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
왜 이 책을 읽었는가
이 책을 왜 읽었는가 하고 있는 일과 전혀 관련이 없고, 기업 자체도 관련이나 관심이 없는데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 그건 전에 읽었던 책들 때문이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와 마르크스 가브리엘의 『왜 세계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가』 그 책들을 읽고 나서, GAFA에 대하여 관심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의 머리글자를 따서 GAFA라고 한다. GAFA중 하나인 아마존, 그 기업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이 책은
이 책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는 <상식을 뒤집는 아마존 절대사고>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호시 겐이치, <1989년부터 다양한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고 2008년에는 아마존에 합류하여 입사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디렉터이자 경영진으로 승진했다. 아마존 재팬의 초창기부터 성장기까지 두루 경험했다. 2018년에 아마존을 떠난 뒤에는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기업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세미나 강사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아마존에 가면 아마존의 법을 따라야 한다. 아마존의 법을 저자는 ‘절대사고’라고 이름을 붙인다.
절대 사고
그래서 아마존 외부의 사람인 나는 이 책을 통해 아마존의 ‘절대사고’를 살펴보기로 했다.
베조프의 냅킨에 그린 플라이 휠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을 창업할 때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종이 냅킨에 그렸다. 이 그림에서는 상품의 종류를 늘리면 고객의 선택지가 증가하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그것은 ‘고객 경험’이 상승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첫 번째 고리 :
두 번째 고리 :
아마존을 대표하는 3대 전략
프라임은 아마존 프라임이라 부르는 회원제 서비스다. 프라임 회원이 되면, 각종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배송 특전, 프라임 비디오, 프라임 뮤직 등 혜택이 많아진다.
AWS 는 Amazon Web Service를 말하는데, 아마존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40쪽) . 마켓 플레이스 : 제 3자가 상품을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다. 아마존은 그들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
마켓 플레이스로의 점진적 이동, 직접 판매방식과 마켓플레이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0쪽)
아마존의 가격 설정 정책
롱테일 전략 : ‘아마존에서는 내가 필요한 제품은 다 있더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주고 있다.
아마존의 강점은 무엇인가
마켓 플레이스로의 점진적 이동 직접 판매방식과 마켓플레이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0쪽)
모조품과 독점 금지법에 대한 대책 상품차별화와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 수준 높은 물류 시스템을 확립.
이 책에 들어있는 아마존의 모습
새롭게 알게 된 것들
갈라파고스 화(化)
다시, 이 책은? - 아마존의 리더십 14개조
아마존에서는 다음의 14가지를 리더십의 요체로 삼고 있다.
이러한 리더십 14개조를 살펴보니, 이건 기업에만 적용할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자기계발 차원에서 얼마든지 적용가능한 것들이다. 해서 시중에 나와있는 자기계발서를 굳이 따로 읽을 필요가 없다. 또한 리더십 관련 책들도 이 책에 비하면, 그 무게감이 떨어질 정도다. 아마존에서 말하는 리더십은 추상적인 부르짖음이 아니라, 실제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다. 자기계발과 리더십은 실천가능해야 하는 것이니, 추상적으로 뜬구름 잡는 책 백 권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아마존의 리더십 14개조를 실천하는 것이 백번 나을 듯하다.
이런 태도 역시 마음에 든다. 이런 것을 포함하여 참으로 배울 게 많은 책이다. 비단 아마존의 내부 사정과 경영정책을 아는 것에 그치는 책이 아니라, 그런 모습에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실천적으로 받아들일 게 많다. |
|
최근에 경제경영서에 관심이 많아서 특히 아마존 관련 서적을 꾸준히 보고 리뷰 중인지라, 순서 파괴, 속도 혁신 등에 관한 내용까지 섭렵하였는데, 조직 운영 비결 또한 궁금해서 읽고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인 유엑스리뷰에서 출간한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 아마존만의 혁신적인 지점이나 강점이야 워낙 말할 것도 없어서 이젠 익숙하고,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CEO가 세운 상식의 기준, 아마조니언이 일하는 기준, 채용기준, 심플한 비즈니스 모델이 가져다 주는 이점 등이 기억에 남는다.
주차장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세계 1위가 되기까지, 전직 경력부터 화려한 저자가 2008년 아마존에 아마존에 합류하여 1년 6개월 만에 경영진으로 승진한 후, 초창기부터 성장기까지 두루 경험한 시각을 바탕으로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아마존의 조직 운영 기준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비슷한 주제의 책으로 <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 가 있는데, 호기심에 펼쳤던 책은 얼마 못 가 책장을 덮었던 기억이 난다. 내용이 정리되지 않고, 표현이 현학적이라 집중이 안 되고 와닿지 않았는데, 반면, 이 책 <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 > 같은 경우, 편집이 잘 되어 있어서, 훨씬 이해하기 쉽고 도움도 많이 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도서 인플루언서 ‘프로앤’ 팬하기 누르고 신간도서 책추천 받기
도서 인플루언서 ‘프로앤’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고 매일 책소식 배달 받기
|
|
이 책은 리더로써 일본 아마존의 여러부서를 오랜시간동안 이끌었던 호시 겐이치의 아마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영방식이나 사고방식들을 소개해줍니다. 또한 그는 자국의 아마존의 성공만이 아닌 실패사례도 들어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그 원인을 분석하여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했던 걸 배워 그것들을 우리 독자에게도 소개해주어 독자 또한 작가의 실패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게다가 공통적인 전세계의 아마존 시스템과 조직 체계도 소개해주는데 이 또한 창업하려는 사람이나 지금 경영자들에게 참고하며 공부할만한 좋은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좋은 점도 있지만 시각적으로도 정말 좋았던 구성이 바로 구체적인 수치와 도표들입니다. 구체적인 년도와 매출액과 유통총액등 화폐 수치와 그를 더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표와 그래프가 있어 독자들이 책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경영에 대해 더 잘 알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한 조직을 이끌게 될 리더라면, 창업자라면 간접경험을 하고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
|
온라인 서점이었던 아마존이 무엇이든 파는 마켓으로 변화한지 오래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아마존 재팬이 엄청난 성장을 보여 주었다. 그 과정이 궁금하다.
책은 7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4장까지 아마존의 주요사업과 비즈니스 모델 소개를 통해 '절대사고'가 사업 전반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5-7장까지는 아마존이 그동안 일구어온 조직 구조와 제도, 기업문화에 대해 설명한다.
아마존은 2000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저자는 2008년부터 10년간 근무했다. 아마존에 입사하기 전에 이미 20년간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나, 기본 사고를 완전히 뒤집는 아마존의 절대사고를 받아들여 아마존 재팬의 성장을 함께 했다.
아마존 재팬이 일본에서 성장한 것은 '고객중심주의'라는 제프 베조스의 기본 생각을 업무와 조직구조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고 이것이 일본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다. 고객은 다양한 제품구색을 갖춘 곳에서 같은 제품이지만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서 편리하게 받아보기를 원한다. 아마존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업무와 인사조직에 반영한다. 고객이 클릭하는 수가 많은 상품의 재고를 자동으로 넉넉히 확보한다든가, 화면에 보이는 제품 설명을 똑같은 구조로 통일시켜 정보만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든가, 일본 최고의 배송서비스 업체를 이용하거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조차도 아마존의 배송을 이용해서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단골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중심주의는 조직의 문화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고객위주의 일이 아니라면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 소규모 조직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마다 파이낸스가 이를 분석하여 실행여부를 판단하도록 조언한다. 발표는 요란한 파워포인트 대신 1페이지나 6페이지로 실속있게 작성한다. 해외출장 시 비행기 좌석도 직급에 상관없이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한다.
저자는 후기에서 일본기업이 잃어버린 30년 속에 빠져있는 상태를 반성한다. 그 원인을 정부나 기업의 문제보다 개인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반성하는데,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것이 좀 아쉽다. 아마존과 같이 이질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업체들의 좋은 점을 많이 받아들여 합리적인 조직의 인사구조를 구성하면 그 안에서 일하는 개인 역시 변화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일례로 아마존에서는 직속 상사가 나를 승진시키기 위해 서류작성과 프리젠테이션에 능하지 못하면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빛을 발할 수 없다. 나의 승진을 위해 좋은 상사 아래로 옮겨야하고 그렇게 되면 무능한 상사는 도태될 수 있다. 회사에 소속된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 회사를 이끌어가는 리더와 조직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기업에 취업하고자 한다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아마존에 관한 기업 비즈니스 상황과 문화를 알 수 있다. 특히 일본인 저자가 마지막 메시지에서 강조했듯이 미국 회사에서 일하기로 결심한 이상 영어로 소통하는데 문제 없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가 낯설지 않다. 승진할 수록 영어는 기본이므로 개인의 역량 중 가장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개발해야할 일이다.
|
|
세상에서 가장 많은 상품을 취급하는 곳. 26년전인 1995년, '카다브라'라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으로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은 '아마존'이 단 한 번도 잊지 않은 기업의 모토이다. 왜 가장 많은 상품을 취급해야 할까. 그들에게 고객은 단 하나의 미션이자 비전이기 때문이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라도 상품을 준비하여 늦어도 다음날까지 집앞에 배송을 완료한다. '고객 중심주의'. 여느 기업처럼 임원의 사무실이나 출입문 근처에 명패로 걸어두기 위해 생각해낸 멋진 말이 아닌, 실천하지 않는다면 구상하지 않는다는 일념으로 펴낸 아마존의 DNA는 아마존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 하나없이 430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놀라운 것은 아마존이 시작했을 때에도 포브스 등 각종 경제 경영 전문지에서 극찬했던 아마존의 성장률이 해가 지나도, 몸집이 수십 배 불어나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아마존의 피와 뼈 속에 새겨진 단 몇 글자 따위가 아마존을 IT 공룡이자 플랫폼 제국으로 만든 것일까?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는 아마존에서 일해본 적조차 없는 사람이 아마존 밖에서 몇 가지 데이터를 끄적이며 펼쳐낸 책이 아니다. 아마존 재팬에서 10년 넘도록 임원으로 활동했던 저자는 아마존의 '실체'를 들고 나왔다. 동종 업계의 경쟁자 입장에서 보면 숨통을 옥죄는 강력한 상대이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더없이 친절하고 더없이 다정한 '고객 지향적' 기업의 진정한 강점을. 저자는 JUKI라는 기계설비 회사에서도 15년 간의 업무 경험을 쌓으며 이미 상당한 통찰력을 지니고 아마존 재팬에 입사했다. 덕분에 그의 리더십과 관리 능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일본의 특수한 환경 탓에 초기에 '아마존' 마인드를 발휘하기 힘들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만들었던 저자의 기록에는 아마존 '절대사고'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제프 베조스의 성공담을 읽는다고 제프 베조스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그와 같은 담력과 투지, 통찰력을 지니지 못했다. 아마존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요인 또한 너무나 많다. 수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만들었을 것이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저 두루뭉술하게 적용되는 법칙은 없었다는 것이다. 아마존에는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더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아마존이 출범했을 때부터 조직을 관통하던 법칙. 그것을 저자는 '절대사고'라 부른다. 모든 사람이 제프 베조스가 될 수 없고, 모든 기업이 아마존이 될 수 없지만 최소한 스스로 지켜나갈 '절대사고'와 같은 공통의 규칙은 단단히 정할 필요가 있다. 아마존의 주요 전략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에는 3가지가 있다. '아마존 프라임', 'AWS', '마켓플레이스'이다. 유료 서비스로서, 멤버십 회원들에게 무료 배송은 물론 아마존에서 구축한 각종 컨텐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마존 프라임은 아마존이 뜨겁게 밀고 있는 서비스이다. 1억이 넘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아마존에게 고정적인 재정 흐름을 안겨주고 아마존은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사업을 구상할 수 있다. 땅 덩어리가 넓은 미국 등의 국가에서 무료로, 당일에 신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다. 아마존 프라임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물류 시스템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력 서비스이다. 막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아마존이지만 영업 이익률은 늘 좋지 않다. 해외 시장을 기준으로 했을 때, 특정 해의 경우 3%가 넘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물류 비용과 재투자 비율이 높은 까닭이다. 반면 3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AWS는 아마존의 효자이다. 한번 경험하면 쉽게 바꿀 수 없는 IT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아마존은 다시 한번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IT 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재투자를 통해 자신들의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이중삼중의 이익을 누린다. 아마존 소속의 바이어가 아닌, 제3자 소속으로 자유롭게 아마존 플랫폼 위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마켓플레이스'는 사람들이 아마존을 찾는 이유이다. '고객 중심'은 여기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판매자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더 싸게 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일년에 1~2개가 팔리더라도 고객이 찾을만한 것이라면 아마존은 구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른바 '롱테일' 전략이 불리는 전략을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여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때로는 최저가 판매 전략 때문에 판매자들이 고통을 받는다는 비판이 일기도 하지만 아마존의 존재 목적은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기에 아마존은 고객을 위한 행보를 계속 펼쳐 나간다. 이와 같이 아마존은 자신들의 '미션'을 그저 말로만, 글로만 행하지 않는다.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미션을 위해 고객이 더 많은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더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가격 정책을 설정한다. 25년이 넘도록, 매일 이뤄지고 있는 일이다. '고객 만족'이라는 미션뿐만 아니라 내세우고 있는 어떠한 미션을 위해서라도 그들은 실제로 실천하고 행동한다. 사내의 인사 시스템과 교육 문화 등을 통해 회사의 가치에 맞춰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 리더부터 이제 막 책상을 배정받은 직원까지 모두가 기업의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책은 이와 같은 '절대사고'를 기반으로 아마존의 다양한 전략을 아낌없이 누설한다. 비교적 좁은 국토 내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물류 시스템을 가지고 있던 일본에서 아마존은 쉽게 이륙할 수 없었다. 5개가 넘는 물류사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일부 사업을 축소하기도 하고 제품 목록을 수정하기도 하면서 아마존 재팬은 서서히 성장했다. 저자가 아마존 재팬에서 직접 느끼며 경험했던 이야기에 더해 글로벌 아마존의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수치를 통해 아마존의 성장 신화가 생각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이라는 사실과 경쟁적인 조직 문화를 통해 혁신을 이룩한 이야기 등을 엿볼 수 있다. 결국 차이는 '당연한' 것에서 나타난다. 이른바 '절대사고'라 할 수 있는 당연한 원칙들은 당연하게도 뼛속에 새겨 움직이는 기업은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거대해진 기세를 뽐내게 될 수밖에 없다. 허나 많은 국내의 기업들이 관료화, 안전제일주의, 의사 결정 지연 등의 문제를 겪게 된다. 기업이라면 마땅히 지녀야 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기업가적인 정신을 점차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제 2의 아마존이 아닌 제 1의 독보적인 조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 중심의 성장 동력이 멈춰버린 지금, '절대사고'와 같은 법칙을 고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Be Amazonian,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였습니다.
* 본 리뷰는 유엑스리뷰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
아마존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하는가?
진짜 아마존에서 일한 아마조니언이 말하는 아마존 가치관을 읽어볼수 있다.
아마존은 파는 물건만 많은 사이트, 책을 파는 사이트라고만 인식을 하고 있겠지만, 과연 아마존의 비즈니스모델과 그들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깊게 파고 고민한적은 없었다. 가장 심플한 비즈니스모델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곳이 아마존이다.
오늘날 우리가 익숙한 포인트제도 등의 아마존재팬에서의 성공적인 실행을 이 책을 통해 읽어볼수 있다.
아마존재팬에서 10년을 근무한 저자가 전하는 아마조니언의 모든것을 이 책을 통해 엿볼수 있다.
저자는 7개장에 거쳐 아마존의 절대사고를 소개한다. 첫번째장은 숫자로 보는 아마존으로 사업의 결과물인 숫자로 이익의 중요포인트를 짚어볼수 있다. 두번째 장은 아마존의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의 상식의 기준 즉, 이것이 아마존이다라는 것을 읽어볼수 있다. 세번째장은 아마존의 심플한 비즈니스모델이다. 네번째장은 아마존의 강점에 대한 이해다. 다섯번째장은 아마조니언의 일하는 기준이다. 이 장은 국내 기업들의 많은 답습과 참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섯번째장은 아마존의 첫날정신이다. 아마존만의 용어가 있고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 문서작성도 독특하다. 마지막 일곱번째장은 아마존에 주어진 과제이다. 저자는 10년을 아마존에서 근속했고 그 10년간 아마존은 매해를 기록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떠난 아마조니언에 보이는 일본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마존이 궁금해서 이 책을 집었다면 그 의욕에 찬사를 보낸다. 전세계적인 공룡기업을 통해 배울수 있는 점은 너무나 많다. 실무자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어보면 일을 함에 있어서 노하우를 잘 배워 실무에 적용시킬수 있다. 가장 큰 수확이라면 일을 하는사람의 절대 사고를 이 책을 통해 배울수 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
뉴스에 관심이 많거나 해외 기업들을 공부 해보신 분들은 엄청난 속도로 세계를 장악해가고 있는 아마존을 알 것이다. 아마존은 한국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았지만 미국 전역을 아마존의 생태계로 만들어가고 있다. 또, 최근에 은퇴한다는 기사가 있긴 했지만 CEO인 제프 베조스는 세계 부자 1위에 오르기도 했을만큼 아마존은 거대하고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러한 아마존 직원들의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에 대하여 다룬 책이 이 책이다.
저자인 호시 겐이치는 아마존에 입사하여 빠르게 경영진으로 승진한 후 하드라인 사업 본부, 셀러 서비스 사업 본부, 아마존 비즈니스 사업본부의 본부장을 맡았을 정도로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숫자로 보는 아마존 제2장 제프 베조스가 말하는 ‘상식의 기준’ 제3장 아주 심플한 비즈니스 모델로 승부하다 제4장 아마존의 강점은 바로 이것이다 제5장 아마조니언이 일하는 기준 제6장 still Day One:‘언제나 첫날’ 정신 제7장 아마존에 주어진 과제마치며제프 베조스의 주주 서한
뉴스나 칼럼을 찾아보면서 대충은 알고 있던 내용이긴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아마존의 모토는 "고객이 모든 것을 아마존을 통해서 할 수 있게하자"라는 것이다. 아마존은 회원제를 도입하여 많은 것들을 아마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아마존의 생태계에 빨려들어가도록 만들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물류 서비스 등에 발을 담그고 있으며 고객들이 원할 것 같은 사업은 모두 하려고 한다. 이렇듯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아마존의 대표 전략이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왜 한국에 진출하지 않았을까?"를 다룬 부분이었다. 그 이유는 아마존이 자신들의 전략이 통할 것 같은 나라에만 진출을 하는데 한국은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존의 전략에 대해서도 알 수 있지만 한국의 시장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일본인이 아마존 재팬을 경영하면서 쓴 책이지만 한국의 기업이 풀어야할 과제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아마존의 강점, 아마존 경영진들의 리더십, 아마존 특유의 조직 운영 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사실 아마존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책이었다면 읽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성공 스토리를 다룬 책들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아마존 직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는지를 다룬 책이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
|
이전과 다르게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려고 노력하지요. 그 중에서도 아마존의 성장은 다른 기업과 다르게 독보적인데요. 아마존의 경영방식은 어떤지, 이렇게 성장하게된 계기는 어떤 것일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봤습니다. 저자인 호시 겐이치는 아마존 재팬에서 10여년 간 근무하면서 본인이 경험한 아마존의 경영방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뭔가 틀에 박힌 말이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네요. 저 또한 다양한 회사들에서 근무하면서 기업문화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저자의 설명대로라면 아마존은 상당히 괜찮은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객들이 잘 찾지 않는 제품도 항상 재고를 두고 필요한 것은 바로바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끔 한다는 것이 아마존의 전략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갖고 있는 전략에 잘 맞는 국가에만 사업진출을 한다는 것도 특이하더라고요.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보다는 본인들이 추구하는 전략에 맞는 곳에만 진출을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사업을 해낼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아마존도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실패하기도 하지만 고객만족에 부응할 수 있는 곳에만 진출한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하는 직원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아마존은 특히나 Ownership이 더욱 중요한 회사인 것 같았습니다. 그에 걸맞는 업무, 책임도 따르겠지만요. 책을 보면서 이런 Ownership이 없는 저이기에 뭔가 묘한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아마존의 기업문화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
|
비즈니스서의 에세이같은 책입니다:) 아마존에 관한 여러 책들을 보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읽기 쉬운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존 재팬에서 10년 간 근무했던 저자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경영 철학과 사업 내용들을 풀어냅니다. 제목과 표지부터 감성적인 느낌이 나서 그런 부분을 기대하고 읽었는데 역시나 읽기 쉽고 재미있네요! 아마존이 한국에서 사업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한국 시장과 가장 유사한 일본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머리아픈 비즈니스서가 싫으신 분들은 이 책을 강추합니다:) |
|
아마존 내부 사람에 의해 집필된 팩트에 충실한 책. 진짜 아마조니언이 바라본 아마존이라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다. 아마존이라는 기업의 독특하고 신박한 비즈니스 구조에 대해 구석구석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아마존은 그냥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다. 거대한 공룡이다. 모든 것을 다 하는 회사다.
스타벅스가 핀테크, 테슬라가 우주 개발 사업, 구글이 전기차 태양광 등등 여러 신사업을 한다는 말을 듣고 으잉? 한적이 있다.
이것이 트렌드인가보다. 말도 안되는 것이 당연해지는 것이 4차산업혁명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증거일까. 지속적인 발전, 지속적인 개발 없이 기업은 도태되는 것인가. 자기 본업만 충실해서는 안 되는 것인가.
내로라하는 거대 공룡 기업들, 대표적으로 GAFA (구글, 아마존, 페북, 애플)은 정말 문어발처럼 신규 비즈니스에 진출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다.
아마존이 뛰어든 영역이 정말 다양하고 다각화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프라임회원 서비스, AWS, 마켓플레이스, 알렉사 (AI), 아마존 디바이스, 프라임 비디오, 프라임 뮤직, 패션, 홀푸드마켓, 아마존 고, 인도시장 등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영역에 걸쳐 비즈니스를 구축해가고 있다.
신기한 점 하나. 아마존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기존의 소매사업은 주요 전략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물건 판매를 통한 이윤 추구가 아닌, "가치"를 추구하여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것을 추구하는 것 같다. 결국 가치가 이윤을 낳게 한다는 논리인 것.
아마존의 핵심 가치는 바로 "지구상에서 고객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라는 것. 고객이 온라인에서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탐색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가능한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기를 추구하기에 어떻게든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95년도에 단순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했던 어찌보면 별볼일 없었던 IT 기업이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 거대한 공룡이 되었는지, 그 비밀이 이 책에 담겨있다.
저자의 업무 일지를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구체적으로 아마존 내부에 대해 속속들이 공개하고 있어 흥미로웠다. 아마존의 성공의 비밀에 대해 어떤 전문가적인 분석과 학설보다 있는 그대로, 날 것의 아마존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강추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