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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읽어나갔다. 1권을 읽고 바로 2권을 구매했다. 사실 좀 집중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시간여행이기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현재.....현재의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희생시켜야했고...그렇게 생겨난 미래와 그렇지 않은 미래들이 서로 교차하기때문에. 엄청 집중해서 읽어야한다. 이 책을 쓰신 분이 영화감독이시니 곧 영화로도 만들어지길 바라며 어떤 배우가 맞을지 생각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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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지겨운데? 제목이 뭐이래? 스릴러가 곰탕? 미친게야? 근데 제목이 병맛이라 살짝 땡기네? ㅋㅋㅋㅋ 나의 편견으로 외면하려던 찰라 예리한 촉이 이책을 운좋게 거머쥐게 해주었다 그리고 짜잔! 읽기시작!! 일단 패턴이 새롭다 전개방식이 다르다 적응하는데 살짝 시간걸릴수 있다 적응되는 순간 폭풍몰입 ㅋㅋㅋㅋ 1부는 열둘을 죽인 살인자를 미래에서 온 살인자가 찾아야 한다는 게 포인트다 하지만 찾지 못한다 살인사건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누군가의 삶의 의지가 본의아니게 살인이 되어버리는 기막힌 구조가 성립되면서 느닷없이 12을 죽인 살인자가 쥐도새도 모르게 만들어진다 살인자가 밝혀지는 순간 나는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구도의 심오함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새발의 피였다 2부에 비하면...ㅋㅋㅋㅋ 2부는 미래에서 온 살인자에게 살인의뢰를 했던 '노인'을 찾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애초에 주인공을 과거로 보낸 사장은 누구일까 왜!! 이두가지가 하이라이트와 반전으로 드러난다 나는 장담한다 하이라이트를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경악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절대 놓치지 않았다 노인을 알아보는 순간 그자리에서 바로 전율이 왔기 때문이다! 마지막 반전은 이책이 얼마나 치밀하게 쓰여졌는지를 깨우치게 해준다 그저 곰탕맛을 내는 법을 배워오라고? 그래서 과거로 보냈다고? 곰탕맛을 배워오라던 사장의 푸근한 말은 20년이 넘는 기나긴 시간동안 쌓인 피맺힌 한이었다 소름돋는 반전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 전율을 던져준 하이라이트와 소름돋는 반전에 이어 마지막 장에서는 나는 기어코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생뚱맞게 눈물이라뉘... 순희의 마지막 대사때문이었다... 아 이런 젝힐.. 미친 명작 스릴러...ㅠㅠ 엔딩에 이어 후기를 보고나면 평생 지워지지 않을 여운이 가슴한켠에 자리잡는다 나는 영화감독님이 40일동안 소설을 집필하신 동기에 주목한다 돌아가신 아버지.. 고인에 대한 뼈저리는 그리움을 털어내기 위해 오직 40일 동안 가슴이 쏟아내는 말들을 그아픈 말들을 거르지않고 생명력있게 담아놓은 절절한 스토리를 다시한번 떠올리며 감격할수 밖에 없었다 나는 소설책을 두번 완독후에야 내가 소설의 내용을 절반도 이해하지 못했다는 걸 새삼 깨우치게 되었다 다우주와뫼비우스를 내포하고 있는 심오한 구도를 차치하고서 그만큼 캐릭터들 저마다의 감정선이 너무 깊었기 때문이다.. 세번째 읽으면서 와 정말 미친 구조였다 정말 잼있다 명작스릴러다 다시금 감탄하고야 만다 감히 추천한다! 두번 세번 읽으라! 기적을 맛볼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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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않아도 절로 주어지는 유일한 것이 가족인지도 몰랐다. 선택하지 않아도 되지만, 선택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었다. 절로 주어지지 않으면 달리 수가 없었다.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었다. ㅡ본문 중에서.
사실 1권 초반에서 노인이 아버지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무슨 사연이 있어 아이를 키우지 못했다 싶기도 했었고. 순희가 비행청소년처럼 나오기는 했으나 순간순간 비춰지는 모습에서 완전히 나쁜 놈은 아니라는 생각도 있었고. 하지만 2권을 읽는 내내 나는 가슴이 아팠다. 이렇게 바보같고, 이렇게 기막힌 사연이 숨어있으리라곤 생각도 안했다. 모두 박성대에게 이용당한 바보일줄도 몰랐고, 박성대가 이정도 대단한 악마일지도 몰랐다. 2권은 읽기가 힘이 들었다. 재미가 없다는 말도 아니고 문장이 어렵다는 말 역시 아니다. 다만 내용이 마음이 아파서 힘이 들었다. 예상이 되는 스토리에서는 제발 아니길 바랬고 미련한 마음에 벌어지는 일들은 답답했다. 심지어 순희에게 그놈의 농구화 좀 집어던지라고 소리치고싶었다. 혹시 지금 우리주변에도 미래에서 온 누군가가 살지는 않을지, 그들의 삶이 누군가의 삶을 망치진않는지 겁이 났다. (혹시 작가님이 2066년에서 와서 현상고백인가. 싶기도ㅋ) 분명 허무맹랑할 수 있는 스토리의 책 한권 읽은건데 나는 깊은 인생서라도 한권 읽은 듯한 느낌이 든다. 한순간의 선택이 인간을 얼마나 변화시키는지 한번 잘못한 것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를 생각했다. 얼마전 읽었던 한 감독님의 책에선 가족이 복불복이라고 했다. 태어나보니 팀이 선택되어있는 것이라고. 이책에서 역시 말한다. 살면서 유일하게 선택하지않아도 되는것도, 선택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게 가족이라고. 또 인생이라는게 한사람의 선택으로 망쳐지지도 않는다고. 생각해본다. 우리는 모두 자유의지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나의 자유와 누군가의 자유가 대립하는 순간들을. 그때 기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를. 우리가 진실이라 믿는, 규율이라 믿는 것들 중 진짜 진실, 진짜 규율은 정말 있는지를. 사람이 변하는 건 한순간이다. 딱 한번의 선택이 남은 시간 전부를 바꾼다. 어쩌면 나의 변화는 나, 내 주변을 넘어 세계 전체의 변화일지도 모르고. 그렇기에 우리는 하루를 더 책임감있게 살아야만 한다. 내 선택이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바꾸게 한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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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을 읽고 채 하루도 되지 않아 2권을 완독했다. 1권에서 펼쳐진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이 한곳에 모여 실체를 드러내고 긴박감 있게 전개되어 쉽게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1권을 읽으며 좀 갸웃거렸던 부분들은 이야기의 스릴을 더하는 복선이 되었고, 떡밥을 회수하는 재미가 엄청났다. 마지막 한 장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숨 가쁘게 다 읽고 나니, 결국 뜨끈한 곰탕 한 그릇이 남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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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새책을 샀는데 중고책 받은줄 알았어요. 책상태가 이게 뭡니까? 새책 사면 이런거 주면서 예스24가 중고책 사들일땐 책 상태 이러면 가격 완전 후려치죠? 읽기도 전에 기분 완전 별로였어요. 소설은 흡입력 있어요. 작가가 영화감독이라 그런가 글 읽는 내내 장면장면이 머릿속에 영화같이 그려지네요.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도 좋구요. 요즘 한국소설 재밌는거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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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하나에 이런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다니. 시간만 허락 한다면 각잡고 앉아서 두 권을 모두 끝내고 싶을정도이다. 나는 과거와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며 사는편이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나는 과연 언제로 가고싶어질까..? 주인공 이우환은 고아에 가진것 없지만 현재를 묵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한편으로는 삶의 희망도 기대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러한 우환에게 시간여행은 삶의 의미와 희망과 추억을 선물한다. 물론 시간여행의 위험성도 존재한다. 누군가의 개입으로 인해 변하는 현재, 미래는 모두에게 좋은것만은 아닐수 있으니 말이다. 2권은 이야기 전개가 몰아친다. 마지막은 휘몰아친다. 책을 읽다가 소름이 돋기는 처음이다. 소설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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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해피엔딩이 아니라 오히려 좋았어요~ 사실 곰탕1을 보고 나름 결과를 예측해봤는데 전혀 예상밖의 전개에 손을 놓을 수 가 없었네요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두려워지기도 했는데... 어쨌든 훈훈하게? 마무리 하긴 했네요~ 새로운 인류?와 새로운 무기?의 조합 정말 신선했습니다. 조금 잔인?한 부분도 있지만.. 어쨌뜬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이런 류의 재미있는 시간여행 소설이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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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환은 얼른 들어가서 윗옷을 걸치고 바로 주방으로 갔다. 사태와 양지를 썰어서 두 개의 그릇에 담았다. 양을 꺼내 썰고 담았다. 솥에서 국물을 떠서 부었다. 들고 나가려다 다시 놓았다. 냉장고 문을 열고 사태와 양지를 다시 꺼냈다. 사태와 양지를 다시 썰었다. 수북이 담았다. 그릇이 가득 찼다. 두 개의 그릇을 순희와 강희 앞에 놓았다.
시간여행, 목숨을 걸어야 하는 시간여행이다. 곰탕을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게 아니라... 12명을 죽인 사람을 죽이기 위한 시간여행? 소년 테러범을 작기위해 부산의 터프한 형사들이 뒤를 쫒고... 진짜 곰탕의 이야기도 나오고...
2063년의 우환이 진짜 곰탕맛을 찾기위해 돌아간 2019년의 부산에서 벌어지는 우리가 상상못했던 이야기의 결말은...
2권까지 한 숨에 읽어내려가는 흡인력이 있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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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권을 기대많이 하고 봤습니다. 1권에서 열둘을 죽인 살인범이 밝혀지고 나서. 2권에서는 도대체 누가 열둘을 죽인 사람을 죽여달라고 의뢰를 했는지. 그 의뢰인이 누구인지 너무 궁금했었거든요. 그 노인이 논바닥 한가운데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아 정말 전율이 돋았네요. 뭐 이런 책이 다 있담. 아 구성력 진짜 작렬이네요! 그리고 또 한번의 반전이 있더군요. 바로 사장. 우환을 과거로 보낸 사장이 누구였는지. 아.. 정말 심장 멎을뻔.. 마지막 순희의 명대사.. 니가 태어난 후로 모든게 달라졌다. 아.. 이거 진짜 명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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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2권이 기다려졌던 책입니다. (1권이 더 흥미진진합니다~) 스토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내용이라~ 새롭게 다가왔으며,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라, 장면을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리면서 읽게되는, 현장감잇는 소설책입니다. 오랫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