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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만일 어린이가 나에게 이 질문을 하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상상해 보았다. 비가 내리면 내리나 보다 라고 생각하지 빗방울의 모양을 알면 지금 나의 현실 생활에 무슨 이득이 될 지 나는 아마도 약간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스스로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그림책이나 만화에서나 보았던 그런 긴 선이나 혜성이 날라가는 그런 모양일 것이라고 어린이에게 임시 방편으로 답을 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이 액체가 웃기고 괴상하고 신기했다. 실예를 들어서 설명이 나올 때는 맞아 '나도 부엌에서 요리하면서 그런 현상 본 적있어!'라고 회상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연구를 통해서 과학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었나 이 책을 읽다보니 방수복 같은 것을 개발해 내는 것이다. 심지어는 화장품의 개발에도 이 발견을 적용한다고 한다. 이 액체 모양의 발견과 연구 같은 것으로 말이다. 그러니 이 세상에 하나 헛된 연구가 없는 것이다. 어린이들이나 사람들이 뭔가 이득이 되지 않은 것 같은, 어째 현 생활에 하나 보탬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현상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때 곁에 있는 나, 우리는 절대로 헛웃음쳐서 나의 무지의 소치를 보여주면 안될 것이리라. |