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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9월의 두 번째 한 권의 소설이 완성되기 위해 그 글을 쓴 작가가 있고 그 스토리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집자가 있다. 그리고 그 책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면 그것을 읽는 독자들이 있고 읽은 후 그 소설에 대해 비평해 주는 비평가들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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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출판사 편집자, 비평가, 독자. 하나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관계된 네 가지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제임스 미치너의 작품. 책을 사랑하는 이라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책이다. 하나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다난한 과정과 수없는 시행착오, 관계된 모든 사람의 노고와 열정이 다른 관점으로 흥미롭게 펼쳐진다. 김영하북클럽 5월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각각 다른 이야기인 듯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성이 신선하고 애서가라면 어느 순간 깊게 몰입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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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월의 첫 번째 소설을 좋아한다. '성공을 거둔 작가들까지도 포함해서 모든 작가들이 원고가 완성된 이후 처하게 되는 가슴 조이는 상황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완성된 원고는 형식적이나마 외부 전문가의 검열에 통과해야한다. 물론 나의 경우는 졸리코포 씨가 그 외부 전문가 격에 해당된다. 그런 다음 원고는 편집자에 의해 갈가리 찢기고 조각나는 운명에 처한다. 동시에 분쟁을 불러일으킬 만한 소재를 다루었다면 물론 법률가들의 손에 샅샅이 검토되어야 된다.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부분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면 마지막으로 몇몇 단어 귀신들이 한 문장 한 문장,철자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점검을 한다.(p. 24 ~ p.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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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권에서 제임스 미치너라는 작가의 이름이 주는 존재감은 대단한데 상하 2권으로 나누어 번역된 소설이라는 작품은 작가의 작품 중 독특하고 그래서 더욱 특별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입장의 차이가 얼마나 큰 소통의 장벽을 쌓을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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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이란 책인데 제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어요. 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소설..소설을 좋아하지만 너무 허황된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이건 소설일까 아니면 소설이 아닐까? 소설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이 보이는데, 작가, 편집자, 비평가, 독자 등 각 자의 입장에서 보는 소설, 그리고 소설의 탄생과 소설 받아들이기. 흥미로운 시도인것 같다. 각자의 인생이 있고 그에 맞는 각자의 스토리가 있고 그 자체로 소설이 된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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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상)에서 전개되었던 서사가 비평가와 독자의 관점으로 바뀌며 마무리된다. 특히 비평가의 관점은 일반 독자가 느끼기에 다소 거리가 먼 직업이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독자편 또한 어떤 책의 수준을 논할 때 벌어지는 일반 독자 VS 전문가의 관점차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사랑하는 사람과 이를 둘러싼 세계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소설'에 푹 빠져보시길. 제임스 미치너가 문학을 대할 때 투영하지 않았나 싶은 예술적 관점에 관한 생각 또한 사유의 깊이를 더해준다.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 각성의 순간을 꼽는데 그 점에서 한 차원 깊은 곳으로 인도하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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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북클럽' 5월 책이다.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북클럽에 매달 책을 읽고 라방에 참여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보다보니 진짜 북클럽을 하나 더 하는 느낌이다. 내가 고르지 않았을 책들을 읽는 것도 좋고, 작가님의 질문들도 새롭고 좋다. 이번달은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이란 책이다. 소설을 유독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부터 기대가 됐었고,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읽었다. 놀라운 서스펜스와 기막힌 반전 같은 건 없어도 작가, 편집자, 비평가, 독자 네 명의 관점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두 권의 분량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 책이었다. 무명작가에서 빅히트를 치는 작가가 된 '루카스 요더', 문학적 안목과 출판 비즈니스의 감각도 가진 편집자 '미즈 마벨', 공부하는 학자이며 교수이며 엘리트적인 시선을 지닌 비평가 '칼 스트라이베르트', 문학하는 손자를 두었고 문학이 뭔지 좀 안다 하는 독자 '제인 갈란드'. 이 네 명의 직업적인 입장과 그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의 속사정과 사생활들이 드러나면서 소설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의 세세한 과정들이 보인다. 제목이 소설이라 초반엔 소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맞춰졌나 싶지만 다 읽어보면 각자의 삶의 모습에 인생이 소설 같고, 소설이 인생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네 명의 각 챕터가 하나의 소설로도 완벽하고, 너무나 사실 같은 네 개의 소설이 하나로 어우러져 큰 이야기를 이루는 멋진 소설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이 그렇게 가깝게 와 닿는다는 것은 너무도 놀라운 경험이어서 책을 반납하며 나는 사서에게 이렇게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모두가 실제로 일어난 얘긴가요?' 사서는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럼, 일어났었고말고. 그런데 작가의 마음속에서 일어난 일이야. 물론 네 마음속에서도 일어난 거지. 그게 바로 소설이란다. 서로의 꿈을 교환하는 것...' '' 내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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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북클럽' 5월 책이다.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북클럽에 매달 책을 읽고 라방에 참여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보다보니 진짜 북클럽을 하나 더 하는 느낌이다. 내가 고르지 않았을 책들을 읽는 것도 좋고, 작가님의 질문들도 새롭고 좋다. 이번달은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이란 책이다. 소설을 유독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부터 기대가 됐었고,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읽었다. 놀라운 서스펜스와 기막힌 반전 같은 건 없어도 작가, 편집자, 비평가, 독자 네 명의 관점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두 권의 분량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 책이었다. 무명작가에서 빅히트를 치는 작가가 된 '루카스 요더', 문학적 안목과 출판 비즈니스의 감각도 가진 편집자 '미즈 마벨', 공부하는 학자이며 교수이며 엘리트적인 시선을 지닌 비평가 '칼 스트라이베르트', 문학하는 손자를 두었고 문학이 뭔지 좀 안다 하는 독자 '제인 갈란드'. 이 네 명의 직업적인 입장과 그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의 속사정과 사생활들이 드러나면서 소설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의 세세한 과정들이 보인다. 제목이 소설이라 초반엔 소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맞춰졌나 싶지만 다 읽어보면 각자의 삶의 모습에 인생이 소설 같고, 소설이 인생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네 명의 각 챕터가 하나의 소설로도 완벽하고, 너무나 사실 같은 네 개의 소설이 하나로 어우러져 큰 이야기를 이루는 멋진 소설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이 그렇게 가깝게 와 닿는다는 것은 너무도 놀라운 경험이어서 책을 반납하며 나는 사서에게 이렇게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모두가 실제로 일어난 얘긴가요?' 사서는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럼, 일어났었고말고. 그런데 작가의 마음속에서 일어난 일이야. 물론 네 마음속에서도 일어난 거지. 그게 바로 소설이란다. 서로의 꿈을 교환하는 것...' '' 내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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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이란 책이다. 소설을 좋아하지만 너무 허황된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이건 소설일까 아니면 소설이 아닐까? 소설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이 보이는데, 작가, 편집자, 비평가, 독자 등 각 자의 입장에서 보는 소설, 그리고 소설의 탄생과 소설 받아들이기. 흥미로운 시도인것 같다. 각자의 인생이 있고 그에 맞는 각자의 스토리가 있고 그 자체로 소설이 된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