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9%
  • 리뷰 총점8 11%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9)

리뷰 총점 종이책
Think 1. 테슬라, 정답은 없다
"Think 1. 테슬라, 정답은 없다" 내용보기
솔직히 말하면, 난 '기업가 정신'을 다룬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국가경제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기업'의 가치를 폄하해서가 아니다. 단지 그런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빠지는 '특정기업 옹호론'이 펼쳐지기 때문에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도 난 '유한킴벌리',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가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들을 곧잘 읽
"Think 1. 테슬라, 정답은 없다" 내용보기

  솔직히 말하면, 난 '기업가 정신'을 다룬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국가경제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기업'의 가치를 폄하해서가 아니다. 단지 그런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빠지는 '특정기업 옹호론'이 펼쳐지기 때문에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도 난 '유한킴벌리',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가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들을 곧잘 읽곤 했다. 그리고 그 책에서 그 기업가들이 얼마나 훌륭한 업적을 남겼는지 잘 볼 수 있었다. 물론 책에는 담겨 있지 않은 '그 이면'에 대한 내용도 신문기사를 뒤적이며 살펴보고 말이다. 그래서 <테슬라 웨이>를 읽으면서, '일론 머스크'의 면면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2차 산업혁명 때에는 대량생산을 실현한 '포드주의'가, 3차 산업혁명 때에는 고객만족을 내세운 '도요타주의'가, 4차 산업혁명 때에는 디지털플랫폼이 불러온 다양한 혁신을 적재적소에 알맞게 구현한 '테슬라주의'가 널리 회자되고 있다는 책의 설명에 공감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포드주의'가 완벽하지 않고, '도요타주의'가 모든 기업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져다주지 않은 것처럼, '테슬라주의'도 그럴 것이라는 상식적인 비판에 마주 서야만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오래된 선진국들이 자국의 '제조업 붕괴'로 인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은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이윤을 높이기 위해선 포드처럼 대량생산을 밀어붙여야 하는데,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기 위해선 도요타처럼 '리스크'를 안고 '안정'을 감수해야만 하는 모험을 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늘날처럼 '디지털'이 상용화되고 '제조업'마저 부진한 상황에서 '무한한 리스크'와 '감당하기 힘든 안정 비용'을 감수하면서 버틸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적으로도 몇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테슬라조차 매출이 예년보다 증가했음에도 엄청난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는 말이다.

 

  어쩔 수 없이 기업은 '이윤추구'라는 것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은 플랫폼(시장)의 변화가 매우 빠르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업도 빠른 변화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가벼워'야 한다. 그러면서도 온갖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든든'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춰야 하고 말이다. 이걸 '테슬라'는 어떻게 마련할 수 있었을까? 바로 '협업 / 융합 / 열정 / CEO의 비전'이었다.

 

  기업들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부서 이기주의'다. '관료주의'에서 많이 보여주는 이런 이기주의가 기업의 운명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업은 끊임없이 협업하고 최적화하고 대량화 해나가야 한다. 물론 잘나가는 기업이라면 당연히 이런 문제쯤은 잘 해결해 나가곤 한다. 다시 말해, '테슬라'만의 고유한 스킬은 아니란 말이다. 지금까지는 '테슬라'가 잘 헤쳐나갔다고 보여주고 있고 말이다.

 

  또 하나는 '융합'이다. 현재는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가 별도로 구현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미래에는 'IT 진화'를 통해 둘은 융합하게 될 것이다. 쉽게 말해, 자동차와 컴퓨터의 일체화는 '자율주행자동차'로 거듭날 거란 말이다. '인공지능'과 융합된 이후에는 자동차는 자동차가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자동차에 '인간의 감정'을 탑재(?)할 필요성까지는 없겠지만, '인간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된 자동차가 그러지 말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생각과 감정(느낌)은 정말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암튼, 이런 기술적 융합의 힘을 보여주는 기업이 앞으로 승승장구할 거란 생각은 어렵지 않게 할 것이다.

 

  오늘날의 테슬라가 있게끔 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무엇보다 열정과 비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미래에는 더욱더 '수평적인 관계'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누구라도 조직에 몸 담게 되면 모두가 함께 혁신을 말하고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CEO가 비전을 제시하면 '상명하복'하면서 부하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맡은 일을 해내는 것을 최고로 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미래에는 그렇지 않다. 누구라도 리더가 될 수 있고 비전을 제시하며 '함께'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정신'은 탑다운이 아니라 보텀업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구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누구보다 발빠르게 미래를 향해서 열정적으로 뛰어드느냐가 '기업 성패의 관건'이 되었다. '테슬라'가 보여준 사례들은 바로 그런 열정과 비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뭐, 이런 점들만 열거하다보면 테슬라는 위대한 기업이고 바람직한 롤모델이며 '테슬라주의'는 모든 기업의 모범답안이 될 것만 같다. 하지만 동전에도 앞면이 있으면 뒷면이 있기 때문이다. 앞면과 똑같은 뒷면을 가진 '가짜 동전'은 희귀하다는 점을 빼면 통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분명 '테슬라'도 뒷면을 갖고 있다. 바로 '도덕성 논란'이다. 만약,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일으키면 누구의 책임일까? 보통은 '운전자'에게 책임을 따지지만 '자율주행'이라는 점에서 운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힘들어졌다. 그렇다면 차를 직접적으로 움직인 '소프트웨어'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 기술적 장치에게 책임을 묻기는 힘드니, 결국엔 '소프트웨어'를 만든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자율주행차를 '만든 사람'이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된다. 그렇다면 '교통사고 피해금액'을 감당하다 파산하기 딱 좋을 것이다. '테슬라'도 여기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신기술로 수익창출할 생각만 하고 있지, 그 수익과 그 기술로 인한 무한한 책임에는 발뺌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으로 장난질(?)을 쳐서 수많은 투자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투자의 일상적인 면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뻔한 장난질이었다. 그의 비도덕적인 행보에 개탄을 금치 못하는 이들이 많은 까닭이다.

 

  하지만 '테슬라'가 보여주는 수많은 선례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세계를 엿보게 만들어주었다. 물론 정답은 아니다. 그래도 미래 산업의 면모를 예측하는데 많은 영감을 준 것은 사실이다. 이제 우리의 미래는 '테슬라'가 보여준대로 흘러가게 될 것이다.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테슬라가 걸어간 길'을 따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만들 미래세계로 가야 한다. 그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가는 도중에 '또 다른 갈래길'이 나올 수도 있고, 기후변화, 판데믹 등과 마주쳐서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쳐할지도 모른다.

 

  이렇듯 난 '특정 기업가 정신 옹호론'으로 마무리하는 책을 딴생각을 하며 읽는다.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21.06.20.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 그리고 테슬라화
"테슬라, 그리고 테슬라화" 내용보기
1.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는 고등학교 때 논술대비용으로 강제로 읽은 책이었는데, 구체적인 대상의 특성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잘 캐치한 저작으로 기억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합리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당시 합리적, 효율성의 상징인 '맥도날드'처럼 변하고 있다는 경고(맥도날드화)와 그러한 요인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테슬라, 그리고 테슬라화" 내용보기

 

1.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는 고등학교 때 논술대비용으로 강제로 읽은 책이었는데, 구체적인 대상의 특성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잘 캐치한 저작으로 기억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합리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당시 합리적, 효율성의 상징인 '맥도날드'처럼 변하고 있다는 경고(맥도날드화)와 그러한 요인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2. 비록 위의 저작에서 '맥도날드화'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본 책 <테슬라웨이>에서 나오는 일종의 테슬라화(테슬라제이션)은 굉장히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테슬라제이션은 내가 만든 말임) 저자가 보기에 4차 산업혁명의 특성은 테슬라의 혁신이고, 구체적인 회사인 테슬라도 중요하지만 테슬라의 혁신요소를 갖춘 '테슬라주의'가 앞으로 변화된 사회의 산업을 이끄는 이념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3. 본 저작 도입부에서 2차 산업혁명의 특성은 인간의 노동의 과정을 측정한 테일러주의, 컨베이어 벨트로 효율적 분업을 가능하게 한 포드주의로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고(포드주의) 3차 산업혁명은 세계화 등으로 공장의 해외 이전과 노동유연화를 통해 비용절감을 꾀한 도요타주의로 특징지어질 수 있지만 최근 도래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디지털과 결합되며 플랫폼의 성격을 강화하고 회사만의 스토리가 뚜렷한 등 테슬라의 혁신 요소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새로운 도요타주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테슬라주의가 제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4. 구체적으로 테슬라의 혁신 요소는 초생산성, 교차 통합, 소프트웨어 융합, 플랫폼 트랙션, 스토리 메이킹, 스타트업 리더십 7가지가 있고 기존 산업 중에 저자가 보기에 현재 혁신을 이루고 있는 회사들(미쉐린, 앰앤엠즈 등)은 이러한 요소 중 한가지 이상은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테슬라주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모든 기업이 가능한 모델은 아니고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고, 테슬라주의가 이 시대의 올바른 모델일지는 좀 더 두고봐야한다는 것이다.

 

5.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등)을 떠올려보면서 읽다보니 저자가 테슬라의 특징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특징이 될 수 있다는 주장에 대부분 공감이 갔다. 과거 <2019년 바이오벤치마킹스쿨>에서 국내/국외 제약바이오회사들의 혁신을 분석한 이야기와도 다소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신뢰도 가는 부분이 있었다.

 

6. 조금 의외인 부분은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단어에 대한 것이었다. 국내에서는 '4차 산업이라는 유령'이라는 책이 나올 정도로 4차 산업이라는 개념은 실체가 없고 외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개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책의 저자인 미카엘 발랑탱은 외국인이었고 industry 4.0, the fourth revolution 으로 찾아보니 여러 이야기가 나와서 나의 오해를 약간 수정할 수 있었다.

 

7. 가상화폐 관련해서 테슬라의 CEO 앨런 머스크의 괴이한 행동들이나 테슬라 실적 발표 후 잇다른 비판 등 말이 많은 테슬라지만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 회사들을 순식간에 누르고 다른 제조업 회사에도 혁신을 일으킨 것은 사실인 만큼 저자가 분석한 테슬라주의(Teslism)의 요소들에서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테슬라 또한 맥도날드나 포드, 도요타를 뛰어넘는 -ism이 될 수 있을까? 꾸준히 지켜봐야겠다.

 

*본 서평은 한빛비즈의 협찬으로 제공되었습니다

r******3 2021.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엇을 봐야 한다고? 테슬라 아니면 테슬라가 이뤄놓은 것?-『테슬라 웨이』
"무엇을 봐야 한다고? 테슬라 아니면 테슬라가 이뤄놓은 것?-『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전기차를 세상에 가치 있는 자동차로 만들어 놓은 기업, 테슬라. 내가 아는 테슬라는 딱 그 정도였다. 외국 브랜드의 차구나, 정도의 눈꼽만큼의 관심이 없는 내가 너무 무지했나. 그래도 한번씩 기괴한(?) 그 기업의 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알기는 했다. 기행을 꿈꾸고 만드는 사람, 외부와의 소통이 많은 기업인. 딱 그 정도로만 알고 싶었는데 어느 날 테슬라가 자꾸 눈에 거슬
"무엇을 봐야 한다고? 테슬라 아니면 테슬라가 이뤄놓은 것?-『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전기차를 세상에 가치 있는 자동차로 만들어 놓은 기업, 테슬라. 내가 아는 테슬라는 딱 그 정도였다. 외국 브랜드의 차구나, 정도의 눈꼽만큼의 관심이 없는 내가 너무 무지했나. 그래도 한번씩 기괴한(?) 그 기업의 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알기는 했다. 기행을 꿈꾸고 만드는 사람, 외부와의 소통이 많은 기업인. 딱 그 정도로만 알고 싶었는데 어느 날 테슬라가 자꾸 눈에 거슬렸다. 비트코인에 대한 막말로 가치 하락을 한 순간에 불러오고, 대신 도지코인의 가치를 몰아줬던 일론 마스크.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다수의 투자자인 블로거는 그를 공공의 적처럼 취급했다.

 

그 즈음 이 [테슬라 웨이]라는 책을 만났다.

'미래가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테슬라 혁신의 7원칙'이라는 것을 성실히 담아놓은 책이라는 인상이 강했고 그러하므로 약간 반발이 들기도 했다. '이 작가는 테슬라 빠? 일론 머스크 빠인가?'하는 마음.

책을 읽으며 이런 선입견은 조심조심 접어 놓아야 했다. 책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기업들의 현실을 분석한 결과물일 뿐, 그 상징으로 드러난 '훅 끌리는 제목'으로 테슬라가 쓰였을 뿐이라는 걸 깨달았으니까. 마치 2차 산업혁명의 상징으로 '포드Ford'를 떠올리고 3차 산업에 '도요타Toyota'를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물론 여기와 다른 특별한 상징으로서 '테슬라Tesla'의 가치가 있기도 하다.)

 

새로운 산업시대가 직면한 도전들은 매우 본질적이면서 구조적인 문제들이며, 따라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은 '파괴적 혁신'의 결과물일 수밖에 없다.    ...중략....

리더들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당혹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들은 제4차 산업혁명이 기하급수적 기술 진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제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 중략....

두 번째 이유는 제4차 산업시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개념이 지닌 모순적 특성 때문이다. 새로운 산업시대의 조직 운영 모델은 고도의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뛰어난 적응력이나 민첩성과는 대치되는 개념이다. 또 단기 수익률보다는 장기적 이익에 초점을 맞추는 것 역시 시장에서 요구하는 재정적ㆍ운영적 민첩성과 상충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이유는 디지털 경제의 모델을 제조업에 가져와 적용한다는 것에 대한 몰이해와 거부감 때문이다. 그들은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그 결과가 얼마나 '파괴적'일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관성적인 반작용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본문 중에서 p.34~35)

 

테슬라주의는 '영감, 연결, 성장, 활성'과 같은 목표를 바탕을 두고 스토리 메이킹, 교차 통합, 플랫폼 트랙션, 스타트업 리더십, 소프트웨어 융합, 초생산성, 그리고 자기 학습 이라는 일곱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하나의 시스템을 두고 있다.

무슨 이야기인지 어렵다고? 걱정 말도록, 책의 2장에서 테슬라 주의의 7원칙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놓았다. 테슬라만의 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긍정적인 사례를 함께 들어놓았다 (이 책의 제목이 화제의 중심에 있는 '테슬라'를 일종의 '후킹hooking'으로 썼다고 주장한 내 이야기가 이 말.  :)  ).

 

더불어 2장의 각 챕터마다 '리더를 위한 10가지 질문'이 따로 실려 있는데 여기에서 묻는 것은 4차 산업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리더인 당신이 스스로에게 혹은 기업에게 적절한 길을 가고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 리스트의 역할을 한다.

 

책에 실려 있는 도표나 실제적인 예시 모두 객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워 좋다. 무작정 테슬라가 최고, 혹은 일론 머스크가 먹히는 이유 같은 글이 아니어서 더 좋다.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상당한 매력과 대담함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내부에서는 비판저인 평가 과정과 고된 업무량 강요 등으로 구성원들을 압박하는 경영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중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일론 머스크의 이러한 성향은 테슬라의 매력에 끌려 입사했던 고위 관리자들의 퇴사율이 높은 이유가 된다. 테슬라 직원들은 엄청난 압박을 받으며 일하지만, 급여는 해당 지역의 평균치에 미치지 못한다. 의견 차이를 잘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 역시 직원들이 쉽게 떠나게 하는 요인이다. (본문 중에서 p.148~149)

 

나는 일론 마스크의 빠순이도 안티팬도 아니다, 그저 이 책을 통해 '테슬라'가 갖는 가치에 대해 배웠을 뿐이다. '인류를 위한 가치'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화성에서 인류가 살게 하기 위한 것이 그의 빅픽쳐라고.)로 구성원들을 끈끈하게 뭉치게도 하여 산업 전반에 대한 과감한 접근-가장 기본이 되는 '고정관념'같은 것부터 재고해보는 그의 뛰어난 안목과 기술력에 찬사를 보낸다. 그가 새로운 시대에 필요에 과감히 도전하고 실현했고 그것으로 다른 기업의 문화를 바꿔나가는 게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테슬라 브랜드 모델과 테슬라주의를 동일시하면 안 된다'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혁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이 급진적이고 파괴적인 모델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테슬라주의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제4차 산업시대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큰 영감을 주는 원천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본문 중에서 p.264)

 

테슬라가 되자가 아니라, 테슬라가 간 길(way)에 주목하자는 게 작가의 강력한 외침이다. 앞으로의 산업이 어떻게 변할지 그에 따른 기업문화는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알고 싶은 기업인이라면 감히 그의 분석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작은 사업을 시작할 사람도 이런 생각이 필요할까? -글쎄, 어느 정도 시대의 흐름을 읽는다는 점에선 아마도 유용한 독서. ^^ (경제학 이론에 대한 기본 용어가 감각이 없어 꼼꼼하게 읽지 못한 게 내 한계이긴 했다. 그래서 너무 늦지 않은 차후에 다시 읽어볼 생각. 그때 저자의 객관적이고 침착한 글을 이토록 가볍게 곱씹은 이 리뷰를 보면 부끄러워 할지도 모르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ohho02/222402189153 에도 동시 등록.

o****2 2021.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 웨이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늘 궁금했던 테슬라. 더 많이 알고 싶었던 테슬라. 왠지 애착이 가는 테슬라 .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흥미진진하게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태슬라의 교훈: 일론 머스크는 중요해 보이지 않는 일에서도 완벽을 추구하는데 이것은 스티브잡스의 특징이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책임자들을 해임하고는 자신이 직접 프로젝트를 맡아서 체계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늘 궁금했던 테슬라.

더 많이 알고 싶었던 테슬라.

왠지 애착이 가는 테슬라 .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흥미진진하게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태슬라의 교훈:

일론 머스크는 중요해 보이지 않는 일에서도 완벽을 추구하는데 이것은 스티브잡스의 특징이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책임자들을 해임하고는 자신이 직접 프로젝트를 맡아서 체계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일론머스크는 최고경영자로서 회사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그의 '스토리 메이킹'은 테슬라주의의 핵심 요소이며, 테슬라를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기업 중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덕분에 테슬라는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한 실리콘밸리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테슬라 고객들을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 단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테슬라의 성공 비결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산업이 어떻게 변화되어 갈지를 예견해 주는 책이였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m******a 2021.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 웨이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우리는 테슬라다.우리는 세상을 바꾸고 있다." 테슬라는 투자가들에게 가장 미래가치가고평가되는 기업이며전체 산업을 변화시키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테슬라는?전기자동차?제조업체이다. 부가적으로 그리고 에너지 저장 장치도 제조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쭉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기업이다.? 2020년 주식 시장에서 제일 뜨거웠던 이슈 중 하나는 테슬라의 주가 폭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우리는 테슬라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고 있다."

테슬라는 투자가들에게 가장 미래가치가
고평가되는 기업이며
전체 산업을 변화시키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테슬라는?전기자동차?제조업체이다. 부가적으로 그리고 에너지 저장 장치도 제조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쭉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기업이다.?

2020년 주식 시장에서 제일 뜨거웠던 이슈 중 하나는 테슬라의 주가 폭등인데, 2019년 12월 이후 폭등하기 시작하여 2020년 12월 시가총액 기준, 토요타를 앞질러 전 세계 자동차 회사 1위,?보잉을 앞지르며 미국 공업 제조사 1위, 미국 내에서?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페이스북,?버크셔 해서웨이를 뒤이어 미국 시가총액 7위의 기업이 되었다.?

이 책은 테슬라가 주도한 혁신의 원칙들을 7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자기 학습, 초생산성, 소프트웨어 융합, 스타트업 리더십, 스토리 메이킹, 교차 통합, 플랫폼 트랙션이 그것이다. 이 7원칙은 테슬라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이자, 제4차 산업시대의 도전에 대응하는 가장 성공적이면서 가장 많이 검증된 방법이다. 먼저 가치와 역량의 초집중화로 세계에 영감을 주고 윤리적 요구에 대응하며, 운영 시스템과 인터페이스의 활성화로 세분화된 고객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또 사람과 기계 그리고 제품 사이의 초연결을 통해 공유경제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며, 조직 구성원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개인과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켜 기하급수적인 진보 상황을 기회로 삼는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원칙들을 통해 각자 자신의 조직과 상황에 맞는 미래 전략을 도출하도록 구체적인 방법론과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테슬라 사례에서 그치지 않고, 테슬라주의의 원칙들을 이미 실현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의 사례도 함께 살핀다. 이미 앞서 테슬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는 조직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의한줄

‘비즈니스 생태계를 디지털로 연결한다’, ‘기업 성과를 뛰어넘어 세상에 새로운 영감을 준다’, ‘운영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활성화한다’,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구성원들도 매일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라는 테슬라의 이 네 가지 주요 목표는 제4차 산업시대가 직면한 네 가지 도전과 정확히 일치한다. 세계에 영감을 주는 것은 가치와 역량의 초집중화로 제기된 윤리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하며, 운영 시스템과 인터페이스의 활성화는 고도로 세분화한 고객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람과 기계 그리고 제품 사이의 초연결을 통해 공유경제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는 것은 개인과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켜 기하급수적인 진보를 시간과의 싸움이 아니라 기회로 삼을 수 있게 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p*******9 2021.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 웨이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급변하는 세상의 중심에 있는 '테슬라', 이 책은 테슬라를 조명하고 있다. 산업혁명 시기에 교통수단이 말에서 자동차로 대체되었던 시기만큼이나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진 '테슬라'. 이 기업은 대체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왜 이렇게 거대해졌으며, 왜 발전할수밖에 없는가를 들여다본다. 단순히 AI 등 기술발전으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하나라고 말할 수만 없는 '테슬라'의 움직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급변하는 세상의 중심에 있는 '테슬라', 이 책은 테슬라를 조명하고 있다. 산업혁명 시기에 교통수단이 말에서 자동차로 대체되었던 시기만큼이나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진 '테슬라'. 이 기업은 대체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왜 이렇게 거대해졌으며, 왜 발전할수밖에 없는가를 들여다본다.


단순히 AI 등 기술발전으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하나라고 말할 수만 없는 '테슬라'의 움직임에 모든 이들이 귀추를 곤두세운다.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코인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할만큼 거대한 힘을 가지게 된 테슬라는 단지 하나의 브랜드라고 말하기 어렵다.


'‘비즈니스 생태계를 디지털로 연결한다’, ‘기업 성과를 뛰어넘어 세상에 새로운 영감을 준다’, ‘운영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활성화한다’,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구성원들도 매일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라는 테슬라의 이 네 가지 주요 목표는 제4차 산업시대가 직면한 네 가지 도전과 정확히 일치한다.' <책 속에서...>


'테슬라는 곧 전기차'라 인식될만큼 테슬라의 영향력은 대단하기에 사람들은 이 책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이 지금의 테슬라를 만들기 위해 고수해온 원칙은 무엇인지를 훑어보며 지금의 성공과 미래의 힘을 예견해본다.


이 책은 테슬라가 주도한 혁신의 원칙을 7가지로 정리한다. 자기 학습, 초생산성, 소프트웨어 융합, 스타트업 리더십, 스토리 메이킹, 교차 통합, 플랫폼 트랙션. 이 원칙들은 지금의 테슬라를 만들어낸 핵심원칙인 동시에 성공적인 방식이다.


'고객 요구에 따라 기능이 추가되거나 개선되면 이를 모든 테슬라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차량이 바퀴 달린 아이폰처럼 4G로 연결된 덕분이다.' <책 속에서...>


기존의 산업생태계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테슬라는 '테슬리즘'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유전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존 업계에서는 상상도 못해본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여,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낸 것이나 다름없다.


일론 머스크가 비록 잡음을 많이 만들어내긴 하지만, 그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방식은 앞으로 변화될 시대에 기업이나 개인이 어떻게 적응하고 변화시켜 나가야할지를 일깨워준다. 관리자라면, 기업에 몸담고 있다면, 앞으로의 세상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보아야할 책이다.


'일론 머스크는 유능한 인재들에게 자신과 뜻을 같이하자고 설득하기 위해 일관성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또 협업을 유도하는 급진적인 목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는 테슬라를 자동차 제조기업이면서 동시에 에너지 전환 사업의 참여자로 간주한다.' <책 속에서...>
g****i 2021.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 웨이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누구도 신생 벤처회사가 완성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일론 머스크, 그가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막대한 투자비용을 감당해 내지 못했다. 그 역시 벤처 투자가들의 막대한 자금을 수혈받아 테슬라를 설립하게 되는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테슬라에 투자했을까? 적어도 3년 이상은 투자를 해야 시제품이 출시된다고 했는데, 일론 머스크와 테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누구도 신생 벤처회사가 완성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일론 머스크, 그가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막대한 투자비용을 감당해 내지 못했다. 그 역시 벤처 투자가들의 막대한 자금을 수혈받아 테슬라를 설립하게 되는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테슬라에 투자했을까?

적어도 3년 이상은 투자를 해야 시제품이 출시된다고 했는데,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조직은 1년 만에 이 모든 걸 해냈다. 불가능하다는 핑계에 자신이 직접 뛰어들어 밤샘 작업을 하며 현장을 지휘했던 초창기 테슬라 조직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테슬라는 어떤 길을 걸었으며 그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지 테슬라 웨이를 통해 알아본다.

 

흔히 산업혁명을 급진적 기술 혁신의 결과로만 보는 경향이 많지만, 사실상 산업혁명은 기술 혁신과 더불어 시장과 사회에서의 혁신 그리고 기업의 조직 혁신이라는 세 가지 혁신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1차 산업혁명 초기에는 증기기관의 출현에 발맞추어 조직적인 측면에서 기계화가 이루어졌다. 대량생산을 특징으로 하는 제2차 산업혁명 초기에는 실질적이고 급진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었다. 자동화와 정보화 그리고 세계화로 요약되는 제3차 산업혁명 초기에는 글로벌 공급 사슬에서 고도의 효율성과 부가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최종 목표로 하는 조직 운영 모델로서 도요타 주의가 등장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기하급수적인 기술 진보 속도에 맞추어 조직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재를 끌어모을 수 있어야 한다.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즉시성과 민첩성을 갖춘 생산 시스템과 네트워크 역시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을 기회로 바꿀 수 있을 만큼 파괴적인 혁신 모델도 필요하다.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조직 운영 모델은 기술과 인간,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속성들을 결합하여 구축될 것이다.

테슬라 주의의 7원칙

제1원칙: 초생산성은 디지털이 결합되어 업그레이드된 린 생산방식을 의미한다. 고객중심, 적시생산, 자동화에서 출발한다.

제2원칙: 교차 통합은 가치사슬의 모든 직능을 통합하고 연결함으로써 시장 대응성과 환경 존중이라는 두 가지 요구를 충족한다.

제3원칙: 소프트웨어 융합은 제조업 분야의 IT 진화를 말한다.

제4원칙: 플랫폼 트랙션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이어줌으로써 훨씬 빠르게 시장을 통합하고 확대한다.

제5원칙: 스토리 메이킹은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넘어 기업의 존재 이유에 대한 고찰을 기반으로 행동하겠다는 비전이자 전략이다.

제6원칙: 스타트업 리더십은 자율성과 책임의식을 갖도록 하는 경영 태도이자 수평적 경영 시스템이다

제7원칙: 자기 학습은 학습을 통한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학습 방식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테슬라의 모델은 혁신적이지만 어느 기업에나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세 가지 제약 조건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첫째는 테슬라 주의를 실현하는 한 사람, 일론 머스크의 자질이다. 모든 기업이의 최고 경영자가 일론 머스크처럼 될 순 없다.

둘째는 투자 능력이다. 테슬라처럼 과감하게 신기술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셋째는 일론 머스크의 끝까지 파고들며 완벽을 추구하는 리더십 스타일인데, 이는 자칫 관리자들에게 무기력감을 안겨줄 수 있다.

결국 일론 머스크에 의해 시작된 모험은 일관되게 추구해 온 문제 해결 방식과 리더십이 테슬라 주의를 완성했다.

테슬라 주의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제4차 산업시대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큰 영감을 주는 원천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테슬라 #테슬라주의 #일론머스크 #한빛비즈

j******i 2021.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의 성공비결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원칙을 소유할 수 있게 돕는 책
"테슬라의 성공비결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원칙을 소유할 수 있게 돕는 책" 내용보기
#테슬라웨이 #우리는테슬라다 #우리는세상을바꾸고있다 #테슬라 신규입사자를 위한 안티-핸드북 핸드북 첫 문장이래요.투자자들에게 가장 미래가치가 고평가되는 기업 테슬라입니다.고객들에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냐니 96퍼센트 예스가 나왔대요.애플은 72퍼센트구요.전체 산업을 변화시키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인 테슬라 ㅡ테라에 참이슬 섞어먹는거 아니고ㅋㅡ그들은 무엇을 바꾸
"테슬라의 성공비결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원칙을 소유할 수 있게 돕는 책" 내용보기

#테슬라웨이 #우리는테슬라다 #우리는세상을바꾸고있다 #테슬라 신규입사자를 위한 안티-핸드북 핸드북 첫 문장이래요.

투자자들에게 가장 미래가치가 고평가되는 기업 테슬라입니다.
고객들에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냐니 96퍼센트 예스가 나왔대요.
애플은 72퍼센트구요.

전체 산업을 변화시키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인 테슬라 ㅡ테라에 참이슬 섞어먹는거 아니고ㅋㅡ그들은 무엇을 바꾸고 있으며,어디를 향해 나아가는가?알고 싶은 분???♀?
회사를 미래에 맞추고 싶은 모든 사람 특히 #비지니스관리자 라면 반드시 읽어야한답니다.

읽는 내내 도요타자동차를 넘어서는 테슬라가 대단하다는 생각했어요.
나랑 친했던 79년생동생 나고야시 도요타 다니는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도요타도 혁신하고 있는 거겠죠?

#테슬라혁신 의 7원칙 제조업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테슬라의 마케팅,제조! 판매,기술,전략의 모든 것이 써있는 책인데요.
테슬라뿐 아니라 항공기 자동잠금장치 제조업체JPB시스템즈 사례.
미쉐린타이어 엠엔엔즈ㅡ초콜릿ㅡ기업이야기도 나와요.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시도한 JPB시스템즈도 일론머스크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에요.
혁신에 따른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 또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스타트업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시제품을 만들어 보여주었던 점.
마지막으로 고위 관리자와 일선 노동자사이의 신뢰,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태도로 연간 매출액은 1,800만유로가 넘는 기업이 되었어요.

#미카엘발랑탱작가님 이 프랑스분이시라 프랑스에 위치한 기업들을 예로 많이 들었어요.
혁신적인 공기정화시스템 소디스트라 사례도 들었고요.

책 읽으면서 마음속 깊이 많이 와닿지가 않은 건 내가 전업주부인 탓인가봐요.그래도 미래가치투자자의 관점으로 읽으려 노력했답니다.

#미래산업 이 어찌 될지 예견하고 새로운 비지니스모델을 알 수 있어서 신선했고 도움이 되었어요.읽다보면 막 빠져드는 #경제경영서 였어요.

#직장인 이라면 #필독서 아닐까합니다.#직장인필독서 #테슬라의성공비결 #테슬리즘 궁금하다면 얼른 펼쳐보세요.

#경제경영서추천 #경제경영책 #경제경영책추천 #경제경영 #경제경영추천 #책추천 #한빛비즈 #한빛비즈출판사



o********5 2021.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 웨이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2021-60 《테슬라 웨이(미카엘 발랑탱 지음/한빛비즈)》 미래가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테슬라 혁신의 7원칙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우리의 시선은 IT 기술 기업에 집중해 있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제조업은 이미 한물간 산업으로 여기는 우를 저지르게 된다. 제조업 분야에도 ‘파괴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 주는 기업들이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2021-60 테슬라 웨이(미카엘 발랑탱 지음/한빛비즈)

미래가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테슬라 혁신의 7원칙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우리의 시선은 IT 기술 기업에 집중해 있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제조업은 이미 한물간 산업으로 여기는 우를 저지르게 된다.

제조업 분야에도 파괴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 주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 바로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테슬라Tesla. 디지털 융합을 혁신의 기회로 삼아서 제조업의 새로운 동력을 창조해나가는, 테슬라의 독보적인 조직 운영방식을 테슬라주의teslism’이라 부른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나타나고, 이에 따라 새로운 산업 시대는 모든 인간, 기업, 제품의 초연결 /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진보 / 사회적 불균형을 낳는 승자독식의 초집중 / 소비가 아닌 이용에 초점을 맞추는 공유경제라는 네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은 민첩하고 연결성이 뛰어나며 파괴적 혁신이 가능하고 미래 인재에게 매력적이어야 한다. 테슬라주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새로운 조직 패러다임의 모델을 제시한다.

 

테일러주의와 도요타주의를 넘어 테슬라주의로!

 

제조업의 모든 룰을 깬 테슬라 혁신의 7원칙!

1원칙: 초생산성 / 낭비를 최소화하는 린 생산방식에 디지털을 결합해 업그레이드한다.

2원칙: 교차 통합 / 강력한 내부 통제력으로 기업의 모든 요소를 연결하고 통합한다.

3원칙: 소프트웨어 융합 / 제조의 모든 단계에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IT 진화를 이룬다.

4원칙: 플랫폼 트랙션 /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통합하여 새로운 이익 창출 구조를 만들어낸다.

5원칙: 스토리 메이킹 / 세계에 영감을 주는 비전을 전파하고 실행한다.

6원칙: 스타트업 리더십 / 실천가이자 도전자, 코치, 액셀러레이터로서 중첩된 리더십을 수행한다.

7원칙: 자기 학습 / 학습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역량을 결합한다.

 

테슬라주의의 일곱 가지 원칙은 각각 세 개의 동심원에서 전개된다. 그중 먼저 인간과 기계의 학습은 테슬라주의의 심장부, 코어에 해당한다. 4차 산업 시대의 중요한 동력인 디지털 시스템의 성과가 여기에 달려 있다.

세 개의 동심원 모델에서 코어를 감싸고 있는 안쪽의 원은 기업의 조직과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 내부 동인에 해당한다. 이 원은 상호 보완적이며 불가분한 관계의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요소인 스타트업 리더십은 조직의 수평화를 위한 새로운 경영 태도로서, 이를 통해 관리자들이 일선의 작업자들에게 코칭을 제공한다. 두 번째 요소인 초생산성은 기업 가치사슬에서 물리적 공정과 데이터의 흐름이 정확하게 연동되도록 하는 시스템 능력을 나타낸다. 세 번째 요소인 소프트웨어 융합은 더 좋은 제품 개발이나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 내부에서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기회를 활용하며, 무엇보다도 고객 경험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적 동력을 뜻한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뒷받침하는 것이 가장 바깥쪽의 원이다. 이 원은 주로 회사 외부를 향해 있는 외부 동인이며, 전략적이고 파괴적인 사고방식을 토대로 시장을 혁신하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 번째 요소는 스토리 메이킹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추종자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리더의 능력이다. 활력이 넘치는 기업의 비전은 두 가지 무기에 의존한다. 첫 번째 무기는 교차 통합으로, 서로 다른 사업 부문과 외부 협력업체 등 기업 가치사슬과 생태계 참여자들 간의 연결과 통합을 극대화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두 번째 무기는 플랫폼 트랙션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창출되는 기업 가치와 이익을 극대화한다. 전통적인 가치사슬을 해체함으로써 전방위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 -<3장 테슬라주의가 바꿀 산업의 미래중에서

 

1원칙 초생산성은 디지털이 결합되어 업그레이드된 린 생산방식으로, 도요타주의의 고객 중심, 적시생산, 자동화라는 세 가지 원칙에서 출발한다. 여기에 검소함, 민첩성, 협업가치라는 세 가지 원칙이 추가되었다. 테슬라는 디지털 세계에서 사용된 모든 방식을 첨단산업의 조직 운영 모델에 결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원칙 교차 통합은 가치사슬의 모든 직능을 통합하고 연결함으로써 시장 대응성과 환경 존중이라는 두 가지 요구를 충족한다. 교차 통합은 전략적 수직 통합, 조직적 수평 통합, 기술적 횡단 통합, 사회적 주변 통합의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3원칙 소프트웨어 융합은 물리적 하드웨어 변환의 세계를 디지털 세계와 융합하기 위해 모든 수준에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제조업 분야의 IT 진화를 말한다. 소프트웨어 융합은 개발-산업화-생산-고객 서비스주기를 단축하는 설계, 생산, 고객관리를 포함한다.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융합은 자동차가 모빌리티 기능을 가진 컴퓨터로 설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4원칙 플랫폼 트랙션은 전통적인 트랙션에 네트워크 효과가 더해져 증강된 것이다. 디지털화를 통해 가치사슬 다운스트림에 개입하는 중개자들이 업스트림 기업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선형 구조의 가치사슬이 별 모양 구조로 바뀐다. 테슬라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확장하는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5원칙 스토리 메이킹은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넘어 기업의 존재 이유에 대한 고찰을 기반으로 행동하겠다는 비전이자 전략이다. 스토리 메이킹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는 리더의 전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또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한 완벽한 통제, 적절한 타이밍과 고도의 투명성이 필요하다. 테슬라는 인류가 지구는 물론 우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360도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일론 머스크의 비전으로 운영된다.

 

6원칙 스타트업 리더십은 창의성, 주도권, 집단지성을 독려하여 현장의 각 팀이 자율성과 책임의식을 갖도록 하는 경영 태도이자 수평적 경영 시스템이다. 스타트업 리더십의 목표는 리더가 창출한 혁신 에너지가 조직 전체에 스며들고, 모든 구성원이 스토리 메이킹에 부합하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미래의 리더는 실천가이자 도전자, 코치이자 액셀러레이터로서 더 많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7원칙 자기 학습에서 디지털 시스템은 인적 역량의 개발, 재빠른 기회의 포착과 활용, 기계의 최적화와 함께 계속 발전해왔다. 인간과 기계의 학습은 이 모든 요소를 포함한다. 조직 전반의 일관성을 추구함에 따라 학습을 통한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학습방식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테슬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고,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나 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방향을 빠르게 바꾸는 능력이다. 이것은 위험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자기 학습에서 비롯된다.

 

테슬라라는 회사는 단순한 전기자동차 회사가 아니다. 테슬라 모델은 반드시 테슬라에만 해당하는 것도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함께 다가올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한 제조업계의 각 기업은 테슬라주의의 운영 모델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테슬라웨이 #미카엘발랑탱 #한빛비즈 #도요티즘 #테슬리즘 #테슬라혁신 #함께성장

 
j********4 2021.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테슬라 웨이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이미지를 포함한 원문보기: https://blog.naver.com/gmlight/222403914487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테슬라주의를 조명했다. 테슬라가 독보적으로 혁신적인 기업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 뤼진 누벨르 L'Usine Nouvelle     전기자동차 일론 머스크 Elon Musk. 테슬라Tesla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여러 기행(?)으로 비트코인이 먼저
"테슬라 웨이" 내용보기

이미지를 포함한 원문보기: https://blog.naver.com/gmlight/222403914487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테슬라주의를 조명했다.
테슬라가 독보적으로
혁신적인 기업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
뤼진 누벨르 L'Usine Nouvelle

 

 

전기자동차
일론 머스크 Elon Musk.

테슬라Tesla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여러 기행(?)으로 비트코인이 먼저 생각나기도 한다.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테슬라는 "거품이다", "과장됐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투자가들에게 미래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받는 기업이기도 하다. 여러 잡음에도 투자가들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한빛비즈의 <테슬라 웨이TESLA WAY>를 만나보았다. 전현직 임직원과의 인터뷰와 분석을 통해 테슬라의 성공 비결을 찾고, 테슬라가 이뤄낸 혁신적인 7가지 원칙을 통해 4차 산업시대 혁신적인 운영 모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인 미카엘 발랑탱Michael Valentin은 컨설팅 회사, 자동차 산업 분야, 컨설턴트를 거친 산업 혁신 분야의 전문가이다. 2차 산업시대를 포드주의로, 3차 산업시대는 도요타주의로 표현하며 4차 산업시대는 테슬라가 그 자리를 이어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테슬라 웨이에서 정의한 <테슬라 혁신의 7원칙>은 아래와 같다.

1. 초생산성: 디지털이 결합된 린 생산방식
2. 교차 통합: 가치사슬과 생태계의 통합
3. 소프트웨어 융합: 비트와 원자의 파괴적 결합
4. 플랫폼 트랙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시장 통합
5. 스토리 메이킹: 세계에 영감을 주는 비전
6. 스타트업 리더십: 경영 시스템의 수평화
7. 자기 학습: 학습을 통한 인간과 기계의 결합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며 기존의 방식을 뒤엎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도요타주의를 계승하여 린 생산방식*에 디지털을 결합한 테슬라는 자원의 소비를 검소하게 하고(낭비하지 않고) 시장 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개발팀과 생산팀을 함께 배치하여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고 공장의 최적화와 대량화를 이뤄내기도 했다.
* 린 생산방식(토요타 생산 시스템 TPS-Toyota Production System): 생산능력은 필요한 만큼 유지하면서 생산효율은 극대화하는 시스템

가치사슬*과 생태계를 통합하여 공유경제와 녹색경제를 모두 달성하고, 제조의 모든 단계에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IT 진화를 주도한다. 또한 태양광 주택과 전기차를 연결하여 자율 규제 네트워크를 만들거나 언제나 차량을 빌릴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을 계획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시장을 통합하고자 한다.
* 가치사슬(Value Chain): 부가가치가 생성되는 과정

스토리텔링에서 파생된 스토리 메이킹을 통해 대외적으로 영감을 주기도 하는데, 이러한 일론 머스크의 행보와 테슬라의 원칙을 통해 미래의 리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테슬라의 자기학습 방식을 통해, 학습을 통한 인간과 기계의 결합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제조업인 자동차 회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어느 분야든 각자의 상황과 처지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각 단락의 시작마다 개요를 달아 이해를 돕고, 끝부분에는 리더를 위한 10가지 질문을 담고 있어서 마무리마다 한 번 더 통찰할 수 있다.

테슬라 외 여러 기업의 사례도 들려준다. 고객관계관리CRM 디지털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융합을 추진한 소코멕, 리더는 질문을 받는 사람이라며 혁신 프로젝트(시블CIBLE)를 시작한 티센크루프, 사람 중심의 보쉬, 고객 경험을 통해 진화하는 슈미트그룹의 H2HHuman to Human 등도 매우 인상 깊었다.

테슬라라는 기업이 정답이라고 추켜세우는 것이 아니라 좋은 예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각자에 맞게 적용해보고 고민해 볼 수 있게 도와준다.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했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효율을 높이게 된 사례, 직원들의 질문을 당연시하고 자신(리더)과 다른 해결책을 반길 때 조직이 하나로 뭉친 사례, 고객에 대한 편의를 우선시하고 생산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사례 등 이 책을 읽은 후 가장 크게 남은 건 결국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임에도 기업 안에서는 생각하지 못하는(무시하는?) 부분이지 않나 싶다.

기술, 발전, 산업,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과정에서도, 답에서도 결국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팀의 리더, 관리자, 운영자이거나 경제, 경영에 관심이 많은 분, 스타트업 또는 새로운 조직의 구성을 앞둔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g*****t 202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