자놀이, 남자놀이?  우리같이 놀자   글 소피아 파니두 그림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옮긴이 김이슬      남자놀이 여자놀이가 따로 있을까  그리 깊게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어느샌가 깊이 생활속에 들어와 있어서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이래야 해...  라는 틀속에서 그렇게 자라 왔고 ,  또 그렇게 아이들을 바라보진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보는 순간들이었다
"여자놀이 남자놀이 아니 같이놀기" 내용보기

여자남자1.jpg

여자놀이, 남자놀이? 

우리같이 놀자

 

글 소피아 파니두

그림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옮긴이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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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놀이 여자놀이가 따로 있을까 

그리 깊게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어느샌가 깊이 생활속에 들어와 있어서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이래야 해... 

라는 틀속에서 그렇게 자라 왔고 , 

또 그렇게 아이들을 바라보진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보는 순간들이었다

 

특히  진로를 결정할때  여자가 공대를.... 하면서 만류했던 기억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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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픽스라는 지구라는 멀지않은 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로 놀러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분명 픽스는 곧 집에 가야한다며 같이 놀자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아이들의 관심은 픽스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부터 해서 

여자놀이를 좋아하는지 남자놀이를 좋아하는지 

픽스는 계속 우리 같이 놀래??

라고 묻지만 

남자라면... 축구놀이를 하고 

여자라면 아기돌보기 놀이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계속 되는 남자라면....

여자라면...

 

하지만 그림속의 아이들은 남자아이지만 퍼즐놀이를 하고 여자아이지만

진흙탕속에서 놀기도 하고 때론 대장이 되어 위험한 놀이를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여자남자4.jpg

 

픽스는 계속  근데... 

아무도 픽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지 않는다...

 

 

여자남자5.jpg

 

그러다 드디어.... 날이 저물어가고.... 

벌써 어두워졌어.. 우리 같이 숨바꼭질하면서 놀래?

그래 다 같이 놀자~~ 

 

아이들에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데... 그걸 따지다 날이 어두지고 결국은 숨바꼭질로 대동단결하며 

이야기는 끝을 냅니다.

 

큰아이가 태어났을때 딸임에도 둘째가 아들일수 있으니 옷을 약간 중성적인것들을 입혔다.

그런데 막상 둘째가 딸로 태어나고 보니 이제는 핑크옷을 마음껏 입으라며 핑크옷을 엄청 샀던 기억이..

그런데.... 셋째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태어나서 결국 셋째는 아들이지만 핑크로만 입게 되는  재밌는 상황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선택해서 옷을 입지만 나의 편견에 갇혀서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 탓인지 큰아이는 외향적인 아이로 남자애들과 축구를 하며 놀고  닭싸움을 즐겨하며 로봇장난감을 좋아하고 

그렇다고 인형도 좋아하는 그런 아이이다.

 막내 아들은 로봇을 좋아하지만 누나들과 인형을 가지고 노는것도 무척 좋아하며 서로 인형을 가지고 놀겠다고 싸우는걸 보면 꼭 남자 여자 아이놀이가 아이들에겐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아이들마다 시기가 있는데 그걸 생각을 고정되게  편견을 심어주지만 않는다면 아이는 좀 더 자유롭게 자라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 

 

 

딱따구리출판사가 이책을 큐레이션 하게 된 이야기를 하면서" 어린이들이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도 아무도 편견을 갖지 않는, 새로운 시대의 상식이 자리 잡힌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라고 한 생각과 그리스 작가의 집필의도가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진 책!!

 

한번쯤은 생각해봄직한... 편견! 

 

이 책은 허니에듀와 딱따구리로부터 도서를 공급받아 제 개인적인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a 2021.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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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글: 소피아 파니두   출판사: 키다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옷 색깔은 구분하지 않고 입혔는데   놀이는 제가 성차별을 했네요ㅠㅠ   반성하며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를 열심히 읽었습니다.   성평등을 올바르게 형성하기 위해서 그림으로 쉽게 읽고 다시 그림을 자세히   보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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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글: 소피아 파니두

 

출판사: 키다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옷 색깔은 구분하지 않고 입혔는데

 

놀이는 제가 성차별을 했네요ㅠㅠ

 

반성하며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를 열심히 읽었습니다.

 

성평등을 올바르게 형성하기 위해서 그림으로 쉽게 읽고 다시 그림을 자세히

 

보면 이야기 거리가 많아서 좋아요.

 

 

 

 

외계인 픽스라는 친구가 등장하는데

 

머리와 옷이 남자? 여자? 알쏭달쏭한데요

 

아이들도 물어보네요.

 

"넌 남자애야, 여자애야?"

 

 

아이들은 픽스에게 질문을 합니다.

 

남자애라면, 우리 같이 축구하자.

 

여자애라면, 우리 같이 아기 돌보기 놀이하자.

 

남자애라면 넌 분명 위험한 놀이를 좋아할 거야.

 

여자애라면 옷이 더러워지는 걸 싫어하겠지?

 

여자애라면 조용하게 놀아야 해.

 

남자애라면 인형 놀이를 좋아하진 않겠지?

 

.

 

.

 

.

 

픽스는 남자일까? 여자일까?

 

저도 모르겠어요ㅎㅎ  알고 싶지 않아요.

 

 

 

 

제가 이 그림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가 이랬거든요ㅠㅠ

 

"네가 남자애라면, 넌 절대로 울면 안 돼."

 

그런데 픽스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남자 친구는 엄마품에 안겨서

 

울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도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는 남자도 울고 싶을때 울어도 된다고

 

얘기를 했었지요.

 

 

 

아이들의 표정이 대체로 어두워 보였는데...

 

마지막 페이지의 아이들 표정은 완전 달라요.

 

뭔가 해결된 느낌이랄까ㅎㅎ

 

 

밝은 표정으로 어디로 뛰어가는 걸까요?

 

저도 덩달아 설레면서 같이 뛰었습니다.

 

 

 

벌써 어두워졌어, 우리 같이 숨바꼭질하면서 놀래?

 

그래, 다 같이 놀자!!!

 

 

 

때론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가진 어른과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할아버지를 잠시 소환합니다.

 

할아버지는 장손이 너무 중요해서 항상 우리 장손, 내 장손 하면서

 

가족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사랑이 너무 지나쳤다고 해야 할까요?

 

그 고집을 꺽을 수가 없었지요.

 

 

여자, 남자 따지지 말고

 

어린이도  어른들도 같이 놀아요.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했습니다.

 

 

g*****4 2021.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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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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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소피아 파니두 그림 -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옮김 - 김이슬 키다리       "우리 같이 놀자!" 라는 말은 그 어떤 성별, 나이, 국적기준 없이 모두 한데 어우려져 놀자는 말 같다. 그림만 봐도 많은 아이들이 한 방향을 보고 같이 달린다. 단 한명의 소외도 없이 함께! 그런데 제목에 여자 놀이, 남자 놀이라고 나온다. 내가 어릴 때 남자 놀이, 여자 놀이 따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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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소피아 파니두

그림 -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옮김 - 김이슬

키다리

 

 

 

"우리 같이 놀자!" 라는 말은 그 어떤 성별, 나이, 국적기준 없이

모두 한데 어우려져 놀자는 말 같다.

그림만 봐도 많은 아이들이 한 방향을 보고 같이 달린다.

단 한명의 소외도 없이 함께!

그런데 제목에 여자 놀이, 남자 놀이라고 나온다.

내가 어릴 때 남자 놀이, 여자 놀이 따로 놀았었나?

종이인형 놀이, 고무줄 놀이는 여자아이들끼리만 놀았던 것 같다.

총싸움놀이, 축구등은 남자아이들끼리 놀았던 것 같다.

내가 어릴적에도 남자, 여자 놀이가 구분된 것이 있었다.

하지만 함께 어울려 놀았던 놀이도 많이 있었다.

놀이는 즐거운 것인데 굳이 남자, 여자 성별로

구분지어 놀이를 하는 이유는 뭘까?

 

환경차이도 있는 것 같다.

우리집은 딸 셋이라 인형놀이, 그림그리기등

여성스럽고 정적인 놀이를 많이 즐긴 것 같다.

여자들이 많으니 보고 배운 것을 그대로 이어서 하는 것 같다.

막내 아들이 태어나며 누나들 영향을 받아 여성적이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솔직히 있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몸으로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고 자동차도 좋아하고

가끔 엄마아빠 놀이, 음식만들기, 책읽기, 그림그리, 만들기 등을 하며

여러가지 성향을 보였다.

이는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난 성향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 것 같다.

남자지만 섬세하고 부드럽고

여자지만 강하고 추진력이 있는 개인마다의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같다.

그래서 모든 것을 무시하고 무조건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다른별에서 온 초록색 친구 픽스는

지구에 사는 친구들에게 함께 놀자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픽스에게 질문만 한다.

"어디서 왔니?" "남자니, 여자니?"

여자 놀이, 남자 놀이에 대해 구분지어 주려고 한다.

그러면서 끝없이 성별의 차이를 고정관념의 틀 안에서만 이야기 한다.

하지만 픽스가 본 건 여자 놀이, 남자 놀이 구분없이

재미있게 노는 친구들만 보일 뿐이다.

'여자 놀이 남자 놀이 그게 중요해? 우리 같이 놀자!'라고

계속 표현하고 싶었을 것이다.

흘러가는 시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놀지 궁금해진다.

 

 

 

아이들의 성평등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준 건 어른들이 아닌가 싶다.

대물림 되어 내려 온 남녀 성평등의 고정관념은 고질병인 것 같다.

요즘은 직업 선택이나 가사역할분담, 회사의 직책을 살펴보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저 밑의 의식 한부분에는 여전히

남자, 여자를 구분짓는 잣대가 남아 있다.

 

솔직히 가수 조권이 높은 구두를 좋아하고 신고서 춤을 추는 모습을 봤을 땐

남자애가 왜 저런 걸 신지?라며 조금은 의아하기도 하고 편견을 갖게했다.

하지만 조권은 하이힐을 신으면 자신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 좋다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함에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막둥이도 어느날인가 누나들 치마를 꺼내어 입고

울라울라 신나게 춤을 추었다.

아이는 그저 나풀나풀 나비처럼 춤추고 싶었을 뿐이다.

 

 

  

 

 

선생님께 받은 재료로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들고

자연속에서 얻은 것으로 맛나고 예쁜 요리를 하면서

아이는 그저 즐거울 뿐이다.

놀이에 남자, 여자가 하는 것이라고 못 박고 자제시키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할 것 같다.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고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해하게 될 것 같다.

남자, 여자라는 정해진 틀은 없다.

어느 누구도 아이를 그 틀에 억지로 끼워 맞출 순 없다.

아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나답게 놀고 나답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자!

 

 

이 책을 읽으면서 비단 어린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어른들 사이에서도 성평등에 대한 불평등이 비일비재하다.

어른이 되어 성불평등을 겪지 않도록

어렸을 때부터 바른 성평등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y 2021.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