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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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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 책도 첫번째 리뷰를 남기고 있다. 요새 리뷰에 재미가 붙었다. 책 들어올때 리뷰의 노를 저어보자~   서평 및 발제 이 책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사실 초등학생인 아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서이다. 그래서 아들이 300일 동안 글을 쓰면서 1년의 추억을 쌓아가기를 원하는 마음 이었다. 하지만 책이 내 손에 들어온 후 글귀 하나하나 읽어가다 보니, 마음이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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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 책도 첫번째 리뷰를 남기고 있다. 요새 리뷰에 재미가 붙었다. 책 들어올때 리뷰의 노를 저어보자~

 

서평 및 발제

이 책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사실 초등학생인 아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서이다. 그래서 아들이 300일 동안 글을 쓰면서 1년의 추억을 쌓아가기를 원하는 마음 이었다. 하지만 책이 내 손에 들어온 후 글귀 하나하나 읽어가다 보니, 마음이 바뀌어 버렸다. 내가 쓰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아들에게는 한권 더 사서 선물로 주어야 겠다.

 

2021년 나의 소중한 시간이 될 300일 간의 흔적을 아날로그 방법으로 책에 남길 수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 나에게는 충분히 매력이 있었다. 내가 기록을 남길때는 주로 구글 문서를 사용하거나 에버노트/애플메모, 요새는 나에게 카톡도 많이 사용한다. 디지털 방법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먼가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는 늘 남아 있던 터라, 아날로그 감성 기록에 약간의 책을 출판한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는 이 책에 대한 욕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이제 하루하루 나의 300일을 기록하면서 의미있는 인생 책을 한권 만들어 보리라~

 

요약

이 책은 문장은 짧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삽화가 많다. 그것만 잘 보고 있어도 씨익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나의 300일을 열어줄 여행지도이다. 이책을 펴는 순간부터 한 마을에 도착하여 7개의 건물을 완성할 수 있다. 300일동안 해야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덧 나와 나를 둘러싼 친구들과 함께 사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마을이 완성되 있을것 같다.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김신지 작가님의 손글씨가 담긴 엽서에 미소가 지어진다. 촘촘하게 쌓여갈 일상이 기대 된다. 300일 이후에 이 책에 대한 후기를 다시 기록해 보리라.

 

 

의미있는 페이지 몇개를 찍어본다.

고양이는 저렇게 카페에 앉아서 창밖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오늘은 나도 고양이가 되어 보련다~~ 요새 거위와 고양이가 사는 농장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거기 나오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이 책의 장면과 같이 오버랩 된다.

 

 

30개 미션을 완료하면 이렇게 일상력이 증가한다 ㅎㅎ +30 ↑

 

천천히 밥먹으며 주위 공간을 느끼며 행복해하고, 일상에 빛나는 저녁 노을을 한번 즐겨보자~~

5월에 여행계획이 있는데, 그때 이 장면을 생각하며 더욱 즐기리라~~!!

 

60일이 지나면 일상력 +60↑

이런 간지가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이렇게 300개의 미션을 클리어 하다보면, 드디더 나의 마을이 완성되고, 만랩에 도달한다.

그리고 이 책은 내 이름으로 출판한 나의 채깅 된다 ♡

 

목차

목차가 없는 책이다^^

이 책을 출판한 작가의 소개를 간략하게 해본다.

김신지 작가 (글) : 최선을 덜 하는 삶을 고민하는 사람. 이 정도면 됐지, 그럴 수 있어. 나에게도 남에게도 그런 말을 해 주려 노력한다. 너무 사소해서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좋아하는 게 취미다. 오늘을 잘 기억하면, 내일을 기대하고 싶어진다. 그런 마음으로 순간을 모은다. 인생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은 후로 오늘만 사는 ‘맥덕’이 되기로 다짐했다. 언젠가 바닷가 근처 작은 숙소의 주인이 되는 게 꿈.

서평화 작가 (그림) : 평일에는 그림을 그리고, 주말에는 책과 엽서를 판매하는 작은 가게의 직원으로 일한다. 귀여운 것을 바라만 보지 못하고 사 모으는 사람이며, 쌀과 면과 빵에 중독되어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을 때 가장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저는 종이인형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넌 아름다워』, 『작고 귀여운 펠트 브로치』, 『바다 레시피』 등이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f 2021.04.20. 신고 공감 2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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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야기_021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나만의 이야기_021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내용보기
이 책을 읽은 것은 내 주변으로 포근포근한 봄의 기운이 만연한 5월이었다. 작년부터 가겠다 벼르고 있던 춘천의 북스테이 공간 ‘썸원스페이지 숲’에 머물며, 조금은 지직거리는, 그래서 더 운치가 느껴지는, 턴테이블로 제이슨 무라즈(Jason Mraz)의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읽었으니 지금 생각해도 입꼬리가 슬몃 올라가는 기억이다.   photo by Joy   게다가 딱 취향저격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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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것은 내 주변으로 포근포근한 봄의 기운이 만연한 5월이었다. 작년부터 가겠다 벼르고 있던 춘천의 북스테이 공간 썸원스페이지 숲에 머물며, 조금은 지직거리는, 그래서 더 운치가 느껴지는, 턴테이블로 제이슨 무라즈(Jason Mraz)의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읽었으니 지금 생각해도 입꼬리가 슬몃 올라가는 기억이다.

 


photo by Joy

 

게다가 딱 취향저격인 저자의 글이 너무 좋았다. 작가의 다른 책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읽은 후 그녀의 글에 빠져있었던 데다 평소 기록에 대해 관심() 많은 내게 이 책은 기록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말 그대로 A 부터 Z까지 꼼꼼이, 심지어 작가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까지 소개해 줘가며, 알려주었으니 말이다. 덕분에 한동안 노트를 사고, 어플을 깔고, 사진을 찍고..언제나 그러하듯 시작할 때의 기세와 달리 시간이 갈수록 띄엄띄엄 이어진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가늘게라도 명맥(?)을 유지한다는 것에 스스로를 토닥이고 있다.

 

   삶이란 건 원래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이야기니까요.

   매일이 나의 역사입니다. 해가 뜨면 새롭게 시작되고, 자정이 되면 사라져버리는 오늘이라는 시간..(중략)..우리가 삶으로부터 받는 가장 큰 선물은 시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pp.22-23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는 문장이 나의 마음에 닿았다. 저자가 소개한 다양한 기록의 방법 중 가장 먼저 도전하고 또 꾸준히 기록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오늘의 좋은 순간을 남기는 것이다. 나름대로 오늘의 두근두근이라는 해쉬태그를 달아 한동안 사진을 찍고 짧은 글을 적어두었더랬다. 뜸해진 요즘에도 좋은 순간,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 갑자기 눈에 담긴 하늘이 파랗게 보이거나 나뭇잎의 초록이 반짝여 보일 때 아, 오늘의 두근두근으로 담아둬야지, 혼자 중얼거리곤 한다.

 

   좋은 순간을 하나라도 주웠다면, 오늘도 잘 살아낸 셈이에요. 나쁘지 않았어요. 그것으로 하루치의 피로와 상심이 상쇄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것을 하나라도 찾아낸 하루가 그렇지 못한 하루보다 나을 테니까요. 우리를 지탱해주는 건 결국 삶의 사소한 아름다움들이니까요. p.67

 

기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나의 순간을 소중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며 , 이렇게 남겨둘 수 있겠구나, 이런 순간을 남겨두면 좋겠구나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듯 하다. 그것은 나만의 순간일 수도 또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시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들은 결국 오롯이 나를 들여다보는 일기가 되어줄 것이다.

 

   어쩌면 일기야말로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부치는 엽서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중략)..오늘의 내가 무사히 하루를 살아냈으니, 미래의 나도 부디 괜찮기를 바란다고 안부를 묻는 일이기도 합니다. p.23

 

 from Millie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연말정산 노트 적어보기(적용기한 : 12)

 

   매년 12월이 되면 연말정산노트를 적어보는 걸 좋아합니다. ‘데이오프라는 곳에서 만든 이 노트에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100가지 질문이 랜덤으로 담겨 있어요. p.55

 

두울. 옆자리분과 기념일 노트 만들기(적용기한 : 지속)

 

세엣. 부모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기(적용기한 : 찾아뵐 때마다)

생각만으로도 벌써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지만, 병상에 누워계신 시어머님의 모습이라도 담으려 사진을 찍던 옆자리분을 보며 건강하실 때, 즐거운 대화가 가능할 때 기록을 남겨두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당부하듯이 말했어요. 메시지에도, 사진에도 목소리는 남아 있지 않으니 부모가 살아 있을 때 꼭 영상을 찍어두라고요. 어제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 나를 부르는 심상한 목소리, 무릎을 짚으며 일어날 때 끙차소리 내는 습관, 밥 더 먹으라고 하는 잔소리, 남들과 미묘하게 다른 걸음걸이. 그런 게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날이 온다고.

from ebook (실물책과 ebook을 오가며 읽었던지라^^;)

 

*기억에 남는 문장

   나니까 당연히 나에게 제일 잘해줄 것 같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삽니다. 마음을 돌보는 데 있어서는 특히 더 그렇지요. 힘들다고 찾아온 친구의 고민은 몇 시간이고 들어주면서 내 고민은 쉽사리 잠으로 덮어버리려하고, 시간이 지나면 힘든 마음이 알아서 괜찮아지길기다릴 때가 많습니다. p.42

 

어른은 누구나 낮 동안 적당히 잘 지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일기장 앞에 다다라서야 한숨을 쉬듯 나오는 마음이 있지요. 일기를 쓴다는 것은 내가 나에게 귀 기울인다는 얘기입니다. p.44

 

단순히 적어두는 것만으로, 그 순간들은 제 인생에서 좀 더 선명해졌어요. p.66

 

나만의 반복되는 역사를 쌓아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중략)..좋아서 하는 기록이어야 꾸준할 수 있으므로 이런 기록이 쌓인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하는 마음에 드는 소재를 찾아보세요. ‘적을 것을 정했다면 다음은 적을 곳을 생각해봅니다. 노트가 좋을지,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올리는 편이 적합할지, 영상을 찍는 것이 나을지에 따라 기록할 장소가 정해지겠죠. 그럼 모든 준비는 끝난 셈입니다.

from ebook (실물책과 온라인책을 오가며 읽었던지라^^;)

 

여러분에게 닿은 좋은 말을 믿으세요. 사정도 모른 채 쉽게 하는 충고는 잊고, 상처 되는 말은 접어두고, 듣는 순간 여러분을 조금쯤 쑥스러워지게 했던 그 좋은 말들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내 안에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지 말고, 무엇이 될지 모를 씨앗이 있다고 믿으면서요

from ebook

 

소설가 김연수식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지금 좋아서 읽는 이 문장들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기록하는 문장들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거예요. ‘아름다운 문장을 읽으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던 그의 말처럼 아주 아름다워지진 못하더라도, 이 문장들을 조금씩은 닮아가고 싶어서 오늘도 기록합니다. 당신에게도 지친 당신을 언제고 일으켜줄 문장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from ebook

 

무엇을 기록해야 하냐고요 

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질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 수 있습니다.

기록해두기만 한다면요.

from ebook

 

기록은 어디까지나 즐거워서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나를 위한 일이니까요. 평범한 일상을 특별히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 오늘을 미래로 부쳐두기 위해, 내 인생의 순간들을 간직하기 위해 우리는 기록을 다짐합니다. 그러니 완전한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가질 필요도,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어요. 아니, 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리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아야 꾸준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내 기록이 좋은 기록일까? 그런 고민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100점을 맞으려고 시작한 기록이 아니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게 편한 방식으로 기록하되, 오로지 나의 즐거움을 위해 지속하세요.

from ebook

 
 
*오랜만에 리뷰를 끄적이다가, 그 오랜만의 글이 바로 이 책이어서 다행이라는, 그런 생각 : )
 
YES마니아 : 로얄 w*****y 2023.10.02. 신고 공감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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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씩만 잘 살아보는 연습 [오늘부터 300일] 2021_041
"하루씩만 잘 살아보는 연습 [오늘부터 300일] 2021_041" 내용보기
2021_041   읽은날(쓰기시작한날): 2021.05.17 ~ 지은이: 김신지 저/ 서평화 그림 출판사: 휴머니스트     들어가며~~   이 책은 서평단 모집에 제목을 봤었다. 그런데... [오늘부터 300일]이라고 하니 나는 당연히 커플들의 교환일기(?) 내지는 함께쓰는 다이어리 뭐 그런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평단 모집에서 제목을 봐도 책 소개를 볼 생각도 안했다. 일단 제목에서
"하루씩만 잘 살아보는 연습 [오늘부터 300일] 2021_041" 내용보기

2021_041

 

읽은날(쓰기시작한날): 2021.05.17 ~
지은이: 김신지 저/ 서평화 그림
출판사: 휴머니스트

 


 

들어가며~~

 

이 책은 서평단 모집에 제목을 봤었다. 그런데... [오늘부터 300일]이라고 하니 나는 당연히 커플들의 교환일기(?) 내지는 함께쓰는 다이어리 뭐 그런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평단 모집에서 제목을 봐도 책 소개를 볼 생각도 안했다. 일단 제목에서 마케팅 실패라고 하면 출판사에서 실망하려나?

꼭.. 나같이 연애와 상관 없는 사람들은 아예 관심조차 갖지 않게 하려고 만든 제목같았다. 이게 솔직한 나의 첫 느낌이었다.

 

그렇게 관심밖에 있던 책인지 다이어리인지 모를책의 서평단 리뷰를 보고서야 아... 단순한 연애 일기, 교환일기 뭐 그런건 아닌거구나를 알게 되었고 그리고 나서야 책 소개를 보고되었고 내가 지난 2월에 열심히 읽고 리뷰를 썼던(나름 우수리뷰도 되었던...[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인) 김신지 작가와 서평화님의 그림이란 사실을 알고 땅을 치게 되었다. 아.. 서평단을 놓쳤다니 하고..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서평단 리뷰 24.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2021_019  

를 읽고난 후 다짐은 (사실 이걸 쓰면서 다짐을 확인하려고 리뷰를 다시 읽었다ㅠㅠ) 매일의 일기쓰기, 문장수집(문장서랍)만들기, 나만의 월별 베스트 정하기였는데....

 

매일의 일기쓰기는 가끔 쓰고 있고(그동안 쓰던 감사일기도 잘 안쓰고 ㅠ.ㅠ), 문장수집은 독서노트에다 적어두고 있는것을 블로그에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고 사실 까먹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 하고 있는게 월별 베스트 정하기는 한달에 한번 하는거라 가능했던 것이다.

 

아무튼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읽고 리뷰를 쓰고 난 후 매일 일기쓰기와 일상을 기록하고 싶었는데 잘 되질 않고 매일의 일기도 늘 반복되는 일상이다 보니 사실 흘려보내는 날들이 많아서 잘 안쓰게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예스블로그를 하다보니 <사랑이 일상>이라고 포스트를 올리는게 주가 되어 나만의 일기, 기록은 공개할 수있는 범위의 내용만 적고 있었던 차에 뭔가 매일 주어지는 미션(?)과 질문들이 나의 기록과 나의 글쓰기를 자극해줄것 같아 [오늘부터 300일]이라는 이 책을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책의 구성이 맘에 안들어서(아.. 또 죄송하네요. 지극히 개인취향입니다만..) 시작을 못하고 있었다. 질문들은 좋았지만 글을 쓸수 있는 칸이 너무 적었다. 그런데다 원고지 형태이니 몇문장 쓰지 못한다는 사실에 멈칫 했었다.

 

내 생각을 60자 원고지 안에 간략하게 한 두 문장으로 적을 수 있는 내공이 아직 부족한지라 고민이 좀 되었지만 원고지 모양이여도 그냥 편안하게 글을 적고 사진도 붙여보고 하자 맘먹고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독서습관 포스트도 했습니다(이렇게 라도 해야 쭉~~ 할 수 있을거 같았네요).

 


 

책속으로~

 

Prologue

 

<오늘부터 300일>에는

하루를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300개의 '오늘의 할일'을 모았습니다.

 

바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나를 위한' 일들을 하나씩만 할 수 있다면

그런 날들이 모여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거에요.

 

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됩니다.

 

긴 인생을 어떻게 살지 고민하기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나와 마주앉아 궁리해보기로 해요.

 

오늘부터 300일 동안

괜찮은 하루를, 마음에 드는 일상을

이곳에 간직해보는 거에요.

 

 

내가 정한 오늘 부터 1일!

매일매일 하지 않아도 되고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만큼이나 나하고 보내는 시간 역시 필요하니 나하고 둘이서만 하는 산책처럼 생각하고 펼쳐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할 일'을 확인한 다음 하루를 보내며 그일을 실천하는거에요. 그리고 실천한 내용을 끄적끄적 적어보거나 사진을 붙여도, 그림을 그려도 된답니다.

 

마지막 300일에 무사히 이르렀다면 이 책의 첫 페이지 '지은이 __________'에 제 이름을 적게 되는 겁니다. 

300일이 지나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저의 책이 완성되는거랍니다.

 

시작하기에 앞어 주저하기도 했고, 구성이 맘에 안든다고 불만도 좀 해봤지만 역시나 시작하고 나니 재밌는 할일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할일을 하나하나 찾아 내는것도 재밌더라구요.

 

몇일 동안 한 저의 일상은요~~

 

 


 

 

 

보통의 일기와는 다르게 나의 일상을 다르게 바라보고 움직이게해주는 것이 좋은거 같다.

좀더 관심을 갖고 하루의 나를 들여다 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는 질문들, 미션들이 참 좋다.

 

300일동안 꾸준히 기록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리뷰를 마무리해본다.

 

어떤 미션들이 있는지 궁금하신분들은 아시죠? 구입하시는걸루요.

 

앗~!!!

내일은 007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라 있던 월요병도 싹 날라가게 해줄 거 같아 기대가 크다.

 

 

우헤헤... 내일 나에게 올 럭키데이~!! 무엇이든 원하는걸 하나 사주기로 해요.

이런건 정말 잘 실천할 수 있다.

 

지금 사고 싶은것 꾹 참고...

월요일 기쁘고 행복하게 시작한 후에 내일 저녁엔 꼭 내게 필요한 것을 구입했다고 기록할 수 있길 ~~~

 

 


 

나가며~~

 

바쁘고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나를 위한'일들을 하나씩만 할 수 있다면 그런날들이 모여 의미 있는 기록이 되어준다는것.

 

이것이 내가 이 책을 구입한 이유고, 시작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

 

감사일기를 쓰고, 블로그를 하면서도 나의 하루 하루가 의미없이 흘려보냈던 그 많은 시간들을 되돌릴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의미있게 기록하고 일상을 돌아볼지도 막막했는데 [오늘부터 300일]이라는 책이 나의 일상을 더 의미있게 살아가고 수집하고 기록하게 도와줄것이라 생각한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300일을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g************1 2021.05.23. 신고 공감 1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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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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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자고 매년 다짐은 하지만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았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그동안 뭘 써야 할지 몰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채우다 보면, 내년엔 올해가 더 많이 남아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지만 결과는 내년에 알 수 있겠죠 ㅇㅅㅇ... 술을 덜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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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자고 매년 다짐은 하지만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았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그동안 뭘 써야 할지 몰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채우다 보면, 내년엔 올해가 더 많이 남아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지만 결과는 내년에 알 수 있겠죠 ㅇㅅㅇ... 술을 덜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먼 산)
k*******0 2021.01.29. 신고 공감 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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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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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활이 반년넘게 이어지고있었다.나는 집에만 갇혀 꼬질꼬질하게 사는데 주위사람들은 하나둘씩 꿈을 이뤄간다.그래서 소소한 재미라도 누려볼까 이 책을 구매했다.읽기위한 도서라기보다는 하기위한 도서였다.300일동안 할 수있는 작은 미션 또는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옛날 추억을 회상하기도하고 밖에 나가 작은 화분을 사기도 했다. 큰 꿈은 꾸지도 이루지도 않는 비참한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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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활이 반년넘게 이어지고있었다.
나는 집에만 갇혀 꼬질꼬질하게 사는데 주위사람들은 하나둘씩 꿈을 이뤄간다.
그래서 소소한 재미라도 누려볼까 이 책을 구매했다.
읽기위한 도서라기보다는 하기위한 도서였다.
300일동안 할 수있는 작은 미션 또는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옛날 추억을 회상하기도하고 밖에 나가 작은 화분을 사기도 했다.
큰 꿈은 꾸지도 이루지도 않는 비참한 인생이었지만 작은 일 하나로 하루가 특별해졌다.
특별해진 하루들은 모여 내 일주일을, 한달을, 삶을 만들어나갔다.
그냥 별일없어도 남들 보기에 우월한 사람이 아니어도 특별해졌다는 기분이들었다.
큰 문장없이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더 좋았던건 날짜가 없다는 것이었다.
3년동안 일기쓰는 류의 책을 몇번 사보았는데 날짜가 적혀있으니 며칠 안쓰게되면 빈공간이 많아져 의욕을 잃었다.
이책은 300일이 날짜가 아닌 숫자만 적혀있어서 조금 밀리더라도 그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채워지는 재미가 있었다.

딱 하루씩 잘 살아보는 연습이었다.
u****2 2021.06.2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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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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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좋은 생각이 나서 급하게 메모를 해뒀는데, 다음날 아무리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 때가 있다. 내 기록이 좀 그런식이다. 어딘가에 찔끔찔끔 정리안된 채로 쌓이고 사라진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은 많지만 또 찾는 사진은 없다. 하지만 그건 어제까지의 나였다. 이 책을 만난후로 난 달라졌어. 신박한 정리 제작진이 살림을 컨설팅 해주듯, 기록하기로 했습니다가 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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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좋은 생각이 나서 급하게 메모를 해뒀는데, 다음날 아무리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 때가 있다. 내 기록이 좀 그런식이다. 어딘가에 찔끔찔끔 정리안된 채로 쌓이고 사라진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은 많지만 또 찾는 사진은 없다.
하지만 그건 어제까지의 나였다. 이 책을 만난후로 난 달라졌어. 신박한 정리 제작진이 살림을 컨설팅 해주듯, 기록하기로 했습니다가 나의 기록 본능을 일깨워줬다. 일단 책을 소유하고 있다는게 든든하다. 기록해야지. 잘 기록해두고 필요할 때 꺼내먹는 사람이 되야지.
u*****4 2021.01.2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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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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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려고 또 구매합니다^^김신지 작가님의~~쉽고 편안한글 좋아합니다또 메세지가 좋아서 자꾸 보게 되는것 같고내년에는 글을 잘 쓰고싶습니다^^정말 좋아요!! ~~~기록하기 힘든사람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기록하는 자만이 더 나은사람이 되는이유는 더 자주나를 마주하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선물하기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곁에 두고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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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려고 또 구매합니다^^
김신지 작가님의~~
쉽고 편안한글 좋아합니다
또 메세지가 좋아서 자꾸 보게 되는것 같고
내년에는 글을 잘 쓰고싶습니다^^
정말 좋아요!! ~~~
기록하기 힘든사람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기록하는 자만이 더 나은사람이 되는이유는 더 자주나를 마주하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선물하기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곁에 두고 보려구요
YES마니아 : 로얄 k*****3 2021.12.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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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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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부터29살까지 일기를 열심히 쓰다가 임신출산육아를 하며 기록에 손을 놓았네요. 작가님 책을 읽고 초반부의 5년일기장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다시 기록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너무 늦기전에 결심해서 다행이에요! 무작저 쓰자가 아닌 한바닥을 다 채울부담없이 이 책의 조언에 맞춰 써나가다보면 저도 삶의 한 페이지를 기억저편에 날려보내는게 아니라 후에 들춰보며 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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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부터29살까지 일기를 열심히 쓰다가 임신출산육아를 하며 기록에 손을 놓았네요. 작가님 책을 읽고 초반부의 5년일기장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다시 기록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너무 늦기전에 결심해서 다행이에요! 무작저 쓰자가 아닌 한바닥을 다 채울부담없이 이 책의 조언에 맞춰 써나가다보면 저도 삶의 한 페이지를 기억저편에 날려보내는게 아니라 후에 들춰보며 붙들어 둘 수 있겠지요ㅎ
YES마니아 : 골드 s******1 2021.05.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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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아무 날'이 '어떤 날'이 되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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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쓴 김신지 작가는 '기록한다는 것은 무엇을 기억할지 정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삶으로부터 받는 가장 큰 선물은 시간인데, 이 시간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을 강렬하게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슬프고 힘들었던 시간을 강렬하게 기억한다.    저자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낸 어느 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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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쓴 김신지 작가는 '기록한다는 것은 무엇을 기억할지 정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삶으로부터 받는 가장 큰 선물은 시간인데, 이 시간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을 강렬하게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슬프고 힘들었던 시간을 강렬하게 기억한다. 

 

저자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낸 어느 날,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다가 깨달음을 얻은 경험을 소개한다. 그날은 출근과 퇴근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일상을 보낸 날이었다. 다이어리에 출근과 퇴근이라는 단어만 적기는 뭐 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곰곰이 되짚어보며 적어둘 만한 것을 떠올렸다. 점심때 뭘 먹고, 누구와 무슨 대화를 나누다 웃었다 같은 기억. 그랬더니 특별할 것 없다고 여겼던 '아무 날'이 눈부시게 빛나는 '어떤 날'처럼 느껴졌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다이어리를 쓰고, 여행 일기를 쓰고, 차박 일기나 맥주 일기, 1일 1줍 기록 같은 활동을 하면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기억하고, 그 기억을 미래의 자신에게 부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저자처럼 5년 다이어리를 살까 하다가 (저자처럼) 예전에 실패하고 버린 기억이 떠올라, 지금 쓰(다 말다 하고 있는)는 다이어리를 5년 다이어리처럼 써보기로 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3일째인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다.

이달의 사락 j****y 2021.03.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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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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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리뷰입니다. 전 원래 어릴 때부터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어린이였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조악한 자물쇠가 달린ㅋㅋ 일기장을 꾸준히 썼었고 용돈기입장도 뭐 그렇게 쓸 게 있다고 열심히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근데 막상 크고나니 일상에 치여서 일기고 뭐고 그냥 작심삼일이 되더라구요ㅠ.ㅠ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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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리뷰입니다. 전 원래 어릴 때부터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어린이였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조악한 자물쇠가 달린ㅋㅋ 일기장을 꾸준히 썼었고 용돈기입장도 뭐 그렇게 쓸 게 있다고 열심히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근데 막상 크고나니 일상에 치여서 일기고 뭐고 그냥 작심삼일이 되더라구요ㅠ.ㅠ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런데 스마트폰은 편리하긴 하지만 그만큼 잘 까먹고 없어지고..아날로그로 기록하는 것만큼의 보람이 없어서 요새 들어 다시 아날로그식으로 기록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런 저에게 이 책이 정말 딱 맞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기록을 다시 하겠다고 맘먹은게 나에게 다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제 꾸준히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당 ㅋ.ㅋ

YES마니아 : 로얄 p****3 2021.02.2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