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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농촌의 단면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식민지 농촌의 단면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내용보기
이 책은 소작제가 어떻게 식민지적 변용을 하는지 제도, 정책, 관습, 실태 등을 통해 잘 보여주는 책이다. 군더더기가 없이 잘 압축한 특성답게 고등학교 수준의 역사교육을 받은 이에겐 다소 어려운 책이기도 하다. 잘 압축한 탓에 배경지식이 적은 일반인들에겐 내용을 이해하는데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겨날 것이다. 식민지적 지주제 하에서 조선인 대지주 비율, 숫자는 감소하고 일본
"식민지 농촌의 단면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내용보기

이 책은 소작제가 어떻게 식민지적 변용을 하는지 제도, 정책, 관습, 실태 등을 통해 잘 보여주는 책이다. 군더더기가 없이 잘 압축한 특성답게 고등학교 수준의 역사교육을 받은 이에겐 다소 어려운 책이기도 하다. 잘 압축한 탓에 배경지식이 적은 일반인들에겐 내용을 이해하는데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겨날 것이다. 

식민지적 지주제 하에서 조선인 대지주 비율, 숫자는 감소하고 일본인 대지주 비율이나 숫자는 증가한다. 특히 소작농 비율이 급증한 이유도 이 책에선 잘 설명하고 있다. 소작인들의 투쟁이 심도 있게 다뤄지고 있고 근대적인 형식을 빌려서 오히려 본국의 이익에 봉사하게 만드는 구조임을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총독부나 본국 내각에서 조선 소작인들의 권익도 일부 보호한다고 정책을 내놓지만  일본 국내법이나 정책에 비해 굉장히 허술하고 엉성한 형태를 보인다. 그래서 오히려 지주계급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러한 걸 잘 보여준게 조선농지령과 조선소작령이다. 조선소작령을 만들 때 정작 소작인의 의견은 안 듣고 지주들의 의견만 청취한다.

g*******3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