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중 시점은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시기이다. 그럼 당연하게도 방학 하면 떠오르는 숙제 몰아치기가 나오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코하루가 막판에 숙제 몰아치기를 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은 과거의 내 모습 같기도 했다. 그래도 숙제와는 별개로 정말 낚시 위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소녀들의 일상이 부럽게 느껴진 4권이었다. |
|
사실 나는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한다. 맛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다만 그만큼 뼈 발라먹는 거 귀찮고, 손 들인 것에 비해 살코기가 적은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먹어도 배가 차는 느낌이 약해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만화에서 코하루가 정성껏 만든 요리를 보면 생선이 먹고 싶어진다. 특히 서프라이즈로 만든 송어 뫼니에르 그거 진짜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 |
|
해안가에서 홀로, 돌아가신 아빠에게 배운 플라이피싱을 즐기는 소녀 히요리. 그러던 어느 날에 만난 천진난만한 소녀는 엄마의 재혼 상대의 딸, 코하루였는데……? 묘한 만남에서 ‘자매’가 된 코하루와 히요리와 함께 ‘낚시’를 하면서 느긋하게 지내보지 않을래요? |
| 이게 진짜 얼마만이냐? 애니메이션화가 되었음에도 소미가 소미해서 이대로 묻히는 줄 알았던 게 다시 나와줘서 일단 감동 먹고 시작이다!! 히요리와 코하루, 코이의 3인방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물들도 합류하면서 한층 더 왁자지껄하니 재미있었다. |
|
“낚싯줄”로 이어져 자매가 되는 그러던 어느 날에 만난 천진난만한 소녀는 엄마의 재혼 상대의 딸, 코하루였는데……? 묘한 만남에서 ‘자매’가 된 코하루와 히요리와 함께 ‘낚시’를 하면서 느긋하게 지내보지 않을래요?
서로의 부모님이 재혼을 하게 되며
갑자기 생기게 된 가족이라 어색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취미를 맞춰가며 친해져가는 코하루와 히요리의 이야기입니다 |
| 병으로 부친을 떠나보낸 히요리, 사고로 모친과 남동생을 떠나 보낸 코하루. 이 사연있는 여고생 둘이 부모의 재혼으로 인해 가족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래저래 사연 있는 소녀들이 한창 멋 부리고 싶어할 나이에 낚시로 친해지는 모습이 신선하고 보기 좋았다. 여고생과 낚시 하면 방과 후의 제방일지가 떠오르는데 슬로우 루프는 슬로우 루프만의, 제방일지는 제방일지만의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더라. 기본적으로는 히요리와 코하루 중심인데, 코하루의 소꿉친구인 코이도 합류하면서 백합 느낌이 더 강해졌다. |
|
슬로우루프 1권 구매
### “낚싯줄”로 이어져 자매가 되는 ### 재미있어요 |
|
우치노 마이코 글, 그림, 김봄 역의 만화 슬로우 루프 1권입니다. 애니로 우연히 보게되어 원작을 찾아보니 있어 보게된 만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상물의 형태를 띄는데 요즘 유행하는 거기에 하나의 마니악한 주제를 하나 넣어서 확고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방법을 씁니다. 그냥 작가의 취향일수도 있고 나름대로 훈훈한 분위기에 가족애까지 볼수도 있어 꽤 볼만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