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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백퍼센트 공감되는 책이네요. 혼나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특히 부모한테... 사실, 나름 모범생이라 선생님한테 혼난 건 거의 없는데 집에서 엄마한테는 정말 잔소리와 꾸지람을 엄청 들었다. 못하게 하는 것도 엄청 많았고 두 살 터울인 언니랑 항상 다투었기 때문에 (왜 그렇게 잘 지내기 힘들었을까... 울 언니... ㅎㅎ) 그것 때문에도 많이 혼났다. 놀러 나갔다가 늦게 들어왔다고 혼나고, 일기 안 썼다고 혼나고 (일기 쓰는 거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음), 언니랑 싸운다고 혼나고... 또 뭐였더라... 암튼 아이들 혼내키는 건 왠만하면 안 하면 좋을 것 같다. 혼내더라도 마음에 상처 안 입을 정도로... 좋은 말로 타이르는 것... 화내지 말고, 때리지 말고... 이 아이 정말 꼭 안아주고 싶네. 울음 뚝 그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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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아들 그렇게 혼내지 않아, 그렇게 키우지 않을거야 라고 했지만 막상 키우다 보니 아이에게 혼내는 말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아들은 속상하지만, 엄마가 무서워서 그냥 훌쩍훌쩍 울다가도 뚝! 하면 눈물 뚝 그치고 애처롭게 바라보지만 전 화가 나서 안아주지도 않았을때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하지말자 다짐하지만..언제나 무너졌는데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목소리가 먹먹 해지더라구요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 우리 아들과 책도 많이 읽고 엄마 감정 아들 감정 꺼내서 이야기도 해 보는 시간을 한번씩 가져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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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이나 편견에 따라 아이를 혼내고 있진 않은지, 아이의 감정과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은 채 혼내고 있진 않은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너무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화만냈던 저에게 반성하면서 '혼나기 싫어요!' 책은 어른과 아이들에게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나누고 해소할 수 있게 격려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림책의 마지막을 아이와 함께 채우며, 그동안 아이에게 못다한 말과 사랑을 전해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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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말고 혼내지 말고 내 이야기를 들어달래요 나를 먼저 꼬옥 안아주래요 쨘해 ㅠ 혼나면 기분이 어때 ? 라고 물었더니 "기분이 안좋아.." 라고 이야기 하는 아들
내가 아들에게 이런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어른의 감정과 편견에 대해서도요 어린이를 사회화하는 것은 어른의 의무이며 훈육을 위해서 혼도 내거 벌도 주는데요, 어린들은 때때로 아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 상태에 휘둘리거나, 혹은 아이에 대해 가진 편견에 따라 혼을 내ㅣ도 한데요. 아이의 감정과 자전심을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기도 하고요 이 그림책은 그런 어른들이 아이의 마음에 어떤 상처를 남기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혹시 해소하지 못한 감정을 아이에게 투사하고 이지는 않은가요? 오로지 내 믿음과 내 입장에서만 성급히 판단하고 아이의 마음을 재다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번 생각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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