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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표지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성격이나 성향등을 바꿀 수 있는 '정신 성형'이라는 강렬한 설정을 가지고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정신 성형을 받으러 가서 신나하는 모습에서 묘하고 기괴한 느낌까지도 받았습니다.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의 틀에 맞추려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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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라 소개되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큰 고민 없이 사줬는데요, 표지의 그림부터 뭔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서 그런지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보더라구요. 배경은 아이들의 성격을 성형해 주는 새미래 정신성형 연구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다 읽고 나서 아이에게 실제 그런 곳이 있다면 고치고 싶은 곳이 있느냐고 물어보니, 아직은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하네요. 아무튼 읽을만한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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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좋을까? 나는 과연 모두가 원하는 아이로 살기를 원할까? 이 책은 아이 그리고 부모가 한번 더 생각의 깊이를 가지게끔 해주는 책이에요 부모도 아이도 항상 생각을 하고 생각의 방식과 가치관이 다를 수는 있지만 각자는 어떻게 해야할까 늘 고민하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게끔 하는 책이에요 아이 - 어른의 입장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존재가 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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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이라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정신성형이야기. 참신하다. 기존에 못읽어본 소재다 싶어 구입했다. 아이들한테 표지 보여주면서 간단하게 소개해줬더니 바로 재밌겠다고 흥미를 보인다. 수상작들은 대부분 구입해서 같이 읽고 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주었다.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현실의 아이들 상황을 많이 반영해서 그런지 보면서도 안타깝고 짠하고 어른된 책임감이 느껴졌다. 아이들은 둘다 정신성형같은거는 안받고 싶다고 한다. 그럼 그건 내가 아니잖아.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나도 동의하지만 부모들은 가끔 내아이의 성격을 탓하고 바꾸고 싶어하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책이다. 내용도 좋지만 삽화들도 좋다. 저학년 고학년 모두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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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우리 아이가 좀 더 인내심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한다고 시도했다가 벽을 만나면 넘어가려고 계속 도전하는 게 아니고 그만 멈춰 선다. 벽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자존감은 낮아지고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 벽을 넘는 짜릿한 성취감이 되풀이되고 마침내 자신만만한 아이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한편으로는 내가 바라는 바대로 아이가 바뀌는 게 진짜 좋은 일일까 싶다. 어떻게 되더라도 자기가 바라는 바대로, 그리고 자기가 가고 싶은 길로 가야 자신의 길이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사회가 원하는 대로 살면 그것은 자신이 선택한 자신의 인생이 아니지 싶다. 그건 세상 누구한테나 마찬가지이다.
하여, 무료 체험 참가자로 새미래 정신성형 연구소에 들어간 B5-33번의 선택은 옳다. 처음부터 옳지는 않았다. 부모가 원하는 아이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그렇지만 정신성형을 하는 게 옳은지 고민이 되었으며, 정신성형의 부작용을 알게 되었다. 정신성형이 아이를 위한 게 아니라 전부 어른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러니 정신성형을 거부할 수밖에.
정신성형을 받으면 남들처럼 살 수 있느냐고 물은 게 누구였더라? 그래, 그건 내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아빠였다. 아빠가 나를 위한다는 걸 안다. 그리고 아빠도 가끔 틀릴 수 있다는 것도 안다. 내 손에 선택의 칼자루를 쥐여 준 사람은 누구였지? 그래, 이번에도 엄마는 내 선택을 믿어 줄 테니 값비싼 맞춤 버튼을 포기했다고 나무라지 않을 것이다. 나는 모두가 원하는, 모난 데 없는 아이가 아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더 뾰족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뜨거워지는 나를, 엄마 아빠는 꽉 안아 줄 것이다. 그러니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해 뜨거워지기로 한다. (1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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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듣고 싶은 말은 우리 아이는 지금 이대로 충분해요 라는 말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고 싶다는 생각은 그저 나약할 마음일 뿐일까요. 스스로의 힘으로 더 나아지고 싶지 정신성형으로 만들어지는 건 싫다고 분명이 말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이지만 그걸 부정하는 대신 믿음과 안정감을 가질때 오히려 새로운 모습이 드러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느 모두가 원하는 아이 그거야말로 진정한 성장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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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들이 꽤 요즘시대에 생각할 거리를 주는것 같아 구매했는데요, 내용은 흥미롭긴 하더라구요, 얼른들이 원하는 버튼을 맞춤으로 만들어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그런.... 마치 유전자 조작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전 느꼈는데요, 쉽게 접근했지만 진지하게 생각하면 조금 무서운...그런 이야기 인듯 합니다. 하지만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기에 아이들이 이걸 잘 읽고 느꼈으면 좋겠네요. 결말도 나쁘진 않으니.... 우리가 당면한 현실의 것을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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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나노카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점입니다.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없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파도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점점 자신을 발견해가는 과정이 조용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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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약간 반성도 하게 만든 책이다. 아이는 물론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SF적인 상상력이 아이 머릿속에 흥미롭게 들어간 것 같다. 나는 아이를 읽힌 후 읽었는데, 내가 아이에게 어떤 걸 바라고 있나, 어떤 걸 강요하고 있나, 아이가 바라는 건 뭔가, 그건 과연 순수하하게 아이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나, 물론 환경의 영향도 없지 않겠고, 그렇지만 어른의 개입은 아이를 지켜주는 데까지만, 나머지는 아이의 선택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등등의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금 전개가 급하게 이루어진 것 같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