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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의 <전학 온 라게 김도한>은 소라게를 키웠던 경험이 있는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한 책입니다. 이 책은 소라게 박사 도한이가 주인공인 책으로 저학년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두께와 글밥의 책입니다. 도한이는 지난 달에 바닷가에 있는 풍향마을에서 도시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모든 것이 낯선 환경 속에서 가장 힘든 것은 친구들과 서먹서먹하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친한 친구만 있어도 신이 나서 학교에 가는데 친구가 없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도한이가 전학오기 전에 이미 짝이 지어진 친구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다보니 점심 시간에는 외톨이가 되고 맙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친구 사귀는데에도 구구단 같은 공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도한이. 게다가 친구들은 도한이가 따개비, 군소, 갯강구같은 이야기를 하면 알아듣지 못합니다. 한 번은 거북손 이야기를 했더니 거북선으로 잘 못 알아들은 주원이가 거북선을 먹었다는 애는 처음 본다며 놀림거리로 만들었습니다. 풍향마을에서 제일 친했던 상준이도 어느새 다른 친구와 친해져 도원이와는 소원해졌어요. 그러다보니 도현이에게 위로가 되는 건 소라게 뿐이네요. 어느 날, 주원이가 문구점에서 산 소라게를 학교에 데려옵니다. 주원이 주위를 빙 둘러싼 아이들 사이에 도한이도 끼어들지만 주원이는 도한이에게만 소라게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주원이에게 잘못한 것이라도 있나 싶어 고민해봐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신만 막 대하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합니다.
이 책의 작가인 조은진 작가님께서는 어렸을 때 봄을 좋아하지 않으셨다고 하십니다. 낯선 아이들, 낯선 교실, 낯선 선생님에게 적응하느라 힘들었기때문이죠. 몸에 익숙한 껍질을 벗고 새 껍데기로 갈아입는 소라게처럼 도한이도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맨 뒤에는 소라게를 잘 키우는 방법이 실려 있어서 소라게를 키우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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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온 라게 김도한
소라게껍데기에 사람이 있네~~!!! 라게는 무슨 뜻이지? 랩퍼 별명인가... 책을 받자마자 알쏭달쏭한 기분이 들었어요. 표지는 마치 바닷 속 세상같고 김도한이라 불릴만한 아이가 소라게 껍데기 안에서 수줍게 웃고 있었어요. 마치 소라게인 것 같은 아이. 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요?
전학이라는 단어는 제게 낯설지 않은 단어랍니다. 저는 어린 시절 타도시에서 여기로 이사를 왔거든요. 말투도 달라서 처음엔 어찌나 낯설고 무섭기만 하던지... 모든 것이 어색하고 불편한 상황이 많았어요.
이 책의 주인공 도한이도 마찬가지랍니다. 도한이는 어느 바닷가 마을 풍향마을이란 곳에서 살다가 도시로 이사를 왔어요. 풍향마을에서는 도한이는 상준이란 친한 친구가 있어서 학교도 매일 같이 가고, 축구도 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바닷가에서 소라게도 잡으며 즐겁게 보냈었어요.
도한이는 전학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친구들과 어색함 그 자체였어요. 어느 날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주원이가 소라게를 가져 와서 친구들의 관심을 샀어요. 주원이는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주원이가 학교 앞에서 사온 소라게는 야구공이 그려진 껍데기에 든 소라게였어요. 아이들은 주원이에게 모두 몰려들었고, 혼자 소외된 도한이는 그저 속상해했어요. 하지만 청소 시간 야구공이 그려진 껍데기 소라게가 주원이 책상 서랍 안에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소라게를 그냥 두고 집에간 주원이에게 선생님은 전화를 했지만 엄마 때문에 집에 들고 갈 수 없다는 얘기에 소라게 박사인 도한이는 자진해서 주말 동안 소라게를 돌봐 주기로 했어요.
이 일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함부로 자기 물건인 소라게를 들고 갔다가 괜히 안좋은 소리만 들을 거 같기도 하고, 아님 고마워서 서로 친해지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도한이는 주원이의 소라게 뿐만 아니라 민성이의 소라게도 같이 맡아서 돌봐주기로 했어요. 주말 동안 도한이는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풍이와 향이와 함께 두 소라게들을 같이 돌봐주었답니다. 주원이의 게는 홈런이, 민성이의 게는 스파이더맨이라 이름을 지었어요. 왜냐하면 소라게가 쓰고 다니는 껍데기에 각각 야구공과 스파이더맨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죠.
도한이의 마음이 참 안타까웠어요. 도한이는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상준이는 벌써 도한이를 잊고 새로운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있었으니깐요. "영한이가 있어 내 생각은 나지 않나 보다. 아껴둔 과자통의 바닥을 보는 것처럼 서운했다"
그 사이 사육장에 홈런이는 자신의 옷을 벗어 버리고 도한이가 구해온 뿔소라 껍데기로 바꿔 입었답니다. 그에 비해 스파이더맨은 물통을 떠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기만 했어요. 마치 홈런이는 고향친구 상준이 같이 느껴지고, 스파이더맨은 도한이 같이 느껴졌어요.
월요일 아침, 두 소라게를 챙겨서 학교에 갔는데 이미 주원이의 새로운 소라게때문에 교실을 시끄러웠어요. 새로온 소라게는 야구글러브가 그려진 껍데기를 입고 있었답니다. 주원이는 그냥 아이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키우지도 못할 소라게를 계속 사나봅니다. 그런 태도가 도한이는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런데다가 주말 동안 자기 대신 소라게를 돌봐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촌스런 뿔소라껍데기로 바꿨다며 화를 내었답니다. 둘은 언성을 높였고 소라게의 지식을 내뱉는 도한이에게 주원이는 그냥 생떼만 쓰기 바빴어요. 그때 나서서 도와주는 민성이. 결국 집에 들고 갈 수 없는 소라게는 교실에서 키우기로 했답니다. 교실에서 소라게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도한이는 바빠졌답니다. 먹이도 잘 먹었는지, 똥도 치워야 했고, 친구들이 소라게에 대해 궁금해 하면 얘기도 해주어야 했으니깐요.
민성이는 도한이와 주원이가 함께 친해지께끔 도와주려고 하지만 주원이는 계속 계속 도한이를 거부했어요. 사실 둘 사이는 오해로부터 시작된 거였어요. 그 오해가 풀렸고, 또 같인 소라게를 키우면서 둘은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어요. 주원이도 나름 힘든 시기가 있었고 그 속내를 얘기하면서 셋은 이제 같이 야구도 하고 급식도 같이 먹으며 친해졌답니다.
그 사이 얌전히만 있던 스파이더맨은 탈피를 무사히 마쳤답니다. 마치 도한이 처럼 말이죠.
책 중간중간에 소라게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이 담겨져 있어서 너무 재밌었답니다. 소라게가 잡식성이라는 점,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어떤 놀잇감을 좋아하는지 등등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뒤에 따로 이렇게 작가님이 소라게를 키웠던 이력으로 소개를 해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울 아들은 단숨에 책을 읽어버렸네요 ㅎㅎㅎ
아이들 마다 친해지는 속도도 다르고 방법도 다양합니다. 이렇게 친구들 사이에 관심을 끌어서 친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관심사가 같으면 또 친해지기도 쉽지요. 아이들은 쉽게 친해지다가도 또 쉽게 잊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엄마가 조언해줄 수는 있지만 직접 부딪혀 보는 건 아이들 몫인거 같아요. 낯선 환경에 적응 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용기를 내고, 또 이런 기회가 있을 때 나서서 해결을 하다보니 친구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고 말이죠.
특히 아들을 키우다 보니 공감 능력도 조금 떨어지고 친구에 대한 배려심을 좀 무뚝뚝하게 표현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친구들의 모습도 배우고, 또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얘기도 해보고 좋았답니다.
아직은 성장하고 있는 시기라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응원해주면서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엄마들의 몫이 아닌가 싶어요. 어디선가 도한이처럼 새로운에 익숙해지고 성장해 가는 도한이들을 위해 힘찬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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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엔 책을 달고 사는 울 아들- 학교에서 1년에 80권 채우라고 나온 독서록이 한 권 있는데, 한 달 좀 넘은 지금 벌써 55권을 채웠더라구요.
제가 우스갯 소리로, "너 읽는 책만 다 써도 80권이 뭐야. 1년에 800권은 무조건 채울껄?" 이라고 말했는데 정말 채울 기세.... (독서록은 300권까지밖에 쓸 수 없다고 아쉬워 하던ㅎㅎ)
그런 아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온라인서점에서, 중고책방에서 책 실어 나르느라 바쁜 에미.. 이번에는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온 저학년문고를 한 권 선물했어요 :)
친구 없는 이 곳에서 나는 잘 지낼 수 있을까? 친구 사귀기에 구구단 같은 규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은 바닷가에서 전학 온 도한이가 낯선 교실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그곳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 낯선 것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누구나 두렵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지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소라게 역시 새로운 환경에 가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주인공의 반려동물인 소라게를 통해서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동화에요.
낯섦을 새로움으로 받아들이고 그 새로움에 도전하는 이야기 :)
바닷가 마을에서 전학 온 도한이는 친구들은 이미 다 친해져 있는 학급에서 쓸쓸함을 느껴요. 텅 빈 교실에 앉아 있는 도한이는 풍향 마을 친구들을 그리워하죠.
그런 도한이는 소라게를 함부로 대하는 주원이에게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주원이를 생각하면 가슴에 먼지가 닥지닥지 낀 것 처럼 갑갑해진다는 도한이ㅠㅠ 낯설고 어색하기만 한 교실에서 도한이는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작은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끊어진 형식이라 템포가 길지 않아 끊어읽기 편한 스타일이에요~ 문고를 이제 막 시작했다면 읽기독립 서적으로도 강추!!!
확실히 어렸을 때 읽던 책들과는 글밥의 수준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8살 전후로 읽기 전혀 부담없는 수준이에요 :)
이 책에 내용에 감정이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구요ㅎㅎㅎ
무엇보다 특별했던 것은 이 책의 말미에 수록된 소라게 박사 도한이가 알려주는 <내 친구 소라게를 잘 키우는 방법>이었어요. 이 부분 때문에 동화 스토리가 더욱 현실감 있는 느낌-
스토리 자체에 흥미와 재미요소가 있고,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마음관리를 해줄 수 있어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도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쭈니도 이런 도한이의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며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더 재밌게 읽더라구요 :)
워낙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라 다른 시리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쭈니가 관심있어 할 만한 것들로 추려 좀 들여볼까 싶네요. 보통 한 출판사 문고 반응이 좋으면 다른 책들 반응도 좋더라구요?ㅋㅋㅋ
가능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익한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려구요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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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는 익숙한 이름이 이끌렸던거 같아요. 그 후 왜 라게 김도한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전학 온 라게 김도한>은 낯선 환경에 전학온 김도한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에요.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는 방법을 찾아가게 되요. 그 중 전학이라는 건 아이들 입장에서 큰 환경변화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공간에서 적응하고 친구들과 소통을 하는 김도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새로 전학온 학교가 서먹한 김도한은 반 청소를 하고 있다가 주원이 책상에서 소라게를 발견하게 되요. 학교에 와서 야구공 모양의 껍질을 입은 소라게를 자랑하던 주워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요. 주말인데 소라게를 학교에 두고간 주원이 대신 도한이가 돌봐주게 되어요. 아들은 살아있는 생명인데 너무 무책임 한거 같다고 말해요. 집에 온 도한이는 그리운 친구에게 전화를 하지만 친구는 너무 잘 지내는거 같아 상심을 하게 되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들은 "도한이 속상하겠어요."라고 말해요.
<전학 온 라게 김도한>은 또래 친구의 이야기여서 공감이 많이 하며 책을 읽었어요.
월요일 또 소라게를 가져온 주원. 결국 소라게를 학교에서 키우게 되고 반친구들과 함께 돌보는 과정에서 도한이는 친구들과 소통을 하게 되요. 주원이가 소라게에 거친 행동을 하게 되고 도한이와 주원이 사이가 안좋게 되는데요. 그런 과정도 해결해 가며 친구들과의 관계가 조금씩 좁혀가게 되요.
<전학 온 라게 김도한>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반 친구들과 소통하고 갈등을 해결해 가는 따뜻한 어린이 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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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온 라게 김도한 조은진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낯선환경에 적응해 나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도 있지요? 저희 아이들은 잦은 이사로 낯선환경에 적응해 나가야 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편이지요. 큰아이는 4년동안 4번의 학교를 거치면서 새학교에서 새친구들과 적응해 나가야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편이지요. 아이뿐 아니라, 저 또한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걸,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전학 온 라게 김도한>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처럼 전학을 자주 다니는 아이들에게도 함께 권해보게 되네요.
전학생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벌써 단짝친구가 되어버려 무관심하는 친구들도 있어 전학생들이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전학오는 친구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친구들이. 하지만, 친한 친구 하나 없는 낯선 학교, 낯선 교실, 낯선 친구들 뿐 하지만, 친구들은 관심조차 주지 않아 조금 서운하고, 친구들 틈을 비집고 들어갈 용기도 없고, 전학을 해 본 아이라면 누구나가 겪어보는 일이지요? 이럴때, 누군가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면 낯선 학교생활도 즐겁게 잘 적응할 수 있는데 뭐든 처음, 시작이 어려운거 같아요. 만약, 우리 아이가 전학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내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수월한 부분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아이에게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이 책은 함께 읽으면서 같이 아이의 심정도 이해하면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몸이 멀어지다보니 이젠 자신에게 신경을 덜 쓴다고 생각한 도한 그러면서, 도한 자신도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 나가야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되죠. 그럼,도한이는 어떻게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게 될까요? 그건 바로, '소라게' 소라게에 대해 다른 누구보다 잘 아는 도한이라, 아이들에게 조금씩 집중이 되기 시작한거죠. '소라게'를 소홀히 다루는 친구 주원이로 인해, 도한이는 게를 정성스럽게 다루게 되면서 소라게도 네모난 사육장에서 잘 적응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도한이도 학교생활을 잘 해나가게 되지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려고 어떠한 노력을 해 보았나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는데 참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에게는 전학이라는 단어조차도 좋아하지 않은 편이지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 편안한 곳에서만 생활할 수 없는것이지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새로운환경에 익숙해지기위해서는 익숙한 환경과도 이별하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아요.
소라게를 통해, 주인공 도한이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더욱 더 애정을 갖고 키우게 된거 같아요.
전학생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던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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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을 가본 경험이 있나요? 아직까지도 초등학교 시절 전학갔던 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잔뜩 긴장을 하고 교실로 들어섰는데, 다행히 이 책의 주인공과는 다르게 친구들이 반겨주었고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그리고 전학을 갔는 지 안 갔는 지 모를 정도로 바로 적응했습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전학 온 라게 김도한>은 도한이의 전학을 온 학급에서 벌어지는 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전학을 경험해 본 친구라면 도한이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겠지요?
항상 외톨이인 도한이는 '친구 사귀기에 구구단 같은 규칙이 있으면 좋겠다.'(p.16)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이미 끼리끼리 친구가 만들어 있는 상태여서 도한이가 낄 틈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다가 야구대장 주원이가 야구공 모양의 집을 지고 다니는 소라게를 학교에 가지고 오면서 사건이 생기게 됩니다. 민성이는 스파이더맨이 그려진 껍데기를 가지고 있는 소라게를 구입했고요. 어쩌다보니 도한이가 주말동안 이 두 마리의 소라게를 맡게 됩니다.
도한이는 바닷가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이미 풍이, 향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라게 2 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라게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척척박사입니다. 그래서 학급에서 '라게 김도한'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소라게로 인해서 학급에서 존재감이 생긴 도한이가 이제 조금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같은 반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요? 전학 경험이 없는 친구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앞으로 전학 온 친구가 있다면 친구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전학 온 라게 김도한> 책의 마지막에는 '소라게를 키우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라게 키우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했죠? 소라게를 잘 키울 자신이 있는 친구들은 집에서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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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온 라게 김도한>은 바닷가 마을에 살던 도한이가 도시로 이사를 하면서 전학을 하게 되는데요. 새로운 학교에서 처음에는 서먹하고 친구사귀가 쉽지 않지만 소라게를 통해 친구을 사귀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책을 통해서 전학 온 도는 전학을 간 친구와 어떻게 어울려야 하는지와 소라게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전학 온지 얼마 안되서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도한이 인데요. 어느날 같은 반 친구 주원이가 등에 야구공 모양이 그려진 소라게를 가지고 와요. 그려면서 반친구들에게 보여주는데요. 도한이에게는 보여주질 않아요. 그날 주원이는 소라게를 교실에 둔채 집으로 가버리는데요. 엄마한테 혼나서 가져 갈 수 없다고 하는거에요. 할 수 없이 소라게를 키우고 있던 도한이가 주말동안 주원이의 소라게를 맡게 된답니다.
소라게를 보고 있자 전하 오기 전에 다니던 곳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생각난 도한이는 예전 친구에게 전화를 하는데요. 자신과 함께 조개를 줍던 갯벌에서 다른 친구와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있는 친구의 모습에 섭섭한 마음을 갖게 되요. 그리고 주말이 지나 월요일에 소라게를 가지고 학교에 가는데요. 그 사이에 주원이의 소라게가 야구공 껍질을 벗고 촌스러운 껍질로 바꿔 입었다며 주원이게 도한이에게 화를 내요. 도한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말이죠. 도한이가 소라게의 특성에 대해서 말해주자 옆에 있던 친구들이 소라게에 대해서 아는게 많다며 도한이게 '라게 김도한'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답니다.
반 친구들의 관심이 도한이 쏠린게 화가 난건지... 주원이는 갑자기 자신의 소라게가 입고 있던 껍질을 벗겨 버려요. 소라게는 껍질을 함부로 벗기면 다치거나 다른 소라게에게 먹힐 수가 있다며 도한이가 소라게를 껍질과 함께 바구니에 넣어서 어둡게 만들어 준답니다. 은근 주원이도 소라게가 걱정이 되긴 했나 봐요. 하지만 곧 소라게가 다시 껍질을 입고 활발하게 돌아 다니자 마음이 놓인거 같아요. 하지만 주원이와 도한이 사이는 여전히 불편한데요. 주원이가 도한이를 싫어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친구가 된답니다. 전학이라는게 은근 스트레스인데요. 책을 통해서 전학을 가거나 전학을 온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지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고요. 책에 등장하는 소라게 키우는 방법과 책 뒷부분에 수록된 [내 친구 소라게를 잘 키우는 방법]을 통해서 소라게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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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들이 감정이입을 제대로 한 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 책은 보통의 독서수준을 지닌 2~3학년의 어린이의 읽기독립을 도와주고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줄만한 도서랍니다
간략한 스토리 도시로 전학을 온 도한이는 모든 게 낯설어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지만, 이미 친한 친구들은 다 정해져 있는듯 첫날부터 급식이 체한건지 속이 울렁울렁~ 게다가 도한이만 보면 으르렁대는 주원이라는 친구까지 있네요
점심시간만 되면 나는 외톨이였다 친구사귀는 구구단 같은 규칙이 있었으면 좋겠다 상준이는 나를 잊어버린것 같아 너무 속상했다 (본문 중에서)
청소를 마치고 집에 가려는 도한이의 눈에 뭔가가 보였습니다. 야구공이 그려진 껍질 속에 쏙 들어가 있는 러그 소라게 한 마리, 주원이가 학교에 버리고 간 이 소라게로 인해 도한이는 "라게" 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친구들 사이에서 소라게 박사로 통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친구들과 가까워지기 시작해요
점점 적응해간다 싶었는데 .... 큰 사건이 벌어집니다 도한이는 어떻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새 학교, 새 학급에 적응할 수 있었을까요?
총 75페이지 정도의 두껍지 않은 저학년 문고입니다 그림도 큼지막하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새학기, 새학교, 새학급에 적응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는다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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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학을 앞둔 2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 함께 읽어봤다
아직은 전학에 대해 잘 못 느끼고 현재 친구들과 마냥 즐거운 2호가 책을 통해 전학을 한 번쯤 생각하고 대비하는 시간이 됐었으면 한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익숙함과의 헤어짐 새로운 것과의 만남을 전학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이다 전학을 앞둔 아이가 어떤 생각을 풀어낼지 설레는 맘으로 함께 읽어 내려갔다^^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면서 동시에 익숙한 환경과 이별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2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읽기 시~~작!!
점심시간 외톨이 정말 짠하다..ㅠ 외로운 마음이 물씬 느껴져서 맘이 촉촉해지는데..
"엄마!! 어차피 급식시간에 친구랑 말 못 해~~ 코로나 때문에 친구랑 말하면 안 돼!!" 아..;; 극현실주의 2호..;; 그렇구나 지금은 코로나 시대네.. 그렇지 음식 먹을 땐 말하면 안 되는 거지!!
친구 사귀기에 구구단 같은 규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정말 공감한다 40대인 엄마도 여전히 친구 사귀기는 힘들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규칙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 맘 내 맘!!!^^
2호 너의 마음도 같니?
정말 2호를 위한 책인 것 같다 우리도 바닷가에 살고 있고 매년 여름이면 집 앞 해수욕장도 가고 조개잡이도 하고 매일매일이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왔는데 바닷가에서 멀리~~ 도시로 이사 갈 준비를 하니 2호도 엄마도 벌써 바다가 그립다 도한이도 바다와 친구가 그리운 마음이 느껴진다
"엄마 나도 전학 가도 수빈이랑 현진이랑 게임도 같이하고 카톡도 보내기로 약속했어!!"
너희들의 우정을 응원한다!!
2호가 심각한 표정으로 읽던 페이지이다 서운한 마음이 책에서 온전히 마음으로 전해진다
왠지 엄마인 나도 공감 가는 잊혀짐에 대한 서운함..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 것이니 흘려보내야 할 것들은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줄도 알아야 한다 이야기해 주니 2호는 갸우뚱한 표정만 짓고 슬며시 웃어준다^^
결국 사사건건 부딪치던 주원이와 결국 터져버렸다 ㅎㅎ 엄마 눈에는 한없이 귀엽기만 한데 2호는 꽤나 심각하다 특히 주원이를 야구공과 함께 멀리 날려보리고 싶다는 마음에 격하게 공감한다 "엄마 주원이는 나쁜 아이 같아!!!! 진짜 날려버리고 싶어!!!" 하지만 2호야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다는 걸 아니?
주원이는 왜 도한이에게 까칠하게 굴었을까? 도한이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했을까?
궁금하다면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전학이라는 이벤트가 아니라도 새 학년 새 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가독성이 좋아 저학년도 충분히 고개를 끄덕이며 읽는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초등 저학년 추천 꾹!!
<출판사(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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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전학온 라게 김도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걱정이 되는 건, 여러 가지지만, 그중에 한 가지가 교우 관계인 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지, 따돌림은 안 당하는지 혼자 지내지는 않는지 등, 이 책의 주인공 도한이는 한 달 전에 전학을 왔어요. 중간에 전학 오다 보니, 이미 친해진 애들끼리 무리가 있어서 중간에 끼기가 쉽지 않아서 늘 혼자 점심을 먹는다던지, 대화를 나누는 친구들이 없는데요. ![]()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주원이가 야구공 껍질을 뒤집어쓴, 소라게를 학교에 가지고 왔었는데, 청소하다 보니 그 소라게가 책상 주변에 있었어요. 그걸 본 도한이는 선생님에게 알렸고, 주원이에게 연락하자, 집에는 못 들고 간다는 대답이었어요. 소라게가 불쌍한 도한이는 자신이 주말 동안 돌본다고 해요. 그러던 중, 평소에 아는 체도 안 하던 민성이가 부탁이 있다며 말을 걸어옵니다. 그 부탁이란, 자기 소라게도 맡아달라는 거였어요. 도한이는 소라게를 생각해서 주원이, 민성이 소라게를 가지고 옵니다. 도한이네는 도한이가 키우는 소라게가 두 마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소라게에 대해서 잘 알고, 소중하게 여겼어요. 소라게는 자연산인 소라 집을 좋아했고, 그걸 아는 도한이는 소라껍데기를 소라게 집에 넣어두었어요. 그러면 자연스레 소라게들이 집을 옮겨간다고 해요. 주원이의 소라게도 야구공 모양인 껍질이 답답하고 싫었는지, 도한이가 준 껍질로 집을 옮겼고. 민성이네 소라게는 배가 고팠는지, 물과 먹이를 먹었어요.
도한이가 키우는 게는 전학을 오기전 친했던 친구가 준 선물이었어요. 그래서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고 전학 와서 친구를 못 사귀다 보니, 전학 오기 전 친구가 그리워졌어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 이미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있었고 자신을 잊은 것만 같아서 슬펐어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학교에 갔어요. 정성스레 돌본, 도한이에게 고맙다고도 하지 않고, 엉뚱한 소라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소라게를 싫어라 했어요. 도한이는 함부로 다루려는 주원이의 행동에 기분이 나빠서 그러지 말라고 하고, 소라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 주변 친구들은 도한이를 칭찬했어요. 심지어 주원이랑 친한 민성이까지 도한이편을 들자, 그 모습이 또 보기 싫은 주원이는 억지로 소라껍데기를 뺐어요.
화가 난 도한이는 주원이에게 소리쳤고 도한이는 이렇게까지나, 자기를 싫어하는 이유를 몰랐어요.
시간이 지나고, 주원이가 다가와서 말을 걸면서 나는 네가 나를 싫어하는지 알았다. 하니, 오해하면서 주원이와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주원이는 공부만 해라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 스트레스를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한 도한이에게 풀고 있었던 거예요.
주원이는 스스로 좋은 집을 찾아가는 소라게를 보고 자기도 이제 앞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야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 주원, 도한, 민성은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어요.
어릴 때, 누구라면 가질법한 친구들과의 오해, 싸움인데요 다행히 잘 풀려서 다행인 거 같아요. 소라게로 똘똘 뭉친 친구들 서로 공감대가 있다면 친해질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저희 딸도 공감대가 같은 친구를 만나서 더 재밌는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어요.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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