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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서양 미술과 처음 인사 나누기, 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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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양미술사 관련 책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는 것 같다  그건 어린이 책도 마찬가지인데 어린이 책은 게임에만 빠져 감성지수가 현저히 낮은 조카를 위해서 특별히 찾아보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은 일반 책들과 달리 형식이나 내용 모두 딱딱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와 방식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어른이인 내가 봐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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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양미술사 관련 책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는 것 같다 
그건 어린이 책도 마찬가지인데 어린이 책은 게임에만 빠져 감성지수가 현저히 낮은 조카를 위해서 특별히 찾아보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은 일반 책들과 달리 형식이나 내용 모두 딱딱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와 방식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어른이인 내가 봐도 정말 혹하게 될 정도다 어린이 책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이번 책을 고른 건 대체로 모든 것에 무관심하고 감동하지 않는 조카를 밖으로 끌어내 멋지고 감동적인 작품이 가득한 전시를 함께 다니고 싶은 이모 맘이 듬뿍 담긴 픽이었다고 할까, 게임과 자극적인 영상에만 반응하는 어린양에게 클래식한 감성의 씨앗을 심어주고 싶었다고나 할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풍문이라도 들어봤어야 관심을 가질 기회도 있을테니까.. 
하지만 아쉽게도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지만 미술에 대한 관심은 아직인 것 같다 그래도 어딘가에서 마주치게 되면 '이거 어디서 본 적 있는 것 같은데..?'라고만 해도 엄청난 성공이고 이렇게 조금씩 익숙해지는 게 중요한거지 뭐..

 

<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 돼?>는 익숙하게 보던 나열하는 식의 서양 미술사 책과는 구성이 다르다
시기별로 미술사조별로 화가들과 작품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미술에 전혀 관심없는 니컬러스와 예술을 사랑하고 젊은 감각을 지닌 할머니, 미술에 관심이 있는 에마와 스타일리쉬한 화가 할아버지가 짝을 이뤄 미술관에 방문했던 일을 적은 이야기책 형식이다(마지막에 정리된 내용이 있긴 하지만)
두 팀으로 나눠 관람하게 된 니컬러스와 에마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미술관에 대해서, 그림에 대해서, 화가에 대해서, 그림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그림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미술품 도난사건이 일어나고 범인도 잡고.. 미술책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이 미술을 쉽게 접하며 흥미롭게 읽을 이야기책 같았다
그러면서도 예술이란 무엇인가, 작품이란 어떠해야 하는가 등 한번쯤 고민해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니컬러스와 에마가 미술관을 관람하는 장면에서는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걸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이가 혼자 책을 읽기보다는 함께 보며 등장한 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이참에 책의 내용처럼 가족들이 같이 미술관 나들이를 해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미술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처음 방문하는 미술관이 고통의 시간과 장소가 될 수도 있겠지만.. ㅎㅎ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w 2021.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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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즐겁게 미술사를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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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미술전시를 자주 관람하는 편이예요. 화가가 꿈인 아이라 외출삼아 교육삼아 엄마마음은 그런데 아이는 사실 놀이터가는 기분일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제가 좀 더 체계적으로 알려주면 좋겠지만 나도 모자란 사람이라 ㅎㅎ 그렇게 생각만 하던 중 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돼? 를 만났습니다.   우선은 축구소년이 예술사랑 할머니와 화가 할아버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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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미술전시를 자주 관람하는 편이예요.

화가가 꿈인 아이라 외출삼아 교육삼아 엄마마음은 그런데

아이는 사실 놀이터가는 기분일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제가 좀 더 체계적으로 알려주면 좋겠지만 나도 모자란 사람이라 ㅎㅎ

그렇게 생각만 하던 중 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돼? 를 만났습니다.

 

우선은 축구소년이 예술사랑 할머니와 화가 할아버지와 함께 진시회가는 내용입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잘 구분 못하는 아이에게 천천히 설명해주며 왜 미술관에 가서 보아야하는지도 어린이의 입장에 맞춰 세세하게 잘 대화로 설명해주니

제가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우리가 이래서 전시회 갔던거야~ 만 해주니 참 좋고 편해요.

 

19세기에서 20세기의 주요화가 설명에서부터 시작해 그림을 그리는 기법과 화가에 대해서도 그리고 미술사에 대해서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어른이 간략하게 미술사 정리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예요.

 

그냥 그렇게 설명만 있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건도 넣어서 탐정스토리도 함께 들어있어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책입니다.

대화와 만화로 되어있어 몰입도가 높아요.

귀에도 쏙쏙 머리에도 쏙쏙

 


 

앞에서의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뒷쪽에 미술가와 미술사조에 대한 요약정리는 물론

책에 설며오가 대화속에 나온 작품들을 정리해두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낭만주의부터 포스트 모더니즘까지 미술사의 타임라인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셔서

전체적인 흐름파악에 큰 도움을 주시는!

여러모로 센스넘치고 친절하고 재밌는 책입니다.

 

알고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의 차이는 아주 크겠죠

덕분에 아이와 다음 전시회가 기대되요~!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y*******e 2021.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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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 돼?]
"미술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 돼?]" 내용보기
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 돼?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여행 온드르제이 호라크 글 이르지 프란타 그림 김선영 옮김 라임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늘 그림 작품들을 만나면 마치 연결고리처럼 그림의 제목과 작가를 보게 되거든요  그런데 꼭 제목이 있어야하냐며 묻잖아요 ㅋ  궁금증을 자극하니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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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에 제목이 꼭 있어야 돼?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사 여행

온드르제이 호라크 글

이르지 프란타 그림 김선영 옮김

라임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늘 그림 작품들을 만나면 마치 연결고리처럼 그림의 제목과 작가를 보게 되거든요 

그런데 꼭 제목이 있어야하냐며 묻잖아요 ㅋ

 궁금증을 자극하니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요즘 미술관이나 전시관 나들이에 제약이 오니 

그녀랑 이런 책나들이를 많이 해보고 싶어지네요 

대리만족감도 있고 미술을 만나는 또다른 재미도 있구요 

책안에서 작품들을 만나며 작가가 생각하고 전달하는 그림의 이야기도 재미있구요 

반면 내 아이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들도 같이 만나보게 되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간접경험도 참 중요해요

 요렇게 만나며 작품들과 익숙해지고 코로나 상황이 좀 진정되면 

좀더 여유롭게 편안하게 미술관 나들이를 떠나볼 심산입니다 ^^

 

 

                  단편적인 미술사이야기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접근하는게 재미있어요 

미술작품을 훔치려는 검은 음모와 그안에서 미술관 나들이를 떠나며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의 모습과 

이이야기가 절묘하게 마주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며

 미술사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이 오묘하게 교차하더라구요 

밀레의 이삭줍기 다들 아시죠?

저두 막연히 여유로운 소박함이 담긴 그림으로 느꼈는데

 이 그림이 그당시 정말 파격적이였다네요 

와우 사실그대로를 담아낸 그림이 없었데요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의 전환 

그 일말의 이야기들에 호기심을 자극하며 여행 곳곳이 흥미로웠어요 

 

 

                           등장인물들의 소개부터 좀 남달라요 ㅋ 독특하죠 

개성이 뚜렷해서 좀 우스꽝스럽기도 했어요 

만화적요소도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요런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독특한 화가 할아버지의 행보도 재미있구요 

도난사건의 중심에 있는 교수와 룰루 비트헤드의 모습도 접선과정도 ㅋ 

추리소설을 연상시키는 묘한 스토리

아마 지루한 미술사조의 스토리가 아닌 반전과 흥미로운 구성에

 제목만큼이나 미술사의 새로운 사실들의 재미를 느낄 책이였어요 

 

                           달착륙만큼이나 역사적 그림이란 밀레의 이삭줍기 

아마 이 글이 넘 끌려서 이책을 만나보고 싶었던거같아요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ㅋ

그 궁금증을 풀어보세용 

19세기와 20세기 서양미술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화가들의 작품과 이야기  

우리가 기존에 느낀 생각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그 시대 획기적 기법들이 들려줄 이야기 

지금은 당연시 되는 이야기들이 이 시대에 그야말로 새로운 전환이 되는 그 순간의 여행~!!

묘한 재미와 사건해결의 현장에서 활약할 스토리가 접목된 추리미술사여행 요런 느낌으로 만나면 

파헤치고 알아가는 즐거움에 그림을 보는 또다른 눈을 길러볼 수 있을꺼같아요 

요런 관점의 전환이 넘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미술사와 미술사조

책속의 미술관 ,

한눈에 쏙 들어오는 미술사 타임라인까지 지식적부분까지 

충족시켜주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미술관 나들이를 떠나봤어요 ^^

실제로 작품들을 만나길 소망하며 ~!! 

숨겨진 비밀들을 만나보는 즐거움에 빠져보시길 바래요 

컬처블룸카페 리뷰단으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f******n 2021.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