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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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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의 환상의 나라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 세종은 과연 성군인가를 인상깊게 읽어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역시 이 책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방대한 자료와 치밀한 논리로 전개를 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의 용어와 표현에 호남 호서 라는 단어가 많다. 여기서 호는 큰 호수를 가르키는데 정작 대한민국의 역사에는 큰 호수가 없다. 호남 호서 등의 용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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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의 환상의 나라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 세종은 과연 성군인가를 인상깊게 읽어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역시 이 책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방대한 자료와 치밀한 논리로 전개를 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의 용어와 표현에 호남 호서 라는 단어가 많다.

여기서 호는 큰 호수를 가르키는데 정작 대한민국의 역사에는 큰 호수가 없다.

호남 호서 등의 용어가 범람하게 된 것은 역시 중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사대주의에 기인한 것임을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중고등학교 시험 문제에 자주 등장했던 벽골제 역시 얼마나 허구인지 이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세종 이전의 조선 왕들은 중국과의 관계를 군신관계로 설정했지만 세종은 군신관계를 넘어서 부자관계로까지 심화시켜 버렸다.

즉 군신관계를 때로는 신하가 반란을 일으킬 수 있어서 임금이 위험에 처할 수 있지만 부자관계는 천륜이기 때문에 자식이 부모를 거역하면 안된다는 논리인 것이다.

세종은 공부할수록 과연 성군인가 라는 회의를 들게 만드는 왕이다.

그런데 이런 세종이 대한민국에는 곳곳에서 살아 있다.

당장 지폐의 인물들 역시 다 조선시대의 사람들이다.

지폐의 인물이 조선 사람에서 건국의 아버지들로 바뀌어야 한다.

그런 날이 오면 대한민국은 세계에 우뚝 서 있는 강대국이 되어 있으리라 확신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를 소망한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21.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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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호수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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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도 지역 이름으로 호남, 호서, 기호라는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호에는 문제가 들어있다. 대한민국에 그렇게 큰 호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원래 호남, 호서라는 말은 중국 지명에서 따온 말이다. 중국 양쯔강 중류에 있는 거대한 호수인 동정호가 그것이다. 동정호를 중심으로 호북, 호남이 나눠지는데,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큰 호수가 없다. 그럼 왜 호남, 호서라는 말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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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도 지역 이름으로 호남, 호서, 기호라는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호에는 문제가 들어있다. 대한민국에 그렇게 큰 호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원래 호남, 호서라는 말은 중국 지명에서 따온 말이다. 중국 양쯔강 중류에 있는 거대한 호수인 동정호가 그것이다. 동정호를 중심으로 호북, 호남이 나눠지는데,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큰 호수가 없다. 그럼 왜 호남, 호서라는 말이 발생했는가? 이제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2021.05.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