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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나쁜 정치인들이 ‘기본소득’이라는 ‘망령’을 악의적으로 이용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파괴’의 결과들을 적나라하게 알려준다. ‘나쁜 정치인’의 ‘나쁜 정치적 용어’의 의도를 파악하고 있는 사악한 동료들은 짐짓 모른 척 ‘기본소득’망령에 비열하게 동조한다. 사악한 언론들이 ‘기본소득 망령’을 퍼트리는 속내는 너무도 구려서 부지불식간에 욕지거리가 튀어나오게 만든다. ‘기본소득 망령’이 잠식하고 있는 음습하고 불안한 세상은 어느 좀비공포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더욱 소름이 돋는 사실 하나는 ‘기본소득 망령’에 사로잡힌 한편의 좀비공포물 같은 이야기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 이상이 교수는 스스로가 평생을 헌신하고 만들어 왔던 ‘보편적 복지국가’건설이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온몸에 피를 철철 흘리며 ‘기본소득 망령’을 막아내고 있는 중이다. 독자인 나도 저자의 정의로운 투쟁에 기꺼이 동참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