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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즈>가 처음 나왔을 때, 유연히 기발하고 재밌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샀다. 이 책이 나올 때만 해도 유물같은 것을 즐겁게(?) 소개해 준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유물은 왠지 모르게 따분한 것, 최신 트렌드로 어필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서울의 궁궐(창덕궁, 경복궁, 덕수궁, 경희궁, 창경궁)을 소개하는 책이다. 총 4가지 갈래로 1장에서는 각 궁궐을 소개, 2장은 궁궐의 돌, 3장은 나무, 4장은 궁궐의 물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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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궁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읽어본 책 사실 정보성 책인줄 알았는데 에세이였다. 작가의 궁궐에 대한 애정이 들어간 책 큰 부분보다는 작은 부분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이야기해줘서 그 궁궐을 가게된다면 나도 한번 봐야겠다. 나도 이런 감정이 들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게 했다. 아쉬운 점은 좀더 사진이나, 전체적 지도(서울의 궁궐위치표기)가 되있었으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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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책을 15000원이나 주고 샀을까 후회가 된다. 정말 사적인 얘기와 일상속에서 그냥 얘기하는 말들로 가득하다. ‘에세이’ 라는걸 알고 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시간들여 읽고, 평까지 쓰고 있다… 이렇게 혹평을 써도 안심이 되는건 이 책 서두에 이런말이 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기 때문에 문화재청이나 궁능 유적본부의 궁궐 영업법과는 크게 다를것이다. 누군가는 근본이 없다고 깊이가 없다고 할수도 있고 …. (중략) 그런 평까지 모두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 작가도 이런평이 나올것을 예견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 다행이다. 물론, 이 책을 쓰기 위해 한 노력과 고민은 충분히 치하하는 바이다. |
| 김서울 작가가 서울의 궁궐을 가이드해주는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에세이 형식으로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 궁들을 집중적으로 소개시켜 줍니다. 보통 잘 모르고 궁궐에 가면 그저 한바퀴 휙 돌고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궁궐 안의 건물 한 채 한 채에 담긴 이야기들을 알고 가면 훨씬 궁궐을 더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들고 궁궐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대여 할인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보고 구매했습니다. 궁궐을 몇 번 가봤지만 그냥 스르륵 보고 지나친 게 뭔가 아쉬워서 구매했어요. ‘사적인’ 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그런가 전문적인 느낌의 글은 아니었고 에세이를 읽으면서 궁궐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알려주는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궁궐에 대해 궁금한데 가볍게 읽을 책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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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궁투어를 예정하고 있어서 그때 읽으면 딱!이겠다 싶은 마음에 페이백대여했던 책이었는데요. 궁투어일정이 어그러져서 흥미를 잃은 상태에서 읽게 되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책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내 리뷰니까 내 상황을 써본 것일 뿐) 작가 소개에 ' 박물관을 좋아하는 유물 애호가'라는 첫 문구덕분에 이 책이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서 정보 전달도 되는 책일 거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느낌에 걸맞는 책입니다. 관련 비화도 있고 사진도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에세이답게 읽기 쉽게 쓰여져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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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산책하듯 궁궐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고 가볍게 술술 풀어가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작가님이 글솜씨가 참 좋아서 여행가이드와 다니는 기분 ㅎㅎ 광화문에서 회사다닐 때 많은 궁을 산책해보지 못한게 아쉬워졌다. 이 책을 가이드로 한번 투어를 해봐야지 하는 결심이 든다. 소개된 내용이 이미지랑 더 나왔으면 좋았을 법한... 따로 이미지가 없어서 찾아보면서 읽었다. 이미지 외 또 하나 아쉬운건.. 창경궁 대온실 등 다루지 못한 건물들도 많다는것이다. 보강한 버전으로 2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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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다. 유물이나 유적을 살필 때, 그 시대를 알아야 더 잘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조선왕조 500년 이라느니, 태정태세문단세 라느니 이런 단어는 잊어버리고 감상해보라고 하니 그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나라고 역사를 잘 알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한 것은 물론 아니다.^^) 어쩌면 이 책이 너무 좋아질 것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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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책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궁궐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고 감각적이면서도 무게있게 다루어 줄 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편집이나 컨텐츠의 방향이 심도를 높이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약간 웹페이지나 모바일 카드뉴스 편집 느낌으로 조금 가벼운 터치라 조금 낯설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집, 내용, 타겟 등 아무래도 손쉬운 입문서가 컨셉인 듯하여 어찌 보면 고리타분하고 아무런 특색이 없을 것 같은 한국의 궁궐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상징, 매력을 힙하게 느끼게 하면서 파고들게 만드는 훌륭한 게이트웨이로 기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무지한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어주었음도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