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험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어서 모험가 시험도 가볍게 통과... 특별시험도 너무 쉽게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처럼 슬라임을 여러마리 테임하면 경계하는 건 아주 쉽겠네요^^ 슬라임은 경계받는 마물도 아니고 자는 것도 아니니.. 그냥 풀어놓고 경계하라고 하고 이상있으면 말하라하면 편하게 쉬다가 보고받고 움직여도 되니까요^^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슬라임 수납이란 것도 있어서 짐도 편하게 옮길 수 있고요.. 거의 슬라임은 만능이네요^^ 주인공이 마법전송하면 그것도 사용가능하니..ㅋㅋ 일단 이번엔 드라이어드도 나왔습니다. 저주의 마석이란 것도 나왔고요.. 그냥 저주를 풀면 마물이 나오지만 아예 저주를 소멸시키면 마물도 나타나지 않네요^^ 일단 다른 곳에 있는 마물들이 마을로 쳐들어와서 지금 비상상황입니다.^^ |
조금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앞으로 메인 히로인의 포지션이 될 듯 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일단 전개 자체가 유지의 모험을 중심으로 한 이세계 생활이다 보니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를 않는다. 그런 상황이다보니 유지는 대다수의 인물들과 "여행지에서 한두마디 대화를 나누어 본 수준" 정도의 인간관계만을 갖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그나마 가장 꾸준히 나올 법한 인물이 등장했다. 그리고 유지와 슬라임 뿐이던 파티에 겁쟁이 늑대가 합류하면서 시끌벅적해 졌다! |
전생 현자의 이세계 라이프 2권입니다. 이세계전생물의 한종류입니다. 어쩌다보니 테이머에 현자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며 먼치킨 급의 힘을 가지게 된 유지의 이세계 여행기입니다. 정말 미친듯이 강해졌지만 그걸 잘 실감하지 못하여 위력이 강한 마법을 쏘기도 하고 또 슬라임을 테임하여 활용 못하는 곳이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생각보다 가벼운 분위기라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시종일관 무표정한 모습도 한 포인트라고 하겠네요.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