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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연재할 때부터 무척 기다렸어요! 황선우 작가님의 다정하고도 정확한 질문, 인터뷰이들 각자 성취한 방식과 태도가 너무 위로가 됐습니다. 나는 저들처럼 도달하지 못할 것 같아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해보는 용기를 가져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정말 라인업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꼭 소장하고 싶었어요. 오래 곁에 두고 친구들과 함께 읽으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있는 여성들의 성취와 가능성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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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할 때 따라가며 다 읽었지만 소장하고 싶어 구매했다 근래에 여성들을 인터뷰한 책들이 하나 둘 출간되고 있는데 인물들이 조금씩 겹친다 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읽기만 하는 내가 느끼기엔 인재풀이 그렇게 얕은가 싶어서 약간 속상하기도 하고 뭐 좀 그런 면이 있네요
* 결국 인생이라는 게 정해진 시점에 무슨 일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포기해야 되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 역시 중간에 한참 돌아왔지만 결국엔 내 자리를 찾은 경험이 있고, 방금 말한 그 친구를 보더라도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방향을 틀면 돼요. 다만 주저앉아 불안해하면서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게 저에게 중요한 깨달음이었어요.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좀 빨리, 혹은 좀 늦게 오기도 하는 거죠.
* 아 그리고 정멜멜님의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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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에 이끌려 책 소개를 자세히 보게 됐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대도 하는 일도 다 다른 9명의 멋있는 여성들의 인터뷰집이에요. 유튜버, 영화 감독, 작가, PD, 피아니스트, 범죄심리학자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성취를 이룬 멋있는 분들의 이야기는 마음에 참 와 닿았습니다. 솔직히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 이야기도 있긴 했지만 그 분이 자신의 분야에서 많이 노력하고 성취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복하고 한 분야에서 이름을 이렇게나 알릴 수 있었던 것은 다 그 분들이 그만큼 노력을 했기 때문이겠죠. 많은 여성 분들이 이 책을 읽어 봤으면 좋겠고, 또 자라나는 여자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미래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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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책이다. 황선우 작가님은 전작인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로 알게되었는데 그뒤로 또다시 삶에 응원이 되고 힘이 되는 책을 내어주셔서 한없이 감사드린다. 함께 온 사진들도 각기 정성과 분위기가 돋보여서 좋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때때로 궁금해질 때가 있다. 지금은 손열음씨의 인터뷰만을 읽었는데 그것만으로도 한동안 충만했었다. 앞으로도 힘들 때마다 보고 좌표로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의 찬란한 걸음 앞에 축복을, 용감한 전진 앞에 갈채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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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할때부터 흥미로운 인터뷰는 찾아 읽었는데, 책으로 묶어 나오니 더 좋다. 역시 실물이 주는 안정감ㅋ 각기 다른 분야에서 놀라운 성취들을 거둔 9명의 여성들이지만, 거기까지 다다르기 위해서 겪었던 잘안풀리던 의문들, 마음 고생, 그 와중에 갖게 되는 어떤 태도....나이에 상관없이 본받을만한 면면이 있는 멋언니들이었다.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생각될 때, 마음이 힘들때 동기부여가 될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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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를 들으면서, 한 마디 가슴에 쿵하고 남았다.
"저는 낙관주의자예요, 제가 행동할 테니까요."
낙관은 커녕 모든 희망을 내려놓고 그냥 동굴로 숨고만 싶던 오후였다. 출장을 가면서, 내가 거울을 보지는 못했지만 내 얼굴이 분명 얼굴이 회색빛이었을 그 날 오후에 들은 이 한마디 문장은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다시 희망을 가져도 된다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을 바로 샀다. <멋있으면 다 언니> 일명 멋언니.
김유라, 김보라,이슬아, 장혜영, 손열음,전주연, 자야, 재재, 이수정 여덟분을 황선우 에디터가 인터뷰하여 엮은 인터뷰집.
오랜 시간을 인터뷰를 해온 황선우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여자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집정리를 못하고 물건을 산처럼 쌓아두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요리를 내올 것 같은 그 룸메이트는 사라지고 직업적으로 매우 프로페셔널해서 멋진 직업인이 앞에 있었다.
이미 멋있어서 멋언니로 선정된 인터뷰이들도 과연 그렇다 싶었지만 왠 일인지 그 모든 인터뷰이를 감싸안는 황선우작가의 포용력이 돋보였다. 인터뷰이 8명과 더불어 나한테는 황선우작가도 멋언니!
8명의 인터뷰이는 컬러가 다른 속지로 나뉘어져 실려있는데, 이전에 알고 있던 분들도 계셨지만 처음 보는 분들도 있었다. 그 중 전주연 바리스타는 내가 종종 커피를 주문하는 모모스의 바리스타님이셔서 매우 반가웠다. 부산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모모스는 세계 커피 챔피언에서 우승을 한 바리스타를 보유한 곳으로 유명하고, 나도 그 유명세에 소개를 받고 이 곳에서 커피를 종종 주문하는 곳이었던 것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음, 바리스타군...'하고 읽고 있다가 페이지 구석에 모모스라는 상호를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게다가 그 순간에 나는 새로 배송온 모모스의 커피콩을 갈아서 막 커피를 내려 앉은 참이었다. 아, 이 맛에 책을 읽지! 하는 마음이 불끈 솟았다.
각 인터뷰이마다 기억에 남는 한 구절을 적어두었는데 옮겨본다. -김유라 : 괜찮아, 자신감이란 실패할 용기니까. -김보라 : 연결, 연결된 우리 모두가 매일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면. -이슬아 : 글쓰는 데에는 재능이 중요하지 않아요, 꾸준함이야말로 후천적으로 갈고 닦은 미덕이에요. 냉정한 진실/담백한 희망. -장혜영 : 저는 낙관주의자예요, 제가 행동할 거니까요. -손열음 : 다양하게 다른 게 좋아요. 세상이 모두 초록색이면 그건 초록이 아닌 거니까요. -전주연 : 직업의 이름으로 어떤 사람인지 쉽게 규정되거나 오해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본질을 말해주는 건 무슨 일을 하는가를 드러내는 타이틀 뒤에서 그 일을 해내는 방식이다. -자야 : 자신에 대한 믿음을 지켜가는 사람들, 잘되든 안되든 끝까지 마쳐보는 경험. -재재 : 우리가 지금이라서 가능한 것들. -이수정 : 다 포기하고 싶은 날에도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의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특히 이수정 교수님의 젊은 사람들과 어떻게 호흡하고 분담하고 팀을 독려하느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하는 건, 이걸 왜 하는가에 대해 팀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일이라고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돈도 안되는 척박한 일에 왜 노력을 쏟아붓는지, 또 일이 제대로 되면 어떤 파급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고. 동기화하는 데 중요한 것은 의미있는 경험을 함께 하고 같은 방향을 보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이 책을 함께 읽은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조금 멋진 여성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는 입을 맞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말을 한다. "이 분도 멋언니네!" 하고. 친구와 동시에 내뱉은 그 말이 좋았다. 나도 한걸음씩이라도 멋언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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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좋아하는 책으로 꼽는 "여자둘이 살고 있습니다"를 읽은 이후 황선우 작가님을 팔로우하며 늘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멋언니 출간 소식에 YES24 에 예약구매를 하고 이 책을 기다렸다. 이 책은 많은 부분 여성들을 위해 쓰여진 지침서, 혹은 안내서 같은 느낌이 있다. 시대가 바뀌고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가 바뀜에도 유리천장은 없어지지 않았고 여성들이 리더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 보고 배울 만한 멘토나 선배가 없이 스스로 힘든 일을 개척해야 한다는 사실 역시 바뀌지 않았다. 여둘살의 공동저자 김하나 작가님의 다른 책에서 여성들도 자기들의 성과에 대해서 겸손해 하지 말라고 얘기하며 황선우 작가님의 사례를 든 적이 있다. 남자들은 자신들의 성과를 드러내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서슴치 않지만 여성들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도 망설이고 성과를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회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시대의 리더가 되기는 더 어려워 질 뿐이다. 한때는 기회 앞에 망설이던 황선우 작가가 망설이지 않고 기회를 잡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기 분야에서 두곽을 드러내는 언니들을 만나 여성들에게 이런 언니들이 있다고, 보고 배울 만한 여성리더가 있다고 말하는 책에 마음이 울린다. 이수정 박사님이나 연반인 재재, 피아니스트 손열음처럼 알려진 사람도 있고 그 분야에서는 정상에 섰지만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하는 전주연 바리스타나 자야 작가님의 이야기도 좋았다. 특히 장혜영 의원의 '저는 낙관주의자예요, 제가 행동할 거니까요' 라는 글은 보고 또 보고 다시 읽으며 뭔가 바껴야 한다거나 이루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단지 생각만 해서는 안되고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행동해야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생각했다.
여성들에게 이런 언니들이 있으니 너희들도 언니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이 책이 2편, 3편 이어지며 우리가 흔히 알지 못하는 언니들을 알게 하고 또 여성들을 이런 멋있는 언니가 될 수 있게 해주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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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출판사 황선우 인터뷰집 <멋있으면 다 언니> 리뷰입니다. 멋언니를 챙겨보는 사람은 아니고 예전부터 황선우 작가님 팬인데다가 인터뷰이 리스트도 좋아서 바로 예약구매 해서 읽어봤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라 읽으면서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네요. 책 구성도 인터뷰이 별로 사진이랑 색깔 내지로 나뉘어져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멋있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을 인터뷰 하니까 이렇게 좋은 인터뷰집이 나오는구나,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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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의 '멋진 언니'가 되고 싶어서 읽은 책 늘 청순하고 순종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 본인의 일에 몰두하고, 앞 길을 휘저으면서 나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재재 인터뷰에서 같이 일 하는 팀원들과 세대 차이?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 때가 있냐고 물으니,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다는 답변. 무례할 수 있지만 같이 일 하는 팀원들한테는 가장 메너 좋은 태도가 아닐까 생각했다. 이수정 박사님은 그냥 개멋있음. 이 세상에 자기 분야에서 멋지게 일 하는 멋언니들이 넘쳐났으면 좋겠다! 물론 그 중 하나가 나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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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으면 다 언니 - 좋아하는 마음의 힘을 믿는 9 명의 이야기 황선우 인터뷰집/ 이봄 출판사/ 2021.05.17
제목 그대로 멋있으면 다 언니라고 정말 멋진 분들이 컬러사진과 함께 인터뷰내용이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