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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읽을 때 독자를 가장 즐겁게 하는 것은 역시 반전이 있는 전개가 아닌가 합니다. 전체적인 긴장감이 올라가면서 의외의 결말을 보임으로써 독자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작품의 흐름이 전개되는 것만큼 흥미를 끄는 것이 없고 이를 잘 활용하면 매우 좋은 느낌이 작품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법약사가 두 번째 제자를 아끼는 이유 2권을 읽으며 이 시리즈에서 이런 반전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하는 강한 의문이 드는 전개의 한 권이었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의 투입으로 어느 정도 색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이런 게 강한 반전을 보일까 하는 예상을 전혀 할 수 없었기에 처음에는 다소 멍한 상태로 그저 문자들을 따라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읽고 나서 찬찬히 되돌아 생각해 보니 치밀하게 복선을 깔아두고 내용이 이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것을 깨달은 순간 매우 큰 놀라움과 흥분을 느끼게 만든 한 권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의외의 상황이 일어나면서 반전을 보이는 이미지가 아닌 작품이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니 무척 좋은 느낌으로 마법약사가 두 번째 제자를 아끼는 이유 시리즈를 받아들일 수 있었고 스스로의 작품 선택에 매우 만족할 수 있는 독서가 되었습니다. 여성향 작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런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으며 지금 같은 전개로 앞으로의 이야기를 이어간다면 마지막에는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독특한 느낌의 작품을 좋아하는지라 끝까지 실망감을 주지 않고 잘 이야기의 긴장감을 유지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랜만에 무척 흥분하며 읽을 수 있는 한 권이었고 얼른 다음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느낌은 오랜만에 맛보는 것인데 역시 좋은 작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마법약사가 두 번째 제자를 아끼는 이유 2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