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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궤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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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가중치를 둘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말한다. 아이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용서할 수 없다고. 어른이 아이를 유괴해 돈을 요구하는 사건.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있었다. 지금은 아이를 유괴하는 방식보다는 보이스 피싱이 더 많으려나? 아무튼. 다양한 형태의 범죄 소설을 읽게 된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생각한다. 범죄를 일으키는 아이들과 어른들. 그들이 죄를 짓게 되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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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가중치를 둘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말한다. 아이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용서할 수 없다고. 어른이 아이를 유괴해 돈을 요구하는 사건.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있었다. 지금은 아이를 유괴하는 방식보다는 보이스 피싱이 더 많으려나? 아무튼. 다양한 형태의 범죄 소설을 읽게 된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생각한다. 범죄를 일으키는 아이들과 어른들. 그들이 죄를 짓게 되는 원인은 어린 시절의 아픔 때문일까? 아니면 그 사람의 기질 때문일까? 하는 뫼비우스 같은 물음. 자신을 믿어주는 이 하나 없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모두 범죄의 길에 들어서는 건 아니다. 하지만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 중에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고들 한다. 그렇지만 요즈음 우리 사회를 보면 꼭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부족함 없는 사람들이 냉정하게 범죄를 일으키는 걸 보면..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죄의 근원, 죄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죄의 시작이 과연 무엇일까? 불우한 어린 시절 트라우마 같은 것일 수도 있고, 그런 DNA를 가졌을 수도 있다. 혹은 하는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순간적으로 범죄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우리는 죄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래야 범죄가 일어나기 전 차단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죄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뭔가 나올 것 같지만 역시 같은 물음표 앞에 서 있다. 인간의 문제인지, 인간을 그렇게 만든 사회 구조적인 문제인지. 선과 악, 죄와 벌, 인간은 성악설인지, 성선설인지. 그 근원에 대한 물음 같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21.08.19.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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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궤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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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궤적 두 번째 권. 1권을 순식간에 읽고 아쉬운 마음과 기대감이 교차하며 2권을 또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사실 중간에 나무위키에서 이 소설의 바탕이 되는 실화 사건을 찾아보았다. 일본에서 꽤나 유명했고 떠들썩했던 사건이었던 듯 한데 소설 내용과 약간의 차이는 있다. 다만 사실 중심의 서술에선 느낄 수 없는, 오쿠다 히데오만의 인물 묘사와 각색이, 실화 사건을 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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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궤적 두 번째 권.

1권을 순식간에 읽고 아쉬운 마음과 기대감이 교차하며 2권을 또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사실 중간에 나무위키에서 이 소설의 바탕이 되는 실화 사건을 찾아보았다.

일본에서 꽤나 유명했고 떠들썩했던 사건이었던 듯 한데 소설 내용과 약간의 차이는 있다.

다만 사실 중심의 서술에선 느낄 수 없는, 오쿠다 히데오만의 인물 묘사와 각색이,

실화 사건을 다 알고 있다 해도 이 책을 읽을 만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이 조금 허무하고 절망적일 수도 있으나 그만큼 인간사회의 범죄와

범죄자의 심리를 잘 담아낸 것 같다.

어둡고 무거워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서스펜스를 즐기기에는 강추다.

r******7 2021.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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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아이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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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치아이 마사오형사, 우노간지, 마치이 미키코의 독백으로 전개 - 오치아이 마사오가 主 주인공이라 생각 됨 - 어린시절 보았던 김정훈씨가 주연한 유괴를 다룬 영화 "클레멘타인" (??)이   생각남 ---> 아이는 돌아오지 못했고 그의 책상에 많은 꽃다발이 놓인 것이 생각남 -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고 약간의 복선으로 혹시 마치이 미키코가 범인이 아닌가도    생각함 -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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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치아이 마사오형사, 우노간지, 마치이 미키코의 독백으로 전개

- 오치아이 마사오가 主 주인공이라 생각 됨

- 어린시절 보았던 김정훈씨가 주연한 유괴를 다룬 영화 "클레멘타인" (??)이

  생각남 ---> 아이는 돌아오지 못했고 그의 책상에 많은 꽃다발이 놓인 것이 생각남

-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고 약간의 복선으로 혹시 마치이 미키코가 범인이 아닌가도

   생각함

- 역시 오쿠다 히데오 앞으로도 그의 소설이 기대된다

   ---> 아직 갖고 있는 소설중에 '꿈의도시' 와 '시골에서 로큰롤' 등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읽어 볼 생각...

YES마니아 : 골드 j***h 2021.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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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궤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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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계부로 인해 머리에 상처를 입게된 우노 간지. 유괴사건과 또 하나의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임을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경찰의 부단한 노력 끝에 찾아낸 증거들을 하나, 둘 우노 간지에게 보이자 결구 자신이 범인임을 자백하게 된다. 전 국민이 찾기를, 또 살아있기를 바랬던 유키오는 이미 묘비 근처에 묻어버린 상태였고, 우노 간지는 자신이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이 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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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계부로 인해 머리에 상처를 입게된 우노 간지. 유괴사건과 또 하나의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임을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경찰의 부단한 노력 끝에 찾아낸 증거들을 하나, 둘 우노 간지에게 보이자 결구 자신이 범인임을 자백하게 된다. 전 국민이 찾기를, 또 살아있기를 바랬던 유키오는 이미 묘비 근처에 묻어버린 상태였고, 우노 간지는 자신이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이 계부에게 있음을 깨닫고 현장검증 중에 탈주하여 계부를 찾아가게된다. 또 다시 범인을 놓치는 실수를 할 수 없던 경찰들은 우노 간지의 목적을 알아차리고 뒤쫓기 시작하는데,,,

t*******s 2021.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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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궤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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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범 털이였던 우노 간지가 어떻게 아이를 유괴하는 범죄자가 된 것인지 갑작스럽습니다. 그러나 계부의 자해공갈범죄 수단으로 이용되었던 경험이나 가족은 물론 누구와도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성장배경을 생각하면 언제나 이용만 당하다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동료라고 여겨지는 누군가를 위해 돈을 마련하고자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비약이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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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범 털이였던 우노 간지가 어떻게 아이를 유괴하는 범죄자가 된 것인지 갑작스럽습니다. 그러나 계부의 자해공갈범죄 수단으로 이용되었던 경험이나 가족은 물론 누구와도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성장배경을 생각하면 언제나 이용만 당하다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동료라고 여겨지는 누군가를 위해 돈을 마련하고자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비약이 이해가 됩니다.
m*******5 2022.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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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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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올림픽이 개막되기 바로 전해 일본 동경에서 벌어진 어린이 인질극이 모티브가 되어 만든 작품이라는데... 한창 경기가 절정에 오른다는 동경에 20대 초반의 기억력 없고 덜 떨어진 듯한 청년 한 명이 제 살던 동네에서 일을 저질러 가게 되고... 선천적이진 않지만 후천적으로 뇌의 이상이 생겨 남의 집에 들어가 도둑질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통으로는 상식이하의 일을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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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올림픽이 개막되기 바로 전해 일본 동경에서 벌어진 어린이 인질극이 모티브가 되어 만든 작품이라는데...

한창 경기가 절정에 오른다는 동경에 20대 초반의 기억력 없고 덜 떨어진 듯한 청년 한 명이 제 살던 동네에서 일을 저질러 가게 되고...

선천적이진 않지만 후천적으로 뇌의 이상이 생겨 남의 집에 들어가 도둑질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통으로는 상식이하의 일을 저질러 놓고 아무런 죚의식을 갖지 않는 그 젊은이와 그이 맞물려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한 어린의의 유괴사건이 뒤 얽혀 이 책을 이루어 간다.

죄는 어디까지 용서가 되고 죄의식은 어디까지 가져야 하는가...

피곤한 일이다...

m******1 202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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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의 ‘죄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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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의 죄는 어린 시절의 학대 때문에 야기된 뇌의 장애를 이유로 조금은 용서될 수 있는가.어린시절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그의 인생을 안스러워 해줘야 하는가.책 제목 ‘죄의 궤적’ 으로 우노의 죄를 따라가 본다. 마지막 문장임을 알았을때 씁쓸하기도, 실망스럽기도 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죄는 죄다.본인이 그런 학대를 받았다고 해서다른 사람도 학대
"우노의 ‘죄의 궤적’" 내용보기
우노의 죄는

어린 시절의 학대 때문에 야기된 뇌의 장애를 이유로 조금은 용서될 수 있는가.

어린시절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그의 인생을 안스러워 해줘야 하는가.

책 제목 ‘죄의 궤적’ 으로 우노의 죄를 따라가 본다.

마지막 문장임을 알았을때 씁쓸하기도, 실망스럽기도 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래도 죄는 죄다.

본인이 그런 학대를 받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학대 받고 죽임을 당하는게
내탓만이 아니라니..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는데…
그저 핑계만 대고 자기 합리화 같은 말은
사람까지 미워하게 만든다.

“나는 지금까지 자신이 왜 살아 있는지를 몰랐어요.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왜 이 세상에 있는지 몰랐어요.”

용서란게 뭔지는 알까
그런 감정도 느껴보지도 못한채 ‘소멸’ 되면
동물과 다른 점이 뭘까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YES마니아 : 골드 s****y 2021.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