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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밤비》 고전 명작 '밤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다!
"《밤비》 고전 명작 '밤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다!" 내용보기
이제 갓 태어나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아기 노루를 엄마 노루가 구석구석 핥아 주고 있다. 드디어 아기 노루가 눈을 뜨자, 엄마 노루는 다정하게 미소 짓는다. 안녕, 밤비. 아기 노루 밤비는 발 하나를 쭉 펴고 어설프게 걷는 연습을 해본다. 아직은 목을 가누는 것도, 어깨를 드는 것도, 가냘픈 다리로 일어서는 것도 어려워 곧 철퍼덕 주저앉고 말지만 말이다.
"《밤비》 고전 명작 '밤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다!" 내용보기

 

 

이제 갓 태어나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아기 노루를 엄마 노루가 구석구석 핥아 주고 있다. 드디어 아기 노루가 눈을 뜨자, 엄마 노루는 다정하게 미소 짓는다. 안녕, 밤비. 아기 노루 밤비는 발 하나를 쭉 펴고 어설프게 걷는 연습을 해본다. 아직은 목을 가누는 것도, 어깨를 드는 것도, 가냘픈 다리로 일어서는 것도 어려워 곧 철퍼덕 주저앉고 말지만 말이다.

 

 

 

밤비는 이제 걷는 것보다 뒤는 것을 더 좋아하는 노루가 되었다. 숲 속을 내달리면서 딱정벌레, 다람쥐, 꽃잎처럼 예쁜 나비들.. 주변의 모든 것들을 관찰하고, 바라본다. 호기심 많은 밤비에게 엄마가 이야기한다. 산기슭에서 더 가면 사람들로부터 동물들을 보호해줄 나무들이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이다. 무슨 일이 생기면 앞만 보고,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고 말이다.

 

 

 

이야기는 밤비가 태어난 봄에서 시작해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이 되는 계절의 흐름대로 진행된다. 어린 밤비는 사냥꾼을 보고 놀라 도망치기도 하고, 폭풍우와 천둥을 피해 몸을 숨기기도 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먹이를 찾기 어려운 계절을 지나며, 점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며 자란다.

 

밤비는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내고,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도 겪으면서 혹독한 겨울을 보낸다. 하지만 힘든 시간도 결국 지나가게 마련이고, 다시 해가 길어지고, 날씨가 포근해진다. 밤비의 머리 위에 있는 뿔도 제법 근사하게 올라오기 시작한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밤비가 아기 노루에서 용감하게 사랑을 쟁취하며 아버지에 이어 숲의 왕자가 되는 과정을 계절과 함께 그려내는 뭉클한 이야기였다.

 

 

 

이 작품은 2023년이면 출간 100주년을 맞이하는 펠릭스 잘텐의 고전 <밤비>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그림책이다. 작가인 필리르 잘베르는 '자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가능한 한 세밀하게 그리려고 했으며 따라서 매우 큰 사이즈로 작업했다'고 말한다. 덕분에 커다란 판형으로 만나게 되는 이 그림책은 아름다운 숲의 풍경과 생생하게 그려진 노루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특히나 그림의 색감과 질감이 독특한 편인데, 연필과 목탄으로 그린 뒤 컬러를 입히는 방식으로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굉장히 세밀하고,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들이라 커다란 판형으로 만나는 것이 더욱 즐거운 그림책이기도 했다.

 

<밤비>는 대부분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기 토끼 덤퍼와 수줍음 많은 스컹크 플라워 등 다른 동물들도 등장했었는데, 밤비가 노루가 아니라 사슴으로 나왔었다. 필리프 잘베르의 그림책은 원작에 더 충실하면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색채를 보여주며, 오롯이 노루들의 세계에 집중하고 있다. <밤비>를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귀여운 이미지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 작품을 통해 밤비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n 2021.05.1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전명작 밤비!
"고전명작 밤비!" 내용보기
이제 갓 태어난 아기 노루는 아직 눈을 뜨지 못했어요. 엄마 노루는 그런 아기 노루를 핥아 주고 있어요. 구석구석, 꼼꼼하게 탄생의 흔적을 지워 나갔지요. 처음 만난 엄마 노루와 아기 노루가 숲에서 보내는 사계절을 담은, 그림책이라기에 글이 다소 많은 책입니다. 판형이 큰 그림책에, 매 페이지의 그림이 참 예쁘고 수채화작품을 보듯,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짐
"고전명작 밤비!" 내용보기

이제 갓 태어난 아기 노루는 아직 눈을 뜨지 못했어요.

엄마 노루는 그런 아기 노루를 핥아 주고 있어요.

구석구석, 꼼꼼하게 탄생의 흔적을 지워 나갔지요.

처음 만난 엄마 노루와 아기 노루가 숲에서 보내는 사계절을 담은, 그림책이라기에

글이 다소 많은 책입니다. 판형이 큰 그림책에, 매 페이지의 그림이 참 예쁘고 수채화작품을 보듯,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짐작할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밤비.

어디서 들었더라,

디즈니 만화로 알고 있는 밤비가 있었네요. 책 뒷표지에, 고전 명작 <밤비>의 황홀한 재탄생 이라고 써있군요.

눈이 참 예쁜 밤비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나비라고 하는 거예요? 꽃잎인 줄 알았어요!

라며, 첫봄을 마음껏 누립니다. 그리고 친구 플린을 만납니다.

시간이 흘러, 여름이 되었어요. 그리고, 멀리 나뭇가지 같은 것을 들어 올린,

기이한 모습의 그들을 처음 봅니다. '탕!'하는 천둥같은 소리를 내는...사냥꾼이었어요.

그들을 피해 도망가는 노루들과 동물을, 작가님은 온통 빨간 컬러속에 동물들 또한 빨간 색으로 그리셨어요. 그리고, 놀란 눈의 동물들. 이 페이지의 이미지가 강렬해서,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이제 밤이 길어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엄마가 며칠씩 안보여도 혼자 할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밤비가 되었어요. 그리고, 숲의 왕자, 가장 크고 힘이 센 노루, '나의 아버지'를 만나요.

그리고 겨울, 다시 봄, 여름....

그림책 <밤비>는 사계절과 노루의 성장기를 잘 담아낸 책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따라, 노루의 성장하는 모습을 따라,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고,

천천히 그안에 어떤 이야기를 더했는지 글을 따라가면 좋을 것 같아요.

흑백으로 그려진 그림이 컬러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다채로운 색을 사용한 것은 아닌데, 컬러가 풍부한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고 합니다. 그래서 '황홀한 재탄생'이라고 설명된 듯 하네요.

밤비의 눈빛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어요.

상대 노루의 뿔은 밤비의 뿔에 상대가 되지 않았지요.

싸움은 그것으로 끝이 났어요. 새로운 숲의 왕자가 탄생한 거예요.

<<웅진주니어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b****e 2021.05.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비의 성장이야기
"밤비의 성장이야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밤비>가 일러스트레이터 필리프 잘베르(필립 잘베르)의 글, 그림으로 다시 재탄생했다. 어렸을 때 읽은 기억은 나지만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어떤내용일지 궁금했다. 이 책은 원작 <밤비> 의 모든 글을 실은게 아니라 밤비가 태어나서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친구와 함께 자라며 사냥꾼들의 위협을 피하고 아
"밤비의 성장이야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밤비>가 일러스트레이터 필리프 잘베르(필립 잘베르)의 글, 그림으로 다시 재탄생했다.

어렸을 때 읽은 기억은 나지만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어떤내용일지 궁금했다.

이 책은 원작 <밤비> 의 모든 글을 실은게 아니라 밤비가 태어나서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친구와 함께 자라며 사냥꾼들의 위협을 피하고 아빠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원작은 어떤내용이었는지, 애니메이션을 다시보고싶어졌다.

사냥꾼 피해다니는 것과 서열다툼을 해야하는 냉정한 현실과는 다르게 그림 분위기가 참 따뜻한 것 같다.

아이와함게 노루의 성장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현실은 녹록치 않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보살핌과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1 2021.05.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비, 숲 속의 삶
"밤비, 숲 속의 삶" 내용보기
[나의 책이야기] 밤비             밤비의 원작은 1923년 탄생했답니다~!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만 보았던 그 시대에서   밤비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그린 시대를 앞서간 생태문학이라는 평을 듣고 있답니다~!                   처음에 이 책 표지의 밤비 표정을 보니 웃음이 나왔어요~!!   이유는 아시려나요? ^^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하고 있는
"밤비, 숲 속의 삶" 내용보기
[나의 책이야기] 밤비
 
 
 
 
 
 
밤비의 원작은 1923년 탄생했답니다~!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만 보았던 그 시대에서
 
밤비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그린 시대를 앞서간 생태문학이라는 평을 듣고 있답니다~!
 
 
 
 
 
 
 
 
 
처음에 이 책 표지의 밤비 표정을 보니 웃음이 나왔어요~!!
 
이유는 아시려나요? ^^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하고 있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그랬답니다~ㅎ
 
저도 모르게 표정을 따라 하게 되더라고요~ㅎㅎ
 
제가 어릴 때 읽고 보던 밤비와는 또 다른 매력의 밤비!
 
참! 그거 아시나요?
 
밤비는....
 
 
...
 
 
 
 
 
 
 
수컷이랍니다!!
 
 
 
 
 
 
 
이미 아셨다면,, 패스... ^^ㅎㅎㅎ
 
저는 암컷인 줄 알았었답니다...^^;;;ㅋ
 
 
 
 
 
 
 
 
 
'밤비' 원작의 저자  '펠릭스 잘텐' 은
 
헝가리 태생의 오스트리아 소설가로
 
본명은 지크문트 잘츠만(SIEGMUND SALZMANN)이랍니다~!
 
빈의 신문 문예란 담당자로 일했으며, 펜클럽회장도 역임했지요.
 
 
 
이 책의 저자 '필리프 잘베르'는
 
대학에서 역사와 조형 예술을 공부했답니다~!
 
언론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툴루즈 1대학에서 응용 예술 강의도 맡고 있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빨간 모자 이야기를 재해석한 〈너의 눈 속에〉와
 
〈늑대의 사계절〉 등이 있답니다~!
 
 
 
역자인 이세진 님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답니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지금은 다른 나라의 재미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지요~!
 
〈내가 여기에 있어〉, 장 자크 상페의 〈돌아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
 
수지 모건스턴의 〈엠마〉 시리즈, 〈밖에 나가 놀자!〉
 
〈마리 퀴리〉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
 
 
 
 
 
 
 
 
 
 
 
 
이 책은 계절의 순서로 진행이 되어요~
 
큰 눈망울이 매력적인 밤비
 
밤비는 나비가 한 말을 엄마에게 물어보아요~
 
 
 
여기서 두 번째 퀴즈~!!
 
밤비는 어떤 동물일까요?
 
 
 
 
 
 
 
 
 
 
 
 
바로,,,
 
 
 
 
 
 
 
사슴이 아니고,,,
 
 
 
 
 
 
 
 
 
노루입니다!!! ^^
 
 
 
 
 
 
아셨다면 패스..ㅎㅎ
저는 지금까지 사슴인 줄 알았답니다 ^^;;;ㅎ
 
 
 
 
 
나비들은 저보고 노루라고 불렀어요.
노루가 뭐예요?
 
우리가 노루란다.
숲속에는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노루들도 아주 많단다.
 
 
 
 
 
 
 
 
 
 
 
탕! 탕!
또다시 천둥 같은 소리가 났어요.
사방으로 도망가는 숲속 친구들 사이에서 밤비도 펄쩍펄쩍 뛰었어요. 
 
 
 
 
 
 
 
 
 
 
 
 
저 노루가 누구인지 알아?
 
숲에서 가장 오래 산 노루.
 
숲의 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들의 왕자,
 
너의 아버지야.
 
 
 
 
 
 
 
 
 
 
 
 
 
플린은 천천히 걸어 나와 밤비에게 말했지요.
 
 
 
"나도 널 좋아해"
 
 
 
 
 
 
 
 
 
 
 
 

 “생의 기쁨과 비극을 발견함으로써 삶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필리프 잘베르- 

 
 
 
 
 
 
 
제가 어릴 때 보았던 밤비는 귀엽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였는데,
 
이 책에 그려진 밤비를 보면 갈수록 강인해지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노루로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험난한 과정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플린의 고백을 받으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숲의 왕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연필과 목탄으로 그린 뒤 컬러를 입히는 형식으로 그려진 그림들은
 
한 장 한 장 액자에 걸어두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고 아름답담니다~!
 
실제로도 작가는 자연의 경의를 표하기 위해 가능한 한
 
세밀하게 그리려고 장마다 50*60cm로 크게 작업했다고 해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읽게 해주는 과정을 통해
 
책과 더 친밀해질 수 있었어요.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 우리가 자연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답니다.
 
오랜만에 새로이 접하게 된 밤비!
 
아이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
 
제 서평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s****2 2021.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비 - 숲속의 삶 / 필리프 잘베르 글 / 펠릭스 잘텐 그림 / 이세진 역 / 웅진주니어
"밤비 - 숲속의 삶 / 필리프 잘베르 글 / 펠릭스 잘텐 그림 / 이세진 역 / 웅진주니어" 내용보기
밤비 - 숲속의 삶 / 필리프 잘베르 글 / 펠릭스 잘텐 그림 / 이세진 역 / 웅진주니어 / 웅진 세계그림책 215 / 원제 : Bambi une vie dans les bois(2020년)           책을 읽기 전         <너의 눈 속에>에서의 필리프 잘베르 작가님이시네요. 빨간 모자에 관한 이야기를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던 작가님이시거든요. 출간 소식을 듣고 기대하고 있던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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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 숲속의 삶 / 필리프 잘베르 글 / 펠릭스 잘텐 그림 / 이세진 역 / 웅진주니어 / 웅진 세계그림책 215 / 원제 : Bambi une vie dans les bois(2020년)

 

 

 

화면 캡처 2021-06-04 185630.png

 

 

책을 읽기 전

 

 

 

 

<너의 눈 속에>에서의 필리프 잘베르 작가님이시네요.

빨간 모자에 관한 이야기를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던 작가님이시거든요.

출간 소식을 듣고 기대하고 있던 책이라 더 궁금해지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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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라고 하는 거예요? 꽃잎인 줄 알았어요! 나비들은 저보고 노루라고 불렀어요.

노루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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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탕!”

마구 달리고, 헤매다.... '그들'을 마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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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왕자가, 싸울 때는 상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했던 말이 기억났어요.

그래서 노루를 앞에 버티고 서서 그들의 강점이 무엇이고 약점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했어요.

 

 

 


 

 

 

책을 읽고

 

 

 

 

갓 태어난 아기 노루는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지요.

인간의 손에 엄마를 잃고 '숲의 왕자'라 부리는 아버지에게 생존과 강인함을 배우고,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 지켜나가며 아버지에 이어 숲의 왕자로 거듭나지요.

 

 

 

밤비의 성장 이야기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지요.

 

봄날에 탄생한 밤비, 한여름의 폭풍과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며 커가지요.

한겨울의 추위와 함께 어머니의 죽음으로 고통스럽지만

숲의 왕자인 아버지가 봄이 다가오도록 함께해 주지요.

이처럼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시련 뒤에는 더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요.

 

 

 

 

“탕! 탕!”

인간이 저지르고 있는 폭력은 백 년 전에도 오늘날에도 같네요.

동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쉽게 앗아버리는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런 서늘함, 공포부터 섬세함, 아름다움까지 모두 그림으로 담아낸 <밤비>이지요.

커다란 눈망울, 핏빛의 배경색, 엄마의 발자국 옆에 핏방울, 등으로

큰 판형 안에 세밀하게 표현과 색감들로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밤비'라는 단어에 연상되는 것들의 대부분은 어릴 적 애니메이션이겠지요.

월트 디즈니사의 <밤비>의 커다란 눈망울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저도 그렇지만 서른 살 차이의 아이 역시 밤비에 대한 비슷한 기억이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아이들과 밤비에 대한 기억들이 시작되었지요.

밤비가 귀여운 모습으로 각인된 암사슴이 아닌 멋진 뿔을 가진 대장이며,

더 놀라운 것은 노루이고, 월트 디즈니가 원작자가 아니라는 것도 놀라워하네요.

 

 

 

 

주인공 '밤비'란 이름은 '아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밤비노에서 따왔다고 해요.

아기 노루 밤비가 태어나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로 작가는 '숲속의 삶'이라는 부제를 붙였지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아름다운 숲속의 이야기라는 표면적인 이야기 속에는

유태인 신분이던 작가는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유대인의 처지를 호소하는 정치적인 작품이지요.

또, 숲의 평화를 파괴하는 일본의 진주만 공격에 비유하여 해석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사랑스러운 아기 노루 밤비에게 참 많은 역사의 이야기들이 있네요.

물론 역사의 이야기들을 아는 것도 좋지만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성장과정과 아이의 순수함, 우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한 권의 책이네요.

 

 

 

 


 

 

- 필리프 잘베르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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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두 권의 그림책은 프랑스 작가님이신 필리프 잘베르 작가님의 그림책이지요.

작가님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은 이 두 권의 그림과는 다르지요.

출판사 한울림어린이에서 출간된 '생활 습관 사전' 시리즈이지요.

저도 아직 만나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작가님의 그림책을 찾아봐야겠어요.

 

 

 


 

 

 

- 밤비에 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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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성인을 위한 우화이자 어린이의 고전이 <밤비>가 처음으로 출간되었지요.

이 책은 1922년 8~9월 신문에 연재되던 글을 단행본으로 묶어 낸 것이지요.

원작과는 다른 느낌의 1942년 디즈니가 만든 애니메이션이 개봉되었지요.

디즈니사에서는 노루였던 밤비를 사슴으로 바꾸고, 원작에는 없는 토끼와 스컹크가 등장하지요.

밤비와 펠린이 낳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1940년 <밤비의 아이들>이 발표되지요.

<밤비>와 관련된 책을 구글에서 검색하니 이렇게 많은 책들이 확인되네요.

2023년이면 출간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어떤 작품들이 더 출간될지 기대되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비 숲 속의 삶, 그 치열함에 대하여...
"밤비 숲 속의 삶, 그 치열함에 대하여..." 내용보기
이제 저는 밤비 하면, 디즈니의 귀여운 그림체가 아닌, 강렬하고도 서사를 가득담은 이 밤비의 눈망울을 기억할 것 같아요. 서두르지 않아도 되며 엄마는 너를 믿는다는 말... 정말 우리내 엄마들도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죠. 그 따듯함으로부터 시작되어, 호기심가득한 밤비의 눈망울로 담아 낸 숲 속 풍경들... 거기에 하나하나 생존법을 배우고 이겨내는 모습들...
"밤비 숲 속의 삶, 그 치열함에 대하여..." 내용보기

 

이제 저는 밤비 하면, 디즈니의 귀여운 그림체가 아닌,

강렬하고도 서사를 가득담은 이 밤비의 눈망울을 기억할 것 같아요.

서두르지 않아도 되며 엄마는 너를 믿는다는 말...

정말 우리내 엄마들도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죠.

그 따듯함으로부터 시작되어,

호기심가득한 밤비의 눈망울로 담아 낸 숲 속 풍경들...

거기에 하나하나 생존법을 배우고 이겨내는 모습들...

특히 사냥을 하는 인간들의 이기심을 꼬집는 것에서,

또 한번 저도 자라고 밤비도 자라납니다.

마치 라이언킹을 보는듯...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홀로서기하는 밤비를 보며,

서글프기도 하지만 참으로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아이도 간접적으로나마 밤비의 이야기로,

한뼘 자라났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이 따땃해지는 밤입니다.


 

g*****l 2021.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비 숲속의 삶
"밤비 숲속의 삶" 내용보기
우리 어릴적 명작이었던 밤비! 기억나시나요?   웅진주니어에서 출간된 밤비 숲 속의 삶을 보면서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났답니다~!!! 제가 기억하는 어린 담비는 호기심이 많은 캐릭터로 개구장이지만 순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였답니다!     이 책은 펠릭스 잘텐 원작으로 이제 고전 명작이 된 밤비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 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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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적 명작이었던 밤비!

기억나시나요?

 

웅진주니어에서 출간된 밤비 숲 속의 삶을 보면서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났답니다~!!!

제가 기억하는 어린 담비는 호기심이 많은 캐릭터로 개구장이지만

순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였답니다!

 


 

이 책은 펠릭스 잘텐 원작으로 이제 고전 명작이 된 밤비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 냈답니다.

어릴 때 알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담비에 비해

실제 동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지나는 동안 변하는 숲의 모습과

숲 속에서의 삶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 기억 속에 언제나 사랑스럽게 기억되던 밤비.

밤비의 재 탄생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밤비가 태어나는 순간에서 부터

숲속의 권력인 왕자가 되기 까지이 밤비의 삶을 담고 있기에

자연의 변화에 대한 세밀한 묘사를 엿 볼 수 있답니다.

 

"안녕, 밤비"

 

어릴 때에 봤던 애니메이션에서도 밤비가 태어나는 순간을 보고 인상적이었는데

이 책에서도 밤비의 탄생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밤비가 자라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여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숲 속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변화들이 아름다웠어요.

 

밤비는 걷는 법이 없었어요. 계속 뛰어가니기만 했죠.

밤비는 발이 이끄는 대로 숲속을 내달리면서 아주 많은 것을 발견했어요.

딱정벌레, 감미로운 향기, 다람쥐, 날아다니는 꽃잎들..

첫 봄 인용

 

밤비는 숲 속에서 태어난 아기 노루였는데 엄마와 친구 플린과

즐겁게 보내는 시간들의 묘사가 좋았답니다.

밤비의 아빠는 솦 속의 왕자였지만

밤비 곁에 머물러 주진 않네요.

낮에는 절대 멀리 가면 안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사람들이 총을 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밤비..

숲 속 황자인 두 노루 중 한 마리가 눈을 감는 것을 보며

숲 속의 생활에 대해서도 차츰 알아가게 됩니다.

 

밤비의 곁은 지켜주던 엄마 노루를

인간들에 의해 잃게 된 밤비는

자신을 보호하러 찾아온 숲 속 왕자에게서

숲 속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을 배우게 되지요.

 

숲 속 왕자는 밤비를 데리고 다니면서 망을 보기 좋은 곳, 몸을 숨기기 좋은 곳을 가르쳐주었어요.

사시사철 먹을 것이 있는 곳, 아플 때 잘 듣는 약초를 찾는 법도 알려 주었고요.

싸울 때 뿔을 쓰는 법,

쓸데없는 동작으로 힘을 빼지 않는 법도 가르쳐 주었어요.

다시 돌아온 봄 인용

 

숲 속 왕자에게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 밤비는

어릴 때 친구 플린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새로운 숲 속 왕자가 되기도 합니다.

밤비 숲 속의 삶에서는

자연속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는 노루의 삶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었어요.

아름답게 그려 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원작의 맛을 살려 재탄생한 그림 동화였답니다.

 

 

어릴 적 밤비를 참 좋아했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의 기억 속 밤비는...

노루가 아닌 사슴이었어요..

그리고 수컷이 아닌 암컷 이었는데....

어디서부터 저의 기억이 잘못 됐던 걸까요^^:;;

 

엄마가 느꼈던 아름다웠던 동화에 대한 감동을

아이도 함께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읽기 시작했던 책이라

책을 다 읽은 후 마음에 남은 여운은 상당했답니다.

아이들도 밤비는 숲 속의 왕자가 되어

어떤 삶을 살았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쏟아 냈어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노루의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가 자연과 동물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책에서 나온 사냥꾼의 모습에서 인간들의 잔임함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세계명작 고전인 밤비의 이야기를 필리프 잘베르의 손길로 재탄생한

웅진주니어 밤비 숲 속의 삶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협찬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j******r 2021.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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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밤비 - 숲속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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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비 > - 숲속의 삶   아기사슴 밤비  (Bambi) !는  1923년 펠릭스 잘텐의 소설로  추억 속 밤비는 순수 그 자체였는데요.  어릴 적 기억의 밤비는 눈망울이 아름다운 노루였습니다.   2021년 고전 명작 < 밤비 >가 필리프 자레르에 의해  재 탄생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대판 < 밤비 >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기억 속 < 밤비 >는   아기노루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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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비 > - 숲속의 삶


 

아기사슴 밤비  (Bambi) !는 

1923년 펠릭스 잘텐의 소설로 

추억 속 밤비는 순수 그 자체였는데요. 

어릴 적 기억의 밤비는 눈망울이 아름다운 노루였습니다.

 

2021년 고전 명작 < 밤비 >가 필리프 자레르에 의해 

재 탄생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대판 < 밤비 >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기억 속 < 밤비 >는 

 아기노루 밤비의 순수함과 

 한 생명의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밤비의 성장과정을 잘 그려냈는데요.

 

제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연의 순환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 밤비 >는 슬픈 동화인데요.

바로 숲의 무법자! 사냥꾼 때문입니다.

숲의 평화를 깨뜨리는 존재, 인간!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집니다.

 

필리프 자레르의 < 밤비 >

역경을 이겨내고 아기 노루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잘 묘사해 주었는데요.

 

"서두르지 않아도 돼. 엄마는 너를 믿는단다."

 

"밤비야, 이제 나는 너에게 가르칠 것이 별로 없구나. 

나머지는 너 스스로 찾으면 된단다. 나는 너를 믿는다. 

너는 해낼거야. 이제 우리가가 헤이질 때가 됐다. 

나는 이제 나이를 많이 먹었고, 너무 늙었지. 잘 지내거라. 아들아"

 

< 밤비 >에서 우리의 주인공 밤비의 엄마 아빠가 남긴 말인데요.

부모로 살아가며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로 멋진 말!

나는 너를 믿는다!

자녀를 양육하며 

사랑한다면 믿고 기다려 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 밤비 >동화를 읽으며

 작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표현함에 따라서

그 책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내용이

다른 색과 옷을 입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 밤, 필리프 자레르가 들려주는 의 < 밤비 >는 어떠신가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n 2021.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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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밤비 숲속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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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밤비 숲속의 삶 출판사: 웅진주니어 이제 갓 태어난 아기 노루가 등장을 하며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엄마노루는 아기 노루를 정성껏 핥아 주었어요.  아기 노루가 눈을 뜨자, 엄마 노루는 "안녕, 밤비"라고 속삭였답니다.  밤비는 한 발 한 발 짚어보고, 비틀거리다가도 크게 숨을 들이쉬고  엉덩이까지 들어 올렸어요.    밤비는 계속 뛰어다녔어요.  밤비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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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밤비 숲속의 삶

출판사: 웅진주니어


이제 갓 태어난 아기 노루가 등장을 하며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엄마노루는 아기 노루를 정성껏 핥아 주었어요. 

아기 노루가 눈을 뜨자, 엄마 노루는 "안녕, 밤비"라고 속삭였답니다. 

밤비는 한 발 한 발 짚어보고, 비틀거리다가도 크게 숨을 들이쉬고 

엉덩이까지 들어 올렸어요. 

 

밤비는 계속 뛰어다녔어요. 

밤비는 숲속을 달리면서 아주 많은것을 발견했지요. 

숲속에서 꽃잎들과 나비들을 보았어요. 

나비들이 밤비에게 노루라고 부르자 노루가 뭐냐면서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는 우리가 노루라며 밤비에게 우리의 존재를 알려주었죠. 

 


다음날에도 밤비는 또 다시 숲속을 계속 달렸어요. 

엄마는 산기슭이라면서 여기는 나무들이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일렀어요. 

엄마는 밤비에게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앞만 보고 달리고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고 알려 주었어요. 

엄마가 나중에 밤비를 찾아간다면서 안심을 시켜주었답니다. 


그러던 중 밤비는 아기 노루인 플린을 만나게 되었어요. 

밤비와 플린은 금세 친해져 함께 티티새를 쫒아다니며 놀았지요. 

어느날 아침, 밤비는 홀로 산기슭을 거니는데 웬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바로 플린의 울음소리였지요. 

플린은 엄마 노루가 아빠 노루를 만나러 갔다고 말했어요. 

 

밤비와 플린은 달리고, 뛰고, 구르고 , 티티새를 쫒고 나비들에게 장난을 쳤지요. 

그러다 문득 밤비는 저 멀리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멈춰섰어요. 

"탕" 소리가 나자, 

밤비와 플린은 너무 깜짝 놀라 정신없이 숲속 깊은 곳으로 달렸어요. 

소리를 듣고 엄마 노루들도 밤비와 플린을 찾으러 왔어요. 


밤비가 깨닫지 못한 사이에 숲은 변했어요. 

밤비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어요. 엄마가 며칠씩 안보여도 괜찮았지요. 

그럴때면 플린을 만나 함께 버섯과 열매를 찾으러 다녔어요. 

허루는 오솔길에서 마지막 남은 숲의 왕자를 보았어요. 

가장 크고 힘이 센 노루였지요. 

바로 숲에서 가장 오래 산 노루  밤비의 아버지라였땁니다. 

가을이 지나고 이제 어느덧 겨울이 되었어요. 

나무에 있는 나뭇잎은 모두 떨어지고 날씨는 아주 추워졌어요. 

첫눈이 내리던 날 밤에 밤비는 하얀 눈송이가 신기해서 계속 쫒아다녔어요. 

겨울이라 먹이를 구하기는 점점 더 힘들어졌어요. 

엄마는 어이서 먹이를 구할 수 있는지 풀뿌리라도 찾으려면 쌓인 눈을 어떻게

파헤쳐야 하는지 가르쳐 주었어요. 


숲의 공기가 묘하게 바뀌고 작은 소리에도 귀 귀울이게 되었어요. 

또 사람이 "탕" 소리가 나자

토끼들이 우왕좌왕 사방으로 달아났어요. 

밤비는 엄마를 따라 온 힘을 다해 달렸어요. 마구 달리고 헤매다

또 그들을 마주쳤어요. 

"탕!" 밤비는 이를 악물고 더 빨리 달렸어요. 

그러다 잠깐 뒤를 돌아봤지만 엄마는 보이지 않자 엄마가 일러준대로

밤비는 앞만보고 뛰었어요.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다시 따뜻한 봄을 맞이햇지요. 

또 다시 천둥 같은 소히가 터져 나왔고 동시에 다리가 찢어질 것처럼 아파왔어요. 

밤비는 무작정 뛰었고,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살펴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렸지요. 

그곳에서 숲의 왕자를 만나서 같이 뛰며 은신처에 도착했어요. 

밤비는 며칠 동안 고열에 시달리며 악몽을 꾸었어요.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식은 땀을 흘리다가 이따금 숲의 왕자가 가져다주는 

처음보는 식물을 삼켰지요. 어떤 식물을 쌉싸름했고, 또 어떤 식물은 맵거나 

달콤했지요. 

밤비는 이제 기력을 찾아서 다리도 나아서 슬슬 걸어다니게 되었답니다. 

 

숲의 왕자는 밤비에게 더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면서 나머지는 너 스스로 찾으라며

이제 헤어질 때가 되었다면서 그 말을 남기고 떠났어요. 

그때 노루 두 마리가 나타나고, 그들은 밤비를 당장 때려눕힐 듯 쏘아보았지요. 

밤비도 피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그들과 맞서 싸웠어요. 

상대 노루의 뿔은 밤비의 뿔에 상대가 되지 않았어요. 

싸움을 그것으로 끝이 나고, 새로운 숲의 왕자가 태어났어요. 

플린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러고는 숨어 있던 곳에서 천천히 걸어나와 밤비에게 "나도 널 좋아해"

하고 말을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나요. 

 

이 책은 보는내내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마치 눈 앞에 살아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주고 있어요. 

아주 생동감이 느껴지는 책이지요. 

글밥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보면서 긴장감도 들게하고

절로 시선 집중이 되는 책이라서 아이도 저도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서

보게 되더라구요. 

"탕"소리와 함께 사냥꾼들의 모습을 그리지 않아도 사냥꾼의 등장을 알 수 있고, 

이로 인해 동물들의 생명이 위협받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되는 내용의 이야기에요. 

이 책을 통해서 동물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위협하는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l*****2 2021.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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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숲속의 삶/필리프잘베르 글그림| 웅진주니어] 밤비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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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숲속의 삶/필리프잘베르 글그림| 웅진주니어] 밤비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말     ● 책제목 밤비 숲속의 삶 ● 지은이 필리프 잘베르 글그림/이세진 역 ● 출판사 웅진주니어 ● 책추천코드 #밤비숲속의삶 #필리프잘베르 #웅진주니어 #밤비 #디즈니 #책추천 #어린이추천책 밤비. 어릴적 내가 월트 디즈니 만화로 보아왔던 예쁜 아기 사슴. 알록달록 참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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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숲속의 삶/필리프잘베르 글그림| 웅진주니어] 밤비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말

 


 

● 책제목 밤비 숲속의 삶
● 지은이 필리프 잘베르 글그림/이세진 역
● 출판사 웅진주니어
● 책추천코드 #밤비숲속의삶 #필리프잘베르 #웅진주니어 #밤비 #디즈니 #책추천 #어린이추천책

밤비. 어릴적 내가 월트 디즈니 만화로 보아왔던 예쁜 아기 사슴.
알록달록 참 예쁜 아이였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우리 작은 아이와 함께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책을 함께 펼쳐보았어요.

긴 판형의 양장으로 책표지부터가 정말 사랑스럽고 놀란 사슴 표정 같죠?
그런데 밤비는 책 속으로 들어가보니 사슴이 아니라 노루였네요.
노루, 지금도 외할머니댁에 가다보면 숲길 도로에 자주 출몰해서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그 노루가 바로 밤비와 같았으니 엊그제도 외할머니댁에 가다가 또 한 번 노루를 발견했답니다.
저렇게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는 밤비처럼요.

우선 책을 받아들고 책표지부터, 책 속까지 먼저 읽어보기 전에 촤르륵 펼쳐보는 저는
책 그림만으로도 너무 어여쁘고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함께 하는 아기 노루의 이야기를 따라 성장스토리를 느껴볼 수 있었네요.

 



책 그림 하나하나에 포인트와 예쁜 선형과 터치까지 꼼꼼하게 그려진 밤비의 모습.
정말 눈앞에서 뛰쳐나올 것 같더라고요.

오던 날 저희 아이는 두번을 내리 읽고 엄마에게 얘기해주는데...
쉿! 엄마도 읽어볼테다 하면서 외할머니댁 숲길 지날때 읽는 데 정말 고스란히 전해오더라고요.


아기 노루 밤비와 엄마, 숲의 왕까지 1인 3역을 하면서 읽는데 어찌나 재미지고, 갸날프고, 이야기 속에 전해지는 숲속의 이야기 정말 빨려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역시 두번을 내리 읽어서 인지 책 속 스토리와 대사까지 알고 있던 우리아이.
조금만 틀리게 바꿔말하는데도 ㅋㅋ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갓 태어난 갸날픈 아기 노루의 모습부터 숲속의 고요함 속에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사랑스러운 밤비와 엄마.

 



밤비 엄마는 말하지요.
"서두르지 않아도 돼. 밤비. 엄마는 너를 믿는단다."
마음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밤비네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엄마의 말 한마디.
그대로 전해지지요~

 



폴폴 날리던 꽃잎이 나비였고, 숲에 나타난 사냥꾼의 총소리와, 숲의  왕 바로 밤비의 아버지도 나온답니다.
책 속의 밤비 표정과 숲속의  밤비의 심리묘사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듯 클라이멕스 전율이 흐르는 순간.

 



한 장 한 장 넘기며 숲속의 삶 밤비네 이야기 속으로 빠져볼 수 있었어요.
밤비의 성장을 통해 밤비가 의젓하게 커나가는 모습과 사랑이 함께 하는 밤비 스토리.
비록 숲속의 삶은 항상 평온 할 수 없지만,  밤비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밤비의 희노애락이 함께 하며 우리 곁. 내 아이의 가슴속에 남겨줄 멋진 동화로 함께 하게 되었네요.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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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v******3 202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